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5일 오산소방서를 방문해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의 최일선 현장에 있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화재, 교통사고 등 사회적 재난뿐만 아니라 대설 등 각종 자연 재난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소방서 직원식당에서 소방대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대화를 나누며 현장 활동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오산시의 안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이권재 시장은 “지난달 31일 문경시 육가공 공장 화재로 순직한 두 소방 영웅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 위험한 재난 현장에서 항상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정찬영 오산소방서장은 “소방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대원들을 격려해주신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산시의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에 대한 예방과 현장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와 부영그룹이 낙후화 된 오산 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해 오산시 도시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데 손을 맞잡기로 했다. 오산시와 부영은 5일 오산역과 인접한 오산동 637번지 일원에 11만2천422㎡(3만4천여 평) 규모의 (舊)계성제지 부지 활성화 내용을 주로 하는 ‘경기남부 중심 오산 역세권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이 같은 내용을 담았다. 해당 부지는 13년 간 장기간 방치된 유휴부지로 남아 있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직후부터 도시 리빌딩을 위한 구상을 펼쳐왔으며, 그 중 한 곳인 계성제지 부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 1월부터 양측이 윈윈(win-win)할 수 있으면서 공익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온 오산시와 부영은 이날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보다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은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과 부영 측에서는 이희범 회장, 김중섭·서재갑 상무 등 주요 직위자가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세교3 공공주택지구 신규 대상지 지정을 발판 삼아 인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체육회,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오산한국병원 3개 기관이 지난 3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스포츠 경기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지역에서 스포츠 경기 개최 시 의료지원을 확대하고 체육발전을 위한 3자 협약이다. 협약서에는 오산한국병원은 적극적으로 의료 인력과 물품을 지원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제휴 프로그램에 동참하며 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 각종 행사 개최 시 오산한국병원의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스포츠 경기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응급상황의 경우, 의료인의 즉각적인 조치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다. 또한 골든타임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지거나, 치료에 시간과 비용이 더 소모되기 때문에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 스포츠 경기에 의료지원을 제공하기로 약속한 오산한국병원 측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2024년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조합원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자동차정비사업 및 시정발전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장과 감사장 수여,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자동차 정비사업의 발전방안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를 지향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조합은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오산시에 기탁하기도 했다. 금길남 회장은 “자동차 산업환경이 바뀌면서 자동차정비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문정비업 관계자가 함께 노력해 안전한 정비업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자동차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조합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자동차 관리사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합은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 및 의료 공백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 및 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동안 오산한국병원과 조은오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이 운영되며, 오산시 의사회 및 약사회의 협조 하에 관내 의료기관 28개소와 약국 33개소가 당직기관으로 지정·운영된다. 오산시 보건소는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당직기관 진료체계 유지·점검, 응급환자 발생 대비 상황 모니터링 등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의료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오산시 및 오산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기도 콜센터(120),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 진료 및 방역체계를 유지하여 의료공백 없이 시민이 안전한 설 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가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난임시술 지원 횟수 증가,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난임 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등 임신을 원하는 부부에 대한 지원이 대폭 늘어난다. 그간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에만 지원됐던 난임 시술 비용의 소득 기준 및 거주제한(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 여성기준)이 폐지된다. 또 2월 1일부터 체외수정 신선 배아 9차, 동결 배아 7차까지만 지원했던 횟수를 신선·동결 배아 구분 없이 4회 늘려 최대 20회까지 지원한다. 시술 선택권이 확대됨으로써 기존 시술 횟수 제한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4월 이후부터는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한 난자를 실제 임신, 출산에 사용하는 보조생식술 비용을 부부당 최대 2회(회당 100만원) 지원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난임 지원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난포 등으로 난자가 채취되지 않아 난임 시술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난임 가구에 시술비용 중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가 적극 추진한 친환경 2층 전기버스 도입이 현실화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2일 광역버스 1311번에 2층 전기버스 2대를 도입한 데 이어 오는 6일부터 광역버스 5300번에도 2대를 추가로 도입한다. 2층 전기버스 도입에 따라 오산 원도심과 운암지구, 세교2지구에서 서울 강남지역을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도입된 2층 전기버스는 단층버스 대비 1.5배 정도 이상인 7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으로, 광역버스 입석 금지에 따른 불편을 다소 해결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시민들의 도입 요청이 있었다. 이와 관련, 이권재 시장과 교통정책과 관계자들은 지난해 8월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를 방문한 자리에서 친환경 2층 전기버스의 필요성과 조기 도입을 피력한 바 있다.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대광위 방문 당시 “2층버스는 단층버스 대비 1.5배 정도의 수송력을 갖춰 출퇴근 교통권이 확대된다”면서 “다만, 우리 시에 운행 중인 2층버스 전수가 내연기관 버스인 점을 비춰볼 때 그 어느 도시보다도 친환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설 명절은 앞두고 오는 2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주 코로나19 신규 양성자 수가 전주보다 7%가량 늘어난 5천 283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입원과 사망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명절에는 가족 및 친지간 교류 활동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후 중증 사망을 방지하자는 게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하는 취지다. 