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9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시도지사 정책회의(콘퍼런스)‘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콘퍼런스)는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는 슬로건 아래 주제는 ’지역 인구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시․도지사의 경험을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콘퍼런스)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3명의 시도지사가 참석했다. 회의(콘퍼런스)는 총 4개 분과(세션)로 구성된다. 기조분과(세션)는 협의회의 임원단인 김두겸 울산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관영 전북지사가 참여한다. 3개 세션은 나머지 시・도지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구감소 대응(1세션), △지역경제 활성화(2세션), △제도개선(3세션)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지방정부‘를 주제로 정책을 발표했다. 또한 울산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한 그동안의 추진 정책과 투자유치, 일자리 증가 등의 성과를 전국에 공유하고 나아가 진정한 지방시대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4일부터 18일까지 시와 5개 자치구 위생부서,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식중독 예방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 비상상황실은 시와 자치구 7개 반으로 구성되어 연휴 기간 식중독 발생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비상 연락 체계를 가동, 식중독 예방·관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역·터미널 주변 등에서 영업하는 음식점도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는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와 장시간 이어지는 귀향길에서 실온에 노출된 음식물 섭취 등이 겹쳐 식중독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음식물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명절 음식 섭취와 취급에 주의를 기울여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영업하는 음식점 현황은 시청 및 구청 당직실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승용차요일제 참여율 확대를 위한 고도화사업을 완료했다. 승용차요일제는 대전광역시에 등록된 비영업용 10인승 이하 승용차를 대상으로, 월요일~금요일 중 하루는 승용차를 운행하지 않는 시민자율실천 운동이다. 시는 최근 노후 장비 개선으로 모바일 승용차요일제 홈페이지 접속 속도를 개선했고, 이와 함께 차량방범용 CCTV를 활용해 승용차 요일제 이행 확인 시스템을 운영한다. 기존에는 요일제 참여ㆍ탈퇴시 단말기 탈ㆍ부착을 위해 설치점에 방문해야 했고 단말기 고장 시 수리를 해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이번 고도화 사업으로 차량 단말기가 필요 없어짐에 따라 관련 불편사항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는 차량은 ▲자동차세 10% ▲공영주차장 요금 50% 할인 ▲자동차 검사료 10% 할인(교통안전공단 제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요일제 참여 운전자가 연중 10회 이상 운휴일을 위반하면 자동 탈퇴 처리되어 해당연도 자동차세 10% 세금 감면 혜택이 취소되는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요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문화원은 오는 10월 5일부터 27일까지 강릉대도호부관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의 공식 포스터 3종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빛으로 만나는 유토피아: 율곡과 허균이 꿈꾸던 이상향’이다. 강릉대도호부관아를 배경으로 강릉의 대표 인물 중 율곡 이이와 교산 허균이 그렸던 이상향을 미디어아트로 재현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식 포스터 디자인은 3D 그래픽 아티스트 희수(HEESOO) 작가가 맡았다. 메인포스터는 국보인 임영관 삼문을 3D 그래픽으로 구현하고 주변의 빛과 물결, 역광을 활용해 유토피아의 무한한 가능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3D 무빙포스터는 율곡과 교산을 상징하는 원형 그래픽이 교집합 되는 모션으로 두 인물의 사상적 공존과 조화를 표현하고, 화려한 파티클이 수면 위로 오르는 이미지를 통해 미래지향적 분위기를 강조하여 행사의 주제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서브포스터는 인공지능 기술(AI)을 활용해 제작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오늘(10일)부터 9월 12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4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최대규모 안전산업 분야의 종합박람회로, 재난안전 환경 속에서 과학적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첨단 재난안전 제품과 기술, 그리고 다양한 재난안전분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연속 경기도(킨텍스)에서 개최했으나, 안전산업 육성에 관한 지자체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 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지난 2022년부터 지자체별 순환 방식으로 변경돼 개최돼오고 있다. 올해는 ‘과학적 재난안전관리와 첨단 재난안전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안전산업 관련 업체, 시민 등 2만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개최 10주년을 맞아 세계적(글로벌) 재난안전 종합 전시회로 도약하기 위해 정보 통신 기술(ICT) 기반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등 첨단 제품·기술 전시에 중점을 둬,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관리 시스템들을 선보인다. 최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같이 하는 헌혈, 가치 있는 헌혈', 부산시가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자 올해 세 번째로 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한다. 