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오늘(1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에서 '2024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정책 콘퍼런스다. 시도지사들이 직접 나서 대한민국이 직면한 주요 위기를 진단하고, 지방정부의 입장에서 새로운 담론을 제시하며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3개 시도지사가 참석해 각 지역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늘 행사는 개회식, 기조 분과(세션), 일반 분과(세션) 순으로 진행되며, 박형준 시장의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이라는 기조 발제로 본격 시작한다. 박 시장은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서 수도권 일극주의로 인한 문제점들을 진단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혁신 방안을 제시한다. 현재 대한민국의 3대 문제인 ➊잠재적 성장률 지속 저하, ➋유례없는 저출산, ➌사회적 격차의 심화는 이미 한계점에 도달했고, 한국 사회의 근본적인 구조적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고 밝힐 예정이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는 10일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인 ‘현곡도담도담마을돌봄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초등학교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민선 8기 주낙영 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다.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초등학생(만 6세~12세)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운영 목적이다. 긴급은 물론 정기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습 지도와 함께 미술, 체육, 요리, 댄스, 코딩 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날 개소한 ‘현곡도담도담마을돌봄터’는 현곡초등학교와 현곡푸르지오 아파트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수용 정원은 20명이다. 학기 중에는 오전 11시~오후 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사회적협동조합 ‘도담도담 덕숭’이 위탁 운영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개소식에서 “현곡도담도담마을돌봄터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2024 K-관광 로드쇼 in 마닐라’에 참석해 필리핀 여행업계 및 현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구관광 홍보 세일즈 및 홍보관을 운영하며 필리핀 관광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한국관광공사 마닐라 지사가 개최한 ‘2024 K-관광 로드쇼 in 마닐라’는 필리핀 주요 여행업계 및 일반 관광객 대상, K-컬처와 한국관광을 알리는 대규모 행사로, 필리핀 최대 여행 성수기인 겨울시즌을 대비해 국내외 34여 개 관광 및 유관업계가 참여했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9월 6일 행사 첫날 개최된 ‘한국관광 로드쇼 2024’에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350여 명을 초청해 대구관광을 직접 소개하는 비즈니스 미팅 및 홍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특히, 필리핀 관광객이 제일 많이 찾는 가을·겨울 시즌 신규상품 기획을 유도하기 위해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대구 대표 가을 관광지인 팔공산국립공원(케이블카), 송해공원, 수목원, 대명유수지 등과 인기 드라마 촬영지인 사유원, 더현대대구 등을 소개했다. 9월 7일~8일 이틀 간 진행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0일 추석을 맞아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 정용래 구청장은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송정동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사랑의집’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을 위로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헌신적으로 일하는 시설 종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눴다. 구는 총 1억 1,720만원의 예산으로 기초생활수급자 5,334가구에 가구당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사회복지시설 10곳에는 소고기를 전달했으며, 6,356만 원 상당의 대전시 위문품과 2,170만 원의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도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든 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9월 9일 낮 12시, 달서구 용산종합큰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행사는 9월 9일 낮 12시, 용산종합큰시장 개장 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문예진흥원 임직원들은 자비로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 동참했다. 이정미 용산종합큰시장 상인회장은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추석에도 찾아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추석 명절 대목을 맞아 안전한 먹거리, 좋은 물품이 가득한 용산종합큰시장으로 많은 지역 분들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0일 부산 벡스코(부산 해운대구 APEC로 55)에서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한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제3회 항만안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됐으며, 방문한 유관기관, 안전산업 분야 업체 및 일반 관람객들도 자유롭게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컨퍼런스 주제는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한 재난안전관리 강화 방안’으로, 중대시민재해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사)한국기업재난관리사회 양준 회장의 발표로 시작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중대시민재해의 법적지위 및 산업재해와의 차이점 등에 대해 논의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항만과 기관의 특성에 따른 중대시민재해 대응 방향과 발생가능 위험요인, 피해 방지계획 등 항만시설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공유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각 기관의 재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9월 10일, 영양군 석보면에 위치한 ‘장구메기습지’가 환경부가 지정하는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습지보호지역은 자연 상태가 원시성을 유지하고 있거나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지역 또는 특이한 경관적‧지형적 가치를 지닌 지역 등이 지정 대상으로 상주 공검지, 문경 돌리네습지에 이어 영양 장구메기습지가 추가 지정되면서 경북의 습지보호지역은 3개소로 늘어났다. 