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저출산과 지역소멸 등 인구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임신·출산·육아 친화환경 조성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을 위해 충북도와 4개 휴양시설이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첫 번째로 시행하는 사업은 맘(Mom)편한 태교패키지 지원사업이다. 본 사업은 임신 출산 인프라가 부족한 인구감소지역* 내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 태교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도내 소재한 휴양시설과 연계하여 차별화한 태교 여행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충청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태교패키지 지원사업 시행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지난 6월 마쳤으며, 사업 참여 휴양시설 모집 공고를 통해 호반호텔앤리조트(제천 포레스트&레스트리 리솜),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 일라이트호텔, 창조레저개발(스테리움) 4개소를 이달 초 선정했다. 이번 태교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이용권, 인피니티풀과 스파 등 부대시설 이용권 뿐만 아니라 사상체질 진단과 한방차 시음(제천 포레스트&레스트리 리솜), 목장체험(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 최고급 민물장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들이 가까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7월 30일부터 8월 18일까지 청주시 미원면에 위치한 미동산 수목원에서 ‘무궁화 분화 전시 및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와 11개 시·군에서 키운 무궁화분화 300여 점이 전시되어 다양한 무궁화 꽃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시·군의 우수분화를 선정하여 상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무궁화는 예로부터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무궁화는 7월부터 9월까지 매일 꽃이 피며, 한 그루에 2천~3천여 송이가 피어난다. 특히 광복절을 중심으로 가장 만개하여 화려한 꽃을 피워낸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 및 품평회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나라의 상징인 무궁화의 위상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8월 광복의 달을 맞아 나라의 상징인 무궁화 분화전시를 관람하시면서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충청북도대안학교설립․운영위원회에서 2025년 개교하는 (가칭)단재고의 교육과정과 입학전형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한 (가칭)단재고의 교육과정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공통 과목 등으로 구성된 보통 교과 ▲자아 성찰, 인성, 공동체성, 탐구 역량을 기르기 위한 단재 교과 ▲희망 진로를 실현하기 위한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선택 과목인 미래 교과로 구성되어 있다. (가칭)단재고등학교는 '재능과 학업 의지는 있으나 강의식 수업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토의․토론, 발표, 프로젝트를 수업의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고, 그에 맞춘 논․서술형 평가를 주로 실시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성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학교로 설립될 예정이다. 수업과 평가의 방향이 IB 프로그램과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있어 IB DP(고등학교 과정)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개교와 동시에 관심 학교로 등록해 이르면 2027년 월드 스쿨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학년도에는 1학년 신입생 32명(2학급)과 개교가 연기되어 입학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특별 맞춤형 다회기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주 동안 오전에 진행되는‘여름방학 맞이 특별 맞춤형 다회기 진로상담’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심층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설계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1:1 특별 상담프로그램이다. 진로 설계나 학교생활에 관한 고민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누구나 신청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자가 희망할 경우 최대 6회까지 신청 가능하며, 1회기 상담시간은 60분이다. 'U·I 학습성격유형 진로심리검사'를 기반으로 학생과의 개별 상담을 진행해 학생들은 학습 성격 유형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흥준 진로교육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특별 맞춤형 다회기 진로상담을 통해 스스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진로 탐색과 설계에 도움을 받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원은 학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과 27일 1박 2일간, 해양교육원에서 '중등교육과 하반기 실력다짐 워크숍'을 개최하여 실력다짐 리본(Re-born)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한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 리본(Re-born) 프로젝트는 ‘탄탄한 학력으로 모두의 탁월성을 키우는 학교교육의 본질적 역할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상반기 업무 추진 현황 분석 후, 하반기 업무 추진 계획을 협의했다. 팀 간 협업을 통한 리본(Re-born)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중학교 학습 사다리 교실 ▲다채움 활용 맞춤형 수업 지원 ▲정확한 진단평가를 통한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 ▲일반고 자기 주도 학습 활성화 방안 ▲직업계고 전성기 프로젝트 등에 대해 상호 토론을 진행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새롭게 시작되는 중등 실력다짐 리본(Re-born) 프로젝트를 통해 공교육의 힘으로 학생의 학습과 성장의 도약을 적극 지원하고, 미래사회를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탁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팀별 협업을 준비하는 노력에 감사하다.”