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16일 새벽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관내 곳곳의 피해를 확인하기 위해 호우피해 현장을 방문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 군수는 ▲득량면 도로 침수 현장, ▲득량면 해평리 사면 유실 현장, ▲득량면 하천제방 유실 현장 등을 찾아 주민과 함께 피해 및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보성군 산하 직원들에게 철저한 사전 대비를 위한 비상근무 강화, 피해 우려 지역 순찰 강화, 산사태 우려 지역 점검 등 호우 예방과 피해복구에 군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보성군은 호우 특보 발령에 따라 대책본부 등을 운영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긴급재난문자 발송, 산책로 출입 통제,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 사전대피 등을 안내하며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많은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재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기상 상황을 계속 주시해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16일 김철우 보성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 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참여 잇기)’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처음 시작했으며, 지명된 주자가 기부 소감과 인증 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김순호 구례군수의 지명을 받았던 김철우 군수는 올해는 정인화 광양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을 지목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이며, 고향사랑e음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폭염 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민 휴식 공간을 활성화하고자 ‘쉬엄쉬엄, 안전 보성’이라는 주제로 ‘무더위쉼터 활성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더위쉼터 활성화 교육은 무더위쉼터 이용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마봉 만들기, ▲녹차비누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전통예술(판소리) 체험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폭염 대책 기간(7월부터 9월) 동안 240회 운영된다. 또한,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지역민들이 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자, 쿨토시, 쿨스카프 등을 제작해 참여자들에게 배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올해는 평년보다 잦은 국지성 호우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라며 “이에 2024년 보성군 군민안전보험에 신규 5종인 ▲온열질환 진단비,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화상 수술비, ▲야생동물 피해 보상 치료비 담보, ▲야생동물 피해 보상 사망 보장 항목을 추가해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폭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9일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5회 광명 자치분권포럼 ‘자치분권 아리랑’에서 보성군의 자치분권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지방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보성군의 비전을 제시했다. 광명시 자치분권포럼은 광명시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시민과 지방자치단체장, 자치분권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방정부의 우수 자치분권 사례를 공유하고 자치분권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보성군은 이날 ‘우리 마을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 사업이 우수정책으로 선정돼 발표했으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현장에서 큰 호평과 공감을 이끌었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 홍보 영상과 인사말을 시작으로 보성군에서 펼치고 있는 다양한 ‘600 사업’을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군민이 중심이 되는 정책의 필요성과 향후 보성군을 비롯한 지방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보성600’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주민 주도형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현재 마을 가꾸기 사업을 넘어 보성만의 브랜드 시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안심60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부문 평가는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결과와 우수사례에 대한 시도별 평가 결과를 반영해 보건복지부가 전국 최우수 16개 기관과 우수 18개 기관을 선정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 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보성군은 지역 현황과 건강 수준을 자세히 분석하고 내외부 자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킨 점과 비만 예방 관리 사업 우수사례가 높게 평가받았다. 