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를 대표하는 관문인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칭을 정하고 8월 14일 박정희 광장 표지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960년대 근대화의 시발점이 된 박정희 전(前)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리기 위해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구한말 국채보상운동의 구국정신과 1960년 2.28 민주운동의 자유정신, 1960년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대구 근대 3대 정신’으로 꼽고 있다. 이 중 하나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은 1960년대 섬유 등 경공업을 시작으로, 1970년대 중화학공업을 이끌면서 당시 한강의 기적이라는 급격한 경제성장의 바탕이 된 중요한 무형유산이다. 하지만, 지역에 국채보상운동이나 2.28 자유정신을 기념하는 시설이나 공원은 있지만,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리는 사업은 없었다. 이에 대구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5월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대구광역시 박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 상반기 시와 구·군이 협력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 전국 1위(대구 36.4%)를 달성했다. 하반기에도 고의·고액 체납자는 소송,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을 통해 강력히 대응하고, 제2금융권, 보험·증권, 가상자산, 각종 회원권 압류 등을 통하여 어려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구시는 올 상반기에 지난해 체납액 903억 원(구·군세 포함) 중 329억 원을 징수해 징수율 36.4%로 전국 17개 시·도 중 8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는 민선 8기에도 10년 연속 지방세 체납액 징수 전국 1위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시와 구·군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이다. 상반기 주요 추진사항은 명단공개(307인, 명단공개예고), 신용제한(215인), 출국금지(32인) 등 행정제재와 번호판영치(3,794대), 공매(140인), 등기된 동산(산업용 기계) 압류(106건), 각종 재산압류(59,862인) 등 강제 체납처분 활동을 병행했다. 특히, 체납자의 부동산 등기사항을 전수 조사해 공매처분을 방해하는 허위 근저당권, 가등기, 가처분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13일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고령화사회를 대비한 생활규제를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하고자 국무조정실과 합동으로 ‘규제혁신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 규제혁신을 총괄하는 국무조정실과 지난해 지방규제 혁신성과 최우수상(대통령상)을 수상한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회의로, 최근 사회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고령화사회를 대비하고 일선기관에서 제안된 생활불편 규제의 개선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❶일선기관에서 규제안건 제안, ❷대구시와 국무조정실에서 제안 안건에 대한 의견 제시, ❸구체적인 개선방안 모색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안건으로 ▲대중교통시설 이용에 따른 규제개선(대구교통공사), ▲행복주택 공급대상 비율조정(대구도시개발공사), ▲농업직불금 자격요건 개선(동구), ▲기초연금 이자소득 공제액 현실화(북구), ▲노인운송차량 색상 통일로 노인보호 및 안전개선(수성구)가 논의됐다. 대구시는 금일 논의한 안건에 대해 국무조정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필요시 전문가 자문을 거친 후 중앙부처에 건의해 신속히 규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13일 오후 1시, ‘2024년 대구광역시 정신건강복지사업 지원단 회의’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정신건강 분야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자문 및 지원 기구인 ‘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을 2007년부터 구성·운영 중으로, 주요 역할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계획 수립, 기획 및 조정, 사업 평가, 유관기관 연계체계 구축, 정신건강복지사업의 현황 파악 및 통계 수집, 분석 업무 등을 자문·지원한다. 이날 회의는 경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승재 단장의 주재로 의료·심리·간호·복지 등 각 분야 위원은 2024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제언과 대구시 정신건강응급 대응체계 강화 방안, 자살시도자 및 자살자 증가에 따른 대처방안 및 대시민 홍보방안,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참여 확대 등의 안건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보건복지부 ‘2023년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2024년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대구시 정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2일 대구의료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병원시설은 와상 및 고령 환자들이 많아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워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 이날 엄준욱 본부장은 의료원 내 주요 시설 및 소방설비를 직접 둘러보고, 비상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지에 중점을 두고 현장 지도를 했다. 지도 내용으로는 ▲병원장 등 면담을 통한 안전관리 의식 중요성 지도, ▲병원 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 파악, ▲인명 피해 방지 거동 불편(불가)중증 환재 대피 방안 논의 등 관계자 주도의 자율안전 관리체계 확립을 당부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병원은 화재 발생 시 환자들이 자력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곳이다. 