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7월 22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2024년 개인정보 불법유통 대응 대학생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모니터링단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불법스팸에 악용될 우려가 큰 온라인상의 개인정보 불법유통 게시물을 국민이 직접 찾아내는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개인정보가 포함된 대출데이터베이스, 포털아이디 판매 등 불법유통 게시물을 집중 검색하여 탐지하고, ‘털린 내 정보 찾기’ 등 개인정보보호 관련 서비스를 홍보한다. 또한, 유관기업 탐방 및 전문가 특강 등 정기 간담회도 개최하여 개인정보 분야의 이해도도 높인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모니터링단은 30명으로 불법유통 2만 8천여 건을 찾아낸 바 있다. 올해는 더 많은 대학생이 불법유통 게시물 탐지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년보다 20명을 늘린 50명을 선발했다. 모니터링단은 활동실적에 따라 기프티콘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으며, 최우수 활동자 5명에게는 연말에 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개인정보 보호 분야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농촌진흥청은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농업시설물 등 영농 현장에서 다양한 피해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채소류= 물에 잠긴 토양은 배수로를 정비해 빠르게 물을 빼준다. 쓰러진 농작물은 빠른 시일 내에 세워주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에는 흙을 덮어준다. 생육이 좋지 않은 재배지에서는 요소비료나 제4종 복합비료를 잎에 뿌리고, 고추, 수박 등은 무름병, 돌림병, 탄저병 등 병해충을 철저히 방제한다. △과수류= 물 빠짐과 동시에 잎과 줄기에 묻은 흙 앙금과 지표면에 쌓인 흙을 제거하고, 찢어진 가지는 잘라낸 후 적용약제를 발라준다. 쓰러진 나무는 일으켜 세우고 노출된 뿌리는 흙으로 덮어준다. 사과에서는 겹무늬썩음병, 점무늬낙엽병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한다. 세력이 약해진 나무를 회복시키기 위해 요소비료나 복합비료를 잎에 뿌려 준다. △시설하우스= 피복재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은 깨끗한 물로 씻어 빛(광) 투과성을 유지한다. 손상된 피복재는 철거 후 새 비닐로 교체한 뒤 다음 재배작물을 준비한다. 수경재배 시설이 물에 잠겼다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데이터 표준체계 정립 및 확산을 위해‘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이대목동병원’을 표준 선도병원으로 지정하고, 7월 22일 16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데이터·인공지능(AI) 환경에 맞추어 보건의료 정보의 상호운용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교류 시 핵심이 되는 항목과 용어 표준 및 전송 규격을 규정하는 표준 체계를 마련했으며, 새로운 표준을 현장에서 적용·확산하기 위해 선도병원을 지정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이대목동병원은 의료데이터 표준 선도병원으로서 실제 진료 현장에서 데이터 표준에 기반한 규격 및 기술에 따라 교류를 시행하고, 현장에 기반한 개선 방안을 도출하여 데이터 표준의 실효성을 높여가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고형우 첨단의료지원관은 “이번 표준 선도병원 지정을 계기로 상호운용성에 기반한 데이터 표준이 확산되고, 환자들이 표준화된 데이터를 손쉽게 주고받을 수 있는 여건이 확충됐다는 데에 의의가 크다”라고 강조하며, “보건의료 데이터 표준을 확산하여 국민들의 의료이용 편의와 효율이 향상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7월 22일 이반 얀차렉(Ivan JANČÁREK) 주한 체코대사와 면담을 통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체코 신규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사의를 표명하고 신규 원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체코는 7월 17일 체코 역사상 최대 규모 투자 프로젝트인 신규원전 사업에서 한수원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는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의 쾌거이며, 원전 본산지인 유럽 원전 시장 진출 교두보가 마련된 것이다. 금번 면담에서 안덕근 장관은 “체코 정부의 공정한 입찰 진행과 합리적인 평가로 한국 원전 산업의 우수성이 다시금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됐다"면서, “양국 수교 이후 34년간 쌓아온 신뢰관계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발언했다. 이어 “두 나라가 함께 짓는 원전이라는 윤석열 대통령님의 비전 아래, 양국이 함께 하나의 원전 생태계를 구성해나가기를 바란다"면서, "원전 건설뿐만 아니라 인력양성, 기술개발, 제3국 공동진출, 소형모듈원전(SMR) 협력 등 원전 전 분야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특허청과 대전광역시는 7월 22일 14시 정부대전청사(대전시 서구)에서 「지역의 지식재산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특허청이 ‘일류 경제도시’를 표방하는 대전광역시와 교육·산업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특허청장, 대전시장을 비롯하여 협력사업과 관련된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직무대리),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 대전관광공사사장, 대전테크노파크원장,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대전시 전략산업 정책수립 협력 ▲기업·시민의 지식재산 자체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소양교육 등 인재양성·교육분야 협력 ▲기업의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 전략 수립 지원 ▲지식재산 기금(펀드) 공동조성, 투자유치·기업설명방법 상담(컨설팅) ▲국내 최대 발명교육 행사인 ‘청소년 발명페스티벌’의 대전 개최 등 10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특허청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22일부터 11일간 인도네시아 해양경찰(BAKAMLA) 15명을 대상으로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의 최신 훈련시설을 이용한 구조역량 강화 교육훈련 등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연수 교육은 해양경찰청이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인도네시아의 해양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3년차 적극 행정 사업이다. 