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이 9일 진도군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2주년 성과와 3년차 운영계획 안내 등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언론인 40여 명이 참석해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민선 8기가 출범하고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를 시작한 진도군은 군정 혁신으로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역대 최대 공모사업비를 확보하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고 새로운 출발점에 다시 섰다. 지난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창군 이래 최대 공모사업비 70건에 1,358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12년 평균 377억원에서 981억원이 증가한 엄청난 금액이다. 올해도 진도군은 전남형 균형발전 사업 300억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200억원,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100억원 등 30건에 964억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하며 지속적인 지역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을 마련했다. 또한 주요 평가 결과도 수직 상승하는 성적을 거뒀다. 2022년 ‘라’등급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지난해 3단계 상승한 ‘가’ 등급을 달성해 전국 최우수기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9대 후반기 진도군의회 의장단은, 3일과 4일 양일간 관내 주요 기관 · 단체를 방문하며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하였다. 이번 유관기관 방문은, 후반기 원구성을 맞아 향후 2년간 ‘살기 좋은 진도’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군정 · 의정의 동반자로서 주요 기관 · 단체와의 면담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유대를 강화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함이다. 진도군의회 의장단은 3일 진도교육지원청, 진도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등 방문을 시작으로 4일까지 20여 기관 · 단체를 차례로 방문하였으며, 진도군의회의 의정 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기관 · 단체별 협조 사항을 청취하며 진도군의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은 “지역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는 필수적”이라며, “진도군이 당면하고 있는 과제들의 해결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발굴 등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소통하며 의견들을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이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4천 5백만원 상당의 승합차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추진과 2024년 7월부터 추진하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된다. 진도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재가장애인을 위한 지역복지 프로그램,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례관리, 사회연계 프로그램 등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과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LG생활건강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1억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에는 LG생활건강과 협력재단이 진도군 관내 농어업인들을 위해 세제, 샴푸, 린스, 염색약 등 12종의 물품을 기탁했고, 읍면사무소를 통해 농어업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 2021년 7월 집중호우로 진도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을 때에도 3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2022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기탁해 올해까지 세 번의 기탁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김정안 회장은 “고물가와 불경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들을 위해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후원품 기탁을 이어가고 미래의 인재인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에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LG생활건강,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품과 따뜻한 마음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 가정에 잘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이 ‘세방낙조 아트문화 관광명소 조성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세방낙조 아트문화 관광명소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 4년에 걸쳐 국비 72억과 도비, 군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43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지산면 세방낙조 일원에 전망타워를 겸한 아트문화타워와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건축설계경기 공모를 통해 설계업체를 선정, 진도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다도해, 낙조, 윤슬(햇빛 또는 달빛이 비쳐 반짝이는 잔물결), 해안선 등을 살려 표현한 세방낙조 문화공원과 함께 바다와 낙조가 이어진 듯한 장관을 통해 진도의 새로운 해안 경관의 거점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낙조의 경관을 건축물에 나타내고 관광객의 동선을 아름다운 낙조 풍경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해 관광객이 느낄 수 있는 감동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시각적인 재미와 흥미를 위해 건물 외부 벽면에 미디어파사드와 내부공간의 전시‧체험거리를 알릴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고 전체를 아우르며 순환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의회가 지난 25일 제297회 진도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확정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의장에 박금례 의원, 부의장에 이문교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7명 의원 전원이 참여한 이번 선거에서 의장과 부의장 선출이 모두 만장일치로 이루어져 제9대 후반기 의정의 협치와 화합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의장에 당선된 박금례 의원은 “동료의원 여러분과 군민 여러분의 기대와 믿음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의원 모두의 역량을 모아 군민에게 힘이 되고, 희망이 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부의장에 당선된 이문교 의원은 “군민 여러분께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며 “군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성실한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의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은 지난 24일(월) 진도군 청년센터에서 2024년 제1기 ‘진도 군민 리더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진도 군민 리더대학은 군민 리더십 역량강화와 농수산‧관광‧보건복지‧문화예술 등 진도군 7대 군정 운영방향에 맞춰 교육이 진행된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김춘화 부의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입학생 35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교육 운영을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목표로 행정과 군민의 조화를 강화하기 위해 진도 군민 리더대학을 진행한다. 진도 군민 리더대학 입학생들은 6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진도를 이끌어 나갈 지도자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학업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 리더대학의 교육을 통해 진도군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 실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 군민 리더대학 운영이 군정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이 최근 여름 휴가철 대비 기관단체와 함께 ‘물가안정 운동’을 펼쳤다. 이번에 실시한 물가안정 운동은 불공정 상행위‧바가지요금 근절,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가격표시제 준수 등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를 포함한 5개 부서 직원들, 진도경찰서, 관계기관과 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진도읍 실업고등학교에서부터 조금시장까지 가두행렬하며 물가안정 홍보를 실시했다. 더운 날씨였지만 물가안정 운동 참여자들은 ▲살맛 나는 전통시장 활짝 웃는 지역경제 ▲물가안정은 현명한 소비로부터 ▲전통시장 이용!! 