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2일 오전 10시 30분에 대구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유아기 발달에 적합한 맞춤형 성교육’을 주제로‘유치원 학부모교육’을 개최한다. 유아기는 자신과 타인의 신체를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기르고 건강한 인간관계 형성의 기초를 형성하는 시기로,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한 교육이 가정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 학부모에게 유아기 자녀 양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아 발달에 적합한 성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5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를 신청하여 유아기 성교육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성교육 전문가로 잘 알려진 아우성센터 구성애 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오감을 활용한 유아기 교육 방법 이해하기, ▲유아의 성 관련 행동 이해 및 대처하기, ▲스마트폰 슬기롭게 관리하기 등 학부모들이 자녀의 발달 과정에 맞는 올바른 성교육 방법에 대한 강의에 이어 궁금증과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치원 학부모들이 자녀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4일부터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17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대구 학생 선수단 100명이 38개 직종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경북 금오공고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올해 4월 대구기능경기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수상한 학생들이며, 전국기능대회 입상자는 2026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평가전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올해는 금 7개, 은 13개, 동 11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자체 평가전, 타 학교 교류전을 개최하는 등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며 이번 대회를 열심히 준비해 왔다. 지난해 충남에서 열린 제58회 전국기능대회에서 대구 학생 선수단은 금 7개, 은 13개, 동 6개로 총 26개의 메달을 따는 우수한 성과를 냈으며, 특히 경북기계공고는 금탑 수상의 영예를 얻기도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노력해 온 선수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국제기능올림픽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초등교사 64명을 대상으로 동일초 체육관에서 ‘초등교사 체육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체육 수업과 스포츠클럽 지도 방법에 대한 전문성을 길러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쟁활동 지도법, ▲365+ 체육온활동 등 현장의 교사들이 공통적으로 필요로 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연수에 참석한 동인초 교사는 “스마트폰으로 인해 학생들의 신체활동이 줄어들고 비만이나 저체력학생 비율이 늘어나고 있어 체육 수업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체육 수업과 학교 스포츠클럽 지도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2027년에는 초등 저학년에도 신체활동 중심의 새로운 통합 교과가 도입될 예정으로 교원들의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상황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디지털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훌륭히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부터 신체활동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20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남부영재교육원 중등과정 재학생 93명과 그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재교육원 공개 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부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의 이해도 증진 및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매년 공개 수업을 열어 학부모에게 교육활동을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개 수업은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공동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행한 창의적 산출물 탐구 결과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창의적 산출물 탐구 활동은 3명에서 5명의 학생들이 모둠을 이루어 진행됐으며, 강사의 지도 아래 각 모둠은 실생활과 연계된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해결해 가는 과정을 총 20차시에 걸쳐 수행했다. 주제는 ▲구의 겉넓이와 부피 실험, ▲분석법을 적용한 게임 공략, ▲쌍대다면체가 바라보는 공간(세계) 등 수학 분야 10개, ▲산사면의 안정성을 높이는 방안 탐구, ▲소리가 가장 잘 들리는 콘서트홀 위치 찾기, ▲탄소양자점 합성 방법에 따른 성질 탐구 등 과학 분야 13개다. 수업에 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위군 보건소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종합적인 방역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강화하고 감염병 확산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추진했다. 군위군 보건소는 코로나19의 재유행에 대비하여, 관내 8개 읍면에 위치한 경로당 213개소 대상으로 소독용 알코올 스프레이를 배부했다. 소독용 알코올 스프레이는 코로나19 외 각종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이 경로당 내 접촉이 잦은 곳에 사용하도록 안내 및 교육했다. 또한 군위군은 농촌 지역의 특성상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취약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기피제를 경로당에 비치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으로, 특히 농업에 종사하거나 야외 활동이 많은 주민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 이러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법 중 하나인 기피제 사용을 생활화 하기 위해 이와 같은 조치를 취했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소독용 알코올 스프레이를 배부하여 경로당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흥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새살림봉사회, 읍내2리 주민들이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의흥면에 거주 중인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구에 방문하여 청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노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로 정리 정돈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집 안팎으로 쓰레기가 쌓여 안전과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는 열악한 환경문제로 지원이 요청됐다. 이에 새살림봉사회회원들과 읍내2리 주민들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봉사에 적극 참여하여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생활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집 안팍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새살림봉사회 이정희 회장은“누군가에게는 간단한 일이 누군가에게는 아주 어려운 일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 봉사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 이번 봉사를 통해 대상자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손길의 온기에 감사드린다.