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성서 자원회수시설 1호기 개체 공사와 2·3호기 대보수 공사에 따른 성서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질적인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윤권근 의원은 지난 10월 21일, 제31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서 자원회수시설과 관련된 주민 피해 사항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구시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성서 자원회수시설 1호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개체 공사가 진행 중이며, 2·3호기는 내년부터 대보수를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이 예정되어 있다. 2·3호기의 폐쇄를 기대했던 성서지역 주민들은 시설 사용 연장으로 인한 악취 및 대기오염 문제와 더불어 주민편의시설의 접근성 문제 등에 대한 민원을 꾸준히 제기하고 있다. 이에 윤 의원은 대구시의 신속하고 구체적인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었다. 이어서, 윤 의원은 이번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개정에 따른 직매립 금지에 대한 대구시의 대응 방안 ▲주민편의시설의 위치와 접근성 문제 ▲특정 지역에 기피 시설이 밀집된 문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운영위원회는 11월 20일, 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활동 지원, 예산 집행, 청사 시설 관리 등 사무처 운영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하중환 위원장(달성군1)은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한 의정활동 홍보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하면서 의회 상징물 캐릭터를 제작해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태우 부위원장(수성구5)은 의회 청사 내 장애인 이동 편의 시설이 미흡한 점을 지적하고, 관련 시설의 보완책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모의의회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내실 있는 운영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권기훈 의원(동구3)은 대구시 당직근무 통합 운영으로 인한 의회 청사 방호 및 보안 문제점을 지적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대구시 재난안전상황실과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이재숙 의원(동구4)은 개편된 의회사무처 조직 현황과 관련해, 정책지원관 제도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부서 간 긴밀한 협조와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요청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와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서문교회 주차장에서 자원봉사자와 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따뜻한 중구 만들기 온(溫)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2007년부터 18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이날 행사는 ‘뜻있는 사람들이 한마음이 되어 중구의 꿈인 구민의 행복을 위해 따뜻한 중구를 만들자’라는 의지를 담은 꾸러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중구 관내 10여 개 기관․단체 등에서 기탁한 5,400만 원 상당의 온정나눔 후원 물품 전달식과 온(溫)정 나눔기트 제작과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무선 전기주전자, 목도리, 겨울 장갑, 겨울 양말, 보온 찜질팩 등 방한용품과 식료품 등 10여 품목으로 구성된 ‘온(溫)정나눔키트’를 제작해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하고, 독거어르신 세대에는 김장 김치 360박스와 겨울이불 200채를 전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겨울철 온기를 이어가는 이웃 사랑을 실천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후원단체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온기가 꺼지지 않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20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주민 화합과 훈훈한 이웃 사랑 실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 주차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20개 봉사단체 15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 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 1,04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대구지방보훈청,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대한적십자사대구중구지회, 동인동‧삼덕동‧성내1동‧남산2동‧대봉1동‧대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구하람로타리클럽, 대구골든벨클럽, 대구장로회총연합회, SK텔레콤 대구마케팅본부, 파크골프중구협의회25클럽, 동광로타리클럽, 88로타리클럽 등이 참여했다. 참석한 봉사자들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하는 동안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김장 김치를 준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겨울맞이 준비를 위해 김장 나눔 행사에 함께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김장 나눔이 이웃 사랑의 밑거름이 되어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3일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2024년 대구광역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발굴과 공유로 지역사회 여건과 특성에 맞는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중구 보건소는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로 치매 예방 솔루션을 진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치매 환자의 인지능력 저하 증상으로 인해 치과 치료가 어려운 점에 착안해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 진료를 해 대상자 가구에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고 중구노인복지관과 