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1월 18일과 20일 2회에 걸쳐 영유아 보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힐링연수를 개최했다.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보육교사 힐링연수는 저출생, 원아감소, 학부모민원 등으로 힘든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보육교사들의 마음 회복을 위한 특별강연(그림이야기강연)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지친 마음을 쉬게 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들을 위해 항상 헌신적으로 애써주시는 보육교사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성북구는 앞으로도 보육교사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수 있는 활기찬 보육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진행한 ‘2024 성북구 주민자치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년 8월부터 9월까지 모집한 10개 동 주민자치위원 신청자 576명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위원 선정을 위한 6시간의 필수 사전 기본교육으로 ▲온라인 교육과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워크숍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주도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자발적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온라인 주민자치학교는 성북구 주민자치활동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성북구의 다양한 자원 알아보기, 주민자치회 활동 프로세스별 현장에서 직접 듣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생생한 활동 소감 등을 교육 영상에 담아 주민자치회 활동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에서는 동별 의제발굴에서 실행까지의 과정을 모의 수행 워크숍 형태로 진행하여 동 특성에 맞는 지역 의제 발굴과 해결방법,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주민자치계획에 대한 그룹 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자치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전남 완도군 청산도 국산항 인근 암초에 좌초된 어선 A호(9.77톤, 승선원 4명, 연안복합)를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A호는 20일 오후 4시 30분경 청산도 북방 인근 1.6km 해상에서 묘박(배가 닻을 내린 상태) 했으나 선박의 닻이 해저에 고정되지 못하고 탈락하면서 조류에 의해 암초에 좌초됐고, 같은 날 밤 11시 10분경 이를 알아차린 A호의 선장이 구조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완도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경비함정 등 가용세력을 급파했고 약 20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완도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완도 구조대는 승선원들의 안전상태를 확인 후, 즉각적으로 이초 작업에 돌입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는 좌현이 암초에 걸려있는 상태로, 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이 A호 우현 선미에 예인줄을 연결하고 당겨 이초에 성공했다. 승선원 4명 전원 모두 무사히 구조 됐으며 A호 역시 파공이나 침수 등 추가 피해 없이 완도항으로 자력 입항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조업이나 묘박 시 닻이 제대로 고정됐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닻의 상태에 이상이 없는지 사전에 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임병운 의원(청주7)은 충북도의 산업‧경제 등 사회 전반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디지털 전환 촉진 조례 전부개정안을 지난 15일 발의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디지털 기술의 도입으로 산업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것에 비해, 관련 규정이 디지털 전환 속도에 미치지 못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디지털 전환 지원 대상 확대 △산업 디지털 전환 선도사업 선정 및 지원 △중소기업과 창업자에게 디지털 전환 지원 및 공동연구 촉진 지원 △기술 간 융‧복합 촉진을 위한 혁신기술 경진대회 개최 근거 등이다. 조례가 시행되면 오송 등을 중심으로 신산업이 태동하는 충북도의 여건에 맞는 디지털 전환 지원을 통해, 예비 창업자부터 대기업까지 디지털 기술의 효과적인 이용을 통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 의원은 “아날로그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등 고부가가치 생산공정 도입 지원을 통해 충북도의 디지털 전환을 활성화 시키고자 하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지역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분과장 장일균) 주관으로 21일 평생학습관(수려한 수랏간)에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수제차 만들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추운 겨울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활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분과 소속 위원 7명과 대한노인회 추천을 받은 어르신 20명이 참여하여 에그타르트와 약도라지 대추차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빵과 수제차를 만들어보는 경험이 무척 즐거웠고, 함께 어울리며 웃고 즐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홍남 주민복지과장은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 정보 안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노인복지사업 안내 포스터 제작 및 경로당 배포, 차 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구 옥현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오는 12월 3일부터 15일까지 영어를 주제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 ~ 5세의 어린이가 