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추석을 맞아 13일 목포역과 전통시장(동부시장)에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와 재조사사업 등에 도민 참여를 위해 목포시와 합동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에는 목포역으로 귀성하는 향우와 전통시장에서 한가위 차례 성수품을 구입하는 이용객에게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 및 재조사 사업의 이해를 돕는 홍보용품을 나눠줬다. 또한 앞으로 주소체계 고도화에 포함된 전통시장, 농산물직판장 등 사람들이 왕래가 많은 대단위 시설물에 상세주소를 부여해 누구나 쉽게 우편물을 받을 수 있고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 등 미래 주소체계 구축에 대한 설명도 곁들였다. 전남도는 지금까지 도민이 쉽게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도록 주소정보시설물 73만 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자율주행 드론과 드로이드를 활용해 운행 및 배달 서비스 추진을 위한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승채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귀성객과 도민이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사용하길 바란다”며 “주민 동의가 필요한 재조사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부가 2025학년도 전남 교사 정원감축을 통보한 것과 관련해, 교육부에 의견서를 전달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일방적 행정이라며 철회를 촉구했다. 전남교육청은 공립 초중등 교원 정원 담당 협의회 결과와 학교 현장 의견을 수합해 ▲ 지역 여건 반영한 전남 교과교사 정원 배정 ▲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원 임용 한도 확대 등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교육부에 직접 제출했다. 교육부는 2025학년도 전남의 교사 정원을 초등 145명(2.5%), 중등 179명(3.0%)을 각각 감축하겠다고 통보했다. 이는 지난해 감축 인원인 초등 29명, 중등 87명인 데 비해 대폭 늘어난 규모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원 수급 기준은 실제 수업이 이뤄지는 ‘학급’이 아니라, ‘교사 1인당 학생 수’를 중심으로 산정하고 있다.”며 “이는 농어촌 소규모학교가 많은 전남의 지역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정책”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같은 교육부의 정원감축 기조는 2023년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내비친 “지역 균형발전은 저출산 문제 해결의 지름길이다.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가 여수국가산단 內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의 신속한 도입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13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최동익 의원은 전날 열린 제384회 임시회에서 “국가가 조성한 여수국가산단에 책임감을 갖고 국민의 안전 보장을 위해 재난 대응 장비 보강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죽음의 산단’이라는 오명이 붙은 여수산단은 지난 반세기 동안 끊이지 않고 대형화재가 발생해, 여수지역은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해 소방첨단장비 즉,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내년도 정부 예산안 요구에 반영됐고 따라 최종 국회를 통과한다면 정부로부터 3년간 220억을 지원 받아 오는 2027년부터는 여수산단에도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이 도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 의원은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산단에서 최근 5년(2019년부터 2023년)간 총 70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그중 40건이 화재 사고였기에 정부가 지원을 계획한 1대만으로는 충분치 않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근의 광양제철소, 수출입 항만인 광양항 등 대규모 석유화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지난 9월 12일 제38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어업소득 전액 비과세를 위한 '소득세법'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촉구 건의안은 어업인의 권익과 소득을 보장하고 농어업 간 과세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소득세법'개정을 정부에 촉구하고자 발의됐다. 현행법은 어로 및 양식 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5천만 원으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농업 분야의 곡물 및 기타 식량작물 재배업은 전액 비과세 혜택을 적용하고 있으며, 시설작물 재배업은 수입금액의 10억 원까지 적용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어업 분야의 혜택은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천일염 생산업의 경우,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어업으로 분류됨에도 불구하고, '소득세법'에서는 비과세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 이날 정길수 의원은 “농어업이 국가의 중요한 식량 안보의 축을 담당하고 있으나, 어업에 대한 혜택은 부족하다”고 언급하며, “여러 위기 속에 놓인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헤아려 정부가 나서 비과세 혜택을 확대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난 9월 11일(수) 영광군 ‘묘량면 장암 복지기동대’와 함께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활동은 추석 명절 전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요청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됐으며, 묘량면 장암 복지기동대,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박원종 의원은 “우리동네복지기동대 활동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묘량면민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함께 조건 없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 위기가구에 긴급수리 등 생활불편 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박원종 의원은 꾸준한 복지기동대 