접종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 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이다. 사전에 예약하지 않더라도 백신을 보유하고 있는 병의원과 보건소의 백신 보유를 확인하고 당일에 바로 접종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누리집에서 예약 후에도 접종이 가능하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아직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설명절이 시작하기 전에 접종이 필요하다”라며 충분한 면역을 갖추고 건강한 설 명절을 맞이하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가 2월 23일까지 공동주택 관리와 안전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2024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의 신청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은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야간 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등 총 5개 사업이다.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및 어린이 놀이터, 옥상, 외벽 등 공용부분에 대한 유지보수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준공 후 12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공동주택별 최대 지원금액은 5천만 원, 세대별 100만 원 이하이다. ‘공동주택 야간 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야간경관조명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공동주택별 최대 지원금액은 최대 5천만 원으로 관내 경관 주요 거점에 위치한 개별 동을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1일 광명 테이크호텔 루미나스홀에서 열린 2024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이권재 시장이 제11대 임원(경기도 대표)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오산시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협의회는 국내 196개 평생학습도시 공동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각종 진흥 사업, 관련 기관과의 공동협력에 대한 사업,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각종 연수와 홍보, 연구 사업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날 총회는 ▲전국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 표창장 수여 ▲권역별 16개 시도대표 단체장 표창장 수여 ▲2024 교육부 평생교육 업무 추진계획 발표 공유 ▲회계감사 보고 ▲의결(2023년 사업결산, 2024년 사업계획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는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시상식’에서 ‘개인-지역-국가의 성장동력, 오산 교육포털 오늘e’운영이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시가 운영하는 ‘교육포털 오늘e’는 관내 운영 중인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데이터를 통합하여 시민들이 교육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개인의 학습 이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9일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민관경이 합동으로 순찰 활동을 벌이며 2024년 안전한 밤거리 만들기의 문을 열었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년 8시부터 10시까지 6개 사회단체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궐동, 고현동, 갈곶동 지역의 유동인구가 적은 골목길 주택가와 우범지역들을 순찰하고 화재 취약시설인 오색시장의 소방설비 등도 점검했다. 지난해 3월 시민의 안전한 밤거리를 위해 시민단체와 오산시, 경찰이 함께 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마다 지속적으로 민관경 합동 순찰 활동을 펴고 있다. 안심귀갓길 합동순찰 사업은 시민과 지자체, 경찰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공동체 치안 활성화의 기반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에서는 2024년에도 안전문화 의식 확산과 주체적 안전 예방활동의 모범 활동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강래출 안전정책과 과장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의 협력이 중요하며, 오산시가 더욱 안전해질 수 있도록 고보조명 설치 사업 등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9일 2024년 오산시 청년정책 사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2024년 오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을 위하여 7개 사업추진 부서, 2곳의 유관기관 팀장 및 담당자가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청년정책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협조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7월 오산시는 청년정책에 적극 대응하고자 청년정책팀을 신설한 이후, 청년정책 사업부서가 모두 한자리 모인 것은 처음이라 의미를 더한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살고 싶은 지역이 되려면,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이 필요하다. 청년들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청년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이나 협조사항이 있으면 청년정책팀에서 적극 협조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021년 수립한 제1차 오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1년~202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2024년도 청룡의 해 민족 명절 설을 맞아 2월 1일부터 2월 3일까지 3일간 시청 광장에서 자매 도시와 연계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오산시와 자매 결연을 맺은 속초시, 순천시, 영동군, 진도군에서 추천한 업체가 참여해 상품성이 보장된 물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내 업체를 포함 총 16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각 지역에서 생산된 지역 농특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품목의 농특산물이 판매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자매도시 중 영동군의 포도·곶감·과일잼, 속초시의 젓갈류·명태강정·건어물, 진도군의 전복·새우장·김·울금·반건조생선, 순천시의 함초·흑염소진액·전통장·매실피클·꽃차 등이 판매되며, 오산시 관내 업체에서도 세마쌀·전통주를 판매할 예정이다. 시는 직거래장터 운영을 2001년부터 연 2회 운영하며 그간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다 2023년 추석 명절부터 재개한 바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통하여 협력관계가 유지되고 우호 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의회 전예슬의원이 30일 오산원일초등학교 대강당에 열린 ‘갑진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에 참석하여 본인의 지역구인 대원1동 현안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산시와 아동보호 유관기관(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서)과 협업 연계 체계를 구축하여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실화를 위한 정보 연계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는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서, 8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 기관별 역할 및 운영 ▲2023년도 공공중심 아동 보호체계 추진사항 보고 ▲2024년도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 ▲사례관리 거부 시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2021년 1월 아동학대조사와 아동보호를 전담으로 하는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이후 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 쉼터 2개소 설치 등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길순 아동청소년과장은 “오산시 아동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학대 대응 전 단계에서 경찰과 아동학대전담 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기적 협력체계가 필요하다. 협의체가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