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속적인 인구 성장과 높은 삶의 질로 주목받고 있다. 2023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성구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대표적인 도시로, 도시의 활력 또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조사 결과, 유성구 인구는 379,100명으로 전년도 대비 2.66% 증가하여 높은 증가폭을 보였으며 전국에서는 ▲경기 화성시 ▲인천 서구 등에 이어 10위를 기록하고, 가구 부문에서도 166,048가구로 전국 10위를 차지했다. 이는 10년 전부터 인구 감소세에 접어든 대전권에서는 유일하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이례적인 사례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평균연령과 노령화지수로, 유성구 인구 평균연령은 39세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젊은 도시이며, 노령화지수 분야에서도 82.8점으로 ▲세종시 ▲경기 화성시에 이어 하위 7위를 기록해 고령인구 대비 청년·유소년 인구가 많은 ‘젊고 활력 넘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 1인 가구 비율은 19.6%로 광역 지자체 중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대전(39.4%) 내에서도 가장 높아 양질의 일자리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9월 7일 한밭대학교 덕명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자살예방의 날 기념 강연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연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실의 슬픔, 펫로스를 말하다”를 주제로 웹툰 '노견일기', '올드독'의 정우열 작가를 초청하여, 사랑하는 존재를 잃었을 때 느끼는 감정을 반려동물의 상실로 경험한 이들에게 고통과 슬픔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신청은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강연이 반려동물과의 이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상실에 대한 슬픔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상실과 우울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30일까지 3분기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허가받은 유성구 내 근린생활시설, 농업용 창고 등의 허가내용 이행실태를 점검하며, 농지 내 비닐하우스 설치 등 불법행위를 단속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허가내용을 위반한 건축물의 증축 ▲무허가 부대시설 설치 ▲농업용 비닐하우스의 주거, 창고 등 불법 용도변경 행위이며, 주요 지점에 단속 안내현수막을 게시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주민 홍보활동도 실시한다. 또한 이번 단속에는 드론과 GPS 첨단 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불법 의심 대상을 신속 ‧ 정확하게 점검하여 단속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는 경미한 불법행위는 계도를 통해 자진 원상복구 하도록 독려하고, 대규모 및 영리목적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후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조치 등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점검을 실시하여 개발제한구역의 훼손을 막고 불법행위가 근절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한 케어안심주택 ‘늘봄채’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 케어안심주택 ‘늘봄채’는 어르신의 돌봄의 욕구에 따라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의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와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각종 복지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고령자 전용 임대주택이다. 어르신들의 안전을 고려한 낮은 문턱, 엘리베이터 및 복도의 핸드 레일, 주택 내 안전 손잡이 등 노인 친화 맞춤 설계가 돼있다. 또한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이 빌트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병원, 은행, 우체국, 전통시장 등이 가까이 있어 의료·생활 인프라 접근성도 탁월하다. 입주 모집 대상은 총 11가구로 대덕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의 단독세대·부부 세대이다. 소득 및 자산 조사와 더불어 돌봄 필요도 평가 결과 적합하고 독립적 생활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약 두 달간의 자격심사를 거친 후 11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최충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 여름밤 시간여행을 모티브로 하는‘2024 대전 0시 축제’가 9일 드디어 축포를 쏘아 올렸다. 개척자들의 도시답게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문화, 과학, 안전 등 대전의 모든 것을 담았는데, 5년 내 아시아 1위 축제 반열에 올리겠다는 자신감을 반영하듯 규모나 콘텐츠의 질적 성장까지 이뤄냈다는 평가다. 개막식 당일인 9일 오후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붓글씨 퍼포먼스로 0시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가 등장하자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에어쇼는 약 30분 동안 대전 원도심 하늘을 수놓았다. 미래에서 과거로 이동하는 시간여행퍼레이드는 0시 축제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박상원 선수, 베트남 빈증성과 삿포로 등 자매·우호도시 대표단, 군악대와 대학교 응원단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은 대전역 무대에서 0시 축제의 홍보대사인 김승수 배우의 사회로 진행됐다. 꿈돌이 날다 공중 공연과 시간여행 기차 멀티미디어쇼, 꿈씨 가족과 국내외 주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0시 축제에 참석하며 돈독한 우정을 빛냈다. 올해 축제에는 베트남 빈증성과 일본 삿포로시 등 7개 도시의 165명으로 전년 대비 2.5배가 늘어난 규모다. 특히 자매·우호도시 주한대사들도 초청해 알제리, 에스토니아, 라오스, 이탈리아 대사들도 참석했다. 대전시는 10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자매도시 환영 리셉션을 개최했고, 9일에는 협력 강화를 주제로 각 도시 대표단과 면담도 진행했다. 특히 베트남 빈증성과는 자매도시 20주년 기념 방안을 논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리셉션에서“대전 0시 축제는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 일류경제도시로 도약하는 대전 에너지, 재미를 모두 담아낸 축제”라며“이를 계기로 대전에서 세계 여러 도시가 우정을 나눌 수 있어 그 감회가 새롭다. 오늘을 대전시 자매·우호도시의 날로 기념하고자 한다. 문화뿐 아니라 과학·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0시 축제에 참석한 자매·우호도시 공연은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밤 9시부터 11시까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대전 0시 축제가 한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흥행 중이다. 10일은 축제 첫 주말이자 하나은행의 밤 K-POP 콘서트가 개최되면서 개막식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축제 이틀 차, 흥행 조짐은 낮 시간대부터 포착됐다. 14시 공식 축제 시작 이전부터 이미 중앙로 일대와 지하도상가에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유투버 ‘춤추는 곰돌 랜덤 댄스’가 진행된 프린지 페스티벌 무대, 테마형 부스에는 더위를 잊은 듯한 관람객들이 모여 축제를 즐겼다. 오후 한때 한바탕 소나기가 내리는 돌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으나, 빠르게 그쳐 축제는 계속 이어졌다. 메인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시작됐다. 바이크를 주제로 시간여행 퍼레이드가 중앙로에서 대전역 무대까지 이어졌고, 외국인 장기자랑 대회, 자매·우호도시 초청단 특별공연에도 객석이 가득 찼다. 