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가오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 이달 20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독서회’는 매주 1권씩 책을 읽고 관련된 토론 및 발표, 논술,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또래와 함께 진행함으로써 자발적 독서습관 및 사회성을 길러주는 독서 모임으로, 올해 하반기엔 2가지 독서회가 운영된다. ▲‘우주자전거’ 독서회는 9월 23일부터 가오도서관 9층 2강좌실에서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나무생각’ 독서회는 9월 12일부터 온라인 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3~5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이달 20일부터 동구 평생학습과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우주자전거’는 9월 13일까지, ‘나무생각’은 8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회는 책을 즐겁게 읽을 수 있고 또래 친구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동구에서 자라고 있는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 변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기업 기룡전기(대표 이중선)에서 어르신 90여 명을 모시고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말복을 맞이해 기룡전기(주) 직원 식당에서 진행됐으며, 서철모 청장을 비롯한 참여자들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직접 만든 삼계탕을 대접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해마다 이런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는 기룡전기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이번 삼계탕 나눔을 통해 막바지 여름을 잘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룡전기(주)는 2016년부터 매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관내 주거 취약 계층에게 전기공사를 무료로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취업 스트레스, 조직 내 갈등, 가정불화 등 다양한 심리 문제를 겪고 있는 청년을 위한 ‘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2차 지원자를 2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의 18세 부터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 및 사회적응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의 정신 건강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그 목적이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대전시가 지정한 전문기관에서 개인 및 집단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유성구와 대덕구는 헤아려봄 심리상담센터, 동구·중구는 희망찾기 사회적협동조합, 서구는 나우인사이드 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대전에서 학교·직장에 다니는 청년이면 누구나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개인 상담은 1인당 최대 7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집단상담은 개인 상담을 받은 사람 중 5인 내외로 구성하여 실시하며 지정상담소에서 자체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내일재단으로 문의하거나 대전청년포털, 대전청년내일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만세! 대전시 만세!” 대전 0시 축제 7일 차인 15일, 중앙로 원도심 일대는 태극기 물결과 광복의 기쁨을 담은 만세 함성으로 뒤덮였다.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이날 저녁 대전역 인근 과거존에서 현재존 중앙로 특설무대까지 약 500미터 구간에 걸쳐 광복절 퍼레이드 가 펼쳐졌다.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재현하는 자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초청내빈과 군악대, 퍼레이드단,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함께 했다. 취타대와 대형 태극기를 선두로 상설 퍼레이드단, 미국 백파이프공연단, 32사단 군악대와 일반시민들이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뒤따르며 장관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과거를 상징하는 증기기관차와 일류교통도시 대전의 현재를 대변하는 수소트램, 글로벌 우주산업 선도 도시로서의 의지를 담은 대전SAT(위성)발사체 퍼레이드카의 행렬은 시간여행이라는 0시 축제의 테마를 압축해 보여줬다. 광복절을 맞아 총출동한 꿈씨 패밀리는 길 양옆으로 늘어선 시민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익살스러운 걸음걸이로 웃음을 자아냈다. 퍼레이드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5일 광복절 경축행사의 일환으로 대전0시축제장 일원에서 거행된 광복절 퍼레이드 행사에 대전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두루마기를 입고 참여해, 트래블라운지부터 중앙로 무대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행진했다. 광복 79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와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조원휘 의장을 비롯한 대전시의회 의원들은 시민들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며 그날의 감격을 재현했다. 조원휘 의장은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대전시의회는 독립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성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5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해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조원휘 의장은 자리를 같이한 애국지사 유가족과 주요 기관 단체장, 시민 등과 함께 만세 삼창을 외치며 광복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지난 14일 동구 인동 헤레디움에서 대전0시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최나경 갤러리 콘서트’에 참석해 최나경 플루티스트를 비롯한 예술공연팀 ‘카바티나 클래식’과 인사를 나누고, 대전문화재단 백춘희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명품연주가 문화예술과 과학의 융합이 가속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도 대전이 과학과 문화예술의 세계적인 융합도시로 도약하는데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성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가 한국철도공사와 추진하고 있는 ‘볼거리와 쇼핑의 낭만, 대전에 가보자 go! 대전행 관광열차(국악와인열차, 팔도장터열차)’가 수도권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전행 관광열차’는 대전의 특색과 강점을 활용한 쇼핑관광 브랜드 육성과 체류형 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시가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쇼핑관광·야간관광 결합 콘텐츠 중 하나이다. 이번 0시 축제 기간에 국악와인열차는 총 네 차례(10일 2회, 11일 1회, 15일 1회) 운행했으며 수도권 관광객 500여 명이 이용했다. 관광객들은 서울역을 출발해 대전역에 도착 후 대전의 명소인 대청호 명상정원, 대청호 오백리길, 우암사적공원, 상소동 산림욕장 등을 두루 둘러봤다. 이후, 0시 축제장 미래존에 설치돼 있는 대형 꿈돌이·꿈순이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고, 0시 축제 플리마켓, 대전 중앙시장, 중부건어물시장, 대전트래블라운지, 꿈돌이 하우스 등에서 쇼핑을 즐기고 대전 0시 축제 공연도 관람하며 대전의 매력을 만끽했다. 8월 말과 9월 중순에는 팔도장터 열차를 운행할 예정으로 쇼핑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이 진행됐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지난 9일 대화동·회덕동·신탄진동 주민들이 아모레퍼시픽 대전물류센터와 장동 만남공원, 현도교와 신탄진네거리 등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태극기 게양을 독려했다. 