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충북대학교와 복대초 이전에 따른 교육문화 복합시설 설립․운영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고창섭 충북대학교총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구)복대초 교육문화 복합시설 사업은 2023년 3월 복대초가 현재 위치인 가경동으로 이전한 후, 기존 부지에 2027년 9월 완공을 목표로 (가칭)꿈꾸는체험교육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청북도교육청과 충북대학교는 도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체험형 미래교육기관인 (가칭)꿈꾸는체험교육원으로 탈바꿈시키는데 힘을 모으게 됐다. 이를 통해 충북대학교는 (가칭)꿈꾸는체험교육원에서 이루어지는 스포츠체험, 인문독서, 늘봄 프로그램(AI 디지털융합 교육 등)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시 안전 지도와 수업 협력 보조 강사를 할 수 있는 대학생 교육봉사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게 됐다.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은 안전 지도 및 수업 협력 보조 강사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25일 아동·청소년 돌봄정책 관련 간담회를 갖고 ‘공백없는’ 촘촘한 돌봄 정책을 논의했다. 김현문 의원(청주14)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충청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과 복지정책과, 충북교육청 유보통합추진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유보통합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진행될 시범사업 및 추진 과제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현문 의원은 “아이돌봄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인력, 예산 확보 등이 필요하다”며 “맞벌이 등으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가정에서도 원하는 서비스를 제때 이용할 수 있도록 ‘공백없는’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25일 ㈜에코프로가 저소득층 출산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4,00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이 담긴 마더박스 17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출생아수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념하고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육아를 응원하는 출산 축하 용품 ‘마더박스(Mother Box)’ 전달식이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최상운 ㈜에코프로 부사장,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4천만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마더박스’는 전년 대비 친환경 제품을 대폭 추가하여 육아에 꼭 필요한 10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출산을 앞둔 도내 저소득가정 170세대에 전달된 예정이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지역 내 저출산 해소에 지역 기업으로 늘 책임감을 느끼며, 늘 가정의 건강한 출산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 기탁은 출산을 응원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마중물이 될 것이며 어려운 경기 여건속에서도 지역사회에서의 따스한 마음과 손길은 언제나 희망을 꿈꾸게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5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형 공공배달앱 활성화 방안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옥규 부위원장(청주5)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 배달업체,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여 합리적인 충북형 공공배달앱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배달플랫폼 2개 사업자와 입점 업체를 대표하는 4개 협회 및 배달업체, 소비자, 충청북도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충북형 공공배달앱 현황 설명 △배달플랫폼 입점업체의 애로사항 청취 △배달플랫폼 업체 운영 및 지원사항 청취 △소비자 의견 청취 및 배달앱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부위원장은 “배달플랫폼의 높은 중개수수료와 배달 수수료, 그리고 외식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위축 등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날로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가 배달 시장의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지역 배달앱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부담을 낮추며 소비자의 고충까지 개선하는 방안을 찾기 위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 부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배달앱 관련 이해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수학・과학 영재 160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이공계 대학연계 심화탐구교실을 진행했다. 심화탐구교실은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기초에서 심화까지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의 경험 다짐 중 하나로 다양한 탐구활동을 통해 수・과학 분야에 대한 경험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프로그램이다.