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제58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가 지난 20일 경남대와 연세대의 결승전을 끝으로 2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최하고,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47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해 총 108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결승전에서 경남대가 연세대를 상대로 12대 5으로 접전 끝에 승리해 창단 42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대회 감독상은 신경현 경남대 감독이, 최우수선수(MVP)는 노경민 선수가 수상했으며, 우수투수상과 수훈상은 유승제 선수와 배태호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김영근 체육진흥과장은“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대학 야구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를 순탄하게 치러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야구대회 개최로 대규모 선수단, 가족, 야구 관계자 등 수천 명이 밀양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보탬이 됐다”며“지난 17일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방문 시 열린 간담회에서 거론된 야구대회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메이저 대회와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이 시민 맞춤형 북카페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시청 종합민원실 북카페에는 3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 민원 처리를 기다리는 동안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다. 시는 매달 베스트셀러 2종, 정기간행물 3종 등을 꾸준히 구매해 왔으며,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을 통해 시민 희망 도서 2~3권을 추천받아 비치해 시민 맞춤형 북카페로 성장하고 있다. 국민생각함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 정책참여 플랫폼으로, 읽고 싶은 책이 있는 시민은 국민생각함 생각찾기 검색창에‘밀양시 민원지적과 내 Book Cafe 희망 도서 추천’검색 후 댓글에 올리면 된다. 한편, 시청 민원실에는 북카페 외에도 대형 수족관, 민원인 전용 컴퓨터 및 프린트, 문서 세단기 등이 비치된 민원인 전용 Office, 혈압계 등 민원인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준비돼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민원인들이 민원 업무 대기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시민 추천 도서를 비치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20일 상남면 소재 방위산업체 ㈜스페이스프로(구. 한국화이바) 제2공장에서 밀양경찰서, 밀양소방서, 제5870부대 2대대 등 7개 기관, 2개 단체 150여 명이 참여한‘2024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 실제 훈련은 실제 전시 상황을 가정해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 위기 대응 매뉴얼을 숙지해 적 테러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훈련은 방위산업체 테러 대응 종합훈련으로 후방지역 교란을 위해 침투한 적 특수부대에 의해 ㈜스페이스프로 제2공장에 화재가 발생하고 인명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을 가정해 △군·경의 초동 조치 및 테러 진압 △소방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한전, KT, 밀양시의 피해시설 응급 복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밀양소방서에서 훈련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시연과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국가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으며, 안보 위기 상황 시 밀양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실전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은 지난20일 밀양시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2024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경상남도 의회 조인종 의원, 밀양시의회 박진수 부의장, 이현우 의원, 석희억 의원, 강창오 의원, 손제란 의원, 배심교 의원이 동행했다. 올해로 56회를 맞는 ‘2024년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의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 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이날 허홍 의장과 의원들은 을지연습 훈련 상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간식을 전달했다. 허홍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국가안보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먼저 감사드리고, 평상시의 훈련이 비상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면서 ”비상사태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남은 훈련 기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7일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전, MBC 야구해설위원)가 제58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가 열리고 있는 스포츠파크 야구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허구연 총재는 이날 강릉영동대와 한일장신대의 8강전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단과 학부모를 격려하고, 야구팬들에게 인사를 나눴다. 또한, 야구 인프라 확충 및 야구 발전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안병구 밀양시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야구대회 운영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허구연 총재의 방문을 계기로 야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길 기대하며, 앞으로 야구대회를 더 많이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명품 야구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9일 시작된 제58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는 전국 47개 대학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결승전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스포츠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는 19일 시청에서 더운 날씨에 지친 시민과 공무원을 응원하는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4번째인 ‘커피차’ 이벤트는 더운 여름날에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어 시민들과 공무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이상훈 NH농협 밀양시지부장은 “작은 이벤트이지만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행복해하는 시민들을 보니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이벤트로 시민과 공무원들에게 긍정적인 활력을 주고, 활발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시민들과 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선물해 준 농협 밀양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직원들이 잠시나마 더위와 스트레스를 해소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7일 삼문동 야외공연장 일원에서‘제44회 밀양백중놀이 공개 발표회 및 2024년 백중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밀양백중놀이와 더불어‘순창 농요 금과들소리 보존회’와‘진도 북놀이 박관용류 보존회’가 함께 참여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백중놀이는 한가위 한 달 전인 백중(음력 7월 15일) 전후로, 논농사에서 가장 힘든 김매기를 마치고 술과 음식을 나누며 하루를 즐겁게 보내는 놀이에서 시작됐다. 밀양백중놀이는 양반에 대한 풍자와 익살로 시름을 달래는 과정이 갖가지 춤으로 표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복춤과 범부춤의 독특한 춤사위는 밀양에만 전승됐으며, 물장고와 사장고 등 즉흥적이고 특수한 악기가 연주되는 것도 색다르다. 이날 행사는 놀이판 한가운데 농신대를 세우고 절하면서 올해의 풍년과 안녕을 비는 농신제를 시작으로, 힘든 노동의 삶을 즐거운 노랫소리로 승화시킨 순창 농요 금과들소리, 농경문화의 지혜를 흥겨운 북놀이로 표현한 진도북놀이 박관용류, 밀양백중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공연의 막바지엔 놀이꾼들과 구경꾼들이 어울려 즐기는 화합 한마당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 7일부터 12일 동안 밀양아리나 등에서 열린‘제28회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 밀양’이 지난 18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폐막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한국연극계를 이끄는 손정우 (사)한국연극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연극계 인사, 청소년, 시민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연극 창작을 통해 목소리를 내고 사회와 소통하는 청소년연극제는 재능 넘치는 청소년들이 열정과 창의성을 펼치는 소중한 기회다. 