보호자와 함께 알파벳을 익히며 너서리 라임(영국 등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영어동요)과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 언어의 감각을 키울 수 있는 ‘ABC 놀이세상'과 영어 그림책을 통해 영어표현을 익히고, 그림책속 모자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영어그림책 놀이세상'과 크리스마스 영어 동화를 읽고, 캐럴을 함께 불러보는 ‘캐롤이 들리는 영어동화’, 영어와 노래가 함께 하는 참여형 크리스마스 인형극 ‘초록이는 크리스마스가 싫어’ 공연, 마지막으로 영어 도서를 대출하면 참여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펠트 거울 만들기 ‘거울 밖 크리스마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특화주제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영어를 도서나 노래와 같은 다양한 도구를 통해 함께 익히고 친근히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이용자들에게 영어독서가 실생활에서 좀 더 가깝게 느껴질 수 있도록 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어 특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교(신정동 1-1) 내 주민들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자전거와 이륜차 탑승 주행에 대한 계도활동을 가졌다. 남구는 보행로 파손으로 인한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 등으로 즉각적인 보수를 실시하고 있지만 자전거와 이륜차 탑승 주행으로 인한 보행로 파손과 보행 불편 등 안전사고 위험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구는 울산교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계도 활동(현수막 게시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계도 활동을 계기로 주기적인 계도를 통한 보행자의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울산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1일 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실에서 관내 33개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취업상담사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무상담, 간담회, 체험프로그램, 설문조사 상생 네트워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촌기업 협약을 맺은 여성친화기업의 노사갈등을 지원하고 인사담당자와의 유대관계 및 정보교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여성이 함께 일하기 좋은 노사친화적 일터환경을 위해 전문 노무사를 초빙, 노사갈등 해결을 위한 상담 컨설팅을 지원했다. 노무상담은 지난 6일 개최된 『2024년 김제시 일자리 박람회』에 관내 구직자 대상 노무상담을 진행한 바 있는 전문노무사의 사례중심 및 직장문화 개선과 노사갈등 개별 상담 컨설팅 시간으로 업체 인사담당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를 통해 여성의 고용유지와 양성평등한 근무환경 및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만드는데 상호 노력하기 위한 우의를 다졌다. 이번 2024년 여성새일센터·기업체 간 상생 네트워크 사업에는 여성친화 일촌기업협약을 맺은 103개 기업체 중 ㈜이엔플러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1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김제시 먹거리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 2025년 준공 예정인 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계획 보고, ▲ 재단법인 설립 및 운영계획, ▲ 2025~2029년 김제시 먹거리종합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제시 먹거리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소통과 논의의 장이 됐다. 먹거리보장위원회는 먹거리 관련 업무 부서장 및 지역먹거리 관련 각계 각층 시민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거버넌스로, 김제시 먹거리종합계획 수립, 시행, 평가에 대한 사항, 김제시 먹거리 관련 주요현안 발굴 빛 의견 수렴, 김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먹거리계획은 농업, 환경, 복지, 경제 등 사회 전 분야를 포함하는 문제”라며, “모두가 상생하는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먹거리정책을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5년도 예산안 1조2천279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1천614억원보다 665억원(5.72%)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507억원 증가한 1조1천708억원이며, 특별회계는 572억원으로 158억원이 늘었다. 세입 여건은 내수 부진과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재정 수입 전망이 불안정하나, 올 해 수준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다. 울주군의 내년도 예산안은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울주’를 위해 △군민이 건강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울주 △나눔과 배려로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복지도시 △찾고 싶은 관광울주, 청년이 성장하는 일자리울주 △쾌적하고 편리한, 사람이 모여드는 성장도시 △기회가 넘치는,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미래도시 등 5개 역점시책 분야에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먼저 ‘군민이 건강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울주’ 분야에는 △울주군립병원 167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10억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16억원 △상북면 행정복지센터 증축 18억원 △군민이 건강한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사업 1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21일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과 전문가 자문을 활용한 효율적인 운영체계 확립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치매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 관리 사업 발전을 위한 자문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된다. 