중앙로 무대에서는 시민 120명으로 구성된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 하나은행의 밤을 주제로 이무진, 화사, 다비치, 헤이즈, STAYC 등이 출연한 K-POP 공연이 릴레이로 진행됐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대훈 소방본부장은 9일부터 17일까지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전 0시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축제를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 전 소방안전 체험부스 준비 현황과 소방력 안전지원, 구급차 배치 등 긴급상황 발생 대비태세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 기간 중 매일 70여 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자정까지 상황관리, 안전요원, 응급상황 대응 등 역할을 담당하며 구급차 등 장비 10여 대도 배치된다. 이 밖에도 관람객들에게 안전은 물론 재미도 주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5개 소방서가 운영하는 소방안전 체험부스에 가면 가상화재 소화기 진압체험, 심폐소생술, 외상처치 등 응급처치체험, 쉽게 배우는 소방시설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14일에는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119소방악대와 의용소방대로 구성된 밴드 붉은 천사가 119소방가족 음악회를 연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축제의 성공은 시민들의 안전에서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기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름철 벌집제거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벌집제거 출동건수는 2022년 2,120건, 2023년 3,041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벌집제거 출동 건수를 계절별로 살펴보면 총 3,041건 중 봄 155건, 여름 2,212건, 가을 668건, 겨울 6건으로 여름의 출동 건수가 전체 출동 건수의 72.7%를 차지했다. 여름철 벌집제거 신고가 급증하는 원인은 기온상승으로 활동이 왕성해지고 개체군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말벌류의 생애 주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벌 쏘임 예방법으로는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류 자제 ▲어두운 색보다 밝은 색 계열의 옷 착용 ▲흰색계열의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 다리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 등이 있다. 야외 활동 중 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머리 부분을 감싸고 자세를 낮춰 신속하게 20m 이상 멀리 달아나야 한다. 벌에 쏘였을 경우 신용카드 등을 사용해 재빨리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의 감염 방지를 위해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하면 통증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이터널 리턴 시즌4 파이널 대회 개막에 앞서 개발사인 님블뉴런과 대전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자체와 개발사간 공동 협력은 전국 최초 사례로, 협약에는 향후 5년간 정규시즌 대전시 단독 개최, 지역 연고 리그, 이스포츠 페스티벌 공동 개최 등의 내용이 담겼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9일 대전시의회를 찾은 이지마 히로유키(飯島 弘之) 일본 삿포로시의회 비롯한 삿포로시의회 대표단 6명을 맞이하고, 양 의회 간의 친교와 우호 교류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삿포로시의회 대표단의 대전시의회 방문은 지난 2월 대전시의회 대표단의 '2024 삿포로 눈축제' 참석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지난 7월 조원휘 의장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이지마 히로유키 삿포로시의회 의장을 맞이한 자리에서 “세계 3대 겨울 대표축제인 삿포로 눈축제가 춥고 긴 겨울을 즐겁게 보내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것처럼, 대전시도 무더운 한여름을 색다르게 보내자는 문화예술축제 대전0시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며, “무더운 날씨 속에 귀중한 시간을 내어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을 방문해 주신 의장님과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고 말했다. 또한 “대전시와 삿포로시는 2010년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자매도시 중 가장 우애가 돈독하고 교류가 활발한 도시”라며, 대전시의회와 삿포로시의회의 교류 방문도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마 히로유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동구협의회는 업무협약을 맺고, 북한이탈주민의 보호와 정착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9일 오전 대전동부경찰서 3층 소통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동부 경찰서 직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동구협의회 임원, 안보자문협의회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 이들을 위한 취업·의료·법률지원 등 다양한 정착지원 사업에 서로 협력하여 궁극적으로 지역 주민간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남·북한의 민주적 평화통일 달성에 필요한 모든 정책 수립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그 자문에 응하기 위해 발족한 헌법기관으로, 그동안 동부경찰서와 민주평통대전동구협의회가 협업하여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순두부 만들기 체험’, ‘스마트팜 체험’,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결연’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 대전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우리지역에 사는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달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주민들의 방문이 많은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제작 ·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지역주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는 최근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살핀다는 방침이다. 서비스 신청은 지원대상에 맞게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 이용 기관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든지 선택할 수 있다. 2024년 7월 기준 대전시에 등록돼 있는 서비스 제공기관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동구에는 5개소의 심리상담센터가 등록돼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마음 건강을 돌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8일 순창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2024 한국 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개인복식 금메달 ·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양동훈 감독의 지도 아래 개인복식 결승전에 나선 이준희 · 양일현 선수는 순천시청 소속 허민 · 이민석 선수와의 치열한 경기 속, 5대 0의 스코어로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진행된 준준결승전에서는 음성군청 박환 · 이요한 선수를 5대 4로, 준결승전에선 순천시청 임민호 · 류태우 선수를 5대 3으로 완파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훈련에 전진해 동구의 명예를 높인 선수들과 양동훈 감독께 진심으로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동구 소프트테니스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동구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1월 공식 창단된 이래로 제45회 회장기대회 복식 2위, 국무총리기 대회 개인복식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