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16일 달서구 송현희망센터에서 찾아가는 디지털교육 활성화를 위한 ‘에듀버스 개시’ 행사를 진행했다. 에듀버스는 디지털배움터를 통한 방문교육이 어려운 도심 외곽 소규모 지역 또는 복지관, 공원, 쉼터 등 디지털취약계층 밀집 장소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이동형 디지털 교육장이다. 에듀버스에는 키오스크와 AI스피커, 스마트태블릿 등 다양한 디지털 기자재를 구비해, 키오스크로 음식 주문하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고, 온라인뱅킹같이 평소 궁금했던 스마트폰 사용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대구디지털배움터는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키오스크 현장 체험, ▲스마트폰으로 배우는 동영상 편집, ▲3D펜 사용, ▲생성형AI 챗GPT 활용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배움터 교육신청은 ‘디지털배움터.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국통합콜센터 또는 대구 디지털배움터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동화 대구광역시 지능정보화담당관은 “에듀버스는 현장에서 디지털 교육이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육류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축 물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도축장의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식육의 안정성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관내 도축장(군위 민속엘피씨)은 평상시 일평균 소 60두, 돼지 1,200두를 도축하고 있으나, 추석 명절 성수기에는 소 90두, 돼지 1,450두로 도축검사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4주간, 휴일포함)를 특별업무기간으로 정하고 작업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빠른 6시 30분부터 시작하고 휴일에도 도축검사를 실시해 안정적인 물량이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도축검사 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철저한 생체·해체 검사와 위생관리를 위해 도축검사관도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기간 동안 안전하고 위생적인 육류공급을 위해 도축장 자체위생관리기준 이행여부를 엄격히 관리한다. 도축된 식육에 대한 항생제 등 잔류검사와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위한 미생물 검사를 신속하고 꼼꼼하게 실시해 도축단계에서 안전성도 확보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현재 고 1·2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 형식의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재 고 1·2 학생이 치르는 2026학년도 이후 대입은 2025학년도 대입전형의 선발 기조를 유지하지만, ▲의대 및 첨단학과 정원 증원, ▲사회통합전형 의무선발에 따라 기회균형 모집인원 증가, ▲학교폭력 조치사항 대입전형 의무 반영 등 몇 가지 주요한 고려사항들이 있다. 이번 설명회는 이런 상황을 고려하여 고 1·2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대입의 변화 양상을 정확히 알고 대입 지원 전략을 효과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으로 활동하는 진학전문가 교사들이 ▲2026~2027학년도 대학입시의 변화, ▲2026학년도 수도권 주요 대학 대입전형, ▲2026학년도 지방 거점 국립대·교대 대입전형 및 지역인재전형 등 주제별 강연 후, 온라인과 현장의 실시간 질문을 받아 대입 관련 궁금증들을 하나씩 풀어가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연 세부 일정, 내용, 강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현재 고 1·2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 형식의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재 고 1·2 학생이 치르는 2026학년도 이후 대입은 2025학년도 대입전형의 선발 기조를 유지하지만, ▲의대 및 첨단학과 정원 증원, ▲사회통합전형 의무선발에 따라 기회균형 모집인원 증가, ▲학교폭력 조치사항 대입전형 의무 반영 등 몇 가지 주요한 고려사항들이 있다. 이번 설명회는 이런 상황을 고려하여 고 1·2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대입의 변화 양상을 정확히 알고 대입 지원 전략을 효과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으로 활동하는 진학전문가 교사들이 ▲2026~2027학년도 대학입시의 변화, ▲2026학년도 수도권 주요 대학 대입전형, ▲2026학년도 지방 거점 국립대·교대 대입전형 및 지역인재전형 등 주제별 강연 후, 온라인과 현장의 실시간 질문을 받아 대입 관련 궁금증들을 하나씩 풀어가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연 세부 일정, 내용, 강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6일 오후 2시 30분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한국스내그골프 대구지부, (주)바이스앤과 ‘늘봄학교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우수 골프 프로그램과 강사 인력을 보유한 한국스내그골프 대구지부와 (주)바이스앤이 협력하여 2학기부터 전면 운영하는 대구 늘봄학교에 ‘스내그골프’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스내그골프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손쉽게 호기심을 자극하며 배울 수 있도록 짜여진 골프 입문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스내그골프 대구지부와 (주)바이스앤은 ▲늘봄학교 스내그골프 프로그램 운영, ▲스내그골프 장비 지원, ▲스내그골프 강사 연계 등을 지원한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 중 교동초 등 7개교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으로 스내그골프를 도입하여 학교별 4회씩 한국스내그골프협회 대구지부에서 재능기부로 프로골퍼가 참여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수한 프로그램과 인력풀을 보유한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상호협력하여 학생·학부모가 만족하는 2학기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동남아 타깃 글로벌 관광 시장 확대를 위해 오늘 16일부터 3일 동안, 싱가포르 최대 관광 박람회인 ‘NATAS Holidays 2024’에서 대구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매년 10만 명 이상의 여행소비자들이 방문하는 ‘NATAS Holidays 2024’는 여행을 계획하는 현지 소비자들이 실질적인 관광 정보를 얻고 박람회 현장에서 여행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다. 