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극지환경재현센터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Polar Open Lab(극지과학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과 극지연구소는 지난해 6월 극지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 특별 프로그램 개발 등을 담은 ‘기후 위기 시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극지과학 소양 증진을 목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해 개관한 극지환경재현실용화센터에서 처음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천 관내 고등학교 학생 90여 명이 동아리 단위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해양학과 생물학, 지구과학 등 6개 특별 강좌 중 하나를 선택해 4시간가량 교육에 참여하며 극지연구소 연구원들과 함께 극지 과학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극지에서 수집한 운석 시료를 편광현미경으로 관찰해 구성 물질을 분석하는 실험 ▶기후변화로 인한 남극 빙붕의 용융과 해수 순환의 관계를 확인하는 시뮬레이션 ▶극지 생물의 저온 적응 전략을 이해할 수 있는 얼음 결합 단백질 실험 등을 통해 실제 극지 연구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극지 과학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6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오 군수는 준비한 과일과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하고 사회복지사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의령군은 2일부터 13일까지를 추석 명절 특별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는 과일과 생활용품세트, 912가구 저소득계층에는 부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중·고등학생 52명이 베트남과 싱가포르에서 각각 진행한 ‘2024년도 기업가정신 해외연수’ 결과 보고회를 7일 개최했다. 이번 해외 연수에서 중학생 27명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빈 유니버시티(Vin University)와 VTC Online, 그리고 NIC(National Innovation Center) 등을 방문해 최신 창업 트렌드와 기술 동향을 학습하고 디지털 생태계 이해를 높이는 경험을 쌓았다. 고등학생 25명은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난양공과대(NTU), 싱가포르국립대(NUS), 싱가포르매니지먼트대(SMU), 니안폴리테크닉대(NP) 등에서 현지 창업가 및 학생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었다. 이날 결과 보고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재)넥스트챌린지아시아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해 인천의 미래 창업가들을 격려했다. 보고회는 2024년도 기업가정신 해외연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 영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령군 부림면 일대가 천년의 역사를 가진 한지와 가야금이 전해주는 찬란하고 아름다운 세계에 흠뻑 빠졌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신반공영주차장 등에서 개최된 ‘2024 의령 신번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령의 전통 문화자원인 한지와 가야금을 주제로 펼쳐진 ‘2024 의령신번문화축제’의 개막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민, 향우, 관광객 등 2,500여 명이 운집하여 축제의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은 '천년의 한지, 가야금 선율에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천년을 이어온 의령한지의 역사와 악성 우륵의 탄생을 알리는 주제공연과 한지와 가야금을 빛나게 비추는 개막 점등 퍼포먼스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3일간 개최된 2024년 신번문화축제 행사장에는 부산, 대구 등에서 많은 관광객이 다녀갔다. 군은 축제장 한편에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신번 미션 스탬프를 통해 한지를 체험하고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인 ‘신현세’ 한지장의 전통한지 제작과정 시연, 한지 만들기 행사에는 관광객이 몰려 화제가 됐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영흥면 소재 폐교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마을교육문화공간 ‘영흥 마을엔’ 개소식을 7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 구, 내리초 부지를 옹진군에 대부했으며, 옹진군은 부지를 활용해 지난해 옹진가족돌봄센터를 건립했다. 이어 2024년 교육청은 가족돌봄센터 2층 공간에 마을교육문화공간을 조성하고 학생, 교직원 등의 의견을 수렴해 명칭을 ‘영흥 마을엔’으로 정했다. 이는 연수구 선학중에 소재한 마을엔에 이어 두 번째로 만들어진 마을교육문화공간이다. 7일 열린 개소식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이 함께했으며, 1부는 영흥초·중·고, 영흥면, 영흥면주민자치회가 함께 결성한 영흥우리마을교육자치회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도 교육감과 영흥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들은 영흥 마을엔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2부 개소식은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시·군의원, 옹진군 영흥면 관계자, 영흥초·중·고 학생, 지역주민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했으며, 부대 행사로 체험 부스와 공연이 펼쳐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영흥 마을엔이 어린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9일 강릉 경포고등학교 일원에서 강릉 가정폭력 성폭력 상담소, 강릉경찰서 학교전담경찰과 합동으로 청소년 사이버 성범죄, 딥페이크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활용 사이버 성범죄가 늘어나는 가운데 청소년들을 각종 사이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에는 김기현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상녀 경포고 교장, 강릉 가정폭력 성폭력 상담소, 강릉경찰서 학교전담경찰, 경포고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참여했다. 경포고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은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뉴스를 보고 충격이 컸는데 이렇게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딥페이크 범죄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김기현 교육장은 “우리의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각종 사이버 성범죄, 딥페이크 범죄에 노출되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릉교육지원청은 강릉경찰서와 연계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딥페이크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 주체별 다양한 수업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2024학년도 제3회 인천 초등 수업 사례 공모전’을 11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인천 초등 수업 사례 공모전은 ‘공교육과 수업의 가치’를 확인하고, 수업을 통해 모두가 각자의 결대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나누고자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모두가 결대로 성장하는 수업’이며, 초등학생, 학부모, 초등 교원 3개 분야를 공모한다. 심사를 거쳐 분야별 입상작을 선정하며, 최우수 입상작은 11월에 예정된 제8회 초등교육 페스티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9월 11일부터 2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디지털 대전환, 초저출산 등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수업에 대한 몰입 경험과 수업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학생, 학부모, 교원이 수업을 통해 성장과 성공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장에서 인하대와 함께 ‘인천 미래산업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7개교 고등학생 108명과 지도교사, 교장, 교감, 대학 부총장, 지도교수, 대학원생 멘토, 학부모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인하대와 함께하는 ‘인천 미래산업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은 인천의 6대 산업인 항공, 바이오, 로봇뿐만 아니라 디자인, AI, 해양 환경 등을 주제로 인천에 소재한 미래산업 선도기업인 샤프테크닉스케이, 디자인 JUX, YM-나을텍 등 7개 기업과 함께 지도교수, 교사,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고등학생 108명이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ESG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펼쳤다. 