영양 장구메기습지는 2022년 국립생태원의 내륙습지 정밀 조사를 통해 습지보호지역 지정 적합 여부를 검토했고, 2023년에 주민 설명회를 실시하고, 올해 주민 공청회 및 관계 부처 협의 등을 거쳐 석보면 포산리 일원 0.045㎢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장구메기습지는 산지가 발달한 산정부에 위치한 묵논습지로 멸종위기종 6종 포함한 458종 생물이 서식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안정적인 습지생태계가 유지되고 있어 보전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생태계 정밀조사를 통해 습지의 보전관리를 강화하며, 생태탐방로․데크․관찰시설, 생태체험․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9월 10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정책연구원에 대해 “TK신공항 공동합의문에 민간공항 터미널은 군위, 항공물류·MRO는 의성에 두기로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북도의 무관심과 의성의 복수터미널 위치에 대한 무리한 요구로 국책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제대로 된 공항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위군 우보면에 TK신공항을 건설하는 플랜B 방안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군부대이전사업도 대구시가 주체가 되어 비용이 가장 적게 들고 사업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곳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대구의료원에 대해서는 “이번 추석에 시민들의 가장 큰 관심은 의료대란이다”며 “전국적인 의료대란 속에서 시민들의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대구시의 안정적 의료대책을 언론을 통해 널리 홍보하라”고 지시했다. 대구테크노파크에 대해서는 “관료적 사고는 권위적이며 조직 운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경영자 마인드로 조직의 창의성을 제고하라”고 강조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대해서는 “지난해 12월, SK㈜ C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9월 생계급여를 정기지급일보다 일주일 앞당겨서 13일에 지급한다. 생계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매월 20일(토요일이거나 공휴일인 경우에는 그 전날)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이번 9월은 급여일 직전 추석 연휴기간(14~18일)이 있어 제수품 등 소비지출 증가로 인한 수급자들의 부담이 예상됨에 따라, 생계가 어려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의 부담을 덜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계급여를 7일 앞당겨 13일에 지급한다. 급여 지급일을 앞당기기 위해 대구광역시 및 구·군은 정기급여 지급 업무 처리기간을 7일 단축해야 하며,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조기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생계급여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준중위소득 32%이하의 가구에 지급하며, 1인가구 기준 최대 71만 3천 원, 4인가구 기준 최대 183만 4천 원 등으로 가구 규모와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 공공앱 중 독보적으로 성장 중인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가 9월 10일부터 병의원·약국 정보 안내 서비스를 오픈했다. 지난 8월 25일로 출시 ‘3주년’을 맞이한 ‘대구로’가 끊임없이 성장 중이다. 그간 음식배달, 택시, 꽃배달, 시내버스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생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해 온 ‘대구로’가 올해 7월 대리운전 서비스 출시에 이어 병·의원/약국 정보 안내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앱 하나로 시민의 일상을 연결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한층 도약한다. 병·의원/약국 정보 안내 서비스는 공공데이터포털(행정안전부)을 기반으로 하며, 기존에 여러 개의 앱과 포털 사이트를 이용해서 찾아야 했던 정보를 ‘대구로’ 앱 내에서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기존에 사용 중이던 ‘대구로’ 앱을 업그레이드하면 이용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서 인근 병·의원, 약국의 위치, 영업 중 여부, 진료날짜 및 시간, 휴일, 전화번호, 의사 수, 주차장 여부 등을 한 페이지에서 제공받을 수 있으며, 특히 휴일이나 심야시간 등 갑작스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10일 오후 2시, 6개 PM 대여사업자와 교육청·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구·군 교통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개인형 이동장치(PM)은 2020년 8월, 지역에서 처음으로 1,050대가 운행된 이래 2024년 6월 기준 9,245대로 9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그에 따라 교통사고도 급증하고 있지만 이용자의 올바른 이용문화가 아직 부족하고 PM 관련법의 부재로 인해 무면허 운전이나 무질서한 주차 등이 지속적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무분별한 주차는 통행불편, 도시미관 저해, 보행자 안전사고 등을 유발하면서 다양한 민원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대다수 시민들에게 개인형 이동장치(PM)는 부정적 