특히, 구조역량 강화의 목적 달성을 위해 수영 능력과 잠수자격증(Open Water Diver) 보유자를 선발하여 해양 구조에 필요한 이론수업과 ▲ 생존수영 ▲ 잠수구조 ▲ 항공구조 ▲ 로프구조 훈련 등 실습 교육으로 한국 해양경찰청이 보유한 구조역량을 전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수 기간 중 부산, 경주, 인천(송도)과 같이 외국이 많이 찾는 지역에서 문화탐방으로 한국 문화에 이해의 폭을 넓혀 한국 국격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아세안 핵심 국가인 인도네시아와의 해양 협력은 국가적 중요과제로 해양경찰의 미래 전략과 맞닿아 있다.” 며, “앞으로 대한민국 국격 향상을 위한 글로벌 연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태열 외교장관은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공식 방한 중인 이글리 하사니(Igli Hasani) 알바니아 외교장관과 7월 22일 오찬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경제 협력, 국제무대 협력,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2011년 이후 13년 만에 이루어진 알바니아 외교장관의 공식 방한을 환영한다고 하고, 이번 하사니 장관의 방한이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유럽 지역 주요 국가들과 방산, 원전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한국과 알바니아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하사니 장관은 조 장관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알바니아는 경제 강국이자 IT 선진국인 한국과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한국 기업의 알바니아 진출 및 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 간 교류, 양국 간 문화·관광 분야에서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조 장관은 유럽과 아시아의 안보가 더욱 긴밀히 연계되고 있는 시기에 우리 대통령께서 3년 연속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22일부터 11일간 인도네시아 해양경찰(BAKAMLA) 15명을 대상으로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의 최신 훈련시설을 이용한 구조역량 강화 교육훈련 등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연수 교육은 해양경찰청이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인도네시아의 해양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3년차 적극 행정 사업이다. 특히, 구조역량 강화의 목적 달성을 위해 수영 능력과 잠수자격증(Open Water Diver) 보유자를 선발하여 해양 구조에 필요한 이론수업과 ▲ 생존수영 ▲ 잠수구조 ▲ 항공구조 ▲ 로프구조 훈련 등 실습 교육으로 한국 해양경찰청이 보유한 구조역량을 전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수 기간 중 부산, 경주, 인천(송도)과 같이 외국이 많이 찾는 지역에서 문화탐방으로 한국 문화에 이해의 폭을 넓혀 한국 국격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아세안 핵심 국가인 인도네시아와의 해양 협력은 국가적 중요과제로 해양경찰의 미래 전략과 맞닿아 있다.” 며, “앞으로 대한민국 국격 향상을 위한 글로벌 연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드론코더 300 프로젝트 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론코더 300 프로젝트는 연간 300명의 드론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방학프로그램은 22일부터 26일까지 숙박형으로 1회당 2박 3일간 2회 운영된다. 방학프로그램에는 도내 북부권(충주, 제천, 단양) 초등학교 5학년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세명대 스마트 IT학부의 교육시설을 활용해 진행된다. 드론 조종 실습, 드론 코딩, 아두이노 코딩을 포함하여 총 20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드론 시뮬레이터 및 드론 조종 연습을 통해 드론의 구조․작동 원리를 배우고 아두이노 코딩을 통해 코딩 기초교육을 배우게 된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은 세명대학교 드론 전공 교수와 6명의 보조강사가 참여하여 학생의 역량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드론코더300 프로젝트 방학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초등학생을 미래인재로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2일 ‘한우협회 보은군 지부-산업경제위원회 간담회’를 갖고 한우산업 위기 대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꽃임 산업경제위원장을 비롯해 박경숙·유재목·이의영·이종갑 위원, 한우협회 안동현 보은군 지부장과 한우협회 회원, 축산신문 최종인 국장, 충청북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한우 도매가 폭락에 따른 충북도 차원의 대책을 설명하고 한우농가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한우산업 위기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한우농가와 △사료구매자금 상환 연기와 이에 따른 이차보전 △한우 반값 할인 행사의 비효율성 △직거래장터의 확대 △적정 사육두수 관리 지원 △한우 일제 접종 공수의 접종 확대 △퇴비장 설치 문제 등 축산 현장의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경숙 위원(보은)은 “한우 수급 불균형이 한우산업의 위기를 만들었다”며 “충북도 차원의 수급 안정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충청북도 한우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한우 수급 안정에 관한 사항을 명시해야 한다”고 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역주도 교육 혁신 지원을 위해 교육부가 추진 중인 2024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 2차 공모에 괴산고등학교가 지정됐다고 발표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농산어촌․원도심 등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도별 자율적 교육 모델 운영을 통한 교육혁신을 실현하는 학교이다. 