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축사악취저감을 위한 돈사환기구 악취저감시설을 100백만원(2개소) 지원한다. 돈사환기구악취저감시설은 축사 환기구를 통해 배출되는 냄새와 먼지를 물리적으로 차단하고, 시설 내부에서 오존수 분무 등으로 냄새 물질을 분해하여 정화된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는 시설이다. 해당 보조사업 신청 대상자는 의성군에 가축사육업 허가증 등록을 한 양돈농가이며, 지원 시설은 돈사환기구 악취저감시설(세정식 탈취탑, 바이오커튼 등)이다. 신청기간은 5월 7일부터 5월 21일까지이며, 농장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의성군 환경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과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을 위해서는 해당시설과 같은 악취저감시설지원 확대뿐만 아니라, 축산농가에서 가축분뇨·악취·해충과 같은 고질적인 문제와 관련하여 적극적인 해결 자세와 의지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는 가운데 에너지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1일까지 의성군 관내 LP가스판매 및 집단공급시설 39개소, 석유판매 및 취급업체 56개소로 총 95개소를 대상으로 군과 민간 전문가 합동으로 시행된다. 한편 군은 안전 점검의 내실을 다지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점검 대상 중 10개 업소를 표본 추출하여 지난 4월 25일, 26일 양일간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아울러 점검대상자들에게 안전 점검표를 사전에 배부하여 직접 점검함으로써 군민의 참여를 유도했다. 내달 말까지 시행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결과는 의성군 홈페이지 및 ‘행정안전부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을 통해 등록 및 공개되며, 추진 상황과 후속 조치 등도 점검시스템을 통해 주기적으로 기록되어 이력 관리 또한 강화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미비한 점은 개선·보완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라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전기이륜차를 보급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총 25대로 일반 17대. 우선순위 3대, 배달용 5대이며 우선순위는 장애인, 차상위,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로 대체하려는 자가 해당된다. 지원금액은 유형, 규모, 성능 등에 따라 경형 최대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기타는 270만원까지 지원한다.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한 후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면 30만원을 추가 지원하며 소상공인 및 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농업인은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용은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5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신청마감일 기준 3개월 이상 의성군에 주소를 둔 자로 지방세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구매하고자 하는 이륜차 제조・수입자(판매대리점)와 구매 계약 및 지원신청서 작성하고, 제조・수입자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접수한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오는 13일까지 2024년 의성군 신중년 고용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의성군이 경북도 공모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신중년층에 대한 채용 장려 및 고용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한다. 지역 내 40 부터 64세 신중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2024년 1월 1일 이후)하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중소기업은 1인당 월 60만원, 소상공인은 1인당 월 40만원씩 최대 10개월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중소기업 4명, 소상공인 4명씩 총 8명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신중년층이 지역 노동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는 고용지원을 통해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