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4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에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 세션에서 “경남 경제의 재도약”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라는 대주제 하에 세션별 시도지사 발표 및 언론 인터뷰 등으로 진행됐으며, 시도지사 및 청중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지난 70~90년대 경남은 대한민국의 산업화, 민주화의 중심지로서 중추적 역할을 했으나, 2000년대 접어들면서 글로벌 경제위기,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위기를 맞았다”며, 민선 8기 출범 당시 경남이 처한 경제상황과 원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무너진 경남 경제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지난 2년간 모든 노력을 집중한 결과, 방산·원전 등 주력산업이 살아나고 있고, 우주항공청 경남 개청과 대규모 투자유치, 창업활성화 등으로 이제는 경제 도약을 위한 기반이 확실히 마련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2년은 도정 구호인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후 3시 30분 환경부 주관으로 경남의 기후대응댐 후보지 2곳 중 의령 가례천댐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7월 30일 기후위기 상황을 대비하여 하천유역 중장기 극한 가뭄과 홍수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을 발표했으며, 경남도는 의령 가례천댐과 거제 고현천댐 2곳이 후보지에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박병언 환경부 물관리총괄과장, 권원만 경상남도의회 의원, 오태환 경남도 수자원과장, 최진회 의령부군수, 오민자 의령군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의령군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환경부는 △기후대응댐 필요성 동영상 상영 △의령군 가례천댐 필요성 △개략적인 댐규모 △댐건설 적정성 검토 결과 △향후 후속 절차, 보상 및 지원 등에 대한 사항을 지역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후보지 선정 시 수몰 및 관련 규제가 최소화되도록 먼저 검토한 사항과 향후 댐 주변지역 지원 예산을 대폭 늘려 댐 인근 주민들의 숙원을 해소하는 데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의령 가례천댐에 이어서 추석 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을 품격있는 체전으로 만들기 위해 10일 오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제5차 준비상황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보고회는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경남도청 전 실·국장, 경남교육청, 경남경찰청, 체육회, 김해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체전기획단의 총괄 준비사항 보고에 이어 기관별 준비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성공적인 체전을 위한 다짐과 함께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의 진행계획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전국체전을 도민과 함께 만드는 체전으로 치르기 위해 ▲대회 운영, ▲교통·주차대책, ▲숙박시설·식품접객업소 점검, ▲안전관리대책, ▲경기장 개·보수 및 주변 환경정비 등 전국체전 준비사항 전반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명균 부지사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이 차질 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지금까지 준비한 상황을 재점검할 것”이라며 “교통, 인파 관리, 위생 등 무엇보다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점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9월 10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2024년월남전참전자회 제주시지회 회원 만남의 날'행사에 참석해 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파월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 용사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국가유공자로서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월남전참전다자회 회원 및 유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시장은 회원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힘쓴 모범 국가유공자 등 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해 주신 참전유공자와 가족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면서, “여러분이 수호하고자 애쓰신 민주주의의 가치가 시민 사회에 제대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재해구호기금 5천만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 지난 3일 밤 10시 12분경 발생하여 피해 복구가 시급한 실정이다. 창원시가 9일 마산어시장 화재를 사회재난으로 선포함에 따라 경남도는 화재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우선 재해구호기금을 피해 상인들에게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이번 화재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상가당 200만 원이다. 재해구호기금은 각종 재난 피해 이주민의 구호 등을 위해 전액 도비로 운영되는 기금으로, 경남도는 재해구호기금을 선 집행하여 피해 소상공인의 생계 안정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피해를 입은 상인들과 지역 사회가 빠르게 회복하여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10일 오전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복지시설과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하여 명절 인사와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은주 남해대학 사무국장과 교직원 일행은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인 ‘남해사랑의집’을 찾아 세면도구와 세제 등 생필품을 선물로 전달하고 명절 안부 인사를 전했다. 