중간발표회에서 학생들은 바이오, 첨단 자동차에 대한 연구 조사 등 지난 5개월간 7개 분야의 각기 다른 영역에서 연구 조사한 내용을 발표하고, 지도교수의 총평을 들으며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학생은 “경제·경영 분야와 창업에 관심이 있어 동아리에 가입했다”면서 “ 바이오 분야 창업이라는 생소한 주제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경인교육대학교와 인천글로벌캠퍼스, 강화고등학교에서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급 임원 600명을 대상으로 ‘학생 사회정서역량 강화 리더십 체험 캠프’를 총 5회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인천시교육청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 주도의 사회정서학습(SEL)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마인드 코칭을 통한 높은 자존감 갖추기, 경청으로 존중 관계 맺기, 모의 학급회의, 인성 리더십 함양 등 체험과 토의 중심으로 진행했다. 오는 10월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리더로서의 자질과 사회정서역량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경청과 존중의 관계 맺기를 실천하고, 학급 친구들이 공동체에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끄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회정서학습은 아는 것을 넘어 기술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체험을 통해 사회정서역량을 기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6일 2024학년도 하반기 유·초·중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관리자 교육정책설명회는 하반기 남부교육지원청 교육 지원 계획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리자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학교 교육의 바람직한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책설명회는 학교급별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해 관리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주 내용은 ▶2024. 9. 1.자 신임 교장 및 교감 소개 ▶남부교육지원청 각 과별 주요 업무 안내 ▶딥페이크 사안 대응 및 예방 교육 연수 실시 ▶하반기 지구별 자율 장학 협의회 운영 협의 등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학교 운영으로 학교 교육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면서 “교육지원청도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6일 인천동구가족센터와 함께 관내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세 번째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우리, 글로 사·고(思·高)치자’를 주제로 ▶창의적 글쓰기 특강 ▶설득력 있는 에세이 창작하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1인 1저자 글쓰기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어 또는 모국어로 글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해 언어 장벽 없이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했고, 글쓰기 결과물은 읽걷쓰 플랫폼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활동에 참석한 학부모는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글쓰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평소 글을 쓰고 싶어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랐는데 체계적인 글쓰기 방법으로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스스로 저자가 되어 자신을 표현하며 자녀와 글을 통해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읽걷쓰를 통한 자녀 교육 역량을 신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다문화가정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9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실적 향상을 위한 제3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허대양 함안부군수가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정량평가 대상 지표 99개의 추진 상황 공유 및 성과향상 방안 논의를 위한 자리로 정량 지표 담당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속적인 실적관리가 필요한 정량지표의 목푯값 미달성 지표를 중심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연내 목표 달성을 위한 실적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허대양 함안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 지표는 군민들의 편익 증진 및 복지 향상과 직결되는 만큼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성과향상을 위한 전 직원의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를 당부했다. 한편, 함안군은 앞서 합동평가 대응 자체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체계적 실적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보고회를 개최하며 12월 말까지 목표 달성 및 실적 제고를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6일 인천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는 장애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학교 교감, 행동 중재 전문가, 전담 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장애인 성폭력 상담소장, 상담사, 학부모 등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상반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계획에 대한 협의 및 관내 더봄 학생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정기적으로 학교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필요한 지원은 없는지 수시로 점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 학생의 인권은 마땅히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할 권리”라며 “장애 학생들의 인권이 더욱 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한 트리플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상 대전 서구 이외 지역거주자로, 서구에 기부금 10만 원 기부 및 답례품 신청 완료자는 자동으로 응모된다. 선정 인원은 160명이며 이들에게는 ▲기부금 10만 원 전액 세액 공제 ▲3만 원 상당 추가 답례품 지원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행사 좌석(스탠딩석)표 지원 등 3가지 혜택이 제공된다. 좌석표 지원의 경우 개막식 행사 좌석은 9월 5일부터 9월 14일 기부자 80명에게, 폐막식 행사 좌석은 9월 15일부터 25일 기부자 80명에게 선착순으로 앞자리 좌석 또는 스탠딩석이 배정된다. 선정 결과는 개별 문자 통보되며, 대상자에게 행사 참석 여부 확인 후 우편으로 좌석표가 배부된다. 서철모 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발전에 동참해 주시는 모든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행사에도 참여하여 깊어가는 가을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 아트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보호자의 조기출근, 야간근로, 긴급출장, 질병 등으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대전 서구형 24시 다함께돌봄센터’를 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올해 3월 도안동 트리풀시티레이크포레아파트 내 유휴공간(232.89㎡)을 무상임대 받아 총사업비 1억 4천만 원을 들여 돌봄시설로 조성하고 (재)대전YMCA유지재단을 수탁자로 선정했다. 24시까지 운영되는 레이크포레 다함께돌봄센터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의 정규운영시간에는 정기돌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전과 오후 4시간씩 추가 연장운영하여 긴급돌봄 필요 아동을 위한 24시까지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24시 돌봄을 위해서 센터 내 별도 휴식과 수면을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 돌봄 서비스 이용 대상은 서구 관내의 모든 초등학생으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용 정원은 동 시간대 20명이며, 일 4천 원의 돌봄이용료가 부과된다. 서철모 청장은 “긴급 돌봄 필요시 아동들이 적절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