교통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대구시는 무단방치 PM 문제를 해결하고자 PM 대여사업자와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 회의를 개최해 전국 최초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가상주차구역 도입에 민·관이 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26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동아리 단체부분에서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 ‘오리들의 요리나눔’ 동아리가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대회는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시상하고 격려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1,121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중앙예비심사, 지역심사, 최종 면접심사 등 3단계의 심사를 거쳐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이 수여됐다. 이번에 수상한 거창군 소속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의 ‘오리들의 요리나눔’ 동아리는 요리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주변의 어르신들은 물론 또래 친구들과 따뜻함을 나누는 활동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최근엔 어린 친구들의 멘토로서의 활동 또한 이어가고 있다. 동아리 회장 정다현 양(거창여중 3학년)에게는 은상과 함께 장학금 200만 원이 전달되어 그간의 창의적인 봉사활동이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정다현 양은 "동아리원들 모두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해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8월 고용노동부에서 개최한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운영기관 최우수로 선정됐다. 지역 내 청년들의 도전, 성장을 응원하고 구직 의욕을 이끌어내는 데 있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구광역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39세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 및 참여수당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노동시장 진입과 취업 촉진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참여청년 대상 설문 결과를 보면 94%가 매우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고용노동부의 성과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올해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도나 개인 상황 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5주, 15주, 25주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15주 과정은 105명이 이수했고, 현재 25주 과정을 70여 명이 진행하고 있으며 5주 과정은 10월 중에 모집,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과 운영기관 등을 대상으로 참여 수기의 경험의 구체성, 긍정적인 변화정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각 분야별 최우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거창향교 주최로 9월 10일 거창향교 대성전에서 거창유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5년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정성스레 빚어서 잘 익은 술을 올리는 큰 제사’라는 의미의 유교행사로, 매년 봄(음력 2월 상정)과 가을(음력 8월 상정)에 성균관이나 향교의 대성전에서 공자 등 39명의 선성선현(先聖先賢)의 학덕을 기리는 제사이며, 1986년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다. 거창향교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5성, 송조 6현, 공문 10철, 아국 18현 등 성현 39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어, 해마다 춘기·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해 오고 있다. 이날 석전대제에서 초헌관은 구인모 거창군수, 아헌관은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김민준 거창경찰서장, 동종분헌관은 신화범 거창북부농협 조합장, 서종분헌관은 이재현 동거창농협 조합장이 맡았다. 제례는 명륜당 안에 모여 제례복으로 갈아입고 몸가짐을 바로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대성전으로 이동해 제물의 상차림을 점검하는 점시(點試), 초헌관이 신주 앞에 향을 올리고, 폐백을 드리는 전폐례(奠幣禮)가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내 유일의 종합섬유박물관인 대구섬유박물관에서는 추석을 맞아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인형극 공연, 섬유 공예품 만들기 및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대구섬유박물관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추석 당일 휴관) 추석 문화행사 ‘두둥실! 섬유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동반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인형극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섬유공예 프로그램과 추석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등으로 박물관을 찾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들이 운영된다. 먼저 인형극은 9월 15일, 16일, 18일 3일간 박물관 4층 서클영상관에서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 공연이 펼쳐진다. 15일에는 어린이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공연 ‘내 친구 다롱이’, 16일에는 지혜와 해학이 담긴 우리 옛 이야기 ‘방귀쟁이 며느리’, 행사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음식의 소중함과 운동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골고루! 냠냠 호랑이 대왕님’ 공연이 개최된다. 인형극 공연은 박물관 홈페이지-문화행사 신청에서 사전 예약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