김학성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복지 600’ 사업의 일환으로 7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뽀송뽀송~ 포근포근~ 사랑 나눔 이불 빨래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 나눔 이불 빨래방’ 사업은 노인 일자리 사회 서비스형 신규사업으로 보성시니어클럽에서 위탁 수행하며, 2023년에 군비 4천만 원을 투자해 산업용 세탁기와 건조기 각 2대를 구매 및 설치해 2024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불 빨래방은 고령 및 건강상의 이유로 이불 세탁이 힘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보성시니어클럽에서 직접 마을경로당을 방문해 마을 내 복지 인적자원인 자원봉사자와 함께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건조 후 다시 마을경로당으로 배달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이날 김철우 보성군수도 이불 빨래방 추진 현장을 방문해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김 군수는 무더위에도 팔을 걷어붙이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무거운 이불 빨래를 손수 옮기며 자원봉사자 10여 명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보성군은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보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랑 나눔 이불 빨래방’뿐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철우 보성군수는 민선 8기 취임 3년차 시작으로 지난 1일 초심(初心)을 다지고, 뒷심으로 끌고 나가겠다는 역동적인 의지를 내비치며 민생 현장 소통을 추진했다. 이날 김철우 군수는 달리는 말은 말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민선 8기 후반기도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 건설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민생 현장 소통은 ▲장마 대비 재해 현장 점검, ▲사랑 나눔 이불 빨래방 현장 방문, ▲문화600 인생한컷 사업 1일 작가 활동, ▲청년·청소년 축제 간담회 참석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한 김철우 군수는 다양한 군민들의 이야기를 청취하며 소통하는 군수의 모습을 확실히 각인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 군수는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동윤천 생태습지에서 ‘보성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 사업’, ‘도시 침수 예방 사업’ 현황을 둘러보고 장마철 사전 대비를 위한 브리핑 및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한발 앞선 소통, 두발 빠른 행정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이어 65세 이상 어르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9일 다양한 가족이 함께여서 더 가치있는 ‘행복해! 보성’ 가족봉사단이 관내 거주하는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15가구를 방문해 ‘반짝반짝 빛나는 가사서비스 지원’ 및 ‘따뜻한 생일 챙겨주기’ 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복해! 보성’ 가족봉사단 15가족은 1:1 결연된 관내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15가구에 찾아가 주거 내외부 청소 및 정리정돈, 쓰레기 분리수거, 처리 및 생일 대상자에게 생일 케이크 전달과 축하, 안부 살피기를 병행 추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 모 가족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가구에 보다 깨끗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외롭게 살고 있는 돌봄 가구에 작게나마 준비한 생일 케이크로 축하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면서 “가족이 함께여서 더 가치있고 보람된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바쁘신 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가족봉사단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봉사를 통해 관내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가구가 세상과 소통하는 등 변화된 모습을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사진에 담아 전시하는 ‘문화600 인생한컷’ 사업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600 인생한컷' 사업은 보성군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사진과 글로 기록하고 이를 전시함으로써, 보성군의 인적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공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6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성군 어르신들의 인생 역사를 다음 세대에 전달하고 세월 속에 나타나는 보성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880세대를 대상으로 우선 추진한다. 작업 방식은 지역 사진작가 및 글 작가들과 협력해 이뤄진다. 사진작가가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인터뷰와 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이 과정을 녹음한다. 글작가는 녹음된 인터뷰 자료를 바탕으로 ‘인생한컷’ 작품을 완성한다. 인생 이야기가 담긴 사진 작품은 오는 10월 각 읍면 문화센터에서 전시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문화600 인생한컷’사업을 통해 우리 어르신들의 소중한 이야기가 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7월 1일 민선 8기 반환점을 지나는 김철우 군수는 모든 군민을 군정 운영의 동반자로 모시고 최초, 최고, 최대의 수식어와 함께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 건설을 목표로 보성군의 새역사를 쓰고 있다. 민선 8기 보성군은 ‘다시 뛰는 보성 365’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민선 7기부터 착실히 다져놓은 기반 위에 역대 최대 성과를 결집하며, 보성을 넘어 전남을 이끌고 대한민국 남해안관광 중심지로서 대도약 시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군민의 일상생활부터 지역경제까지 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보성·벌교 복합커뮤니티센터,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경전선 남해선 KTX 이음, 조성 제2농공단지 신규 조성 등 대형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 신(新) 남해안시대의 르네상스를 열어갈 벌교~장도 간 생태탐방로 조성, 여자만 국가갯벌 해양생태공원, 율포 해양복합센터 건립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전남교육수련원 건립 등의 역점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년 연속 1등급 … 혁신과 성장 거듭 보성군은 2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1일 전라남도와 함께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수통(手通) 