이어 목상동·송촌동·비래동·법2동·중리동은 12일 자생단체 회원,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유치원 원생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여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 주는 등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했다. 또한 덕암동은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 80여 명 13일 덕암동 과선교와 신탄진 톨게이트 주변에서 태극기 거리 조성 활동을 벌였으며, 법1동은 통장협의회 회원 등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태극기를 들고 거리를 행진했다. 오정동에서도 지역 주민들이 모여 태극기를 나눠 주며 게양 참여를 독려했다. 석봉동은 광복절 하루 전날인 14일 통장과 신탄진중학교 학생 등 주민 50여 명이 모여 신탄진중학교 앞 도로변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뜻깊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대한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덕구 남부건강지원센터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주민참여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서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전국 보건소 최초로 모바일 만성질환자 관리 앱 '내 손안의 건강수첩'을 운영하고, 동네 의원과 함께하는 건강상담실 확대 운영, 고혈압·당뇨병 치료 등록률 향상 등의 성과를 내며 대덕구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이외에도 대전시 최초로 주민참여 '우리동네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 걷기 행사를 추진해 건강생활실천 지표를 상승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같은 대덕구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우수사례가 알려지면서 대덕구의 우수사례를 배우려는 지자체들이 늘고 있다. 경북 김천시, 광주광역시 동구 등 지난 7월까지 7곳의 지자체에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15일까지 대덕구의 주요 관광명소를 즐길 수 있는 ‘2024년 2차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새로운 여행 트랜드를 반영해 지난 2021년부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대덕물빛축제 기간 중 1차 투어를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관광객 유입 및 지역관광 활성화라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바 있다. 이번 2차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충·효·예 역사문화 코스’와 ‘계족산 에코 힐링 코스’의 2가지로 구성된다. ‘충·효·예 역사문화 코스’에서는 동춘당과 회덕향교를 비롯해 쌍청당, 옥류각, 오정동 선교사촌까지 조선시대부터 내려오는 대덕구의 뿌리 깊은 역사적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다. ‘계족산 에코 힐링 코스’에서는 한국 관광 100선 안에 꼽히는 계족산 황톳길이 있는 장동산림욕장을 비롯해 계족산성, 메타세콰이어길, 제월당·옥오재, 용화사 등을 누비며 삭막한 도시를 떠나 산과 숲 등 신선한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4일 전국 최초로 돌봄과 건강을 접목한 미래형 노인이용시설 돌봄건강학교를 배우기 위해 성남시정연구원에서 대덕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남시정연구원 소속 연구진들은 중리·법동·대덕종합사회복지관 내부를 둘러보며 △대덕구 통합돌봄사업 현황 △돌봄사업 인프라 구축 상황 △거점센터 운영방식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존에는 쉼터가 없어 특수판매업체가 제공하는 볼거리를 즐기다가 악덕상술로 인해 피해를 겪었던 어르신들이 돌봄건강학교를 이용하며 피해사례 감소 △단체급식과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되찾은 어르신 등의 우수사례를 살펴봤다. 14일 기준 대덕구의 돌봄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10개 지자체가 직접 내방했으며, 우수사례 방문 발표는 30여 곳에서 진행됐다. 돌봄과 건강 서비스를 접목한 돌봄건강학교 사업을 통해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서비스 비용 절감이라는 일거양득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이 전국에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돌봄건강학교는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대한 대덕구의 해법”이라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현재 운영 중인 응급처치 교육의 대상자 범위를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4월부터 무료 평생교육 상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센터 종사자 및 이용회원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강좌를 개설, △응급처치 이론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활용법 등을 가르쳐 왔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센터는 강좌 대상자를 대덕구 거주 주민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응급처치교육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많이 늘었다”라며, “응급처치교육 확대 추진을 통해 내 일상이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과 단체는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5일을 끝으로 20일간 운영된 유성 어린이 물놀이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 27일부터 주요 공원 5곳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했으며, 총 4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휴게공간을 넓게 조성하여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폭염에 대비해 처음 도입한 에어컨 쉼터는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구청장은 “유성 어린이 물놀이장이 도심 속에서 가족단위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했다”며 “올해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재미있고 안전한 물놀이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15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애국지사 유가족과 주요 기관 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경축식은 양준영 광복회대전지부장의 기념사, 이장우 대전시장의 유공자 표창과 경축사, 축하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경축식에서는 광복회대전지부 동구지회 육의균, 서구지회 박수연, 유성대덕연합지회 이창희 씨가 나라사랑운동 유공 시민으로 선정되어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축하공연에서는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의 이매방류 입춤, 소프라노 김혜원의‘아름다운 나라’, 아트랩 뮤지컬팀의 어린이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며 광복의 기쁨을 더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경축사에서 “애국선열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폐허가 된 나라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선진국으로 도약했다”라면서 “우리의 개척자 정신과 혁신의 DNA로 대전을,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기적같이 발전시키자”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