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0일 봉화초등학교에서 행정안전부가 기획한 ‘일단 멈춰,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봉화군, 봉화경찰서, 봉화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가 협력해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운전자 인식 개선에 중점을 뒀으며,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운전자들이 반드시 ‘일시 정지’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속도를 줄이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어린이 안전을 책임지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계속해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올해 ‘5분 일상정원도시 성동’을 중점 추진 중으로 관내 17개 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누구나 집 앞 가까이에서 일상 속 정원을 직접 가꾸고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우리 동네 작은 정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서울시 지역특화 주민자치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리 동네 작은 정원’ 조성 사업은 정원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우리 동네 우리 꽃 가꾸기’, ‘성동 가드닝 프로그램’, ‘반려식물 키우기’ 등 3개 분야로 추진된다. 먼저, ‘우리 동네 우리 꽃 가꾸기’는 왕십리제2동, 성수2가제1동, 송정동, 용답동 등 4개 동에서 진행된다. 해당 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주민들이 전문적인 조경 및 가드닝 교육과 실습을 거쳐 직접 정원을 조성할 예정으로 환경적, 문화적 특성이 반영된 우리 동네 꽃을 함께 선정하고, 효과적인 정원 관리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주민참여형 정원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해당 교육은 9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이론 교육 2회, 정원 조성 실습 3회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10월 31일에는 정원 조성의 성과를 함께 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개학을 맞아 안전한 교육환경 및 깨끗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9월 27일까지 학교 주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현수막, 선정적 내용의 전단 및 광고물 등을 대상으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대상 지역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 출입문 300m 이내)과 교육환경 보호구역(학교 경계선 200m 이내) 주변이다. 해당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이 경유하거나 안전관리가 필요한 인접 구역, 유해환경에 노출된 곳은 중점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노후되거나 불법으로 설치된 고정 광고물(벽면이용‧돌출‧지주‧옥상간판)과 음란·퇴폐·선정적인 내용의 전단 및 명함형 광고물, 학생들의 통학로 주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유동 광고물이다. 정비구역 내 유동 광고물을 포함한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은 구 정비반이 바로 철거할 예정으로 불법 광고물로 인해 학생들이 통학 중 불편을 겪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현수막 지정게시대도 일제 정비에 나선다. 9월 중 관내 현수막 지정게시대 324개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0일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서 스파클㈜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투명 페트병(생수병)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내년 3월 29일부터 시행 예정인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약칭: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은 재생원료 사용 제품·용기의 우선 구매를 검토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이에 구는 법 시행에 앞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재생원료 생수 구매를 활성화하고, 구민들에게 이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동구와 함께 협약에 참여한 기관과 기업은 사용 후 버려지는 투명 페트병을 재생원료로 재활용해 다시 생수병으로 생산하는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을 실천하여 자원순환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보틀 투 보틀’은 투명 페트병을 세척하여 재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잘게 분쇄해 재생원료로 가공한 뒤 이를 다시 생수병으로 만드는 과정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 환경부와 식약처는 투명 페트병 재생원료에 대한 2차 검증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다. 환경부 기준에 맞춘 선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강동50플러스센터의 누리집(홈페이지) 누적 회원 수가 최근 개관 3년 만에 4만 명을 넘어서면서 중장년층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경제의 허리’라고도 불리는 중장년 세대 인구(40세~64세 인구: 182,267명 / ‘24년 7월 기준)는 강동구 인구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중장년 세대의 경제 활동을 맞춤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에는 유일하게 구직영인 강동50플러스센터를 거점으로 하여 ‘서울런4050’과 연계한 경력개발 및 인생 설계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강동50플러스센터의 개관 이래, 강동구 중장년층의 관심과 호응이 쏟아지면서 3년 만에 누적 회원 수가 4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다른 센터에 비해서도 이례적으로 빠른 추세이다. 지난해에 비하면 회원 수가 57% 이상 증가했다. 