며, “모든 학생의 조화롭고 균형잡힌 학력 향상을 위해 학력을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교직원오케스트라가 27일 오후 1시, 괴산군 꿀벌랜드에서 지역민들과의 공감‧동행 연주회를 개최했다. 꿀벌랜드는 괴산군의 보광초등학교 화곡폐교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곳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레트로 슈팅, 테이블 하키 등 각종 게임 및 북카페, 벌꿀 가공공장, 상품 판매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체험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이번 연주회는 ‘Can you dig it(아이언맨)’을 비롯하여 테너 김인겸, 메조소프라노 박연주와 함께하는 ‘This is the moment(지킬앤하이드)’, ‘All I ask of you(오페라의 유령)’등의 뮤지컬 음악과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곡들을 연주했다. 특히, 박창호 편곡의 4곡의 동요(▲섬집아기 ▲미래소년 코난 ▲초록바다 ▲아빠 힘내세요)를 메들리로 선사하며 아이들에게는 동심을,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해 한여름 꿀벌랜드를 찾아온 가족단위의 관객들에게 시원하고 감성 가득한 음악을 선사했다. 충북교육청 교직원오케스트라는 2007년에 처음 구성되어 바쁜 업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된 충북 교육 정책 실현을 위하여 '학생들과 함께 하는 충북 교육 위드 스튜던트(With Students)'를 추진하고 있다. 위드 스튜던트(With Students)는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의사 표현 역량을 함양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충북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사업으로, ▲학생들이 바라보는 충북 교육 설문 조사 ▲온슬경지 말하기 ▲위드 스튜던트(With Students) 초대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6월, 도내 고등학교에 기본 계획이 배포됐으며, 6월 13일에는 교감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먼저, '학생들이 바라 보는 충북 교육 설문 조사'는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교육 정책에 반영하고자, 도내 모든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북 교육 전반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하여 교사와 학생 연구위원이 설문 문항을 개발해 오는 8월 19일부터 2주간 충북의 모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는 9월에 발표해 추후 충북 교육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는 26일 청주시 S컨벤션에서 2024 충북아이리더 발대식을 진행했다. 충북아이리더 사업은 특정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동들이 경제적 여건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잠재력을 키워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총41명의 아동들에게 3억8천만원의 후원금이 지원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재진 초록우산 충북후원회장, 최승환 충북도 보건복지국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충북아이리더 아동들과 보호자, 후원기업, 충북후원회 위원 등 총 80 여명이 참석했다. 초록우산 충북후원회 이재진 회장은 “충북 도내 더 많은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충북후원회에서도 초록우산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초록우산 이형진 충북지역본부장은 “초록우산 충북아이리더 사업을 통해 아이리더 아동들이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재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충북도 최승환 보건복지국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아동들이 대견하고, 따뜻하게 응원해주는 후원자분들이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26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도내 북한이탈주민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백운기 충북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장(충북하나센터장), 충북에서 활동하는 북한이탈주민협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과정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북한이탈주민 지원 정책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북한이탈주민들은 도청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는, 동관 옥상에 2단계 공사를 마친 하늘정원으로 자리를 옮겨 북한이탈주민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실무적으로 나누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분들과 직접 뵙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생겨서 기쁘고, 이 자리에 오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충북에 거주하는 1,43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들 모두가 충북도민으로서 차별받지 않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북한이탈주민의 양질의 일자리 연계, 출산과 양육 지원, 의료지원서비스 등에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 내 안정적 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2년을 맞아 도지사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7월로 반환점을 맞은 공약사업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공약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는 도민의 입장에서 평가한 공약사업 2년차 추진실적에 대해, 레이크파크르네상스, 문화소비365, 의료비후불제 등 충북도만의 혁신적인 사업들이 정상궤도에 올라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지연 중인 사업에 대한 지적과 당부도 아끼지 않았다. 