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20일 12시 51분경 고성군 삼천포화력발전소 방파제 앞에서 A호(3.28톤, 연안복합, 승선원 4명)에 침수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사천파출소, 사천구조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오늘 07시 28분경 A호가 고성군 덕명항에서 풍류호로 출항하여 조업 후 입항 중 삼천포화력발전소 방파제 인근에서 12시 51분경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따른 기상악화 너울성 파도로 인해 해수가 선수로 유입되어 침수가 발생한 것으로 A호 선장이 V-PASS 'SOS 긴급구조 버튼'을 이용하여 구조를 요청한 것이다. 사천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승선원 4명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하고 현장 도착 즉시 승선원 모두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안전하게 이동‧탑승 후 팔포항으로 입항 완료했다. 현장에 도착한 사천구조대는 배수펌프를 이용해 배수 작업을 실시하고 파공 부위 등 선체 손상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A호를 안전하게 계류 조치시켰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전복·침몰 등 해양사고는 순식간에 벌어지기 때문에 구명조끼를 반드시 항상 착용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2024 BAT로스만스와 함께하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일환으로 ‘[촌:티] 청춘이 머무는 사천’이라는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상 청년이며,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사천의 자연, 관광, 문화, 핫플 등 사천의 매력을 담은 내용으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입선 17명, 참가상 25명으로 총 50명에게 57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서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와 사천미술관에서 9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전시를 총 2회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사진 공모전 운영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행 단체로 선정된 청년 단체인 삼천포블루스는 청년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진짜 사천 이야기’에 사천시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한국항공서비스(주)(KAEMS·캠스)와 필리핀의 세부퍼시픽 항공사가 기체 중정비 계약을 체결하고, 1호기 정비 출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캠스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정대웅 사천시 우주항공국장, 김준명 캠스 대표이사, 세부퍼시픽 항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비 물량 2대 중 1호기 A나21 여객기가 입고돼 동체, 날개, 배선, 객실 등을 상세 점검하는 기체 중정비를 마치고 출고됐으며, 다음 날에는 2호기 A320이 연이어 출고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캠스가 지난 1월 일본 피치항공사와 체결한 초도기 정비 계약 이후 두 번째 해외 항공사와의 정비계약으로, 사천시와 캠스의 항공산업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스는 대한민국 항공산업 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국내 유일 정부지정 항공MRO(유지·보수·정비) 전문기업으로, 2018년 7월 설립 이후 꾸준히 항공정비 기술력을 쌓아왔다. 2019년 초도정비를 수행한 이후 2022년에는 민항기 중정비 100호기를 달성하며, 각종 국제 인증을 획득하고 현재는 반납정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의회는 19일 오후 ‘2024년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시청 대회의실을 찾아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2024년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등과 전 국민이 함께 시행하는 비상 상황 대처 훈련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날 참석한 시의원들은 을지연습의 추진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를 받은 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품(간식)을 전달했다. 김규헌 의장은 “계속되는 폭염에도 국가안보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하고 계시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실제 비상 상황 시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10월 경남 김해를 주 개최지로 경남 전역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기원 행사로 경남의 모든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한다. 이날 박동식 사천시장, 김규헌 사천시의회의장, 권택현 사천시체육회장, 백원희 관광해양국장 등은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그리고,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사천시의 대표 행사인 ‘2024 사천에어쇼’와 내년도 주요 시책인 ‘2025 사천방문의 해’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김해시를 비롯한 도내 시군에서 종목별로 펼쳐질 예정이다. 사천시에서는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사천체육관, 삼천포체육관 일원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경기가 펼쳐진다. 그리고,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삼천포체육관에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농구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14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친절 민원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2024년 읍면동 직원 친절 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직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룸컨설팅 김경화 대표를 초빙해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친절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7월 15일 자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배치된 직원들의 민원 응대 서비스 함양을 중점적으로 다뤄 민원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김경화 대표는 고객만족 친절 서비스, 내부 소통의 중요성, High end 서비스 스킬 등의 내용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박동식 시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친절 교육을 통해 변화된 공무원의 의식을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2일 서포면 다평리 김정우 농가의 40ha 논에서 첫 벼를 수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수확한 벼는 극조생종으로 쌀 외관이 양호하고 도열병저항성, 내도복성이 강한 해담쌀벼로 지난 5월 1일 모내기 이후 103일만에 수확하게 됐다. 이는 집중호우와 폭염 및 쌀 소비 감소로 국내 쌀 시장 여건이 어려웠지만, 벼 재배 농가의 소득안정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사천시의 다양한 지원으로 첫 수확이 가능해 진 것. 시는 올해 7억 5000만 원(보조 50%, 자부담 50%)의 사업비로 주요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관내 농가에 총 4만 9950봉을 지원했으며, 방제 면적은 3330㏊이다. 또한, 농업인의 개별 약제살포의 어려움 해결과 적기 예방·방제를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드론, 무인헬기, 광역살포기를 활용한 공동(항공)방제를 진행하고 있다. 공동(항공)방제는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령 농업인의 일손부족 문제를 일부분 해소하고 있어 농가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번 해담쌀벼 수확을 시작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동식 사천시장의 주재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는 제8962부대1 대대장, 제3훈련비행단 전대장, 사천시 국·소장 및 부서장,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을지연습 준비 상황을 발표하고, 종합적으로 확인 및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56회차를 맞는 을지연습에 사천시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13개기관, 6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전시전환 연습과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토의 등을 한다. 