양은주 사무국장은 “남해지역 장애인을 위해 항상 애쓰고 계시는 남해사랑의집 관계자와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한마음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해대학은 ‘남해사랑의집’ 방문에 앞서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이인성 씨와 정윤걸 씨를 찾아 추석 인사를 전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남해대학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독립유공자 가족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선물 증정 등 위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후 도내 16개 부서장과 전 시군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연휴와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도 많으며, 10월 역시 기온은 평년보다 높지만 강수량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서태평양 인근에서 태풍 발생 가능성이 높고, 현재 2개의 열대저압부가 우리나라 인근에 발생했다. 27호 열대저압부는 일본 규슈 남쪽해상에서 서북서진하여 11일 오전 9시 타이완 타이베이 북북동쪽 약 290km 부근 해상에서 태풍으로 발달해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육상하며 다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28호 열대저압부는 괌 남동쪽 약 400km 해상에서 서북서진하여 11일 오전 9시 괌 서북서쪽 약 170km 부근 해상에서 제13호 태풍 ‘버빙카’로 발달하고 일본 오키나와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우리나라에 영향을 직접 줄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주변 기압계에 따라 예상 경로는 변하기 때문에 경남은 지속적으로 태풍 정보를 모니터링하며 상황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특별시 양천구 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9월 10일(화) 양천구의회 회의실에서 지역 활성화의 일환으로 교육 분야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에 구성된 ‘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양천구의 지역 활성화 정책 중 교육 분야에 중점을 두고, 양천구의 교육 관련 정책 및 사업 현황을 파악하여, 사업이 목적에 맞게 진행되고 있는지 분석하는 등 이를 통해 교육 정책의 타당성과 효과성, 경제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 활성화의 필요성과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양천구의회가 할 수 있는 일과 조례 개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 방문 일정 및 향후 진행사항을 협의했다. 유영주 대표의원은 “양천구는 대표적인 ‘교육도시’답게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도입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연구에서 도출된 방안들이 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양영식(더불어민주당, 연동갑)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10일 제431회 제1차 임시회 회기 중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센터와 제주농업기술원 농업디지털센터를 방문했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센터는 제주농산물의 자율적 수급관리를 통해 농산물 수급불안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산물 가격안정을 도모하고자 올해 4월에 개소했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센터의 역할과 운영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앞으로 수급관리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농수축경제위원회 양영식 위원장은 “제주농산물이 지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제12대 후반기 상임위 구성 이후 첫 현장방문지로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센터를 방문하게 됐다”며,“전국 최초로 주요 농산물 수급 관리를 위한 센터가 문을 연 만큼 시행착오는 있겠지만 꼭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농가들의 참여 확대를 통해 자율적 수급관리 체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재학생들에게 최상의 운동시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한 ‘운동장 시설 개선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1997년 건립하여 24년이 경과 된 운동장이 시설물 노후와 잦은 파손, 배수불량 등으로 인해 이용률이 줄어들자, 이를 해결하고자 도비 10억 원을 투자해 운동장 시설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2023년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4월에 착공한 시설 개선사업은 기존의 노후 된 운동장 바닥(4,927㎡)에 배수시설 설치와 토사 복토 작업을 실시하고, 육상트랙 (우레탄)과 맨발 걷기를 위한 마사토 트랙도 함께 설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조성했다. 본부석과 화장실 리모델링, 관람석 및 보행로 등을 전면 개선하여 이용자들이 더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야간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조명 시스템을 개선하여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김재구 총장은 “이번 운동장 시설 개선 사업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운동 환경을 제공하여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 됐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발전해 나가는 대학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10월 20일까지 문지숙 사진작가의‘바당꽃, 해녀’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해녀들의 삶과 문화를 조명하는 30여점의 사진을 선보인다. 제주해녀들의 일상부터 서해안으로 바깥물질을 나가는 해녀들, 1970년대 울릉도로 바깥물질 갔다가 정착한 해녀 등을 보여준다. 