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 경상북도,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소장 방윤규)는 포항종합운동장 만인당에서 오는 6~8일 ‘제24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와 오는 7~8일 ‘제20회 포항가족과학축제’를 개최한다. 미래 로봇 산업 인재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기술적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는 ‘제24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6~8일 3일간 경상북도·포항시 주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주관,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후원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능 로봇 부문 ▲퍼포먼스 로봇 부문 ▲국방 로봇 부문 등 총 3개 종목에 걸쳐 23개 팀이 참가하며 13개 팀에게 총 4,59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퍼포먼스 로봇 부문 참가팀의 로봇공연은 K-POP, 전통 춤,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주제로 흥미롭고 재미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디지털&SW 사고력 역량 함양을 위해 디지털 새싹 캠프 내용을 바탕으로 멘토들과 함께 현장에서 코딩 및 메이커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 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4(WSCE 2024)’에 참가해 포항시 스마트시티 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서 포항시는 스마트시티 산업 발전과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어워즈 ‘시티’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의미를 더했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로, 국내외 도시 전문가·기업·국제기구·국민이 지능형 도시에 관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도시의 비전과 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행사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며, 포항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가했다. 이번 엑스포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전기자율주행 인프라 및 탄소중립 신산업 기반 친환경 스마트 해양도시를 주제로 관련 스마트시티 제품·서비스 전시, 개막행사,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25개 부스(225㎡) 규모로 조성된 포항시 스마트시티 홍보관은 포항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3일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냉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칠성천, 신광천, 장기천, 대화천 등 주요 하천 재해복구사업 추진 현황도 살폈다. 포항시에 따르면 현재 냉천 재해복구사업은 공정률 72.5%로 총 65만㎥의 사토 중 58만㎥를 이미 처리했으며, 잔여사토 7만㎥는 9월 말까지 반출될 예정이다. 또한 칠성천(공정률 60.0%), 신광천(53.0%), 장기천(58.8%), 대화천(54.8%) 재해복구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5개 지방하천의 총 사토 물량 110만㎥ 중에서 91만 2천㎥를 반출 완료했으며, 9월 전까지 남은 사토 반출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또한 통수면적 확장을 위한 준설과 하상 정비가 대부분 완료됐으며, 특히 인구 밀집 지역과 수충부 등 취약 구간에 대한 정비가 우선적으로 진행돼 상당 부분 마무리된 상태이다. 모든 작업은 내년 우기와 태풍 내습 전까지 차질 없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유수지장목 제거사업’을 실시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3일 남구보건소를 방문해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감염병 대응에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 및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 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비상 진료 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5개소에서 24시간 비상 진료를 실시하며,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남·북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종합상황반을 운영, 의료기관 비상 진료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고 보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 방역대책반 운영으로 코로나19 환자 발생 동향을 분석하고 대응하는 한편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집단 설사환자 발생을 집중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앞서 이날 북한이탈주민의 북한 인권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탈북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정착 이후 생활에 대한 강의가 있어 자문위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승유 협의회장은 “최근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의 통일환경 변화에 따른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실천을 우리 협의회가 주도적으로 실천해 나가자”며 “중점적으로 벌이고 있는 후원회 사업 등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다양한 활동들에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북한이탈 주민지원 등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평화롭고 모두가 행복한 통일시대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국론결집 및 실천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고 하반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일, 3일 양일간 신규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 직무수행능력 및 공직사회 적응도를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 및 7월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발맞춰 미래 공직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은 ▲시정 운영방향 및 현황 ▲홍보의 전략과 실천 ▲복무 교육 ▲기록물관리 실무교육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실제 민원 사례 등을 통한 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해 신규공무원들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2일 차 교육은 시정의 주요 현황과 연계한 실무 감각을 키우고 포항시의 주요 사업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학습으로 진행됐으며 포항 철길숲 상생숲길,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 다목적행정선 연오세오호,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등 시정 주요 현장을 직접 견학하는 교육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앞으로도 실무 및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해 신규공무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일 바이오특화단지, 기회발전특구, 기업혁신파크 선정 및 포항시 추모 공원 건립 사업 추진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공무원 6명을 선정해 특별 승급을 실시했다. 특별승급은 창의적이며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무원을 발탁해 1호봉 승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실적에 따른 보상을 제공해 공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특별승급 대상자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분야 행정 6급 홍원진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선정 분야 행정 6급 정현정, 행정 7급 신경원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공모 선정 분야 시설 6급 김재우, 시설 7급 황일섭 ▲포항시 추모 공원 건립 사업 추진 분야 사회복지 8급 백상효 등 6명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렵게 유치한 국책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 사업별 실속있는 컨텐츠 유치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직원들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포항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전국 최초로 국가첨단전략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일 흥해읍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에서 한국전쟁 미군 폭격 사건 민간인 희생자 포항유족회 및 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 주관으로 ‘제16회 포항 지역 미군 폭격 사건 희생자 위령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미군 폭격 사건은 한국전쟁 당시 피난 중이던 민간인 밀집 지역에 대한 미군 폭격 및 함포사격으로 다수의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으로, 진실·과거사정리위원회로부터 진실규명 결정을 받은 희생자 중 143명의 위패가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내 위령탑에 봉안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흥해 북송리를 비롯한 포항 16개 지역 미군 폭격 사건 유족들과 전국 각지의 유족회 대표 및 시민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장종용 