이에 관계자 중심의 초기대응 매뉴얼을 수립하고, 환자 유형에 따른 피난계획을 사전에 준비해 신속한 초기 대응과 화재확산 방지, 효율적인 인명 대피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 최초로 학교급식형 튀김로봇을 대구팔공초중학교 급식실에 도입하고 8월 13일 오후 2시 30분에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 튀김로봇은 ㈜977로보틱스에서 팔공초중학교에 기증하여 이번 여름방학 중에 설치되었고 2학기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으로, ㈜977로보틱스와 두산로보틱스가 공동 개발했으며 학교 급식 현장에 특화된 첨단 협동 로봇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하여 ▲박소영 위원장 포함 교육위원회 의원, ▲기증업체 관계자, ▲학교장, ▲영양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대구 학교에 처음 도입된 튀김로봇이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조리된 음식도 시식할 예정이다. 로봇이 튀김요리를 대신함으로써 조리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조리흄 흡입 방지, ▲근골격계 질환 예방, ▲화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조리원들의 건강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 튀김로봇은 AI 기술로 최적의 튀김 조리 온도와 시간 설정이 가능하여 학생들에게 더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며, 나아가 학생과 지역사회의 로봇공학 등 첨단산업에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2일 오후 4시에 정책기획단 및 교사, 학부모 대표, 교육청 관계자 등과 함께 ‘2024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정책기획단은 지난 6월 20일에 출범하여,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위기 속에서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 및 지속 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해 대구미래교육의 정책 전환과 이에 맞춘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방향 모색 결과를 발표했다. 정책기획단 최종보고서에는 가치·포용·공존의 3가지 대영역과 6개의 소영역별 13개의 실용적 가족 친화적 정책과제들이 담겼다. 보고회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하여 교육청 관계자들과 현장 교사,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경험과 관점을 서로 공유했으며, 특히 정책기획단 주최로 지난 7월에 열렸던‘100인 대토론회’의 학교급별 대표 교사와 학부모를 특별 초청하여 분과별 제안 정책에 대한 보고와 이에 대한 세부 질의 시간을 가졌다. 박미숙(구지중 교장)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장은 “우리 아이들이 긍정적인 가족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며 미래에 새로운 가족을 꾸려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바라는 염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치과치료 및 시력검사·안경지원 등의 ‘학생 맞춤형 건강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대구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등 지역의 2개 기관과 교육취약계층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교육청과 각 협력기관들이 소요경비를 절반씩 부담하며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2백여 명에 대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 각 학교로부터 학생들을 추천받아 8월 현재까지 ▲치과치료 20명, ▲시력검사와 안경지원 142명 등 총 162명의 학생 지원을 완료했다.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경제적 부담 때문에 일상생활과 학습을 하는 데 중요한 부분인 치아와 눈 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모든 학생들이 소외됨 없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는 더욱 촘촘한 개인별 맞춤 교육복지망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교육청도 모두의 가능성을 여는 함께 가는 교육 실현을 위해 더 넓고 두터운 지원을 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48명과 학부모 48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여름 더 자람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름 더 자람학교’는 여름방학 기간 중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공백과 돌봄 부재를 예방하고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여 학습의 폭을 넓히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의 인지·신체·정서 발달을 위해 ▲인지발달 프로그램(드론, 목공, 제로웨이스트, 더 자람 매직쇼) ▲신체발달 프로그램(뉴스포츠, 더 자람 체육대회) ▲정서발달 프로그램(원예, 뮤직아트, 표현미술, 북아트)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학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자녀 이해를 돕기 위해 최효경 영남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미술치료 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했다. ‘시선의 온도’라는 주제로 진행된 미술 치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양육태도를 긍정적으로 전환하고, 소통을 통해 공감과 위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8월 2일에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더 자람 매직쇼’를 개최하여 학부모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2일에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초·중학교와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특수교육실무원 및 사회복무요원 125명을 대상으로 장애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성교육, ▲다양한 행동 사례, 이럴 땐 이렇게!, ▲마음 길을 여는 소통과 대화법, ▲발달장애의 이해와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장애학생 인권 보호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적절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여러 도전행동 사례를 분석하고, 각 상황에 맞는 효과적인 지원 및 대처 방법을 모색했다. 