대구관광 통계에 따르면, 2023년 대구를 방문한 외래 관광객 중 동남아 시장의 1순위가 싱가포르로 집계됐으며, 싱가포르 관광객의 방한 시기는 주로 11월~12월로 가을·겨울 관광 상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한국관광데이터랩 국가별 방한여행)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싱가포르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대구의 가을·겨울 관광지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가을 단풍이 만발한 ‘팔공산국립공원’과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군위’ 등 지역 대표 자연관광지 홍보를 통해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대구 대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8월 5일부터 한 달간 본사 강당 및 반월당역 교육장에서 5급 이상 직원 750여 명이 참석하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및 갑질·괴롭힘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교육은 직장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세대와 성별 간의 성인지 감수성 차이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성희롱 및 괴롭힘 외부전문강사인 노무법인 두웰의 권혁영 노무사, 대구고용노동청의 김은지 변호사,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성폭력상담소의 이숙현 소장이 강사로 나서며, 교대근무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사적인 참여가 이루어져 그 의미가 크다. 특히, 14일에는 임원 및 각 부서장 120여 명을 대상으로 고위직 특별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 실제 사례와 처리과정을 주제로 고위직의 책임과 역할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공사는 ‣성희롱·성폭력·스토킹 고충상담창구 상시 운영, ‣스토킹 예방지침 제정,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및 2차 피해 방지 규정 마련 등 양성평등 및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는 8월 14일 대구 서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탄소저감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교육은 대구 서구 관내 청소년들에게 지속가능한 환경을 교육하고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단 북부사업소는 교육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하수처리과정에 대한 교육과 버려진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화분(이하 힙틱팟, Hip Tic Pot)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은 약 30개의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만드는 ‘힙틱팟’으로 나만의 반려화분 만들기 체험을 통해 분리수거, 리사이클링, 탄소저감 실천 등에 대해 배웠다. 또한 공단 일일 홍보사절단으로 임명돼 교육받은 내용을 주변에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해 친환경 생활 및 실천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친환경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부사업소는 8월 14일 덕성여대 기후위기대응사업단 대학생 선발팀을 대상으로 환경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환경 관련학과 학생들이 열섬현상이 뚜렷한 지역인 대구와 대구의 대표 하수처리장인 서부사업소 방문으로 실시됐다. 공단 서부사업소 담당자와 학생들은 하수처리장 전반에 대한 교육과 견학을 실시하고 기후에 따른 하수처리 공정 변화 등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지구지킬원정대’팀은 “학교에서 벗어나 현장학습을 통해 실무를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고객 유형별 견학과 맞춤형 환경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선정기관인 (사)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과 파견예술인들이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 회복에 앞장서며 자유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긴 의미 깊은 추모문화제를 진행했다. 제12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과 추모문화제가 지난 8월 14일 정오부터 대구 중구 오오극장에서 열렸다. 식후에는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인 이용수 할머니(96)가 대명동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내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헌화했다. 고(故) 김학순(1922~1997년)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계기가 됐고, 2017년 12월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최초 증언한 날(8월 14일)을 기념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로서 국가기념일이 제정됐다. 전국 70여 곳에서 기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고, 대구 경북권에서는 ‘예술로 대구’ 파견 예술인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4일,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과 이인형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및 연구개발, △연구시설, 장비 활용 및 지원, △기술사업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사업화 가능 기술정보 공유 등 다방면에서 협력 체제를 구축할 전망이다. 