부산시는 오늘(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과 경찰청 사이 도로변에서 헌혈버스 3대를 이용해 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청, 시의회, 부산경찰청 직원뿐 아니라 헌혈에 관심 있는 시민들도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직원 단체헌혈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공직자가 혈액 수급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고 헌혈 기부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일 기준 시의 혈액 보유량은 4.5일분으로 응급상황 대비 최소 보유량인 3일분은 유지하고 있지만, 적정 수준인 5일분에는 모자란다. 그간 지속됐던 폭염과 방학 기간 등의 영향으로 직장 및 학생 단체헌혈 참여가 줄어들어 혈액 확보가 어려운 만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매번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단체헌혈에 동참해 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단체헌혈에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라며, “우리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0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일선 민원 공무원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방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구·군의 현장 민원 공무원이다. 이 교육은 행정안전부 주관 범부처 종합대책인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이 발표(5.2.)됨에 따라, 4대 전략 방안의 일환으로 위법행위 대응 상세 지침을 직원들에게 공유하고, 민원 현장에서 공무원들이 보다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실시된다. 교육은 ▲위법행위 유형 ▲형사사법 절차 및 단계별 대응 ▲관련 사례(판례) 소개 ▲권익보호 안내 ▲법무부서 역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부산공무원노동조합 자문 변호사와 시 법무부서 직원이 직접 강의에 나서, 법에 대한 이론적 교육뿐 아니라 실무적으로도 접근할 수 있도록 참석자들과 소통하며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효과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민원 공무원이 알기 쉽게 위법행위 유형별 정의와 다수의 판례 및 사례를 소개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오늘(10일) 오전 8시 시청 1층 로비에서 공직사회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 이즈(is) 굿(good), 청렴이라 좋다”라는 표어(슬로건)로 '청렴실천 출근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고위직 간부와 함께 오전 8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청렴'의 개념을 부패 취약 분야인 소극행정 근절, 적극행정 활성화 등으로 확장해 공직 내 고위 간부와 출근길 직원들이 함께 청렴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부패취약 시기인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패행위 신고, 공익 제보, 청렴소리함 등 내외부 신고 창구를 홍보하고, 음식물 가액 범위를 상향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2024.8.27. 시행)과 추석 명절 청탁금지법 질문과 답변(Q·A)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한상우 시 감사위원장은 “투명하고 활기찬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부정부패 제로(ZERO) 도시 ▲적극행정 1등 도시 ▲따뜻한 조직문화 선도도시를 목표로,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오는 추석 명절과 국제탈춤페스티벌에 대비해 시민과 귀성객 및 관광객에게 깔끔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교통안전시설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노후 노면표시(차선)과, 교통안전표지판, 차선분리대 등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교통안전시설물로, 8월 26일부터 정비를 시작해 9월 12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우선 도심지 주요 간선도로 중 영가대교, 영호대교, 제비원로, 서동문로와 같이 노면표시가 노후화된 6,750m 구간을 전면 재도색해, 교통정보를 명확히 하고 시인성을 개선해 운전자에게 편안한 운전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시내 곳곳의 기울거나 돌아가 훼손된 표지판을 정비하고 인접시설물과 통합설치하는 등 지장물을 최소화해 걷기 좋은 도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안전하고 깔끔한 안동’의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해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27일 옥동주공2차아파트에서 주민공유공간 ‘꿀단지’ 개소식을 열었다. 아파트 상가 101호에 마련된 꿀단지는 안동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모여 대화하고 교류할 수 있는 휴게공간이자 경제적 자립을 위한 바리스타 전문 기술교육 및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에 활용된다. 지난 4월, 1기 주민 바리스타로 모집된 지역 주민 4명이 함께 운영하며, 추후 추가모집을 통해 더욱 활성화할 예정으로, 로컬푸드(마, 생강 등)를 활용한 메뉴 개발 및 지역 취약계층 대상 식음료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 기여에도 힘쓸 예정이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정철환 관장은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과 주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 주민 누구나 교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추진에 직원분들이 성실히 임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가 민선 8기 반환점을 지나며 109개 공약 이행에 한층 박차를 가한다. 8월에는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 9월에는 주민배심원 회의를 열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공약사업의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살핀다. 이어 공약사업 추진 보고회를 마련해 부서별 추진 현황을 총점검하고 임기 내 이행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 8기 후반기를 공약사업의 수확기로 보고 공약 이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안동시 7월 말 기준 공약이행률은 75%다. 