활동으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가 온라인 사회관계 서비스망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지방의 디지털 성범죄 대응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9월 12일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현안 청취의 건’을 회의안건으로 상정하고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유미자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우리 지역 피해자 대부분 10대 학생으로 현재까지 18명의 피해 신고접수가 됐고 피해자 상담 77건, 수사 및 법률지원 49건, 의료지원 10건 등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도내 특화상담소 2곳에서 피해영상물을 신속하게 직접 삭제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에 건의했으며, 향후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해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전문가 TF 구축 등 대응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임위 위원들은 “우리 도는 N번방 사태 이후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2020년 5월 ‘디지털 성범죄 원스톱지원센터’와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담은 「전라남도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했지만, 관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3)이 지난 9월 12일, 전라남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9월 전남교육 정책협의회’에 참석하여 ‘K-에듀’ 시대를 열어갈 전남교육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전남교육 정책협의회에는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과장, 12개 직속기관장과 22개 시군 교육장 및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10명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글로컬 으뜸교육, 활기찬 행복 전남, 교육발전특구 추진 ▲업무효율화로 교육활동 중심 현장지원 강화를 주제로 미래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했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이 자리에 계시는 분들은 교육감님과 함께 ‘K-에듀’를 선도할 전남교육을 디자인해 나가는 핵심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각자의 맡은바 소임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우리 교육위원회도 교육현장과 직접 소통하고 섬세하게 살펴보는 의정활동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이 9월 12일 노화중학교 강당에서 노화중학교, 고등학교 청소년 180명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문화적 자원에 접근하기 어려운 도서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통해 청소년들이 평소 경험하기 힘든 문화활동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문화적 소외감을 줄이고,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재단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학교측의 요청을 반영하여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k-pop 밴드 공연을 준비했으며, 공연은 청소년들과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학생들은 평소 섬에서 접하기 어려운 생생한 밴드 공연을 통해 색다른 문화적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번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도서지역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이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의미 있는 행사다. 이러한 문화 체험은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도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안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휴 기간 시군별로 자체 여건에 맞게 2~4일 수거일을 정해 생활쓰레기가 원활히 처리되도록 할 예정이다. - 4일 수거: 5개 시・군(나주, 구례, 보성, 화순, 완도) - 3일 수거: 7개 시・군(목포, 담양, 곡성, 강진, 해남, 영광, 장성) - 2일 수거: 9개 시・군(여수, 순천, 광양, 고흥, 장흥, 영암, 무안, 함평, 진도) - 1일 수거: 1개 시・군(신안) 도민들은 수거일에 맞춰 생활쓰레기를 배출해야 하고 연휴 기간 중 수거일은 해당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남도와 시군에서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쓰레기가 신속하게 수거·처리되도록 하면서 불법투기 계도·단속도 함께 추진한다. 불법투기 신고는 국번 없이 128이나 110(환경오염 신고창구)으로 하면 된다. 이에 앞서 추석 연휴 기간 전에는 시군별 자체 청소주간을 정해 주요 도로변 및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일제 대청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에서 고흥 지죽어촌계와 여수 남면어촌계가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인 최우수상과 상금 500만 원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쾌적한 어촌 환경조성을 목표로 어업인과 관련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7월 10일까지 10일간 진행됐다. 전국 42개 어촌계․단체에서 총 2천 7명이 참가해 601톤의 폐어구를 수거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폐어구의 효과적 수거와 관리를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어촌계와 지자체가 함께 협력해 방치된 폐어구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긍정적 사회여론을 형성하는데 보탬이 됐다는 평가다. 김현미 전남도 해운항만과장은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경진대회에 전남 어업인과 어촌계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2개 단체가 최우수상까지 수상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폐기물 관리정책은 관 주도로만 해결될 수 없다”며 “어업인과 바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함께 참여해 해양폐기물을 줄이는데 앞장서도록 어업인 교육 강화, 연안 정화활동 정례화, 민간해양환경단체 활동 지원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산림연구원 완도수목원은 2024년 추석 연휴 기간 수목원 구역 전체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개방은 도민과, 귀성객, 관광객에게 국내 최대이자 유일한 난대수목원에서 산림휴양을 즐기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개방시설은 31개 전문소원과 산림박물관, 아열대온실, 탐방로, 등산로 등 실내외 관람시설이다. 