골목상권 활성화!! ▲착한가격 착한업소 살맛나는 지역경제 ▲바가지 요금 근절!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모두가 함께할 때 이뤄집니다 등 현수막과 손간판을 들며 조금시장 일대를 돌았다. 김희수 군수는 무더운 날씨와 고물가로 지친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여름 휴가철 시장을 찾는 손님들을 착한가격과 친절한 미소로 맞아주길 당부했다. 또한 시장을 찾는 주민들을 만나 고충민원 등의 상담을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이 국토교통부의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 공모에서 ‘진도의 맛있는 협력, K먹거리의 건강한 삼합’이라는 주제로 최종 선정됐다.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은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업‧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자체와 지역맞춤 사업을 계획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지역발전투자협약을 체결해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진도군을 포함한 전국 9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시군당 3년간 국비 50억원이 지원된다. 진도군이 제안한 건강한 ‘삼합’은 ▲진도군의 건강한 농수산 유통물류 기반시설 구축 ▲농어가의 건강한 먹거리 생산 ▲민간기업의 건강한 소비연결을 뜻한다. 그동안 진도군은 유통‧물류시설이 부족해 외부 물류 업체 위탁 운영으로 농어가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진도군은 민간기업과 전남도, 박지원 국회의원실 등 관련 기관의 협력을 통해 6개월간의 철저한 준비를 거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진도 출신인 박지원 국회의원의 각별한 관심과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이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먹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도군 일원에서 열린 ‘2024년 정신건강 화합한마당’ 행사를 무사히 끝마쳤다. ‘정신건강 화합한마당’ 행사는 정신장애인들의 대인관계와 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전남도가 주관하고 전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있다. 정신장애인들에게는 자존감을 높이고 가족, 지역주민과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첫날 개회식에는 진도군 실내체육관에 김희수 진도군수와 이상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등을 포함, 22개 시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시설 이용자와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정신건강센터 이용자들로만 한정됐던 참석대상이 올해는 정신요양시설과 재활시설 이용자들로까지 확대됐고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육대회도 열렸다. 식전 행사로 진도군 옥주골 난타팀의 멋진 공연을 선보였고 전남도지사배 체조대회 대상을 수상한 MAF 댄스팀의 공연도 이어져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첫째날 개회식과 체육대회로 친목을 다지고 진도군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이 교통편의 제공으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관내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 지난 제295회 진도군의회 임시회에서 ‘진도군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지원 조례’가 통과됐다. 이에 따라 연령, 소득수준, 주소지 등 자격조건에 상관없이 모든 진도군민과 진도를 찾은 관광객 등 누구나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도여객, 옥주여객, 조도여객 등 3개 운수업체와 농어촌버스 무료 운행 협약식을 가졌다.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은 진도군 관내에서 운행하는 35개, 전 노선에 해당된다. 관내 버스 무료 운행은 경북 청송군과 보화군, 전남 완도군 등에 이어 4번째로 시행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교통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농어촌버스 무료 운행으로 전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보편적 교통복지를 실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민과 관광객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활성화로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회면 선진회, 군내면 심죽회, 지산면 동백회, 고군면 송림회, 의신면 신의회 등 진도군을 대표하는 5개면 봉사단체가 임회면 국악고등학교에서 화합과 소통을 위한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976년 지산면 동백회 창립 이후, 임회면 선진회(1979년), 군내면 심죽회(1988년), 고군면 송림회(1989년), 의신면 신의회(1997년)가 창립돼 특우회원을 포함한 540여 명의 회원들이 지금까지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5개면 봉사단체는 불우이웃돕기, 집수리 봉사,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 등과 매년 해당 면의 노인위안잔치 등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진도의 미래인 인재육성을 위해 5개면 봉사단체 협의회가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금까지 총 1,027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한마당행사를 주관한 임회면 선진회(회장 강양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사경품을 전복, 표고버섯 등의 진도 농수특산품으로 마련했다. 또한 5개면 봉사단체 회원들은 지역의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 등 봉사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이 안전문화의식 제고를 위한 지역안전지수 개선 민관합동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 운동은 진도읍 진도실업고등학교에서부터 조금시장까지 김희수 진도군수와 박미영 진도경찰서장 등을 포함한 관련 직원들과 진도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안전보안관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손팻말을 활용해 회전교차로‧이륜차 안전수칙,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 생명존중‧자살예방, 금융사기 등 범죄 예방, 화재 예방,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중대재해 예방 등을 집중 홍보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민관합동 운동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조성으로 군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진도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역안전지수 개선 대책회의 개최, 찾아가는 어린이‧어르신 안전교육 운영, 교통안전 운동 등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소방서는 비응급 환자 119신고 자제를 당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진도소방서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면서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통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소방서는 허위신고 및 단순 비응급환자 신고로 출동할 경우 소방력 공백이 발생하는 등 생명을 다투는 응급환자가 발생 했을 때 이송 지연으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비응급환자인 경우 119구급대는 구급출동을 거절할 수 있지만 신고내용만으로 판단이 어려워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하여 확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단순감기(38도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타박상, 단순 주취자, 단순 열상•찰과상으로 지속적인 출혈이 없는 외상환자 등이다. 박천조 진도소방서장은 “성숙한 군민 의식으로 비응급 상황에서는 119신고 요청을 자제하여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는데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순화)가 최근진도군여성플라자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성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열무김치와 반찬 등을 이틀에 걸쳐 만들어 지역의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해마다 반찬 봉사 등을 통해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진도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의 한부모 가구와 아동을 위해서도 식료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순화 진도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나눔 봉사를 위해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 주는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힘들고 지친 주위의 어려운 이들에게 힘이 되는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봉사에 함께해 주시는 여성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민관이 협력하며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