충북에서는 올해 3월 1일자로 청원고, 청주고, 충주고, 제천제일고가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되어 지자체 또는 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자율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선정된 괴산고등학교는 괴산군청,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중원대 등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과 연계한 인문-사회 특화 트랙, 보건-과학 특화 트랙을 운영하며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5년 3월 1일자 자율형 공립고 2.0 3차 신청에도 추가 응모할 예정이며, 이번 조건부선정(미지정)된 음성고를 포함하여 8월 중순 계획을 안내해 교육부로 추천할 방침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지역의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부터 '2024년 3분기 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 3,600여명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15회에 걸쳐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와 예방 ▲감정 노동관리와 직무스트레스 관리 ▲정리정돈과 안전 ▲현업업무종사자의 안전보건관리 ▲안전문화의 이해 등에 대한 내용으로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하여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근로자를 위해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8월 16일부터 인터넷 원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현업근로자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안전기본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안전보건 의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림항공본부는 7월 22일, 산림항공훈련센터의 시뮬레이터로 비행훈련한 헬기 조종사가 338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원주시 호저면에 문을 연 산림항공훈련센터는 산림청뿐만 아니라 산불에 공동대응하고 있는 소방청, 경찰청, 국립공원공단과 지자체 산불임차헬기 조종사를 대상으로 시뮬레이터 비행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개소 9개월 만에 비행훈련시간 694시간을 달성한 시뮬레이터 비행훈련은 기종별 비상절차, 계기비행 자격 취득 및 자격유지, 합동산불진화 절차 등 기관별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된다.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악기상 및 비상절차, 계기비행 상황에 대한 현실감 있는 비행훈련을 위해 센터에는 국토부 최고 등급(3등급)의 KA-32T FFS(Full Flight Simulator)와 AS350 FTD(Flight Training Device) 시뮬레이터가 갖춰져 있다. 또한, 산림청은 대형헬기 주력기종인 S-64E 시뮬레이터를 ’26년까지 추가 도입하여 비행훈련 장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림청뿐만 아니라 산림재난에 동원되는 범부처 헬기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충북아쿠아리움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12개의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행정지원협의체를 22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건축, 문화예술, 관광, 농식품, 산림환경,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도 소속 부서장과 괴산군 부군수, 충북개발공사 균형개발사업처장 등이 참여하는 행정지원협의체는 정례회의를 통해 시설 개선,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아쿠아리움의 인기를 계속 이어나갈 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전시시설 확충, 휴게공간 조성, 문화예술 공연 개최,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발굴에 중점을 두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충북아쿠아리움에 가면 볼 것도 많고 할 것도 많다는 소문이 나야지 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이라며 더욱 특색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아쿠아리움은 지난 5월 16일에 개장한 후 약 2개월 만에 10만 명(주말평균 4,200명, 평일평균 5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으면서 침체돼 있었던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뿐만 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7월 22일, 서울에서 외식산업 산·학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누적된 경영비 상승과 위축된 소비로 인해 경영부담이 가중되는 외식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발전된 외식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외식산업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 식재료 구매부담 완화를 위한 할당관세 연장 및 신규 적용, 음식점업 외국인 근로자(E-9) 시범도입 조건 완화 등 외식업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책도 업계에 설명했다. 송미령 장관은 “외식산업은 식재료비·배달비 등 비용 상승과 경기 불황으로 인한 소비 위축 등으로 인해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라며,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시장에 빠르게 적응하며 성장하는 외식 업체들도 많은 만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