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곡면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합동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지난 8월 본 행사를 위하여 심은 배추를 활용, 연곡면 3개 자생단체 회원 30여 명이 김장김치 10kg들이 300박스를 담갔으며, 연곡면 관내 홀몸 어르신 등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박문희 연곡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에 여러 단체가 힘을 모아 다른 때보다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지난 8월 심은 배추 모종이 잘 자라 맛있는 김장 김치로 완성되어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릉반석교회는 21일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강남사랑 마을돌봄터에 감귤 3kg 150박스(18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강남동 관내 1인가구 및 거동 불편 취약가구 어르신들과 강남동 관내 경로당(23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7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야외에서 공연된 『마당극 나도, 밤나무!』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4회 공연을 무사히 성료했다. 『마당극 나도, 밤나무!』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소리전통예술단(대표 김화옥)이 국악과 마당극에 지역콘텐츠를 더해 제작한 작품이다. 한소리전통예술단은 지난 8월 문체부가 수여한 지역대표예술단체 인증서를 받았다. 율곡 이이가 태어난 오죽헌에서 율곡 이이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소재로 한 국악 마당극이 공연되자 첫 공연부터 많은 관객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남녀노소 모두를 아우르는 가족극이자 강릉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회차를 거듭할수록 관객이 늘어 총 누적 관객수는 5,000여명에 이르렀다. 이는 향후 강릉을 대표하는 상설 공연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다. MZ세대 및 어린이를 겨냥하여 제작된 기념품 밤모양 키링 또한 매회차를 거듭하며 인기가 더해져 조기소진되는 상황도 발생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역 전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강릉국유림관리소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합동으로 실시한다. 특별단속은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소나무류 취급업체 309개소와 소나무류 이동 차량을 대상으로 관련 자료 비치 여부와 적치 화목 점검, 생산확인표 발급 및 지참 여부를 확인한다.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할 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최근 동해시·정선군 등 인접지역에 소나무재선충병이 급증하고 있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주민들에게 고사목 발견 시 철저한 신고를 부탁드리며, 소나무류 취급업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025년도 당초예산과 관련하여, 21개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 지역제안사업 97건을 선정, 발굴했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각 읍면동별 지역현안 의견수렴 및 주민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금년 9월 21개 읍면동별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새롭게 구성했으며, 읍면동별 지역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읍면동별 지역 제안사업 공모 (제안대상) 해당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 * (제안불가사업) ① 읍면동에서 직접추진 불가 사업 ②당해연도 완료 불가능한 사업 ③일회성 행사 및 소모성 사업 ④특정 단체‧개인을 위한 제품 판매, 홍보, 시설운영비, 인건비 ⑤보조금사업 (사업규모) 1개 사업당 1천만원 ~ 1억원 ○ (접수기간) 2024. 10. 4. ~ 10. 18.(2주간) ○ (접수방법) 제안서 작성 후 해당읍면동 방문접수 지난 10월 4일부터 10월 18일까지 2주간 제안사업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182건의 지역제안사업이 접수됐으며, 지역회의 심의를 거쳐 옥천동 골목길 '장밋빛의 향연'환경개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모범 사회복무요원 16명을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구 소속 사회복무요원 162명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구는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중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타의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구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전임강사를 초빙해 ‘사회복무요원 갈등 예방 소통 및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주제로 복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성실한 자세로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대민업무에 공적이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남을 배려하는 자세로 안전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21개월의 복무기간 동안 사회복무요원으로서 갈고 닦은 소양과 경험이 향후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정선군 연합회로부터 정선군의 농산물과 식자재로 담근 김치 50상자를 전달받았다. 김대현 수석부회장은 “정선군 농업인들이 생산한 국내산 농산물로 담근 김치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아울러 정선군 농산물에 대해 많은 관심을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미추홀구민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면서, “정선군 농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를 각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부산자성대로타리클럽(국제로타리 3661지구) 회장 강우선이 홀로어르신 사랑나눔 봉사단에 1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홀로어르신 사랑나눔봉사단은 2011년 발대 이후 지금까지 13년간 덕천2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홀로어르신 발굴 ▲ 홀로어르신 1:1 멘토링 사업 ▲ 저소득 홀로어르신 밑반찬 지원 사업 ▲ 홀로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이웃애 희망나눔사업의 성금으로 기탁되어, 홀로어르신 사랑나눔 봉사단의 각종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우선 회장은 “우리 주변 어르신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고, 홀로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해 주신 강우선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홀로어르신들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건조한 기후로 산불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을 맞아, 지난 19일 북부소방서와 함께 북구 대천천 누리길 잔디광장 일원에서 산불 진화 통합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산불 진화 통합훈련은 유관기관인 소방서와의 산불 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에는 산불 전문 진화대원·북부소방서 및 북구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산불 진화차, 지휘차, 펌프차 등 