구는 이러한 성장 호조에 대해 교육과정의 연령대를 40대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한 점,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해 체계적인 경력설계 등 원스톱 컨설팅을 지원해 온 점, 중장년에 특화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 점 등이 유의미한 영향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9월 10일, 새롭게 조성한 도화동 ‘봄여름가을겨울공원 꽃길 정원’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과 주민 등 150명이 참석해 정원을 둘러보며 준공을 축하했다. 이 공원은 기존 복사꽃어린이공원을 주민들이 문화, 여가,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쉼터로 새롭게 재단장한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간이다. 기존 복사꽃어린이공원은 주거 지역에 위치하고 지하철역과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정돈되지 않은 조경과 오래되었다.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이를 확인한 마포구는 오래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주민들이 사계절 언제든 편안히 힐링할 수 있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재조성했다. 우선 꽃길 정원에는 계절마다 다른 꽃이 피도록 개화 시기가 다른 15종의 꽃 1만 1850본을 심어 방문객들이 사계절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 휴게시설 등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연인과 가족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천사 벤치와 하트 포토존, 장미 아트펜스도 마련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효도학교’를 진행하며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올해 7월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효도학교’는 청소년의 관점에서 효 개념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을 돕는 학교 연계 프로그램이다. 마포구는 ‘찾아가는 효도학교’를 위해 오랜 세월 교직에 몸담고 퇴직한 교장 등 총 12명을 강사로 위촉해 특강과 토론,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이어 나가고 있다.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320명의 효도지수를 측정한 결과, 이수 전 점수는 4.12점에서 이수 후에는 4.42점으로 0.3점 향상한 모습을 보이며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나타냈다. 한서초등학교 4학년 조원재(가명) 학생은 “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됐고 효도에 대해서 더 깊게 알 수 있어 보람차고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만족감을 보였다. 또한 성서중학교 1학년 김재현(가명) 학생은 “효도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익히고 색다른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9월 10일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 장미홀에서 열린 ‘찾아가는 효도학교’에서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10일 오후 장위전통시장(장위동 68-185)을 찾아 추석맞이 장을 보고 있다. 성북구는 9월 3일과 10일 각 80억원과 100억원의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상품권 구매 시 5% 할인에 더불어, 상품권 사용 시 선착순으로 사용금액의 5%를 페이백으로 돌려준다. 성북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10% 할인을 받게 되는 것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고품격 인문학 강의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의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동서양 고전·철학에서 배우는 갓(God)생(生) 사는 방법’을 주제로 베스트셀러 작가, 교수, 평론가 등이 강사로 나선다. 강의는 다음 달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강좌로 수강료는 3만 원이다. 선착순 120명 모집으로, 희망자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모아폼 누리집 또는 포스터 QR 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강의는 ▲선택의 순간에 필요한 철학(김필영 작가) ▲철학이 필요한 순간(문성욱 대표) ▲쇼펜하우어의 고통에 맞서는 용기(강용수 작가) ▲내가 행복하려면?(김규범 작가)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고명환 작가) ▲신화의 숲에서 지혜의 길을 찾다(김헌 교수)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고미숙 고전평론가) ▲고대 철학을 통해 배우는 존재감 있는 말하기(최란 소장) 총 8회로 구성됐다. 구는 동서양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가 서울시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전국 최초 자율주행 마을버스 운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구에 따르면 올 연말 국토교통부의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남겨둔 상태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3개 자치구 중 동작구가 가장 빨리 운행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올 1월 숭실대학교 등 지·산·학이 업무협약(MOU)를 맺고 선도적으로 자율주행 마을버스 도입을 추진해 왔다. 일찌감치 추진단을 구성해 ▲노선 선정 ▲정류소 표지판 및 정차면 지정 ▲자율주행버스 및 충전시설 확보 등 사전 준비를 마친 상태다. 구가 추진하는 노선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숭실대학교 남문에서 중앙대학교 후문까지 왕복 3.2㎞ 구간으로 교통흐름 혼잡도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자율주행버스는 좌석이 8개로 모바일 예약/탑승 App을 통해 사전예약 좌석제로 운영하며, 교통혼잡도와 안전성을 고려해 월~금 주5일 운행할 예정이다. 구는 내년 시범운영 기간 내 무료로 운영한 이후 유상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노선 길이를 연장하고 신규노선을 발굴하는 등 자율주행 서비스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는 지난 반세기 동안 도로로 단절됐던 국사봉 녹지축을 연결하는 생태육교 설치를 완료했다. 