완료 또는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인 사업이 64건으로 발빠른 공약 추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으로 올해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또한, 7월에 열린‘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공약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시는 28일 시청 청백실에서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를 열고 민선 8기 2년간의 공약 이행상황을 평가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약 관련 전문가, 학자, 사회단체 대표, 주민 위원 등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한국문화테마파크가 개장 2주년을 맞아 8월 31일과 9월 1일 이틀간 테마파크를 찾은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진행한다.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산성마을 잔칫날’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산성가왕 선발전, 한복맵시 콘테스트, K-POP 댄스 배우기 등 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룰 예정이며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8월 31일 오후 2시부터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도산난장 갈라쇼,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함께 송가인, 박서진 등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상반기에 진행된 주말 이벤트 도산난장이 더욱 강력해져서 돌아온다. 8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 주말 및 추석 연휴 기간에 진행되는 ‘도산난장 시즌Ⅱ’는 산성마을 곳곳에서 다양한 퍼레이드와 입담으로 관광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며, 설화극장에서는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놀라운 마술공연으로 주말 나들이를 온 가족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상위법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동시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에 대해 8월 29일부터 9월 22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사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사항 반영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제한 완화 ▲공작물(태양광발전시설) 이격거리 기준 추가 및 예외 조항 신설 ▲건축물에 설치하는 태양광발전시설 규제완화 ▲공작물(풍력발전시설)에 대한 이격거리 기준 신설 등이다. 2011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제한은 원칙적으로 폐지됐으나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통해 평균 18층으로 제한했던 규정을, 규제 완화와 민간의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평균 23층으로 완화한다. 다양하고 조화로운 스카이라인 유도와 개방감 확보, 도청신도시 1단계 구역(공동주택 용지 평균 층수 22층)과의 형평성 문제 해소 등을 위해 지난 12년간 유지해 오던 제한을 완화, 시대적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 공간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며 건축물 높이 관리를 체계적으로 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모범적인 기업 경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안동융합회(회장 권재운)가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구 지원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이 모은 수재의연금 200만 원을 8월 27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수재의연금은 긴급구호 물품지원과 피해복구 등 호우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된다. 안동융합회 권재운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주거지 및 농경지 등 많은 피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 초 희망나눔 캠페인 동참에 이어 또 한 번 어려운 시기에 수재의연금을 전달해주신 안동융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안동시도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일상 회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우리 지역의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안동융합회는 경영·기술 등에 관한 정보 및 인적교류를 통해 △기업 역량강화 △생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 소천권태호선생기념사업회는 8월 30일 19시 소천권태호음악관 실내 연주홀에서 “피아니스트 이상정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이상정은 프란츠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 다수의 국내외 콩쿠르에 입상했으며, 국내외에서 수차례의 독주회와 챔버연주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통해 ‘우아한 감성과 색채를 지닌 연주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독창성을 추구하고 자신만의 음악적 스토리를 구축해 나아가며 다양한 예술분야와의 음악적 접목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친밀함 전파에 기여하는 공을 인정받아 한국의 이끄는 혁신 리더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리스트의 'Faribolo Pastour'을 시작으로 쇼팽의 '녹턴',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 등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따뜻하고 섬세하면서도 독특한 피아니스트 이상정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소천권태호음악관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초청공연을 통해 시민의 문화생활이 더 다양해지고 깊어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 좌석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와 누리집을 통해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