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춘산면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다양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강사진으로 구성된 체험장에는 경상북도 목칠공예 최고 명장인 김복연 명장이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목적 플레이팅 도마, 디자인 벽시계, 휴대폰 거치대 등 50여 종의 소재와 특허 등록된 체험 소재로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목재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목재문화체험 활성화를 위해 체험장 방문이 어려운 교육생들에게 체험장과 동일한 환경으로 찾아가는 방문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체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목재문화체험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과 체험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나무를 직접 만지고 일상생활 속 목공품을 만들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9일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으로 정착한 외국인과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역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외국인들이 앞으로 정주하게 될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와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지역의 뿌리와 저력을 확인하는 한편, 정착한 이들과 주기적인 만남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전년도 8월에는 '어서와~ 의성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의성의 대표 명소인 고운사, 조문국박물관, 빙계계곡을 탐방하였으며, 금년에는 '신라! 천년역사 속으로'라는 주제로 신라의 수도인 경주를 방문하여 불국사, 동궁과 월지, 대릉원 및 천마총을 둘러보며 신라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부인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산토스(네팔)씨는 “가족과 함께 정착을 결정하기까지 고민이 많았지만, 지금은 의성에 오길 잘했다고 생각한다.”라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것에 고마워했다. 의성군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으로 전국 각지의 외국인 25명이 관내에 취업하여 지역특화형 비자로 체류자격을 변경하였으며, 가족까지 포함하면 총 40명이 의성군에 정착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3년 연속 귀농인 유치 전국 1위에 빛나는 의성군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aT센터에서 개최된 ‘2024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우수 지자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귀농·귀촌 지원 정책의 혁신성과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의성군은 귀농인과 귀촌인을 위한 맞춤형 상담, 정착 지원,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형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 단밀면 생송리에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군비 17억원을 들여 예비 귀농인들이 영농 준비기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의성愛새내기행복충전소 10개소를 새로 조성하는 등 귀농인의 집 28개소(6개소 추가 조성 예정)를 전국적 규모로 보유, 운영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우리 의성군의 귀농·귀촌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프로그램 개선을 통해 더 많은분들이 의성군에서 새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6월 4일 주민자치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스위스 하우프트빌-고트하우스와 상호 협력 및 발전을 도모하는‘정보교류 우호협력의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위스 하우프트빌-고트하우스는 투르가우주의 80개 보통지방자치단체 중 하나로‘하우프트빌’과‘고트하우스’의 행정통합으로 탄생한 지역이다. 보통지방자치단체는 종합 지방자치기능을 수행하는 우리나라의 시·군·자치구에 해당한다. 이 지역은 현재 인구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유아·청소년이 고령자보다 많고 1·2·3차 산업이 고루 분포하여 실질적 실업이 없는 건강한 연령 및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의성군과 스위스 하우프트빌-고트하우스는 지방자치정책, 주민참여, 교육·학교, 환경·경제, 문화·스포츠·여가 분야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하게 된다. 의성군은 중국 함양시, 몽골 만달군에 이어 중부 유럽인 스위스와 세 번째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들이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의하고 타협하는 문화가 정착된 스위스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오는 6월 18일 부터 안계청소년문화센터(안계행복플랫폼 2층)에서 청소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계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의 문화적 욕구 해소를 위한 다양한 영역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위원회와 동아리 등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 촉진을 지원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6월부터 운영되는 청소년프로그램은 의성군 서부권역 초·중·고 청소년들의 사전 욕구조사를 반영하여 어쿠스틱 기타, 색채로 배우는 미술, 단편영화 제작, 이너피스 요가 등을 운영한다. 또한, 군내에서 활동하는 청년 창업가 등 지역예술가들이 지도 강사로 참여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많은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안계청소년문화센터가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 발전해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제29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실천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5일 군청 앞마당과 군청 민원실 내에서 의성군 탄소중립지원센터, 에덴유치원생, 주민 환경동아리 등 약 40명이 참여하여 환경을 생각하는 탄소중립 홍보를 진행했으며, 에덴유치원생들이 폐종이를 이용해 직접 만든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6월 한 달간 의성군민을 대상으로‘나만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알리미’이벤트를 진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가입 후 의성군 탄소중립 네이버밴드'넷제로 의-성, 우리동네 탄소중립'에 탄소중립실천에 대한 글을 작성하면 친환경 세제를 제공한다. 탄소중립포인트는 가정 및 사업장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현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면서 인센티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들이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생활에서 실천하시는 만큼 탄소중립포인트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인센티브도 꼭 받으시길 바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6월 12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사업 대상자 일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활과 복지증진, 그리고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보험료의 최대 50%를 경감해주고 있다. 이번 일제조사에서는 먼저 보험료 지원 대상자의 농업인 정보 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이후 현장점검 등을 통해 농업종사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대상자는 상실 시점을 기준으로 지원이 제외된다. 지원 대상 자격은 농어촌과 준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경우에 해당하며, 신규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읍, 면, 동 사무소를 통해 농업인 지원 신청서를 발급받아 건강·연금공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내 농업인들이 건강 연금 보험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분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신규 지원 대상자를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자연보호의성군협의회와 함께 남대천 수변공원에서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의 환경 의식을 증진하고 남대천 생태계를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EM(Effective Microorganis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더불어 강과 하천의 생태계를 회복시켜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 자연보호의성군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EM 흙공을 제작하여 한달여간 숙성 과정을 거친 뒤 남대천 수변공원에서 군 직원들과 함께 EM 흙공을 투척하고‘줍깅’까지 진행하며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지역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 환경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농가에 대해 오는 12일까지 등록증을 배부하고 이의신청을 받는다. 