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오는 9월 26일 석봉도서관에서 정여울 작가를 초청해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학이 필요한 시간’,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등의 저자이자 문학평론가로 유명한 정여울 작가는 최근 집필한 신간 도서 ‘감수성 수업’을 중점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감수성 수업’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정 작가는 넘쳐나는 온갖 콘텐츠와 자극 과다의 시대 속에서 현대인들이 감수성을 점점 잃어가는 현실을 지적하며, 슬픔뿐 아니라 여러 감정을 재료 삼아 삶을 걸작으로 만들어주는 ‘감수성’을 어떻게 느끼고, 깨닫고, 행동하고, 살아갈 수 있을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감수성이 점점 메말라가는 현대 사회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계신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민 모두가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강연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여울 작가 특강은 대덕구 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열린‘제2회 대전부르스 전국가요제’에 참석해 손정철 대한가수협회 대전광역시지회 회장, 김성구 제2회 대전부르스전국가요제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대의 명곡 대전부르스가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을 한자리에 모일 수 있게 해주었다”며, “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이 오늘 가요제와 대전0시축제를 통해 대전부르스의 향연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17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확대한다. 기존 어린이집, 유치원 시설 경계선에서 10미터 이내였던 금연구역이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및 학교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확대된 것이다. 변경된 내용에 따라 17일부터 금연구역을 위반하여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단, 기존의 조례로 지정한 학교절대보호구역(학교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50m 이내 지역)의 금연구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시는 금연구역 확대 지정에 대해 홈페이지 및 SNS, 전광판 매체를 통해 홍보 중이며,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내표지 및 현수막을 부착하는 등 변경된 내용을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와 자치구는 하반기 금연구역 지정 위반 및 흡연행위 등에 대해 금연 합동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이번 교육환경 시설 주변 금연구역 확대조치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가 줄고 성숙한 금연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며“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19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지역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고벤처포럼 in 대전’을 개최한다. 고벤처포럼은 대한민국 모든 스타트업·벤처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열린 네트워크 행사로 2007년부터 수도권 중심으로 개최되어 온 행사다. 이번 포럼에는 대전의 D-유니콘기업, 벤처창업기업, 투자사, 산․학․연 및 시 출연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고벤처포럼 이상학 부회장의 지역 벤처창업가를 위한 강연을 시작으로 대전의 유망 창업․벤처기업 6개사 IR을 진행하고 협력기관의 창업 행사 및 프로그램 등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며 참석자 간 교류 네트워킹도 진행한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지역 스타트업 분들에게 이번 행사는 투자 유치와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면서 “창업․벤처를 준비하는 분, 벤처창업가, 투자자 등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벤처포럼 in 대전’은 창업․벤처기업인을 포함,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 신청은 고벤처포럼 홈페이지 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송대윤 부의장은 10일 도안슈퍼볼 볼링센터에서 개최된 ‘제35회 대전광역시장배 볼링대회’에 참석해 대전광역시 볼링협회 김대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송대윤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볼링이 인기있는 생활체육으로 거듭난 것은 대전 시민들과 선수 여러분 덕분”이라며, “오늘 마련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끽하면서 기량을 마음껏 뽐내 좋은 결과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지난 9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 ‘대전0시축제’에 참석해 개막식 행사를 함께 하고, 축제를 찾은 시민들과 내외빈들을 환영하는 가운데,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축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0시축제가 과학도시 대전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글로컬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오늘부터 9일간 이어지는 이번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자매·우호도시 외빈 환영 리셉션’에 참석해 대전0시축제에 참여를 위해 방문한 해외 대표단 및 공연단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방문으로 대전0시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도시 간 문화교류를 넘어 경제협력과 다양한 분야로 결속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정기분 주민세 개인분 90,276건(11억 2,200만 원), 주민세 사업소분 11,105건(15억 8,100만 원)을 부과하고 신고납부서를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 7월 1일 기준 중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되며 납부 금액은 12,500원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2021년부터 과세체계 개편에 따라 신고납부 세목으로 변경되어 위택스 등을 통해 신고하여야 하며, 기본세액(93,750원~375,000원)과 연면적세액(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 대상 1㎡당 250원)을 합한 금액으로 지역 내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가 그 대상이다. 