구는 지난달 ‘국사봉 단절 녹지축 연결 사업’ 공사를 준공하고 지난 9일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준공식을 마치고 국사봉 생태육교와 주변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양녕로20길 도로로 단절된 국사봉 녹지축을 생태적으로 연결하여 동물 이동 통로를 확보하고 주민들에게 숲길 이용의 편익을 제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구는 기본·실시설계용역 등 각종 절차를 거쳐 지난해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올 6월에는 토목공사와 녹지축 연결공사를 완료했고 지난달 주변 정비공사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기존 산책로는 도로로 단절돼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에 연결된 폭 11m, 길이 20m 규모의 생태 통로를 통해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 생태 통로는 산책로와 동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2018년도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았으며 청년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100% 정량평가를 통해 청년친화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구는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지원사업 추진, 청년 관련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친화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종합대상을 받았다. 서대문구는 대학이 많은 청년도시의 특성을 살려 대학생 멘토링, 캠퍼스타운 조성 등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해서 진행했다. 청년들이 기획한 아이디어를 실행해 볼 수 있는 ‘청년프로젝트 지원사업’, 구직 단념 청년의 의욕 고취와 취업 촉진을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 4차산업 분야 실무 전문 인재 양성 및 취업 창업 연계를 위한 ‘청년취업사관학교 서대문캠퍼스 전문교육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음악도시 서대문’을 모토로 청년벤처기업과 공동 기획한 신촌 인디뮤직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청년음악가 및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대한민국 관광 트랜드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명동, 외래관광객의 필수 방문코스인 명동이 재도약하고 있다. 기존의 쇼핑 관광1번지라는 이미지에 K-문화체험을 맛볼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명동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특별한 관광코스를 마련했다. 지난 8월 30일부터 약 한 달간 명동 르메르디앙 목시빌딩에서 진행되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골든 : 더 모먼츠’전시와 때를 맞춰 중구가 문화관광명소와 맛집 소개에 나섰다. 쇼핑명소로만 각인되어 있던 명동의 숨은 역사문화 유산을 방문객에게 소개하고 K-컬쳐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K-컬쳐 랜드마크로 도약하는 명동아트브리즈 K-컬쳐 복합문화 공간인 명동아트브리즈(남대문로 52-20)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정국 사진 전시회 기간 동안 통 크게 전시회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 것이다. 1층과 2층은 관람객들을 위한 휴게 공간으로 개방하고 3층은 한국의 다과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지난 9월 2일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군포시 생활임금 시급을 2024년 11,050원 대비 2% 인상된 11,270원으로 최종 결정하였다. 이번 결정으로 군포시의 생활임금은 정부가 발표한 내년 최저임금 시급인 10,030원 보다 1,240원이 높게 설정되었다. 월 급여(209시간)로 환산하면 235만 9천610원이다. 이번 생활임금은 최저임금 수준, 근로자 평균 임금상승률, 가계지출 등을 고려하고 시 지방재정 여건과 물가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결정되었다. 군포시 생활임금은 기존 최저임금 제도를 보완하여 노동자의 생활보장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16년부터 도입되었으며 이번 결정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군포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사무위탁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이와 함께 시는 생활임금제도 민간 확산을 위해 생활임금을 토대로 임금을 주는 기업에게 생활임금제 시행 기업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전경혜 기업정책과장은 “이번 생활임금 인상 결정이 노동자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나아가 민간부문까지 확대되어 노동자의 실질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 군포국민체육센터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4년 우수 장애인 체육시설·장애인친화 체육시설 선정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 장애인친화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장애인체육시설 및 생활·전문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이용 편의 △안전 강화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활용 등 5개 부문에 11개 평가지표를 활용한 서류심사 및 PT발표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지난 5일 최종심사 결과를 통보하였다. 군포국민체육센터는 지난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3년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 평가에서도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된 바 있어 이번 장애인 친화 공공체육시설 최우수 수상으로 명실공히 시민들을 위한 최고의 공공체육시설로서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장애인 친화 공공체육시설 최우수 수상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그 동안 우리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장애인 친화 노력이 이룬 성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