각 읍면에서는 기본직불 신청자의 농업종사 등 객관성 확보를 위해 등록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등록정보,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등록증을 발급했다. 등록증은 비대면 간편 신청자에 대해 공인알림문자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발송되며, 대면 신청자는 서면으로 받아볼 수 있다. 등록증을 받은 농업인은 등록사항의 변경이 필요한 경우 관할 읍면사무소에 변경신청을 해야한다. 특히, 신청 농지 중 창고, 주차장, 건축물, 묘지 등 농지 형상을 상실한 폐경 면적이 포함된 경우, 지급면적에서 제외하고 전체 직불금 지급액의 10% 감액이 적용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잘못된 신청으로 인한 감액 최소화를 위해, 발급된 등록증을 확인 후 수정사항이 있는 경우 반드시 기한 내 변경 신청을 완료해 달라”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유기농데이(6월 2일)를 맞아 친환경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농업인과 도시민이 공유하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소비자 교육을 지난 4일 서대구농협 주부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생들은 유기농 블루베리 농장과 사과 농장을 견학하며 친환경 농업에 대한 관심과 농가와 직거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유기농 마늘과 블루베리를 활용한 마늘 장아찌와 블루베리 청을 만드는 가공체험과 로컬직매장에서 직접 친환경 농산물을 소비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군에서는 처음 실시한 친환경 농산물 소비자 교육에 대한 호응이 좋아 앞으로도 다양한 작목과 가공품 체험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 제도는 유기농과 무농약으로 나뉘며, 유기농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것이고, 무농약은 농약은 사용하지 않으나 화학비료는 추천 시비량의 3분의 1 이내에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환경과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의성군은 친환경 인증 농가를 확대하여 지역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통합 이동진료’를 5월부터 병·의원이 없는 43개리 마을에서 350개리 마을로 확대하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 9월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운영 중인‘찾아가는 통합 이동진료’는 치과이동진료 버스를 이용하여 교통편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을 순회하며 치과 및 한방진료, 치매·정신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주차공간 협소로 진료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마을은 서비스 제공이 제한됐으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동 편의 제공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었다. 민간 병·의원이 없는 350개리 중 진료차량이 주차가능한 150개 마을을 75개리로 나누어 격년으로 이동진료를 운영하고, 주차공간이 협소한 인근 275개리를 연계하여 매년 350개리 전체에 통합 이동진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더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6월 4일 의성군보건소와 종합자원봉사센터 간 협약식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불평등 해소를 위해 공동 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3년 연속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과 협약으로 6월부터 의성군립도서관에서' 2024 의성군 인문 독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성군립도서관에서는‘ 여행인문학을 통한 삶의 지혜 얻기’라는 주제로 6월 13일부터 8월 29일까지(매주 목요일 14시) 총 8회로 진행되며 바쁜 현대 사회에서 여행과 관련된 인문 자산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야 할 삶과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6월 13일에 시작되는 1강에서는 칼럼니스트 손관승의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과 인간의 삶이라는 강의로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해 경험하고 순례자의 정신을 함께 느끼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 밖에도 여행, 건강, 여가 등 다양한 관점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 알아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인문독서 아카데미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여유있는 삶을 위해 각자에게 필요한 인문적 지혜와 지식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의에 대한 참여를 원하거나 인문독서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30일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 강당에서 제5기 의성군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차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기본계획 승인 건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추진일정 보고 건에 대하여 논의하고 의결했다. 위원회 개최결과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개최 예정일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결정했고, 개최장소는 의성읍 남대천 일원으로 결정됐다. 그 외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지역농특산물 홍보 극대화를 위한 농특산물 확보방안, 연계행사 운영을 통한 음식문화 관광축제주간 운영방안,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집행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도를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축제를 내실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의성군 행정력을 모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3회 친환경유기농 박람회’에 참가해 의성군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친환경유기농박람회는 한국유기농업협회의 주최로 전국 200여개 친환경농업 관련기관, 지자체, 업체 등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의성군과 의성군친환경농업협회는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유기농 블루베리, 마늘, 상추등을 전시하고 방문객에게 블루베리와 흑마늘차를 제공하여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국의 친환경농업인들이 한곳에 모여 친환경농업의 생산, 유통, 소비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친환경 농산물 품질향상, 판로확대, 상품다양화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박람회 홍보부스 운영이 의성의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판로확대의 계기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수도법’ 및 ‘먹는물 수질기준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의거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검사 내용은 안계정수장의 일반세균·대장균, 납·비소·수은, 페놀·벤젠, 수소이온농도·탁도 등 총 53개 항목, 노후 수도꼭지 7개소, 일반 수도꼭지 9개소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철저한 수돗물 관리를 위해 중점관리지역(10개소)을 지정하여 월 2회 주기적인 관리를 하고 있으며, 지역 내 주요 급수구역계통 27개 지점에 대해 연 4회 분기검사를 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깨끗한 수돗물 공급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4분기 소규모수도시설 수질검사를 6월 3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며 검사항목은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13개 항목으로 검사 후 기준치를 초과하면 즉시 재검 및 시설물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