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반 박자 천천히‘라는 주제로 ’2024년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은평구청 희망복지지원단, 동주민센터, 복지관, 치매안심센터 등 공공 및 민간기관 사례관리 실무자 36명이 참여했다.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소진 예방 및 스트레스를 위해 심리·정서 지원을 통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소도구테라피 ▲아로마 힐링 ▲싱잉볼 비움명상 등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휴대전화 없는 디지털 디톡스 시간을 가졌다.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그대로의 나를 찾고, ‘힐링 수다’라는 비움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자들 간 상호교감과 소통의 시간도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민간 기관 실무자는 “디지털 디톡스 시간을 가진 1박 2일간의 체험은 불편함 없이, 바쁜 일상을 벗어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실무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민관 협력 사례관리가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힐링 워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가 서울시 최초로 지상파 UHD(초고선명도) 방송망을 활용한 재난경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진, 태풍, 대설 등 행정안전부와 기상청에서 발령하는 재난경보를 지상파 UHD 방송신호로 변환해 송출하고, 은평구가 설치한 전용수신기로 이를 수신해 전광판, 모니터 등을 통해 표출한다. 이는 고화질의 시각 정보를 빠르게 전송하며 현행 재난경보 통신망에 장애가 발생할 때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개인이 소지한 단말기가 아닌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공공장소에서 정보를 표출하므로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 전용 수신기 설치 장소는 유동 인구가 많은 은평구청의 디지털 홍보게시판, 신사교의 불광천 미디어 브리지, 연서시장의 미세먼지 안심쉼터로 총 세 곳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최근 기후 환경 변화에 따른 재난의 대형화, 국지화로 안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이다”며 “신속하고 안정적인 재난경보서비스를 제공해 구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2년째 시행 중인 ‘은평구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명을 ‘은상씨의 우리가게 고민상담소’로 바꾸고 소상공인 고민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은상씨의 우리가게 고민상담소’의 ‘은상씨’는 은평구 소상공인 컨설턴트의 줄임말이다. 도움이 필요할 때 은상씨를 부르면 언제든 찾아가 우리 가게 고민을 해결해 준다는 뜻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컨설턴트가 직접 제안한 사업명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은상씨의 우리가게 고민상담소’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은평구에서 시행 중이다. 퇴직 중장년의 경력을 활용해 소상공인 컨설턴트를 양성하고 세무, 재무, 노무, 디지털 마케팅 등 관내 소상공인들의 점포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은평구는 지난 26일 소상공인 컨설턴트들이 소상공인 정책 외에도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2024년 은평구 주요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 바 있다. 컨설턴트들은 소상공인들의 은평구 홍보맨으로서의 역할도 다짐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제 은평구 소상공인 컨설턴트를 ‘은상씨’라고 친근하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상림도서관에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미술사에 퐁당 인문학에 퐁당 – 한국미술사 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미술사에 퐁당 인문학에 퐁당 – 한국미술사 편’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했다. 구립 상림도서관은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충청남도·세종 문화재 전문 위원 송미숙 강사와 함께 ‘한국미술사’를 주제로 총 5회 강연과 국립중앙박물관 탐방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산수화, 민화, 인물화, 풍속화 등 한국미술사의 특징과 사회상에 대해 학습하며 선조들의 지혜와 인문학적 소양의 과정이 진행됐다. 지난 10일 진행된 국립중앙박물관 탐방에서는 서화, 조각·공예, 도자기 등 강연의 미술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한국 미술 작품을 감상했다. 또한 구립 상림도서관은 내달 7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미술사에 퐁당 인문학에 퐁당 – 서양미술사 편’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진행한다. 강연과 탐방에 참여한 참여자는 “도서관에서 인문학과 미술사에 대한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강연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일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화재로 전기차 안전성에 대한 구민 불안감이 증가한 데 따른 조치다. 현재 은평구 내에 운행 중인 전기차는 2천5백51대며, 전기차 충전시설은 1천8백55기다. ▲전기차 화재 대응 TF 구성 ▲전기차 충전시설 실태조사 및 안전점검 ▲관련 조례제정 등 근거 규정 마련 ▲공동주택 관리자 대상 화재 예방 교육 시행 등 4가지 방안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한다. 은평구는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 부서와 소방·경찰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TF를 구성해 화재 대응 대책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때까지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주택과 공중이용시설, 공공기관 등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지역 소방서와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전기차 충전시설의 운영환경 등의 관리 실태와 주차장 내 소화설비의 작동 여부를 종합 점검해 추가로 필요한 화재 예방시설을 파악한다. 특히 관련 조례제정을 추진해 소화설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오는 31일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2024. 