민선8기 김영환 도지사의 공약은 경제, 문화, 환경, 복지, 지역 분야별 20개씩 총 100개 사업으로, 24년 2분기 기준 6조 2,13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24년 계획대비 85.2%를 확보했다. 또한, 6월말 기준으로 ‘충북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설립’, ‘충북형 사회서비스원 설립’, 체육지도자 수당확대‘, ’공공의료 취약지역 응급지원 확대 등 총 10건의 완료·이행사업을 포함하여 89개(89%) 사업이 ‘정상추진’으로 대부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연사업은 ‘종합운동장(청주) 리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26일 서울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와 연계하여 종로구 광장시장 등 서울시 10개 전통시장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 판매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충북도는 못난이 김치 2.5톤(1,271박스/2kg)를 판매하는 동시에 어쩌다 못난이 김치의 매력과 특징을 서울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데 주력했다. 지난 4월 23일 충청북도와 서울시상인연합회 간 업무협약 이후 서울에서 못난이 김치 판촉행사와 입점식 등을 다양하게 진행했으며, 서울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못난이 김치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지역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못난이 김치를 더욱 알리고 판매 활성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서울 등 대도시에 못난이 김치 판매를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의 실현과 지역 경제 활성화, 국산김치 소비량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2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옥천군과 영동군을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양섭 의장을 비롯해 유재목 부의장(옥천1), 이동우(청주1)·김국기(영동)·박재주(청주6)·박용규(옥천2)·이태훈 의원(괴산)과 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의원과 직원들은 옥천군 이원면 개심리와 원동리, 영동군 매곡면 수원리를 방문해 침수된 가옥 정비, 농경지 쓰레기 수거 등 수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양섭 의장은 “최근의 집중호우로 도내 곳곳에 큰 피해가 발생해 충북도의회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게 됐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돼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은 26일 충북창업스타티움에서 ‘바이오 주요 사업 점검’을 주제로 직원과 함께하는 브라운백미팅을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을 포함해 바이오정책과 및 첨단바이오과 직원 40여명이 참석하여, 민선8기 후반기 도민의 체감도를 향상할 주요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60여건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바이오 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 대책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바이오식품의약국 직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업에 대한 실현가능성, 도민 체감도, 효과성 등을 꼼꼼히 따져 내년도 사업 반영 시 증액 및 감액, 대체사업 발굴 등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오송을 중심으로 K-바이오스퀘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만큼 현안사업과 내년도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6일 청주 미원면 청석굴 일원에서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안전점검 캠페인은 충청북도 안전정책과와 충북도 안전보안관(대표 한효동)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도민들을 대상으로 소그룹으로 나눠서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가두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충북도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안전위험요인(호우·태풍, 산사태 위험, 폭염, 물놀이 안전 등) 집중신고기간 홍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행동수칙 ▲도민안전보험 ▲안전 수칙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향후에도 시기별·계절별 발생하기 쉬운 사고유형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오유길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안전위험요소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졌길 바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26일 진천고등학교 3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본회의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본회의 체험교실’은 학생 또는 일반인들이 직접 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을 견학하고 안건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먼저 ‘의장 선출의 건’을 상정해 의장을 선출한 뒤, 자체 선정한 조례안,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학생들은 또 ‘재활용품 스마트 무인수거기 설치’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제언하는 2분 자유발언 시간을 가져보는 등 지방의원의 역할을 직접 수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본회의 체험교실에는 임영은 의원(진천1)과 안치영 의원(비례)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임영은 의원은 “진천고 학생들이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과 지방의원의 역할을 배울 수 있는 도의회 본회의 체험교실에 참여해줘서 고맙다”며 “학생들이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회의 체험교실은 학교뿐만 아니라 도내 일반인 단체도 참가할 수 있으며, 학교는 진로체험지원 전산망 ‘꿈길’에, 일반인 단체는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