김동관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의 개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역량을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장애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2일 오전 10시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을지연습 대비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체교육은 소속 직원들의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을지연습의 정의, ▲개요, ▲연습 진행 절차, ▲중점사항, ▲일정별 세부 내용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을지연습 참가자들은 전시 위기관리절차 및 비상대비체계를 숙지하여 훈련수행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삼선 교육장은 “올해 을지연습은 전시 정부의 지속적인 교육 기능 유지를 연습하고,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라며, “철저한 사전 준비로 을지연습을 통해 기관 및 개인의 전시 임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8월 시민과 함께 하는 특집 행사를 운영한다. 8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대구향토역사관 1층에서 광복절 기념 체험 행사를, 8월 22일에는 ‘제20회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특강을, 8월 25일에는 ‘제21회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답사를 개최한다.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대구향토역사관은 ‘광복회 출발지 달성공원에서 만드는 태극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달성공원이 1915년 8월 25일 비밀결사 조직 광복회(光復會, 대한광복회)가 결성된 장소임을 대구 시민에게 알리고, 순국선열의 희생으로 이뤄진 광복임을 정확히 깨닫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행사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대구향토역사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스티커를 이용해 대형 태극기를 만들고, 태극기 장식품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8월 22일오후 2시에는 경북대 이문기 명예교수를 초청해 ‘제 20회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행사로 ‘통일신라시대 대구지역의 변화와 호족 이재(異才)의 활동’에 대한 특강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생활문화센터가 8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시민작가열전Ⅰ ‘엄마의 계절’ 순회전을 군위에서 개최한다. 시민작가열전은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예술인이 아닌 일상에서 예술 활동을 하는 시민 작가를 선정해 전시의 주인공으로 소개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주류예술에 가려졌던 생활미술을 새로운 관점으로 발굴·조명해 생활문화 융성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시민작가열전과 연계한 군위 순회전은 지역 내 문화예술 균형 발전을 위해 문예진흥원과 ㈜군위문화관광재단이 협업해 추진 중인 전시로, 지난해 이필순 시민 작가의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는 구순기 시민 작가의 작품을 군위 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에서 소개한다. 구순기 작가는 다양한 장소와 계절의 풍경을 자신만의 독특한 기법으로 표현하는 작가다. 그림을 배워본 적이 없는 그녀는 아카데믹한 그림이 아닌 날것 그대로의 붓질로, 보는 이에게 생경하고도 새로운 느낌을 전달한다. 88세의 구순기 작가는 1937년 일본에서 태어나 해방 이후 아홉 살의 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의료원은 성서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장 이병규)와 지역사회 노년기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의료·보건·복지 서비스 통합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독거노인 가구 증가로 인해 우울, 자살, 치매 등 노년기 정신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정신건강 분야는 조기개입의 높은 효과성에도 불구하고 신체 질환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가시적인 정신질환의 특성상 노년기 어르신들이 증상을 인지하기 어렵고, 증상을 인지한다 하더라도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 등의 이유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을 통한 적절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양 기관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우울, 자살, 치매 등 노년기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적시에 의료·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시오 대구의료원장, 이병규 성서재가노인돌봄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및 노년기 정신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2일10명의 책임급 인사를 포함해 총 26명의 승진을 실시했다. 양진영 이사장 취임 후 세 번째 승진인사로, 성과와 공정을 기본원칙으로 하여 조직활력을 제고하는 차원이다. 승진은 최근 3년의 근무평정과 재단의 핵심 목표의 추진역량을 갖췄는지 R·D실적과 포상, 다면평가 결과 등이 다각적으로 고려됐다. 이번 승진은 실무를 책임지고 이끌어가는 선임급, 책임급의 승진규모를 확대해 역동성을 높이고, 혁신적인 재단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구성원들의 도전과 성장을 위한 성과중심의 공정한 인사를 통해 정부 주도 클러스터로서의 성과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