참여예산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원탁토론을 통해 참여예산 투표 대상 사업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고 현장 투표도 진행한다. 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는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투표한 현장 투표수와 사전에 온라인과 거점투표소를 통해 투표한 사전투표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향후 실질적인 예산 지원을 받아 2025년에 실행될 예정이다. 특히 내년도 참여예산 사업은 주민‧청소년 분야 외 청년 사업을 신설해 다양한 계층이 정책에 포함될 수 있도록 했다. 은평구 주민총회에는 은평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은평구 주민참여 온라인플랫폼 ‘참여의큰숲’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총회는 지역사회의 주인인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고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많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3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은평미래교육지구 어린이·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하는 ‘2024. 다함께예술로 연합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은평미래교육지구 ‘은평하모니’에 참여한 350여 명의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특히 올해는 중국 쓰촨성 톈푸 유스 오케스트라의 특별한 합동공연이 펼쳐져 700여 명의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들이 함께 연주하는 무대는 국경을 초월한 우정과 음악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무대에는 ▲마을속학교 오케스트라 ▲선일빅데이터고 오케스트라 ▲선일여중 오케스트라 ‘앙상블’ ▲숭실소년관현악단 ▲신도중 오케스트라 ▲은평, Youth-오케스트라 ▲서울은평관악단 ▲은평국제청소년 오케스트라 ▲쥬빌리청소년 오케스트라 ▲진관중 오케스트라 ▲상명대 관악단 ▲쓰촨성 톈푸 유스오케스트라(중국) ▲마을속학교 합창단 ▲불광초 합창단 ▲숭실소년합창단 ▲예그리나중창단 ▲은빛초 소리아라합창단 총 16개 팀이 차례로 공연을 펼쳤다. ‘디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7일 주식회사 신한은행, 사단법인 아르콘과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신규 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은평소방서 녹번119안전센터 내 사회적경제허브센터와 불광역 인근 사회적경제혁신밸리센터가 통합해 이전하며 신규 공간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사회적 경제 기업과 예비 창업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입주 공간 마련을 통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이다. 새로 통합 이전된 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오는 11월 초 개소 예정이며, 예비 창업가를 위한 ▲인큐베이팅 공간 ▲성장기 기업 사무실 ▲교육장 ▲공용 라운지 ▲미팅룸 등으로 구성된다. 은평구는 예비 창업가를 사회적경제허브기업 생태계로 인입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앞장선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채로운 교육과 컨설팅 프로그램을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허브센터 공간 조성에 동참해 준 신한은행과 아르콘 대표,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은평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4일 롯데몰 은평점에서 청소년 등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청소년 e-스포츠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e-스포츠 대회 결승전 ▲e-스포츠 게임존 및 이벤트존 ▲e-스포츠 진로진학 상담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대회는 롯데몰 은평점 대회 현장 관람과 갈현청소년센터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제5회 청소년 e-스포츠 대회’는 LOL 결승전뿐 아니라 ‘아리의 캐릭터 키링커스텀’, ‘직스의 폭탄던지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를 너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국제대학교와 한신대학교의 e-스포츠학과 교수님들을 초빙해 요즘 청소년들에게 관심이 높은 e-스포츠에 대한 진로진학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결승전은 전 프로게이머 출신 강형우(캡틴잭)와 박한얼 캐스터, 조성빈 청소년 해설가가 함께했다. 또한 치열한 조별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에 진출한 ‘김채린 키우기’와 ‘난프진먹’팀이 관중들에게 멋진 경기를 선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총 6억 원 규모로 ‘2024년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사업’은 6개월 이상 사업을 수행하는 은평구 소재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상환 조건은 연리 1%,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 융자를 위해서는 물권담보 등기설정이나 신용보증서가 필요하다. 자금이 필요한 사회적경제기업은 신용보증서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은평지점에서, 부동산은 신한은행 은평구청지점에서 사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그 후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의 서류를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추후 심사를 통해 지원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운영자금 등을 낮은 금리로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기업 경영 안정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상림도서관에서 2024 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민이 지식, 정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림도서관은 ▲약자와의 동행 ▲서울 문화의 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 사업 등을 통해 구민이 양질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약자와의 동행’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사업이다. 