문지숙 작가는 지난 10년간의 해녀 촬영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영상도 함께 전시한다. 지구 환경 변화로 점차 황폐해져가는 바다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해녀들의 고민을 담아냈다. ‘주노 문(Juno Moon)’으로도 알려진 문 작가는 오랜 해외생활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했다. 제주의 독특한 색채와 질감은 그의 작품 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17년 해녀사진 ‘바당꽃’을 주제로 서울, 제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2019년에는 제주 무속문화를 다룬 ‘큰굿보존회 서순실 심방’ 사진전도 선보였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해녀문화의 전통을 지키며 바다를 일구는 해녀들을 이해하고, 점차 변화하는 바다환경 문제를 다함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후 낙동강하류 방제비축센터(김해 대동면)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도, 시군 수질오염사고 담당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4년 민‧관 합동 수질오염사고 대응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하면 먼저 일선 시군에서 신속한 초동 조치가 이루어져야 수질오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에 따른 담당자 교체 등 신규 수질오염사고 담당공무원을 중심으로 대응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시군 수질오염사고의 다양한 사례와 사고유형별 적절한 초동 조치로 공공수역 수질오염을 예방하고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했다. 한국환경공단 수질오염방제센터는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기대응을 위한 수질오염사고 초동 조치 사항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고 ▴ 방제물품(오일펜스, 오일붐 등) 사용 방법 ▴수질오염사고 대응을 위한 오일펜스 체결과 단단한 매듭법 실습 등을 실시했다. 또한, 공단에서 보유한 유회수기, 흡착붐, 흡착포, 유처리제 등 수질오염사고 시 사용할 수 있는 방제장비를 전시하여 현장에서 직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10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김홍규 강릉시장, 정인영 건강보험공단 강릉지사장, 김종욱 강릉의료원장, 천종하 LH주거복지사업단 강릉권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구축을 위한 지원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장, 읍면동장 및 보건복지 담당직원 등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강의는 강릉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 생애주기 통합돌봄 서비스망 체계 마련을 위한 복지업무 이해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유애정 건강보험연구원 통합돌봄 연구센터장을 초청하여 2024년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른 지역주도형 통합돌봄정책 및 향후 노인-의료돌봄 운영지원 추진과제와 타 지자체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노인인구 천만 시대,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을 앞두고 지역사회에서 노인들이 편안하게 노후를 지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도움이 필요한 강릉시민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후 진주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경남지역 공공기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판로 지원을 위해, 경남도,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지방조달청, 한국남동발전이 공동 주관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중앙관세분석소,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남동발전,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택관리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저작권위원회, 국방기술품질원 등 도내 11개 공공기관 공공구매 담당자와 30여 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일대일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지역 중소기업들은 ▴공공서비스 향상과 기업 기술혁신을 위해 공공성․혁신성이 인정되는 ‘혁신제품’, ▴창업․공공조달 첫걸음기업이 보유한 기술개발제품의 초기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시범 구매하는 제도를 통해 생산한 제품인 ‘기술개발 시범구매 제품’ ▴창업․여성․장애인기업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사전에 공공기관 수요조사를 통해 사무용품, 학술용역, 인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첨단기술을 활용해 도내 주요 혼잡 구간(20개소) 및 상습 정체 교차로(10개소)의 교통신호체계 개선을 추진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한 이번 사업은 스마트교차로와 드론 기술을 활용해 교통 흐름을 크게 개선했다. 자치경찰단은 ‘‘22~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 국고보조사업’을 통해 구축한 스마트교차로와 드론을 활용,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연북로 6.8㎞ 구간의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교차로를 활용해 최적의 교통신호체계로 개선한 첫 사례다. 스마트교차로를 통해 수집된 ▴요일별, 방향별, 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교통량에 부합하는 신호시간을 재배분했다. TOD 값을 산출한 후 그 결과를 현장에 적용하는 방식이다. 스마트교차로가 설치되지 않은 교차로는 드론을 활용해 교통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인력을 활용한 기존 현장 중심 교통신호체계 개선사업에 비해 비용과 시간을 줄였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율성 분석 결과, ① 개선 구간 스마트교차로 10개소 중 8개소에서 교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