특히, 을지연습 3일차인 21일 14시에 향촌동 삼천포신항에서 군부대, 유관기관 등 6개기관이 참여하여 “국가중요시설 테러 및 대량살상무기 대응 실제훈련” 을 실시하며, 을지연습 마지막날인 22일 14시에는 20분간 사천시 전역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사천시는 우주항공청과 사천공항, KAI를 비롯한 중요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전쟁시 적의 표적이 될수 있는 만큼 안보태세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훈련이 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인 사천시의 항공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외국인 인력 운영을 점검했다. 12일 사천시에 따르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경남지부에서 ‘외국인 정책 협업예산 항공산업 분야 현장방문 및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기획재정부의 최상목 경제부총리, 부총리 자문관, 비서실장, 법사예산과장과 법무부의 기획조정실장, 출입국정책단장, 우주항공청장, 경남 경제부지사, 사천시장, 항공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항공기 및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의 외국인 인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항공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것. 최상목 부총리는 “부처 간 협업 예산이 조기에 안착되기 위해서는 협업 노력과 함께 관련 협회 및 업계와의 적극적인 현장 소통과 피드백이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항공우주 분야에서도 우수한 외국 인재를 유치한다면 현장 인력 수요를 충족하면서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도 강화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9읿 밝혔다. 이날 박동식 시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은 ‘우주 중심 사천, 세상 청렴 사천’ 이라는 슬로건으로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등 청렴실천의 각오를 다졌다. 그리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교육을 들었다. 장태준 강사는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등 다양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쾌하게 강의를 진행했으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는 고위공직자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청렴실천 결의로 다시 한번 청렴 의지를 확고히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렴도 향상과 신뢰할 수 있는 사천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천시는 청렴도시 사천을 위해 청렴캠페인, 슬로건 공모,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T(Talking&Training)-time 등 청렴 시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지난 8일 서울 엘타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평가대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와 광역자치단체로 1차 경남도평가를 거쳐 2차 중앙평가에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일자리 목표 공시제 시행 이후 첫 수상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주요 핵심사업 성과 및 사례로 ▲ 현장맞춤형 항공MRO 인력양성 지원, ▲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추진, ▲ 청년도전 지원사업, ▲항공우주산업 기업지원 확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한 일자리 확대 등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부터 중앙과 지방이 소통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대책을 추진하여 지방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친화적 지방행정을 유도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전략인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일자리정책의 추진 성과가 크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개발한 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일자리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지역핵심산업과 연계한 탄탄한 일자리 기반 구축으로 일자리 질을 개선하고 취업 기회를 더욱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소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박동식 시장의 보훈문화 확산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취임 이후 2023년 3월 1일 사천시 항일운동기념탑 건립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71년 전 조성되어 접근성과 관리에 애로가 있던 사천국군묘지를 사천누리원 자연장지 내로 이전하여 유족들과 시민들의 바람이었던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사천국군묘지 이전 조성사업은 6.25전쟁 후인 1953년 10월 15일 사천공항 인근에 조성된 사천국군묘지를, 유족들의 접근성 향상과 국가를 위해 젊음을 바치신 사천인에 대한 예우 증진을 위해 사천누리원 내 자연장지에 새롭게 묘역을 조성하고 조경 및 전시 가벽을 설치하여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게 되었다. 지난 5일에는 박동식 시장과 국가보훈부 예우정책과 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사천국군묘지를 향후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일상속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천호국공원 확장 조성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벌리동 골목길 담벼락에 벽화를 그려 도시미관을 쾌적하게 함은 물론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을 입히는 공사를 지난 6일 완료했다. 이 일대는 요즘 학생들에게는 생소하겠지만 40, 50대인 7080세대에는 아련한 추억 속 이야기가 가득한 공간이다. 콩나물 시루 같은 버스에 학생들을 밀어넣는 버스 안내양, 친구들과 함께 숨바꼭질, 빵집에서 하는 미팅 등 7080세대의 추억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곳이다. 사천시는 도시변화에 대응하는 우수한 도시경관을 보전하고 특색있는 경관 발굴을 위해 “2030년 목표 사천시 경관기본계획 수립 재정비·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도시디자인 개발사업 계획”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사천IC-우주항공청-시청은 우주항공 특화거리로, 동지역 일대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도시환경 조성을 중점으로 도시경관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 중에 있다. 『추억의 골목길 조성사업』도 이의 일환이다. 10년 넘게 지나다 보니 벽화가 오래되어 탈색되고 일부는 훼손되는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8월 7일, 사천시의회 김규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전재석 부의장, 정서연 의회운영위원장, 임봉남 행정관광위원장, 강명수 건설항공위원장)은 주민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진주내동쓰레기 매립장을 방문했다 쓰레기매립장에서 주민지원협의체와의 간담회가 불가하다는 진주시 입장으로 김규헌 의장은 별도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의장을 제외한 의장단 4명은 쓰레기매립장 현장 방문을 마친 후 의장이 주최하는 간담회에 합류하여 추후 계획에 대해 논의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침출수 유출 문제와 미흡한 매립장 운영 관리로 인한 악취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김규헌 의장은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의 문제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간담회 후 사천시의회 의원들은 주민지원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문제가 지적된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현장 시찰을 통해 침출수 유출로 인한 환경 오염이 의심되는 현장 점검과 악취 문제의 심각성을 재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지난 7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현업종사자 439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보건 인식개선 및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시켜 종사자 스스로 작업 현장에서 재해 예방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월 2시간씩 집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 기계장비 보수 및 정비 작업 안전 ▲ 직무스트레스 ▲ 직장내 괴롭힘 예방 ▲ 온열질환 3대 이행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 등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 사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종사자의 안전수칙 준수 및 비상 상황 대처 능력 등을 함양하여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계속된 폭염특보에 대응해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여 작업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6월부터 교육 시마다 반복적으로 온열질환 3대 이행수칙을 안내하고, 쿨토시, 부채 등의 폭염 대응 물품을 지급하며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