9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참여기관은 산불 발생을 가정하여 산불 진화 차량 및 등짐펌프 등 진화 장비를 동원해 단계별 대응 절차를 숙달하고 기관 간의 협력 시스템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북구는 훈련에 앞서 대천천 일원에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지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동시에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벌여 산림자원 보호에도 앞장섰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불 진화 모의 훈련을 시행하여, 선진화된 산불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산불은 예방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6일 부산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꼬북이 아빠단 3기’의 해단식을 열고, 그 간의 성과를 나눴다고 밝혔다. 4~7세 자녀를 양육 중인 아빠들의 모임인 ‘꼬부기 아빠단’은 올해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30명의 단원을 선정했으며,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선배 아빠 육아 교육 △부모 교육 △온라인 미션 △야외 캠프닉 및 숲 체험 △과학 마술공연 등 분야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날 해단식에는 오태원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단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샌드아트 공연 △활동 우수 아빠 시상식 △활동 영상 시청 등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자녀 연령에 따른 체험 프로그램 △가족사진 촬영 △리사이클 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말에 온 가족이 함께하는 육아 활동을 지원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빠는 “꼬북이 아빠단을 통해 아이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하고,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부모로서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에 다른 아빠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덕천2동 홀로어르신 사랑나눔봉사단에서 관내 홀로어르신 40세대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홀로어르신 사랑나눔봉사단 단원 20여 명과 부산자성대로타리클럽 회원 10여 명은 돼지양념불고기, 무생채, 구이김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각 가구에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밑반찬의 재료는 북부산농협협동조합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부산자성대로타리클럽(국제로타리 3661지구)에서도 후원을 약속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진정희 단장은 “단원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환절기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관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매번 신경 써 주시는 홀로어르신 사랑나눔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홀로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1월 20일 함세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주최,주관한 제6회 부산 오륙도 장애인 인권영화제가 부산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로”로, 장애인의 권리와 평등한 시민으로서의 삶을 강조하며,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영화제는 장애인 인권문제를 다룬 국내 영화 3편을 상영했고, 영화상영을 통해 장애인이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적 장벽을 넘어서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영화제는 장애인들이 시민으로서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하려는 비전과 함께, 장애인의 자립적 삶을 위한 사회적 노력을 재조명했다. 함세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최영아 센터장은 “올해 영화제는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장애인들이 시민으로서 존엄성을 인정받고, 모든 사회적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행사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부산 오륙도 장애인 인권영화제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장애인도 시민으로서 당당히 살아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 남구지회는 지난 11월 19일 대연인창요양병원 대강당에서 병원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성품나누기(수면양말 350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2회째로, 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회 여성회가 이전부터 인창요양병원 입원 환자들을 위하여 꾸준히 이·미용 봉사 활동을 추진해 온 계기로 시작됐으며 지치고 힘든 입원 환자들을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힐링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회 배동석 회장은 “자유총연맹 남구지회가 이와 같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우리 지역이 좀 더 온기 넘치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9일 부산 남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금을 전달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저소득 가정이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남구에는 지난해보다 405만원 증액한 7,800만원을 지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수태 회장은“매년 진행하고 있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어려운 이웃들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는 이수태 회장님과 모금회 직원 여러분 그리고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고 있는 후원자님들에게 감사하다.”며“남구에서도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이 소외됨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지적(地籍) 전문용어로 작성된 지적공적장부를 알기 쉽게 풀이 한 ‘읽어주는 지적공적장부 상세 설명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지적공적장부는 부동산 거래 및 토지소유자가 재산 확인을 위하여 필수적으로 발급·열람하여야 할 서류이지만 지적 용어와 축약된 형태로 작성되어 해석과 이해에 어려움이 있어 상세 설명 요청과 토지이용 방법 등에 대한 문의가 빈번했다. 남구는 민원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말풍선 삽입 등의 방법을 활용, 지적공부 서식에 내용을 읽어주는 듯한 형식으로 보충 설명과 더불어 토지 정보에 대한 팁(Tip)을 표기하여 재미와 완성도를 높였으며, 토지대장, 지적도, 토지이용계획확인서 3종으로 제작하여 민원 발급 창구에 비치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했다. 남구는 이러한 지적 적극 행정과 특수 시책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부산광역시 토지 행정업무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지적(地籍)을 누구나 알기 쉽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적극 행정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