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성균관대학교 기숙사에서 2박 3일 동안 함께 머물면서 첨단기자재를 활용해 실험・실습하며 대학 교수진의 전공강의 체험과 생명공학・화학・환경 등 분야별 창의융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권미경 융합인재부장은“이번 심화탐구교실을 통해 일회성 체험이 아닌 깊이 있는 다양한 탐구로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29일과 30일에 운영되는 충북과학고 연계 심화탐구교실은 수학・과학 프로젝트형 탐구 교실을 통해 깊이 있는 과학고 수업을 경험하고, 과학고 교육과정 및 입학 설명회, 선배와의 소통 시간을 가지며 이공계 분야의 진로를 설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직원들이 24일에 이어 25일에도 도내 폭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칮이 침수지 토사 제거 및 제방복구를 위한 수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농정국 직원 30여명과 바이오식품의약국 및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직원 40여명은 영동군 일원(초강리리), 옥천군 일원(상중리)을 방문해 수해 복구에 일손을 보탰다. 이날 일손 도움을 받은 주민들은 “집중호우로 과수원이 엉망이 되어 막막했는데 도청 직원들이 한달음에 달려와 주어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672.6ha, 농경지 침수 63.6ha, 농업시설 파손 0.6ha로 총 736.8ha 면적의 피해를 입었으며,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는 영농특성화대학인 충남대학교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및 현장의 과제 발굴․해결을 위해 '원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원팀 프로젝트'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품목을 발굴하고 영농창업을 위한 로드맵을 개발하며, 실제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의 해결 능력을 키워 영농창업시 문제 해결능력, 농창업 유대관계 형성, 영농창업 자신감 및 의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남대학교와의 '원팀 프로젝트'는 지난 7월 4일(목)을 시작으로 5주간 활동한다. 이후준, 신찬우 학생 2명과 대학생 2명이 ‘지역 특산물 보은 대추를 활용한 지역특화 k-디저트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김선우, 김선재, 이현우, 전은빈 학생 4명과 대학생 2명은 ‘농산물 표준규격 미달 과채류를 활용한 식품 개발’을 주제로 조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대추 생산 농가에 대한 소득 증대 모델 제시 ▲지역 특화사업에 대한 청년 창업자에게 아이템 제공 ▲제작된 제품에 대한 지식재산권 확보에 따른 기술창업 연계 ▲도출된 아이디어에 대한 상표 또는 디자인 출원의 효과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협의회 실무단 회의가 24일 충북연구원에서 개최됐다. 실무단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24. 6. 27.)에 따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협의회’의 운영을 지원하고자 지난 5월 구성으며, 실무단은 중부내륙지역 8개 시·도 담당 실국장을 공동단장으로 시·도의 담당자 등이 협의회 운영을 위한 실무적 절차를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충북도는 실무단 구성 이후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공동단장이 참석하는 첫 회의로 협의회 출범과 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공식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충북도는 다음달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협의회 구성을 마치고, 특별법 개정에 대해서도 8개 시·도가 논의하여 추진하는 한편, 행정안전부 등 관계 중앙부처와도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 이방무 기획관리실장은 “중부내륙특별법의 성공적인 시행과 실효성 있는 개정입법 추진을 위한 중부내륙연계발전역협의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협의회를 뒷받침 하기 위한 내실 있는 실무단 운영을 통해 중부내륙지역의 다양한 발전 방안을 모색해 진정한 국가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24일 오송․오창지역 바이오 기관․단체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7회 오송 CEO포럼’을 오송 C&V센터에서 개최했다. ‘오송 CEO포럼’은 오송․오창 지역내 44개 산‧학‧연‧병‧관 대표들로 구성된 소통과 협력을 위한 협의체로 지난 2011년 시작되어 107회를 맞이했다. 포럼은 각 기관․기업 대표들이 바쁜 점심시간을 쪼개 도시락 등의 간단한 오찬을 함께하며 각 기관․기업의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산업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신병대 청주부시장,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배금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 등이 참석하여 특강을 함께 듣고 동향과 협조사항 등을 소통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바이오협회 손지호 상무가 ‘바이오 산업동향 및 우리의 과제’로 특강을 진행했는데, ▲우리 정부 바이오 지원정책 ▲국내외 바이오산업 동향 ▲우리의 위상 ▲우리의 과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우리의 대응방향 등을 제시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충남 아산축협에서 열린 ‘제32회 전국 우수사슴 선발대회’에서 안종호 충북사슴농장 대표가 영예의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수사슴 선발대회는 녹용 생산성과 품질이 우수한 고품질의 녹용을 가진 혈통의 사슴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사)한국사슴협회에서 개최하며, 올해는 전국에서 57마리의 녹용과 꽃사슴 1마리의 녹용이 출품됐다. 안종호 대표가 출품한 녹용은 중량이 27.15㎏으로 상대비율, 좌우대칭 등 전체적인 외관이 훌륭한 녹용으로 평가돼 대상(농림축산식품장관상) 상패와 300만원만의 부상을 받아 충북 사슴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청주시에서 사슴농장을 경영하는 안종호 대표는 250마리의 사슴을 기르고 있으며, ‘몸앤용바이오’라는 녹용 가공전문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녹용을 원료로 만든 건강기는식품 등을 현재 이마트, 롯데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베트남, 호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도 수출하여 K-푸드 인지도 제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충북도 최동수 축수산과장은 “충북도는 사슴농가에 매년 우수사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 학부모성장지원센터는 24일, 이세돌 사범을 강사로 초청하여 'AI시대, 아이들의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누리집를 통해 사전 신청한 충북 학부모,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전 특강은 이세돌 사범의 인생과 바둑 이야기,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의 교육과 진로에 대한 방향성, 보드게임 작가로 변신한 새로운 도전 등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펼쳐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교원을 대상으로 이세돌 사범이 직접 개발한 위즈스톤 보드게임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실습형 연수를 진행했다. 