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에서 운영하고 있는‘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이 매년 창업을 꿈꾸는 청년창업가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남구의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은 관내 전지역 초기 창업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올해 초 40개의 점포가 선정돼 이번 사업에 참여해 확실한 지원을 받고 있다.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은 전년도 말이나 해당 년도 1~2월에 신규 모집 공고하며, 대상은 남구 관내 창업을 희망하는 19~39세 예비(초기) 창업을 꿈꾸는 청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들은 서면 심사와 사업 발표심사를 거쳐 본 사업에 참여 여부가 확정되며, 사업 참여 기간은 시작 월로부터 12개월 간의 지원을 받는다. 창업에 꿈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경제적으로 안정적이지는 않은 청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남구에서 청년창업을 주도적으로 활성화하고, 정착시켜 더 역동적인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남구에서 야심차게 기획해 4년째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청년점포 지원사업은 청년점포 임차료 지원사업으로 월 최대 80만 원(임차료의 50% 범위 내)의 임차료를 매달 지원해 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6개 아동복지기관 단체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 협의체는 아동과 가족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역 내 여러 전달체계의 효과적 공동 개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구가족센터,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유관기관 실무자가 위원으로 참석해 드림스타트 집중 사례 대상자에 대한 신규사례 발표 및 기관별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신규사례는 한부모 가정으로 아동 양육자의 정신적 문제 해결과 아동의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기관 간 서비스 제공 방법 등 대상 가구에 대한 적절한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자원을 공유하고, 효과적 공동 개입 방향을 모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는 취약계층 아동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유기적인 서비스 연계 및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아동복지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는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법정한부모 등 취약계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6일 남구청에서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추가 선정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심의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 상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우수사례 발표 △ 하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 선정 심의 △ 청소년안전망 운영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 논의 △ 필수 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안건으로 진행했으며, 이날 회의 결과 8명의 위기청소년들에게 생활·활동지원을 하게 됐다.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를 비롯한 보호자가 없거나 있어도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 의료비, 활동지원비, 상담치료비, 자립지원금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심의 대상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등 지역사회 내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기관을 통해 발굴 되며, 올해 하반기에는 총 9명이 신청해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8명을 선정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6일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알아야 할 민법 기초 교육'이라는 주제로 법률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구 법률자문 변호사가 전문적 지식을 토대로 공무원들이 업무추진 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기본적인 민법에 대한 내용으로 민법 총칙·물권법·채권법 분야로 나눠 이날 교육에 이어 9월까지 총 3회차에 걸쳐 체계적인 추가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직원들의 민법 역량 강화 특강을 계기로 실무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정책개선 역량을 확보하는 등 나아가 지역주민들에게 전문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29일까지 지역주민,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4년 이용자 만족도 및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남구 구립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 및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 구립도서관은 지역주민과 도서관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2025년 구립도서관 운영계획 및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설문조사 항목은 구립도서관 이용 경험, 도서관 이용 만족도,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에 대한 인식, 응답자 기본정보 4개 분야 23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립도서관을 방문해 서면조사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나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조사로 실시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구립도서관에 대한 도서관 이용자들의 요구를 파악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및 인식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남구청 구청장실에서‘여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여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465억 원(국비 233억원)을 투입해 여천천 4.2km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특히, 여유고가 부족한 일부 구간에 홍수방어벽을 설치하고, 여천천 일원의 배수시설 및 교량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남구는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여천지구(침수위험지구)의 주변 현황조사 및 분석, 정비계획 수립 등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실시하고, 2025년까지 설계를 마무리해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 등이 자주 발생하고 하천 범람에 따른 우려가 큰 만큼 여천천의 침수예방 대책을 다각적으로 검토해서 향후 100년 동안 큰 홍수에도 안전한 하천을 만들겠다.”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여천천 일원 주민들의 침수피해로 인한 불안감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가 23일 2024년 상반기 ‘행복남구 통통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행복남구 통통정책’은 구민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갖고 담당자가 작은 아이디어로 적은 비용을 들여 구민에게 큰 행복감을 주는 생활밀착정책 사례를 의미한다. 이번에 선정된 상반기 우수사례는 ▲ 무연고 고독사 기초수급자 유품정리지원 사업 ▲ 점빵을 디비봐라!(가게를 뒤져봐라) 행운이 쏟아진다. ▲ 급식공백 ZERO 촘촘한 대체조리원 인력풀 지원 ▲ 인구활력정책?! 어디? 여기! ▲ 男(남)다른 신중년 프로젝트 ‘신사의 품격’ 등 5건이다. 노인장애인과에서 시행한 ‘무연고 고독사 기초수급자 유품정리지원사업’은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기초생활수급자가 사망 시 특수청소를 시행하고, 유품 정리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고인의 마지막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따뜻한 복지를 구현했다. 소상공인진흥과의 ‘점빵을 디비봐라! 행운이 쏟아진다’는 삼호동, 달깨비길, 장생포 골목상권 탐방지도를 제작해 주요시설, 볼거리, 맛집 등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는 정책으로 골목축제와 지역축제를 접목해 상권활성화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지산저수지 수변경관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환경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간 시행한 사업으로 수변경관시설인 인공섬 2개소(大・小원도)와 지산교, 육각정자, 기와형문주 등 부대시설을 비롯한 경관 조명이 설치됐다. 사업비는 국비(8억), 구비(2억)를 포함해 모두 10억 원이 투입됐으며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반영해 설계했으며, 지난해 11월 착공해 지난 7월 공사를 완료했다. 