이달에는 진관중학교 특수학급 청소년들과 전래동화를 읽고 클레이로 동화 속 장면을 표현하는 독서 프로그램 ‘클레이를 톡톡, 생각이 쑥쑥’을 진행했다. ‘서울 문화의 밤’은 퇴근 후 양질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시행하는 서울시 문화 정책 사업의 일환이다.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6시에 ‘금요 명화극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아나’, ‘보스 베이비2’ 등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전체 관람가 영화를 상영한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은 양육자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육아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육아, 푸릇푸릇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구민의 걷기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은평걷기ON’을 운영해 걷기동아리 참가자를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걷기ON’ 걷기동아리 활동은 신체활동 리더를 중심으로 체중조절, 걸음, 활동량 달성 등 다양한 목표를 설정해 진행된다. 걷기동아리는 총 3개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불광보건지소부터 향림근린공원 코스 ‘은평 행복 발걸음’ 동아리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응암역부터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코스 ‘함께 걸으면 행복한 은평’ 동아리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걸으며 만나는 은평’ 동아리로 운영된다. 관심 있는 은평구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함께 걸으면 행복한 은평’, ‘걸으며 만나는 은평’ 동아리는 카드뉴스의 네이버 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은평 행복 발걸음’ 동아리는 불광보건지소(02-351-8652)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동아리 활동은 내달 10일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 주 1회 12주간 진행되며, 월 1회 걷기 전문 강사의 교육과 실습이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민의 건강한 걷기 생활을 응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관내 소상공인의 높은 배달중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에게는 할인된 금액으로 공공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달 2일 오전 10시 ‘은평땡겨요상품권’ 발행한다고 밝혔다. ‘은평땡겨요상품권’은 은평구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전용 상품권이다. 은평구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월 5천만 원씩 총 3억 원을 규모로 발행하며, 지난 8월까지 발행한 ‘은평땡겨요상품권’은 발행 당일 전액 판매됐다. 내달 2일에 발행되는 상품권은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15% 할인된 금액으로 ‘서울pay+’ 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은평구는 배달앱을 이용하는 가맹점의 중개수수료는 낮추고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9월 ‘땡겨요’ 운영사인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입점가맹점은 2%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월 고정료, 입점 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은행은 ‘은평 땡겨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지역 내 가맹점들이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마케팅할 수 있도록 ‘사장님 지원금’ 최대 30만 원까지 제공한다. &nbs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 전달식을 지난 2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직위원장인 김미경 은평구청장,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김한기 이사장, 한국오피스컴퓨터(주) 조명숙 대표이사, 신한은행 윤주희 은평구청지점장, 서진학 은평연세병원장, 삼표그룹 유용재 단장, 은평구 의사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한국오피스컴퓨터(주) 조명숙 대표이사 7천만 원 ▲신한은행 은평구청지점 2천만 원 ▲서진학 은평연세병원장 1천만 원 ▲삼표그룹 1천만 원 ▲은평구 의사회 5백만 원의 후원금을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 전달했다. 올해 12회차를 맞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전 세계 각국에서 출품한 어린이영화를 상영하며, 영화제 기간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은평구에서 개최되며, 내달 5일 롯데시네마 은평에서 개막식을 열고 내달 10일 북한산국립공원 제1주차장에서 폐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는 어린이 영화제에 함께해 감사하다”며 “이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7일 은평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관내 다문화가정을 위한 요리 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역촌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되며, 은평구 16개 동별 1명의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각 동 부녀회장과 함께 1:1로 요리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요리교실은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함께 다문화가정 주민들과 송편, 삼색전을 만들 예정이다. 최근 은평구에서도 많은 다문화가정이 형성되고 있어 다문화가정에 한국 전통음식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정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운 새마을운동 은평구지회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추석맞이 송편과 삼색전을 만들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새마을지회에서도 더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요리교실을 열어줘서 감사하다”며 “구에서도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