실습한 3종의 위즈스톤 보드게임은 규칙이 간단해 처음 하는 사람도 즐기기 쉽지만 전략이 중요시되기에 보드게임을 즐기다 보면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등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세돌 사범님의 특강을 통해 앞으로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살아갈 아이들의 교육과 진로에 대한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의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결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북 어린이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IBEC 교사 양성 지원을 위해 한동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윤건영 교육감, 김인중 한동대학교 대학원장 등이 참석해 IB 전문가 양성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IBEC 운영 전반 및 교육과정 편성‧운영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IBEC(IB Educator Certificate)는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사 자격증으로서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 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의 승인을 받은 대학에서의 IB 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한동대는 IB PYP(초등학교 과정), MYP(중학교 과정), DP(고등학교 과정) 교사 양성 인증을 받은 대학으로 ▲IB 교수-학습 접근법 ▲교육과정 설계 ▲학습과 평가 ▲학습공동체 등의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25명(초 8명, 중 7명, 고 10명)의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며, IBEC 교사는 IB 리더교원으로서 ▲IB 프로그램 연수 강사 ▲IB 교수학습 사례 나눔 및 연구 실천 ▲I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4일, 단재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100명의 자격연수 대상자에게 특강을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특강에서 '충북교육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실력 충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특강을 진행했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격차를 줄이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디지털 전환시대에 필요한 몸근육과 마음근육을 기르기 위한 기초소양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충북교육에서의 학력과 실력의 개념을 설명하며 실력을 키우기 위한 핵심교육정책을 안내했다. 한편, 연수는 7월 23일부터 8월 9일까지 14일간 초등학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41명, 중등학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59명이 참여하여 원격연수와 집합연수로 운영된다. 연수 기간 중에 ▲세계 각국의 미래교육 동향 및 정책 ▲학교를 변화시키는 특별한 리더십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실 ▲2022 개정교육과정의 이해 등을 주제로 교감의 리더십 및 역량 강화를 돕는 다양한 교육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도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 및 종사자 9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무더워진 날씨로 인해 학교급식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식중독 발생현황 및 사례를 통해 예방책을 배우고, 청렴과 부패, 청탁금지법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며 교육대상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 정헌구 강사님의 '학교 급식 납품업체 식중독 예방 요령'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남진희 전문강사의 '건강한 학교급식 청렴문화 형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무더위 건강관리에 유의하여 주시고 평소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의 안전과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며, 최신 위생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납품업체들이 보다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24일, 도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기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피켓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및 자원선순환을 위한 캠페인으로 지목을 받은 기관이 챌린지를 동참한 후 그 다음 기관을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고 다음 기관으로 미평어린이집을 지목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이번 피켓 챌린지 참여를 통해 도내 모든 교육 공동체 구성원들이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참여하기를 바라며 도내 타 기관에 탄소중립을 위한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교육센터와우는 학교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실천하는 환경시민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피켓 챌린지뿐 만 아니라 일회용품 사용자제와 줄이기를 실천하는 탄소비움 미래채움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