개발제한구역내의 농업용 저수지인 지산저수지가 도심 속 새로운 휴식 및 여가 공간으로 변모됨에 따라 기존에 조성된 두왕메타세쿼이아길과 연계해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과 생활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구청장은 “두왕동에 위치한 지산저수지에 인공섬을 만들고 아치형 석교를 놓아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공간이 생겼다.”며, “두왕메타세쿼이아길과 함께 지역 명소로 많은 구민들에게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 울산남구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와 함께 성매매를 방지하고 피해자 보호를 홍보하기 위해 관내 유흥주점업소 223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를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하며,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와 게시물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성매매알선 등 성매매 행위가 불법행위임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남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성매매방지 게시물 미부착 업소에 대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성매매방지를 위한 게시물 부착은 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의무사항이며, 성매매 없는 청정 남구를 만들기 위한 첫 단추라고 생각한다.”며, “관내 유흥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최근 고물가 시대에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착한가격업소 확대는 주변 상권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하는 행정안정부의‘착한가격업소 확대 추진 계획’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 청결한 위생 상태 등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업소에 대해 행정안전부의 평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업소로 음식점,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기타 개인서비스 업소가 대상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서 표찰 부착, 종량제봉투 및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배달앱(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먹깨비, 땡겨요, 위메프오) 협약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배달비 2천 원 할인 쿠폰을 예산 소진시까지 제공한다. 또한, 구민들이 업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중 홍보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업주가 직접 신청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공약 및 역점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더 큰 행복남구로의 혁신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논의하는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구청장 주재로 20일부터 9월 6일까지 구청 전 부서와 보건소, 동행정복지센터, 남구도시관리공단, 고래문화재단을 대상으로 내년도 부서별 추진사업에 대한 실효성, 타당성,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민선 8기 구정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남구는 구민 숙원사업 및 현장 중심 정책 등 구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과 기후 및 인구정책, 4차 산업혁명 등 시대변화에 부응한 정책 등의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할 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 남구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건립 ▲ 정골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 옥동·신정3동 도시재생사업 ▲ 남구 복합체육시설 조성 사업 ▲ 신정3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 울산 천년숲 조성 사업 등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 점검과 내년도 내실 있는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학교 밖 초 1학년 및 초 2학년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인 ‘늘봄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남구형 학교 밖 늘봄프로그램’은 학교 밖 돌봄의 한계를 극복하고, 초등학생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빈틈없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남구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5학년도 본 사업 시행을 위한 시범운영을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실시한다. 프로그램 시범운영 대상은 울산 남구 내 3개[용연초, 대현초, 선암초]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최대 20명)이며, 대현동과 선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6시 부터 18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한다. 늘봄 내용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학부모 및 학생 등 155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가장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K-팝댄스를 선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어린이 탁구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20일부터 30일까지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학교 밖 아동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울산 구·군 중 유일하게 ‘소상공인 온라인플랫폼 지원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배달 플랫폼과 오픈마켓 플랫폼 이용 비용 중 △ 서비스 이용 수수료 △ 키워드배너 광고비용 △ 판촉을 위한 광고비용 등을 지출한 소상공인에게 부가세 및 자부담 10%를 제외한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총 239개소가 접수돼 중복수혜자, 지원 제외자 등 서류검증이 마무리된 121명의 소상공인에게 1차와 2차에 걸쳐 총 1억 1,2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향후 3차 내부 서류검증을 통해 지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상거래 활성화와 매출증대를 돕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구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 자립기반 마련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구청장실에서 ‘남구 골목상권 로컬브랜드 콘텐츠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골목상권 로컬브랜드 사업은 ‘골목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는 기본 정책 아래 남구가 올해 처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남구의 대표적인 맛집 골목인 달동먹자골목을 대상으로 시설․인프라 등 ‘하드웨어’ 개선, 콘텐츠․소상공인 역량강화 등 ‘소프트웨어’ 육성을 지원해서 지역 특성을 살린 골목상권이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 상권 기초조사 △ 상인 역량강화 교육 △ 상권 BI 개발(안) 등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디자인 활용 방안, 로컬브랜드 홍보 마케팅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만의 특색 있는 상권 브랜딩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서 골목상권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상권 구성원들이 주축이 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16개 기관 및 업체에서 1,300여 명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비상대비훈련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신속한 전시전환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공무원 필수요원 114명에 대해서는 불시 비상소집을 실시했다. 19일에는 서동욱 남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최초상황보고회 및 통합방위협의회에서 2024 을지연습 최초상황 및 군사상황 등을 공유하는 것을 시작으로, 적 공격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 전시현안과제토의를 실시했다. 훈련기간 동안 남구는 구청 충무상황실 내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황전파, 통합방위작전 등에 대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 3일 차인 21일에는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에서 8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하는 드론 공격 대응 실제훈련을 진행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