연계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지 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들의 치매 예방을 도모한 점을 인정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직원들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보건 행정을 실시해 좋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요구와 필요에 따라 맞춤형 행정을 실시해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육청은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11월 21일과 11월 22일 총파업과 관련해 파업으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없도록 하고, 급식·늘봄 등 학부모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단체교섭 사항으로 ▲방학 중 비근무자 상시 전환, ▲상시근무자 자율연수 도입, ▲방학 중 비근무자 퇴직금 산정 개선, ▲유급조합원 교육 확대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파업으로 인해 학교 교육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급식, 돌봄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응 매뉴얼’을 학교로 시달하여 파업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본청·교육지원청·각급 학교에 파업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현장의 주요 현안 사항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학교 급식은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들의 규모를 고려하여 대체급식(빵·우유 등 제공)실시, 도시락 지참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며, 초등 돌봄도 내부인력을 활용해 운영하는 등 돌봄 공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단체교섭이 원만히 타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0일과 21일에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학교장 등 관리감독자 대상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장 등 각급 학교와 기관 안전보건 관리감독자가 산업재해 현안을 이해하고 현장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관리 주요 내용, ▲관리감독자가 알아야 할 중·장년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을 위한 건강 및 체력 관리 방법, ▲학교(기관) 안전보건관리의 이해,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등이다. 특히, 최근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가 간헐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근로자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두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산업재해와 중대재해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학교와 각 기관에서도 위험요인 사전 점검과 개선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즉시 개선하여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대구교육연수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유관기관-사업학교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남구·달서구 지역의 구청, 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사업학교 등 지역유관기관과 사업학교 담당자 70명이 참석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기초학력 부진, 경제적·심리적 어려움 등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고, 전인적 성장과 교육권 보장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2025년도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추진을 앞두고,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교육복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실시 배경과 필요성을 안내하고 남부교육지원청의 지역기관 연계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서,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저자 김민섭 작가가 특강을 통해 아동·청소년 지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류호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 한명 한명을 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및 Wee센터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사진치료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치료는 사진을 통해 내담자의 심리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정서적 성장을 돕는 상담기법으로, 내면의 깊은 통찰을 이끌어내는 데 효과적이다. 이번 연수는 담당자들의 사진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담 매체 활용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사진치료의 효과와 기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자신의 사진으로 실습하고 주제별 사진을 선택·탐색하는 등 실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담자의 지각적 특성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까지 체계적으로 다뤘다. 연수를 진행한 춘해보건대학교 김현희 교수는 “사진은 내면의 욕구와 갈등을 인식하게 해 자기 통찰을 돕는다”며, “이번 연수가 선생님들의 학생 상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Wee클래스와 Wee센터 담당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라온제나에서 ‘디지털 기반 고교 성취평가 핵심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취평가제’는 교육과정 성취 기준에 기반하여‘학생이 무엇을 어느 정도 성취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개별 학생들의 성취도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평가하는 교사의 전문성이 특히 요구된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최소성취수준 보장, ▲이수/미이수 판단,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성취평가 신뢰도 제고 등 디지털 기반 성취평가의 내실화와 서술형·논술형 평가의 효과적 현장 안착을 지원할 전문성 있는 핵심교원 양성을 위해 운영된다. 