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8월 17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노원 e스포츠 페스티벌 : 내가 No.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자스포츠라고도 불리는 e스포츠는 청년 및 청소년 문화의 새로운 주축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구는 e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 참여형 이벤트를 결합한 e스포츠 페스티벌을 열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대회는 전국대회와 노원구 학생 대회로 나뉘어 진행되며, 온라인 예선을 거쳐 페스티벌 당일 본선 경기가 치러진다. e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e스포츠 관련 전문선수와 프로게이머 학과 재학생은 제외된다. 참가 신청은 와라지지(WARA.GG) 홈페이지에서 8월 8일(목)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회 종목은 총 3종으로 전국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LOL)와 FC 온라인, 노원구 학생 대회 종목은 발로란트다. 총 상금은 1,000만 원이며, 학생 대회 입상자에게는 노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의 국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사례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구는 ‘가로 및 광장’ 부문에서 '초안산 힐링타운' 사업으로 한국도시설계학회장상을 수상했다. 2021년 이래 4년 연속 국토대전에 입상한 지자체는 노원구가 유일한만큼 권역별 힐링명소 조성에 힘써 온 구의 노력이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초안산 힐링타운' 조성사업은 ▲비석골 근린공원 시설개선 ▲수국동산 조성 ▲피크닉장 조성을 큰 갈래로 하고 각 지점을 생태친화적인 산책로, 무장애 데크길로 연결한 사업이다. 먼저 비석골 근린공원의 노후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비석골근린공원은 조선시대 분묘군의 무질서하게 방치된 조형물, 석물들을 정비하고 재배치하면서 이와 어울리는 수종으로 식재를 다시 했다. 어린이들을 위해 물놀이광장을 새로 설치하고, 각종 운동시설과 산책로도 정비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세금 체납고지에 카카오톡 서비스를 접목한 강문영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주관 ‘제4회 적극행정 유공포상’에서 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을 위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수행해 우수한 성과를 낸 공직자와 단체를 매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노원구청 소속 강문영 주무관을 포함 총 4명(단체 1점 포함)에게 직접 훈장을 수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강문영 주무관은 종이 고지서로 세금 체납 고지를 하던 기존 방식의 문제점을 카카오톡 체납 고지로 혁신적으로 개선해 이번 영예를 안았다. 강 주무관은 징수과에서 근무하는 동안 우편발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거주 불일치, 고지서 분실 등 미송달로 인해 납세자가 체납을 인지하고 못하고 이러한 체납 미인지가 다툼 민원으로 이어지는 사례를 자주 목격했다. 또한 종이 고지서는 개인정보 유출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다. 이에 강 주무관은 휴대폰 번호 수집 없이도 체납 고지의 수신율을 높이고, 스팸 우려 없이 가독성과 편리함이 확보된 전자고지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어린이들의 독서 영역을 넓히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출동! 어린이 사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동! 어린이 사서’는 독서를 단순히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창작하는 과정이다. 특정한 주제에 맞춰 어린이들이 책을 직접 고르고 소개하는 북 큐레이션 방식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북앤미디어교육연구소 대표 최미정 강사를 초빙해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마다 노원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사전 접수를 마친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15명이다. 1주 차에는 ‘도서관은 어떤 곳일까요?’라는 주제로 올바른 도서관 이용 방법을 안내한다. 어린이들은 ▲도서관에서 책을 어떻게 분류하는지 ▲책마다 붙어있는 분류 기호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사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등 도서관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함으로써 도서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게 된다. 2주 차에는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도서별 특성을 배우고 직접 책을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이는 독서에 대한 본격적인 흥미 유발을 위한 과정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어린이들의 놀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중평어린이공원을 재정비하고 공원 내 서울형키즈카페 노원구 1호점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공원이 노후함에 따라 주민들의 크고 작은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공원재정비사업을 진행해왔다. 먼저, 중평어린이공원 실내놀이터 조성을 위해 공원 내 건립 부지 주변을 정비했다. 산책로와 휴게시설, 화장실, 공원 내 경관조명 등 노후된 시설을 교체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인 다목적 운동장을 이설함과 동시에 놀이터 바닥도 새로 포장했다. 특히, 야외에서 맨몸운동을 할 수 있는 무한풀업바, 입식사이클 등 운동기구를 설치한 ‘스트리트 워크아웃’ 공간도 조성하여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도 구축했다. 공원 내에는 서울형키즈카페를 새롭게 조성했다. 외부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친환경 안전 시스템을 도입하여 미세먼지 등 환경 유해물질을 차단하고, 쾌적한 놀이 환경을 조성했다. 