중구는 관내 사업소분 과세대상자에게 사전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한 후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할 경우 신고·납부 한 것으로 인정하는 등 납세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이 현황과 다르거나 납부서를 못 받았을 경우 위택스로 신고·납부해야 하며, 납부 기한인 9월 2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9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상품권(화폐) 발행의 성공적인 도입 및 운영을 위한 전문가 정책토론회가 지역상인과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7월 결성된 민간협의회인‘지역상품권 및 기관유치 추진 중구 위원회'가 주관한 행사로 대표 발제자인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를 비롯한 9명의 지역상품권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했으며, 약 200여 명의 상인과 주민이 참석하여 지역화폐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토론회에서는 지역화폐가 성공적으로 정착된 시흥시 및 부여군의 관계 전문가들이 우수사례 발표자로 나서 △ 지역화폐 유통 활성화 배경 △ 고도화 전략 등 선순환 경제 기반을 구축할 수 있었던 실질적인 경험과 사례를 공유한 후 참석자들과 지역화폐 추진 방향과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를 추진한 장수현 위원장은“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구형 지역화폐의 추진 방향에 대해 여러 전문가분들의 많은 조언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이번 달 12일부터 하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프로그램은 ▲정리수납전문가 ▲웃음코칭 레크리에이션지도자 ▲스마트폰활용법 ▲모바일아트 ▲국민연금공단과 함께하는 자산관리법 ▲셀프 손·발마사지 ▲부동산 상식과 세금절약법 ▲치유요가 ▲드로잉 ▲우쿨렐레 ▲오카리나'합주' ▲중국어 회화 ▲왕초보 기초영어 ▲영어 회화 ▲일본어 회화로, 총 15개 프로그램 26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또한, 주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 참여를 위해 산성주민복지관에서 2개 프로그램(▲오카리나'초급' ▲폰맹탈출! 스마트폰활용법) 수강생 20명도 함께 모집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주민의 다양한 교육 요구 충족과 생활 속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통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평생학습 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중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주민들에게 목재 문화 및 목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목재문화체험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대덕구는 2019년 미호동에 대청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해 수준별로 목재를 활용한 도마·화분·의자 등 다양한 가구를 제작하는 목공체험의 기회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총 115회의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목공 전문지도사와 함께 목재를 직접 가공하며 목재 환경에 친숙해지는 경험을 누렸다. 올해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1회 약 4시간 주 3회(화·목·금)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구 예산 및 사업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체험료는 무료나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전화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과거와 다르게 목공 체험의 기회가 점점 적어지고 있다”라며, “대청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친환경적 재료인 목재에 친숙해지는 기회를 가져보실 것을 권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원처리 담당직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민원처리 담당자 및 저연차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민원업무 효율성 향상 및 민선 8기 구정 방향에 걸맞은 친절·정확한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국민신문고 및 유기한민원 업무처리 방법 △2024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주요 추진사항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응대하는 방법 △정보공개제도 운영시 유의사항 △행정정보공동이용 및 공공마이데이터 사용법 등 실무에 도움 되는 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시작 전 구에서 직접 제작한 ‘민원 처리에 관한 안내 책자’를 배부해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상반기 실시한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결과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의 민원 처리 사례를 소개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해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공직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대덕구는 지속적인 민원 관리를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기후위기 속에서 성장하고 있는 미래세대들의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초록지구 수비대(도시농업&생태해설)’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초록지구 수비대’ 사업은 지역 내 위치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관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농사를 체험하는 도시농업 프로그램과 동춘당공원·계족산·대청호 및 기관 인근의 숲을 탐방하는 생태해설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프로그램별로 5개 기관을 선정해 회당 90분씩 8회 동안 도시농업관리사·산림교육전문가 등 전문자격을 보유한 강사들을 파견해 기관과 참여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초록지구 수비대 사업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이 자연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의 발전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 5월 한남대학교와 지역평생학습활성화를 위한 상호지원 및 협력 프로그램 연계 협약을 체결했으며, △기후위기 대응 실천프로그램 △생애전환기 신중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총 30명으로, 이들은 향후 2년간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관리 상태 계도 △식품의 허위·과대광고 금지에 대한 홍보 △학교 주변 어린이 먹거리 지도점검 등 대덕구의 식품 안전 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구는 또한 위촉식에 이어 △식품위생 사업설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할 및 자세 등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해 감시원들의 책임감을 고취하고 전문성을 높였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안전한 먹거리는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만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이번에 위촉된 감시원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평생학습관 개관을 기념해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작은음악회 두 번째 이야기-피노키오 북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석봉복합문화센터 3층에 위치한 대덕구 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대덕구 거주 유·초등학생과 가족 200명에게 전문 동화구연 및 동화나라 북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음악과 문학을 통해 자라나는 새싹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평생학습관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2024 대덕미래어린이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진로직업체험 △예술융합 △요리교실 △생활체육 등 28개의 일반강좌를 제공하고 두 차례에 걸친 주말 작은 음악회를 열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