교과별 성취평가 강사 206명이 참여해 99개 고등학교 15개 교과의 1,213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교과별 학기 단위 성취 수준 진술 및 지필·수행평가 도구 제작 실습과 토론 등의 교육을 운영하여 성취평가 핵심 교원들의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2025년 고교학점제와 2028년 대입 개편은 우리 교육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전환점이다. 교사들의 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과징금, 이행강제금 등) 고액·상습체납자 289명(지방세 263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26명)의 명단을 11월 20일 대구광역시 누리집과 위택스 등을 통해 일제히 공개했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 올해 3월 대구광역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1차 선정된 체납자를 대상으로 6개월 이상의 소명할 기회를 부여한 후 지난 10월 2차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공개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내역이며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는 263명이며 개인 196명(76억 원), 법인 67개 업체(37억 원)로 총 체납액은 113억 원, 1인당(업체당) 평균 체납액은 약 4천3백만 원이며, 전년대비(307명, 120억 원) 44명 감소하고 체납액도 7억 원 감소했다. 또한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26명이며 개인 15명(8억 원), 법인 11개 업체(14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9일(화)에 경북대사대부고에서 교육부 기자단, 교육부 및 시도교육감 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IB DP 월드스쿨 탐방 및 수업·평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2019년 7월 IB 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한국어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공교육에 도입해 경북대사대부고, 대구외고, 포산고, 대구국제고, 대구서부고 등 5개 IB DP 월드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출입 기자, 교육부 관계자 등 방문단에게 국제 바칼로레아(IB) 디플로마 프로그램(DP)의 학습자 중심 수업 및 과정 중심 논·서술형 평가 등 질적으로 차별화된 학습경험을 유도하는 교육과정 설계·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지식이론(TOK), 수학(IB 수학분석과 접근)에 대한 월드 스쿨 수업 참관을 통해 IB DP 이수생들의 깊이 있고 폭넓은 학습경험과 자기주도적 학습 참여 과정에 대해 이해하는 자리를 가진다. 이후, 수업·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9일 라온제나에서 고등학교 기초학력업무담당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기초·기본학력 향상 사업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의 지도 역량 강화를 통한 내년도 기초·기본학력 향상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초 문해력과 수리력 향상 교육 실천 사례 발표, ▲2025년 기초·기본학력 향상 사업 주요 변경 사항 안내, ▲권역별 운영 사례 공유 등 3개 부분으로 운영된다. 먼저, ▲심인고, ▲영남공고, ▲조일고 등 3개 학교 기초학력 담당 교사가 일반계고, 특성화고에서의 기초 문해력과 수리력 지도 사례를 발표하고, 시교육청 업무담당 장학사가 변화를 미리 준비하고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2025년도 사업의 주요 변경 사항을 안내한다. 이후, 16개 권역으로 나누어진 분임활동을 통해 각 학교 기초학력 업무담당 교사 간 운영 사례 정보공유와 자유 토의 시간이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필요한 다양한 방법과 전략을 공유하고, 각 학교의 기초·기본학력 향상 사업 운영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19일, 교통연수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연수원 운영 업무 전반을 점검했다. 허시영 위원장(달서구2)은 어린이교통랜드의 운영계획과 안전관리 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나드리콜 운전자를 대상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할 것과 나드리콜의 운영 방식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김정옥 부위원장(비례)은 낡은 교육 시설의 개선 방안 마련을 주문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청소년 교통안전교육을 위해 교육청과의 협력프로그램 진행을 제안했다. 이동욱 위원(북구5)은 화물자동차 보수교육이 연말에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교육 병행 추진 등 운전자의 교육 참여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조경구 위원(수성구2)은 어린이교통랜드의 안전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명예교사 제도가 도입, 안전요원 대폭 확대 등을 주문했다. 김지만 위원(북구2)은 어린이교통랜드의 별관시설 규모를 확대하고, 체험시설과 놀이시설을 분리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한편, 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31회 대구광역시장배 이용경기대회’가 19일 시민운동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용분야 학생 등 90명의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우수한 이용 인재 발굴 및 신기술 교류를 목적으로 사단법인 한국이용사회중앙회 대구광역시협의회 주관하에 개최됐다. 대구 9개 구·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일반부 8개 종목, 학생부 7개 종목 등 총 15개 종목에 참여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오전 경기와 오후 경기로 나누어 진행된 경기 결과, 종합 대상 1명, 금상 17명, 은상 16명 등 총 34명이 입상했으며, 입상 선수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학생부 바버숍스타일 종목에 참가한 A선수는 “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실습만 하다가 큰 규모의 대회에 처음 참가하여 긴장됐는데,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이용 기술을 접하게 돼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우수 이용 인재를 육성하고 이용인들이 최신 기술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