북구청장,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과 인근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여해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허맹구 포항유족회장은 “위령 행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준 포항시와 시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장종용 포항시 북구청장은 “이번 위령제가 억울하게 희생당한 영령들과 그 유족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기관·단체장과 민생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 대책을 중심으로 연휴 비상 진료 대책과 안전 취약시설 점검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기관·단체장을 초청해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공공기관 및 의료기관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협력키로 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방역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감염취약시설 선제 관리로 대규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명절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또한 노후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 분야별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집중호우·강풍과 같은 자연 재난에 대비해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한 조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최근 의료계 갈등으로 인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달 29일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된 ‘제37대 포항시체육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 각 종목단체 회장 및 임원 등 체육인뿐만 아니라 지역 자생단체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임기 동안 제60회 경북도민체육체육대회를 모범적으로 개최하는 등 포항시 체육 발전에 헌신하며 스포츠 저변 확대 및 지역 체육 진흥에 큰 기여를 해 온 나주영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상북도체육회로부터 인준서를 받은 이재한 신임회장은 “포항시체육회가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체육 복지를 통해 시민 건강을 증진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재한 신임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포항시체육회를 중심으로 대시민 통합과 지역의 스포츠 복지 실현에 노력해 시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단체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가 오는 12월 ‘동해선(포항~동해 간)’ 구간 열차 개통을 앞두고 연계교통망을 정비하는 등 동해안권 교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채비에 본격 나서고 있다. 동해안권 지역의 편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동해선(포항~동해 간)’ 전철화 사업은 오는 12월 개통 예정으로 9월 시운전을 앞두고 있다. 포항-삼척-동해 간 동해선 전철화사업은 포항-삼척 구간(166.3Km)과 기존선인 삼척-동해 간 6.5km까지 모두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 동해선이 개통되면 최고시속 150km의 ITX-마음(급행)과 누리로(완행) 열차가 우선 투입될 예정이다. 이후 1여 년간 탑승 실적 및 예측 수요를 분석해 오는 2026년 초부터는 최고시속 260km의 KTX-이음이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해선의 개통으로 동해안권 지역에서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가 개선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에따라 포항시는 동해선 개통과 함께 포항역과 월포역의 연계교통망을 정비하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동해선 열차 운행과 연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국가유산청이 29일 ‘포항 용계정’과 ‘포항 분옥정’을 국가지정 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포항 용계정과 포항 분옥정은 자연경관과 조화된 조선 후기의 건축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경북 포항 지역의 정자 건축물로 1696년에 용계정이, 1820년에 분옥정이 각각 건립됐다. 포항 용계정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된 2층의 누마루를 가진 정면 5칸, 측면 2칸의 ‘ㅡ’자형 팔작지붕 건축물로, 앞쪽에는 기계천이 흐르고 있다. 창건 당시에는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여강이씨 후손들의 수양공간으로 활용됐다. 이후 1778년(정조 2년)에는 정면 5칸으로 증축했고, 1779년(정조 3년)에는 용계정 뒤편에 서원의 사당을 건립하면서 용계정에는 ‘연연루’라는 현판을 달아 서원의 문루 역할을 했다. 1871년(고종 8년) 서원 철폐령 당시에는 훼철을 막기 위해 주변에 담장을 쌓고 다시 옛 현판을 달아 화를 면했다고 하며, 이후 여강이씨의 문중 회의 및 행사 장소로 활용되며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용계정이 위치한 덕동마을은 여강이씨 향단파의 집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9일 의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민선8기 제11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을 정식 안건으로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열악한 지방의료 개선 및 지역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포스텍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바이오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하기 위해서는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정식 안건으로 건의했다. 포항시는 그간 대한민국 바이오 혁신도시를 목표로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과 함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포스텍 의대 및 스마트병원 신설을 동시에 추진해 오고 있으며,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과 조례 제정 등 의대설립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회의 시작에 앞서 신임 협의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로부터 민선8기 전반기 협의회 협의회장인 이강덕 포항시장과 총무 손병복 울진군수에게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강덕 시장은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감사패까지 받게 돼 시장·군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아쉬움이 많은 2년이었지만, 앞으로는 김주수 협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지난 28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특구 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업들의 사업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타트업-대·중견기업 개방형혁신 교류회를 개최했다. 올해 2회를 맞이한 교류회로 지난해 대웅제약, LG전자, SK에코플렌트가 참여해 바이오, 전자 분야 등 5개 대·중견기업 간 매칭이 성사돼 상생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교류회는 의약품·의료기기·약물전달기술 등의 바이오 분야, AI·기후기술 등의 에너지 분야, 차량 컨텐츠·전기차(충전) 등의 모빌리티 분야, 배터리 소재 분야 등 4개 분야의 개방형혁신을 추진하는 대·중견기업과 포항강소특구 스타트업 간 상생 협력과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국내 대표 대·중견기업 4개사 대웅제약, LS일렉트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LG에너지솔루션과 특구 내 스타트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견기업 개방형혁신 프로그램, 협력 방안 및 사례에 대한 발표로 1부가 진행됐다. 이어 2부는 특구 내 사전상담 신청 스타트업 16개 기업과 대·중견기업 간 사업 아이템 소개, 사업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민 참여형 행사 마련으로 매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포항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지난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8주간 중앙상가 일대에서 열린 야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개장일인 첫날부터 5만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골목상권 활성화의 기폭제가 된 중앙상가 야시장은 매주 화려한 볼거리와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늦은 밤까지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등 활기가 넘쳤다. 특히 ‘BEER NIGHT FESTA’, ‘왁자지껄 매직 나이트’ 등 시민의 관심을 끄는 행사와 버스킹 공연, 전통예술 공연 등 각종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시민 참여형 야시장으로 운영되면서 시민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다. 또한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앉아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거리 곳곳에 테이블과 의자, 텐트를 설치했으며, 인근 상인들의 자발적인 화장실 개방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인기 유튜버 흥삼이네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흥삶이네’에서는 영일만친구 야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