서울형키즈카페 중평공원점은 영유아와 어린이,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신체놀이공간, 놀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청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다 담다'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 성서대학교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나를 담다', '우리를 담다', '미래를 담다', '여가를 담다'의 4개 영역, 총 30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년들이 자기 이해와 타인과의 관계, 경제적 자립, 취미 생활 등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먼저, '나를 담다' 영역은 ▲퍼스널 컬러와 스타일링 ▲진로·적성검사▲심리검사 ▲퍼스널 브랜딩 ▲그림책 테라피 ▲원예 테라피 ▲다이어리 꾸미기로 구성했다. 180명의 청년을 모집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를 담다'는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심리검사와 직장 및 가족, 친구, 연애와 결혼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40명의 청년이 참여할 수 있다. '미래를 담다'에서는 ▲자산관리방법 ▲경제교육 ▲재테크 방법 ▲주거관리 ▲N잡러(다중 직업) 배우기 ▲법률 교육 ▲ChatGPT 활용 ▲메타버스 체험 ▲명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여름철을 맞아 집 가까운 곳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노원 워터파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 대표 여름철 사업인 ‘노원워터파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운동장에 9000㎡ 규모로 설치해 온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도심 속 피서지다. 야외수영장(3개조), 유수풀, 에어슬라이드(2조), 핸들보트(10조)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로 가득 채워지는 노원 워터파크는 지난해 이용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워터슬라이드(물썰매)’를 작년보다 20m 연장한 100m 길이로 조성해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년 차 운영에 접어든 만큼 구는 지난해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안전과 편의 보강에도 힘썼다. 먼저, 뜨거운 햇빛에 달구어진 바닥 위에서 워터슬라이드 차례를 기다리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워터슬라이드 탑승로에 ‘계단 그늘막’을 조성했다. 바닥 물고임으로 인한 불편은 운동장 바닥과 인조 잔디 사이에 ‘플라스틱 깔판’을 추가로 설치해 원활한 물빠짐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수영장별 가장자리 및 출입구 계단에는 ‘친환경 나무데크’ 시공을 통해 미끄럼 사고를 예방한다. 이에 더해 전문자격을 갖춘 안전요원 2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성과 관련된 고민을 누구나 부담 없이 상담받을 수 있는 통합 창구, '성(性)대한 상담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중매체와 정보통신기기의 발달로 성 인식이 개방적으로 변해감에 따라 청소년기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에 걸쳐 성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반면, 개인 신상 노출 우려 및 금전적 부담, 소통창구 부재 등으로 전문적인 상담 체계는 전무한 상태다. 이에 구는 지역 내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성상담 채널을 통합 창구로 일원화해 운영의 내실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성대한 상담실’은 이용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익명성이 보장되는 비대면 상담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비대면 방식은 접수 단계에서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온라인 상담 신청서를 활용해 구체적인 고민을 가감 없이 털어놓을 수 있다. 상담 분야는 ▲성 건강 및 심리상담과 같은 일반적인 내용을 비롯해 ▲성매개감염병 의심 상담 ▲위기임신·출산 상담 등 전문적인 주제를 모두 포함한다. 먼저, 성 상담은 월경 질환을 비롯해 계획 임신을 위한 피임법 등 ‘성 건강’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노원구가 지속력과 자생력을 갖춘 상권 육성을 위해 '상권 인큐베이팅(육성) 프로그램'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권 육성 프로그램은 7월 22일 진행되는 ▲특강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및 로컬 크리에이터 현장 교육 ▲로컬 크리에이터 그룹 육성 프로젝트로 이어진다. 먼저, 특강 강사로는 ‘골목길 경제학자’로 유명한 모종린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강단에 선다. 모종린 교수는 우리나라의 골목길과 로컬을 탐색해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발굴하고,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지역의 자연·문화 특성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창의적인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를 주제로 현재 트렌드인 ‘로컬 브랜드’ 및 ‘로컬 크리에이터’의 개념을 소개하고,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로컬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7월 22일 특강은 오후 1시 ‘노원청년일삶센터’ 7층에서 개최된다. 소상공인, 예비창업가 등 로컬 경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7월 11일부터 ‘공릉동101’ 홈페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난 8일 한국전력서울본부와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양 기관 간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선도도시 사업 공모 공동참여, 협력사업 개발,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대상 발굴 등 한전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 지원, 구 소유 및 운영시설 대상 에너지 진단 및 효율화 사업 지원, 도심 내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구축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파악되는 전력 사용 패턴을 토대로 노원구에 적합한 탄소중립 기술을 적용하고, 구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방식의 변화를 만들어 탄소중립 도시를 선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오승록 구청장과 전시식 한국전력서울본부장과 신경휴 노원‧도봉 지사장 등 한국전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노원구 탄소중립의 청사진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구는 현재 수립하고 있는 '탄소중립 기본계획'에 따라 탄소중립형 재개발, 공공건축물 신축 시 제로에너지건축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11일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HDC현대산업개발 박희윤 개발본부장(전무)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월 1회 명사 초청 강연 ‘인사이트(insight) 노원’을 개최하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 분위기와 이슈를 파악해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다. 