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진행 중인 지역특화 콘텐츠산업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된 예비 로컬창업자 20개팀을 대상으로 8월 23일부터 창업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특화 콘텐츠산업 발굴·육성 사업은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구시에 주소를 둔 청년 중 로컬 분야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창업 및 사업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상반기 중 수행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공고를 통해 20개팀을 선정 완료했다. 8월 23일, 8월 30일, 9월 27일 총 3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예비 로컬창업자들이 사업계획서 작성법, 퍼스널 브랜딩, 스마트스토어 창업 노하우, 성공 창업특강 등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중구에서 추진 중인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여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기반의 창업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찬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기반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 역량을 키울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상 2개 작품은 대구읍성을 모티브로 동성로의 다양성을 상징하고 거리별 컬러 특성으로 길 찾기 쉬운 아이디어를 제안한 '동성로의 새로운 가치를 입히다'와 더운 날씨에도 동성로 길을 잘 찾아 돌아다닐 수 있는 ‘그늘 지도’와 이를 기반으로 ‘현장게임서비스’를 제안한 '동성로에서 길을 찾는 ‘햇살 지도’' 선정했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은 도시 속의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지속해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 대표 장소인 동성로 일대의 공공시설, 안내사인 시스템 등의 개선으로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보행자 중심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안받고자, 지난 7월 55작품을 접수하고 실현가능성, 독창성, 공공성, 심미성 등을 평가해 총 23작품을 선정했다. ▲금상 작품 유광의 ‘동성로의 새로운 가치를 입히다’는 대구읍성을 모티브로 동성로의 다양성을 상징하고, 거리별 컬러로 특성을 지정해 길 찾기 쉬운 동성로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윤성․윤예지의 ‘동성로에서 길을 찾는 ‘햇살 지도’’는 동성로를 더운 날씨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4개 지역 7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2024년 제59회 경상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47개 직종 129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자의 사기 진작 및 숙련기술 수준의 향상, 숙련기술자 우대 풍토 인식 확산을 통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며, 매년 세종특별자치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직종별 상위 득점자 1위, 2위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발평가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대구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5일까지 펼쳐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47개 직종 129명의 선수들을 선발해 출전한다. 한편 2023년 충청남도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구광역시는 종합 2위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그동안 우리 지역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고 지난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8월 21일 오후 3시, 지난해 11월 이전이 완료된 대구교도소 후적지를 방문해 후적지 개발 현황 및 우선활용 방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현재처럼 폐교도소 시설이 방치되면 주거환경이 우범화 될 우려가 있어, 조속히 시민들을 위한 공간 활용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8월 21일 10시 30분부터 송현초에서 을지연습 일환으로 실시된 남송초와 송현초 간 학교 재배치 훈련을 참관했다. 이번 학교 재배치 훈련은 전시에 시설이 동원되는 남송초가 인근 송현초로 이동하는 절차와 교실 배치, 교육과정 운영 방법, 이동 물자 등 통합수업에 대한 상호 계획을 발표하고 보완점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토의식으로 진행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재배치는 전시와 같은 비상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빈틈없이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라 강조하며, 훈련에 참가한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7월 벌집제거 신고건수가 전년도 대비 5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여름철 벌쏘임 주의 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대구소방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 벌집 제거 15,850건 출동, 벌쏘임 사고 555건 출동했다. 특히 7 부터 9월에만 벌집 제거 11,603건(73.2%), 벌쏘임 사고 375건(67.6%)으로 전체 출동 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벌 개체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향후 벌집제거와 벌쏘임 신고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벌쏘임 예방법으로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고, 어두운색에 공격성을 보이기 때문에 밝은 계열의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고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만약 벌에 쏘였다면 신용카드 등으로 밀어 침을 제거하고, 벌에 쏘인 뒤 목이 붓거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119에 신고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엄준욱 대구소방본부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한국승강기대학교와 공동으로‘2024 승강기 이용 · 교통안전 UCC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개인 혹은 3인 이내 구성된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순수 창작 영상물이고 장르와 형식의 제한 없이 3분 이내의 영상으로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 주제는 승강기 및 대중교통 이용과 안전에 관한 에피소드이다. 출품작은 개인 혹은 팀당 1편으로, 응모기간은 8월 12일 부터 9월 10일 까지이다. 보다 자세한 참가 요건과 내용은 한국승강기대학교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응모 작품 중 5편을 선정해 총상금 5백만원을 지급한다. 최우수상 1팀에게 2백만원, 우수상 2팀에게 각 1백만원, 입상 2팀에게 각 5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올해 4월 승강기안전공단과 협약을 맺고 에스컬레이터 특별점검 및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합동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유지관리 강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승강기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서도 안전사고 예방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최문석)의 기획공연 ‘2024 NDD(New Daegu Dance, 뉴 대구 댄스)’가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30분, 7일 오후 5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 ‘2024 NDD’는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안무자들과의 협력 작업으로 실험적인 안무 방식과 무대를 통해 시립무용단만의 중소형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활동 무대를 넓혀가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첫해를 맞이하는 올해는 류장현, 권효연, 정철인 안무자의 작품이 대구시립무용단 무용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먼저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류장현 안무자의 ‘뫄뫄’이다. 류장현은 특유의 자유로운 표현력으로 평범한 일상을 창의적이고 신선한 몸짓으로 재탄생시키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며, 특유의 개성과 실험적인 무대로 활동 중인 현대 무용가이다. 그가 ‘2024 NDD’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작품은 ‘뫄뫄’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무아(無我)는 만물에는 고정 불변하는 실체로서의 나는 없다는 뜻으로, 작품 ‘뫄뫄’(無我無我)는 춤이라는 능동적 발화를 통해 자신을 버리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국립예술단체 전막공연 유통사업’에 선정된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가 다가오는 8월 30일 오후 7시 30분, 8월 31일 오후 3시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 스페인 극작가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모티프로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초연한 클래식 발레 ‘돈키호테’는 오랜 기간 전 세계에서 가장 화려하고 유쾌한 작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대구오페라하우스 시즌 기획, 전막공연 ‘돈키호테’는 고전 원작에 국립발레단 솔리스트이자 안무가인 송정빈의 예술적 상상력이 더해져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원작이 가진 작품성과 매력은 유지하되 과감한 재해석을 더했고, 클래식 발레와 현대 발레로 적절히 중심을 잡으며 안무를 재구성했다. 특히 원작에 없는 ‘젊은 돈키호테’가 등장하며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꿈과 낭만을 찾아 떠나는 작품 속 이야기에 관객을 몰입하게 한다. 국립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이재우를 비롯해 솔리스트 조연재, 변성완 등 국립발레단의 실력 있는 무용수들이 출연하며 최고의 테크닉을 담은 춤으로 무대를 채운다. 키트리의 ‘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