수어로 통하다’라는 주제로 ‘2024년 전남농아인대회’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김철우 보성군, 전라남도 이상심 보건복지국장을 비롯해 22개 시군 농아인협회장과 농아인 회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는 군립국악단의 식전공연, 권리선언문 낭독, 표창장 수여 등 1부 제16회 전남농아인의 날 기념식과 2부 제34회 수어문화예술제 12팀 공연으로 진행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장애라는 벽을 뛰어넘어 예술적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문화예술의 가치를 공유하고 즐기는 소통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여러분께서 바라는 꿈과 희망을 담아내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세심하고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일반음식점, 이미용원에 이동식 경사로를 지원하는 ‘무장애 이동식 경사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식 경사로를 희망하는 관내 업체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사업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올해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사업비 20여억 원을 투입해 242개 마을 7,746가구를 대상으로 ‘최첨단 마을방송 댁내 수신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청 지역에 거주하거나 주택 이중창 등으로 외부 옥외 스피커 방송이 실내에 정확히 전달되기 어려운 점과 다수의 주민이 고령화로 인해 청취에 어려움을 느끼는 점을 인지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된다. ‘최첨단 마을방송 댁내 수신기’는 녹음 기능이 있어 미처 듣지 못한 방송도 최대 10개까지 다시 들을 수 있으며, 양력과 음력, 시간, 온도 등의 다양한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행정 사항, 농사 정보 및 기상 정보 등을 주택 내부에 명료히 전달해 정보소외계층을 최소화하고, 유사시 즉각적 대처가 필요한 재난 재해를 신속히 전파해 인명과 재산 보호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가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되며, 추가로 신청받은 ‘최첨단 마을방송 댁내 수신기’는 2025년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웅치면 중산1리 김선구 씨는 “집에 들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보성다향대축제 축제 발전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강한 ‘보성다향대축제 축제 발전 아카데미’는 보성다향대축제의 국제(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주민의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보성다향대축제 추진위원, 주민, 축제 전문가, 문화관광해설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현황을 평가하고, 향후 축제의 개선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주요 교육은 문화관광축제 전문가를 초청해 △2024년 보성다향대축제 평가 및 문화관광지정축제 평가 대처 방안, △보성 차(茶)와 함께하는 축제 음식 개발, △보성다향대축제의 글로벌 홍보방안, △보성다향대축제 개선 및 운영 방안, △보성다향대축제 글로벌 콘텐츠 신규 개발, △축제 관여자들의 관광객 응대 서비스 체계, △브랜드가 돋보이는 연출 노하우 총 7개의 강좌로 진행됐다. 특히, 관광·축제 관련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전문적인 외래 관광객 응대서비스를 갖출 수 있도록 국내외 우수 축제 운영 사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의회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임용민 의장은 “보성군만의 특색있는 강점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적용해야 한다. 선진 의정과 지방자치를 통해 지속적으로 도약하고 성장하는 보성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도움을 바란다.”라고 개회사에서 당부하기도 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2023회계연도 보성군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비롯한 승인안 2건, 조례안 13건 총 15개의 의안을 심사·의결한다. '보성군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한 문점숙 의원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활동을 보장하고 지원하여 군민에게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 발전의 기회로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라고 주장하였다. 1차 본회의의 마지막 순서로 전상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의원이 아닌 청년 전상호로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제언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줘야 한다. 운전면허 취득비용, 국가자격증 응시료 등을 지원하고 면접복장 대여 사업을 통해 청년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의 유기농 녹차가 국내외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2022년부터 이어진 총 10톤(t)의 보성 차(茶) 프랑스 수출에 더해 올해 3.5톤(t)이 추가로 수출길에 오른다. 이번 수출은 2022년 ‘프랑스 파리의 SIAL 박람회’에서 진행된 보성군과 ㈜보향다원(대표 최영기), 프랑스 차 전문 업체의 수출계약을 통해 이뤄졌다. 수출품은 보성군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3.5톤(t)가량의 녹차로 보성차생산자조합(조합장 박해종)의 철저한 품질 관리와 검사를 통해 엄격한 국제 유기농 기준에 맞춰 생산된 제품이다. 지난 7일 열린 프랑스 수출 상차식에는 보성군 김철우 군수, 문금주 지역구 국회의원,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 전라남도 신현곤 국제협력관, 보성차생산자조합회 박해종 조합장, ㈜보향다원 최영기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선적은 6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보성 차는 앞으로 프랑스 전역의 티 전문 체인과 카페, 백화점 등에서 유통·판매된다. 군은 2022년부터 3년간 이어진 프랑스 수출 성과를 바탕으로 현지시장조사 및 수출 상담, 품목 다양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