특히‘해맑은 상상 play해 틀릴자유! 고칠용기!’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연극제는 전국에서 선발된 21개 연극팀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와 스타일의 작품을 선보였다. 대상인 국무총리상은 경기 흥덕고등학교, 금상은 경기 광남고등학교와 경남 김해 삼문고등학교, 은상은 인천 영종고등학교, 강원 동해광희고등학교, 제주 대기고등학교가 각각 수상했으며, 동상은 전남 순천효산고등학교 등 4팀에 돌아갔다. 개인 부문 최우수 연기상에 강원 동해 광희고등학교 조민경, 서울 동북고등학교 고남현, 경기 흥덕고등학교 김규리 학생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19일 오전 10시, 25개 부서 필수 요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행정기관 소산 이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은 청사 중요 시설이 적의 포격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중요문서와 행정 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소산·이동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을지 2종 사태 선포에 따라 적의 전쟁 도발 위협이 증가한 ‘충무 2종 발령에 준해 실시됐으며 필수 요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필수 요원을 대상으로 소산 통제부 역할, 반별 임무 사전교육이 이뤄졌으며, 시가 지정한 대피 장소로 중요 소산 물자를 이동시켜 통신 및 전산 시설의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는 등 전시 행정업무 수행에 대비한 훈련이 진행됐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행정기관 소산 이동 훈련은 전시에 시 행정기능이 효과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전시 위기관리 역량 배양 훈련”이라며“나흘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 총력전 수행 태세를 점검하고,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지난 14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16개 지역아동센터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4 북극성을 찾아주세요’라는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 성폭력 및 학교 폭력, 생명 존중 및 환경 사랑, 다문화 수용 등을 주제로 폭력 예방교육과 신체활동을 결합한 체험 활동형 부스로 운영됐다. 교육 내용은 △보는 것만으로도 범죄입니다 △폭력 우리가 잡자 △학교 햇살처럼 환하게 △어서 와, 임신부는 처음이지 △우리가 만드는 행복한 세상 △도전 폭력 제로 등 12개의 체험 부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경상남도 밀양교육지원청, 밀양소방서 예방안전과, 밀양시 가족센터, 밀양시 여성단체협의회, 밀양시 자원봉사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등 다양한 기관, 단체가 협업해 참여 아동의 관심을 높이고,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허해선 소장은‘북극성을 찾아주세요’라는 사업명처럼,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가 자라나는 아동들의 폭력 예방 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노령화사회로 급변하는 인구 구조와 지방 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공직자들의 인구 관련 지식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강사를 초청해‘인구 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인구 변화에 따른 미래 예측과 관점 제시 △지방 소멸의 원인 △인구 감소로 인한 경제적 영향 △지역 균형 발전의 중요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인구 문제를 보다 넓은 시각에서 바라보고,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구성된‘밀양아리랑예술단’이 8.15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창단식과 함께 창단기념 공연인‘독립군아리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 고유 콘텐츠를 바탕으로 지역에서 활동할 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밀양아리랑예술단’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밀양시문화도시센터와 협력해 밀양아리랑의 가치와 의미를 담은 새로운 로컬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지난 6월 단원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거친 후 7월 오디션을 통해 지역예술인 28명, 청년 예술인 16명, 아리랑영재단 53명 등 97명의 단원을 모집했다. 이후 안무·보컬·드라마·소리·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워크숍을 통해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밀양아리랑예술단 창단기념 공연으로 밀양 출신 독립투사의 활약상을 담은 뮤지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밀양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제58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최하고,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47개 대학 야구팀이 참가해 예선 조별리그 및 본선 토너먼트 포함 총 108경기가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준결승전부터는‘아프리카TV’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경기관람을 위해 모인 야구팬들과 학부모들의 응원 열기가 뜨겁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예능프로그램‘최강야구’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단국대 임상우, 인하대 문교원 등 차세대 스타들의 경기도 관람할 수 있다. KBS 2TV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서울대 야구부를 대상으로‘우리 한 번만 이겨보자’라는 스포츠 리얼리티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이며, 연세대, 고려대 등 각 대학 방송부에서의 취재 활동도 활발하다. 시는 이번 대회를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의 기회로 삼아 메이저 대회와 전지 훈련팀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968년 무장 공비 청와대 기습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 비상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공무원 비상소집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 △방위산업체 테러 대응 종합훈련 △민방위 공습 대비 대피 훈련 등을 실시한다. 연습 2일 차인 20일에 실시되는 방위산업체 테러 대응 종합훈련은 8개 기관·단체에서 150여 명이 참여해 스페이스프로(구. 한국화이바) 제2공장에서 민·관·군·경·소방 공조 체제 구축을 통해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22일 오후 2시부터는‘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이 실시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는 20분간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시민은 즉시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해야 한다.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에는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대피소의 위치는 안전디딤돌앱, 민간플랫폼(네이버, 카카오)을 활용해 조회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대한민국 청소년 연극인의 최대 축제인‘제28회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가 7일 밀양아리나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밀양서 열리는 청소년연극제는 경상남도, 밀양시, (사)한국연극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상남도 교육청, 밀양시 교육청, (사)한국연출가협회가 후원한다. 올해 청소년연극제는‘해맑은 상상 Play 해-틀릴 자유! 고칠 용기!’라는 주제로 오는 18일까지 12일간의 여정으로 밀양아리나와 밀양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지역별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전국 16개 시도, 21개 고등학교가 참여하는 본선 경연은 청소년들의 생각과 고민이 담긴 수준 높은 공연으로 밀양아리나 꿈꾸는 극장과 스튜디오 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우리나라 1대 마임이스트 유진규 공연예술가와 솔가 선생님과 함께하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연극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예술 경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연극학과 교수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밀양 청소년 대상‘일상 속의 연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