특히, 케이메디허브는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 중인 교육부 ‘대학창의적 자산실용화 지원(BRIDGE3.0)사업’의 융복합 실용화 개발 지원 과제를 지원받아 ‘선집속형 압전세라믹 설계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BRIDGE3.0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창의적 자산 중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특허, 기술 등을 발굴·고도화해 기술이전·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에 도입됐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사업화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되어 기쁘다”며, “케이메디허브는 국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의 주축으로써 앞으로도 국민대라는 우수한 파트너와 더 큰 결실을 맺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박정희 광장 표지판 영문표기 논란에 대해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따르면 ‘JEONG’이 맞다고 밝혔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전 영문 표기는 ‘PARK CHUNG HEE’를 사용한 것은 사실이나, 현재 영문표기의 원칙인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문화관광부고시 제2000-8호, 2000.7.7 제정)에 따르면 ‘정’ 자에 대한 정확한 발음 표기는 ‘JEONG’이다. ‘박’과 ‘희’는 통상적으로 ‘PARK’과 ‘HEE’를 많이 사용하나 ‘정’의 경우 현재 ‘CHUNG’은 찾아볼 수 없다. 공공언어와 국어의 영문표기를 운영하는 가장 권위 있는 기관인 국립국어원에 문의 결과 “로마자표기법에 따르면 ‘JEONG’으로 표기하는 것이 적절하나, 인명의 경우 그동안 써오던 표기를 쓸 수도 있으니 이를 고려하여 판단해야 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대구시는 2000년 제정되어 사용된 표기법에 따라 바르게 표기된 영문을 적용했다. 예시로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 중이던 고유명사인 대구(Taegu→Daegu), 부산(Pusan→Busan) 등도 표기법 제정 이후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으로 수정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3일 달성군가족센터에서 관내 교육(상담) 복지사 16명을 대상으로 ‘집중관리 및 위기개입이 필요한 학생의 사례관리를 위한 복지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행동 원인과 증상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관계 경험을 통한 근본적 해결 방안을 찾아, 갈등 해결 기술을 습득하고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생의 성장과정 및 가족관계 이해(주요 양육자와의 관계 경험 조명), ▲부적응 행동의 근본적인 이유, ▲학생에게 공급해야 하는 변화 가능한 에너지, ▲사례관리기법(담아내기, 보듬어주기, 적정한 친밀성 유지하기) 등이다. 연수에 참가한 교육복지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좋은 관계를 맺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웠으며, 앞으로의 사례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헌 교육장은 “학교에서 집중관리 및 위기개입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개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정기적인 사례관리 담당자 연수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관내 초·중학생 57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군위키움교육 방학집중채움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학 중 학습 공백기를 최소화하고, 소규모학교 학생들이 활발한 또래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높이며, 개별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여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기압 실험장치(마그데부르크), ▲자율주행자동차 코딩(알티노), ▲적외선 추적 자동차, ▲미니드론 등 창의융합형 활동이 학교급별 맞춤형으로 제공됐다. 또한, 성격유형별 학습코칭을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도 지원했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우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성격유형별 검사를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종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미래교육과 연계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는 8월 생일을 맞이하는 4~6세 어린이 10가족을 초청하여 오는 8월 22일 어린이자료실(1층)에서 생일 축하 파티를 개최한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될 ‘도서관이 너의 생일을 축하해’ 행사는 사서와 함께 ▲그림책 읽기, ▲가족과 함께 ‘인디언 인형’ 만들기 체험, ▲생일 소원 빌기, ▲생일 선물 증정 등으로 약 한 시간 동안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달 행사에 참여했던 김OO 학부모는 “아이가 어린이집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이날만을 기다려 왔다”라며 “준비를 열심히 해주신 거 같아 감사하고 아이가 좋아해서 너무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칠구 관장은 “저출산 시대에 가족이 모두 모여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체험 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도서관이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이 너의 생일을 축하해’는 매달 셋째주 목요일, 그 달에 생일을 맞이한 어린이 가족을 초대해 운영된다. 8월 참가 희망자는 도서관 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