완도수목원은 2천33ha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난대림 수목원으로 동백나무, 붉가시나무 등 765종의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다. 겨울철에도 늘푸른 산림자원을 자랑하며 푸른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다. 이석면 완도수목원장은 “추석 연휴 기간 전국 최대 난대림인 완도수목원의 푸른 숲에서 가족과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즐겁고 소중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12일 진도 군내면 연산마을을 방문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일일 기동대원으로 활동하며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날 복지기동대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어르신 가구를 찾아가 낡은 물건이 가득 쌓인 방을 치우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했다. 집 주변에 우거진 풀과 나무도 정리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 전선을 교체하고 누전 차단기를 점검하는 등 생활안전까지 꼼꼼히 챙겼다. 또한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동행해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교육, 기본 건강검진(초기문진, 치매·혈압·인바디 검사), 이·미용(이발, 염색, 마사지, 네일아트, 안마), 칼갈이, 현장 민원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펼쳤다. 이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 진도군의 ‘이동목욕차량’, 진도군 소방서의 ‘소방안전점검’ 등 주민 맞춤형 행복봉사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웃음 가득한 하루를 선사했다. 이창용 연산마을 이장은 “추석을 앞두고 복지기동대와 도지사께서 집 청소를 비롯해 어르신들께 다양한 서비스를 해줘 감사하다”며 “올해 추석은 더욱 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2일 도청 왕인실에서 2024년 전남도 인재한마당을 열어 지역 인재들의 힘찬 비상을 위한 탄탄한 ‘인재 고속도로’ 건설을 다짐했다. 인재한마당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후원금 기탁자와 새천년 인재육성프로젝트 선발자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홍보존 관람, 인재증서 수여식, 축하공연, 세리모니, 기념촬영, 인재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 새천년 인재육성프로젝트 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신규로 선발된 으뜸인재, 과학·예능영재, 연구인재, 대학생 무한도전 프로젝트 등 6개 분야 546명의 인재를 축하하고, 상호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시간으로 가졌다. 올해 으뜸인재로 선발된 15명이 미래 전남을 빛낼 별들의 꿈을 표현한 ‘뭇별의 시대’ 공연은 참석자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7명의 예능영재들이 펼친 판소리 공연과 첼로·피아노 2중주 연주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새천년 인재육성프로젝트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00억 원이 투입된 전남도 대표 인재육성 사업이다. 도민 9천177명의 참여 속에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은 9월 12일에 열린 제384회 임시회에서 ‘지역 불균형 가속화로 지방소멸 심화시킬 수도권 개발제한구역 해제 즉각 중단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여 국토교통부 및 국회를 비롯한 관련 기관에 송부했다. 정부는 지난 8월 8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향후 6년간 총 42만 7천 호 이상의 주택과 택지를 공급하고, 이 중 8만 호를 개발제한구역의 해제로 해결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정부의 발표에 대해 이규현 의원은 “우리나라 수도권의 면적은 전체의 12%밖에 되지 않지만, 인구는 총인구의 50.7%가 집중되어 있다”며 “수도권 인구집중을 부추기는 수도권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그동안 정부에서 추진해 온 모든 국가균형발전 기조에 역행하는 정책임으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히려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야 할 곳은 지방이다”고 말하며 “개발제한구역 제도를 전면 재검토함으로써 지방의 개발제한구역을 전면 해제하거나, 비수도권 지자체장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확대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2일 오후 3시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개최된 ‘2024년 전라남도 인재한마당’에 참석해 “맞춤형 인재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전라남도 인재한마당은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증서 수여식과 축하공연, 기록영상물 상영, 세레모니,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으뜸 인재 여러분을 직접 만나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자랑스럽다. 활기차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전남이 꿈꾸는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다”면서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가 목적에 맞게 잘 추진되고 있구나하고 몸소 느낄 수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재는 전남의 희망이다. 전남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우리 전남도의회에서도 여러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 인재육성은 전남의 미래를 이끌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으뜸인재를 선발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새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