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부노인복지관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울산광역시립노인병원 △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세광병원 등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치매관리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내년도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 자문 요청과 협조사항 질의 및 토의 등이 이어졌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사회가 하나가 돼 효과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전망 구축과 치매 환자·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는 21일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재활용품(폐지)을 수집하여 생활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방한복을 직접 전달하면서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생계를 위해 쉬지 않고 일하는 전주시 저소득 재활용품(폐지) 수거 어르신을 위해 방한복 205벌(환가액 729만 원)을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전주시는 최근 폐지 가격의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용품을 지급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지난 8월에는 전주 효자추모관(대표회장 정진)의 후원으로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74명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20만원(총1,480만원)을 전달하여 올여름 무더위로 고생이 많았던 분들께 큰 지지와 격려가 됐다. 전주시 인후3동에 거주하고 있는 정** 어르신은 “올해는 다른 해보다 더위가 길어 가을이 없이 겨울이 바로 온 것 같아 더 춥게 느껴졌는데, 전주시에서 이렇게 마음을 써주니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현옥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생계를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는 21일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양안다 시인을 초청해 ‘시를 거부하는 우리에게’라는 주제로 시인 초청 강연 ‘시가 머무는 숲’을 가졌다. ‘시가 머무는 숲’은 매달 시인을 초청해 시를 매개로 시인과 시민이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는 강연이다. 이날 양안다 시인은 현대 시의 언어, 기표와 비유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며 시를 읽는 방법을 소개하는 한편, 시를 쓰게 된 계기와 집필 과정 등을 소개했다. 이와 관련, 양 시인은 2014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을 통해 등단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몽상과 거울 △천사를 거부하는 우울한 연인에게 △숲의 소실점을 향해 △백야의 소문으로 영원히 등 여러 시집을 출간했다. 시는 이번 강연에 이어 12월에 안희연 시인을 통해 ‘멀리 오래 보기: ‘나’라는 말에서 ‘나’라는 말까지’라는 주제로 연중 시인초청강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일견 쉽지 않아 보이는 시의 세계를 안내하는 길잡이 같은 강연”이라고 밝히며 “돌아오는 2025년에도 전주시민이 일상 속에서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을 통해 시와 만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시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자원순환과 직원들이 21일 대소원면 클린에너지파크 내 재활용 선별장을 찾아 재활용 가능 자원을 품목별로 선별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내년부터 추진 예정인 충주시민 대상 선별장 체험에 앞서 직원들이 사전 체험을 해봄으로써, 시민들이 체험하는 데 불편 사항이나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려는 취지로 추진됐다. 내년부터 추진되는 재활용품 분리 현장 체험은 재활용 선별장에서 직접 분리 작업을 해보는 것으로, 재활용으로 배출됐던 품목이지만 재활용할 수 없는 품목(과일망, 이물질 묻은 용기 등)을 분리하는 현장 체험이다. 이 체험은 선별 현장 체험을 통해 재활용할 수 없는 품목을 배우는 등 재활용에 대한 시민 의식을 개선하여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참여자에게는 일회용 작업복과 마스크, 장갑 등이 제공되며, 사전안전교육과 직원의 안내를 통해 안전하게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소중한 재활용 가능 자원이 일반 쓰레기로 분류되거나, 재활용 불가 자원이 재활용품으로 분리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의 세심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 활동에 들어갔다. 구는 21일(목) 구청 앞마당에서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모금사업의 첫발을 뗐다. 올해 목표액은 20억 원으로 모금기간은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이다. 그 여정의 출발을 응원하듯 선포식 현장은 많은 인파로 가득찼다.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신혜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고건상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지역 사회복지기관장, 기부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선포식과 함께 특별한 전달식도 진행됐다. 대방건설 주식회사(회장 구교운)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천만 원을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양자)와 농수산식품공사 강서시장(지사장 이니세)에서 6천1백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10kg 1,362박스를 기탁하며 성금 모금에 힘을 실었다. 다음 기부자를 추천해 기부를 이어가는 ‘온기·희망 기부나눔 릴레이’의 첫 번째 기부자도 나왔다. ‘온기 릴레이’에는 이강원 호용종합건설(주) 대표가 ‘희망 릴레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