민선 8기 2주년을 맞이한 이번 강연의 강사로 노원구의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 최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광운대 역세권 개발'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HDC의 박희윤 개발본부장이 강단에 선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도쿄를 바꾼 빌딩들, 그리고 사람들'을 주제로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디벨로퍼(부동산개발사업자)’의 관점에서 본 지역 경쟁력 제고 방안을 강연할 예정이다. 박 본부장은 일본의 대표적인 디벨로퍼인 ‘모리빌딩(주)’의 첫 번째 한국인 직원으로 입사하여 도쿄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롯본기 힐즈’ 등 도시재생 및 개발사업의 성공사례를 직접 경험한 장본인이다. HDC로 소속을 옮긴 후에도 개발 대상 지역과 개발 사업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주민들의 주거환경의 유해요소이자 인근 상권의 발전을 저해하는 변종업소 단속을 위해 종합대책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거리환경 정화에 나서기로 했다. 변종업소는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하고 야간에 접대행위가 의심되는 업소로, 영업은 일몰 후부터 심야까지 이어진다. 방문 손님은 많지 않고 표면적으로는 폐문 등으로 비밀리에 운영하는 행태가 잦아 단속이 쉽지 않고 노후 건축물들로 안전상의 문제도 상존하고 있다.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상계역 인근 거리 변종업소의 경우 특히 인근에 주택이 밀집해 있어 구는 적극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건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구청 관계부서들과 노원경찰서가 참여하는 종합대책 TF를 구성했다. 유흥접객 행위 단속 권한을 가지는 구 보건소의 보건위생과와 노원경찰서를 중심으로, 무단증축, 건축물의 용도 외 사용 여부를 적발하기 위해 공동주택지원과와 건축과가 참여한다. 이어 도시경관과에서는 불법옥외광고물 등을 집중 점검하여 각종 위법사항을 확인하고 행정 처분함으로써 업주의 자진 폐업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올여름 이상 기후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집중 호우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비하고자 지난 8개월에 걸쳐 구축한 '스마트 빗물받이 관리 시스템'을 활용,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빗물받이’는 우천 시 도로 빗물을 배출해 침수사고를 예방하는 중요 수방 시설물이다. 최근 시간당 50mm 이상의 국지성 집중 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초기 강우를 배제하는 빗물받이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구에는 총 22,000개의 빗물받이가 설치되어 있는데, 매년 많은 예산을 투입해 연 2회 이상 청소하고 있다. 그러나, 금세 쓰레기나 낙엽 등으로 막히고, 종이 박스나 장판 등 불법 덮개가 덮이기 일쑤다. 이런 현상이 곳곳에서 발생하는 것과 별개로 민원 신고 건수는 저조하다. 이런 현장을 발견해도 신고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고, 어렵게 접수하여 처리하려 해도 신고한 빗물받이 위치를 특정할 수 없어 긴급 대응이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쉽게 신고하고, 신속히 처리’ 할 수 있는 노원형 '스마트 빗물받이 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가족 건강홈밀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족건강 홈밀트 사업이란 가정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Home), 영양교육(Meal), 신체활동(Training)을 결합한 건강 프로그램이다. 쉽고 재미있는 활동 속에서 가족 간의 교감도 나눌 수 있어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 6세~10세의 아동이 포함된 3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올해 사업은 단체 체험행사 1회를 포함하여 6주간 비대면 교육으로 구성됐다. 해당 기간 중 신체활동은 12회, 영양교육은 6회 이루어진다. 지난 6월 29일 노원구청 대강당에 모인 가족들은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뉴스포츠 교구를 활용한 놀이형 신체활동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뉴스포츠는 기존 스포츠를 쉽고 안전하게 변형하고 결합하여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활동이다. 구는 뉴스포츠 교구 활용에 낯선 부모 세대도 함께 체험해보는 계기를 마련해 가족 간의 꾸준한 신체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6주간 영양교육과 신체활동 교육이 카카오톡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현장중심 진로체험 ‘청·진·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실시한 ’2023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희망하는 직업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초등학생은 80% 내외, 중학생은 59%로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지역내 진로탐색 중심센터인 상상이룸센터를 통해 현장 중심의 진로체험을 지원하기로 했다.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에 대한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 진로탐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어요”, “제가 관심없던 직업에서도 다른 면들을 알 수 있었어요” 등 지난해 참여 학생들의 호응이 좋았던 만큼 올해에도 다양한 현장 중심의 직업 체험을 마련했다.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 ‘청진기’는 체계적인 체험활동 운영을 위해 사전교육과 사후교육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체험전 체험처와 일정을 선택 후 체험처의 정보를 확인하고 직업에 대한 질의응답 등 인터뷰를 준비한다. 안전한 체험을 위한 안전교육 및 성평등 교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