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오는 25일 개막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휠체어럭비, 댄스스포츠, 트라이애슬론 등 3개 종목의 경기가 거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김해종합운동장을 포함한 37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 걸쳐 약 1만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거제시는 이번 대회에서 총 12개 종목에 42명의 선수단이 경남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휠체어럭비는 대한장애인럭비협회 주관으로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 또한, 댄스스포츠는 24일부터 27일까지 거제시체육관에서 대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주관으로 열리며, 트라이애슬론은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지세포 일대 거제해양레포츠센터에서 대한장애인트라이애슬론연맹 주관으로 진행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전국체전의 열기를 이어받아 전국장애인체전에서 3개의 종목을 거제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거제를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21일 고현종합시장 일원에서 실시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참여하여 소방차 진입도로의 주정차 차량과 적치물 등 유사 시 소방차의 진입 장애요인에 대한 지도와 시민대상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거제소방서 주관으로 거제시와 거제경찰서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모의훈련으로, 재난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매월 1회 실시하는 현장 훈련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모의훈련과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하여 재난에 대비한 시민의식의 제고와 동참을 호소하는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되었다. 훈련과 캠페인에 함께한 박종우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애쓰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재난에 대비한 골든타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이다”라고 재난에 대비한 민·관의 협력을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제26회 거제시배드민턴협회장기 경상남도 동호인대회’가 지난 10월 20일 거제시체육관을 비롯한 6개 구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대회는 경남 도내 18개 시군에서 662팀 1,324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 레이스를 펼쳤다.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치러졌으며 연령별과 급수별로 나뉘어 진행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경남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들이 우리 거제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배드민턴 실력을 100% 발휘해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기간 선수와 가족을 포함한 선수단 1,500여 명이 거제시를 방문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씨름 이다현 선수가 3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연이은 메달 행진으로 ‘스포츠 도시 거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시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열린 이번 전국체육대회 수영, 에어로빅힙합, 택견, 씨름, 유도, 육상, 핀수영, 탁구 종목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 특히, 거제시청씨름단 이다현 선수가 2022년 초대장사를 시작으로 3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수영종목에서는 김나희 선수(경남체고)가 자유영 200m에서 금메달, 자유형 400m에서 은메달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수구 강민혁 선수(경남체고)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택견 원연주 선수(거제시택견회)가 57kg 이하급 금메달, 에어로빅힙합 김다은 외 2명(거제옥포고)과 임재한 선수(거제옥포고)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선수단이 흘린 땀과 열정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거제시 체육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18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거제 청곡리 공룡·새 발자국 화석산지 기초학술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오후 2시 사등면 청곡리에서 현장공개회를 진행했다. 사등면 청곡리에서 발견된 공룡과 새발자국 화석산지 기초조사를 추진중인 진주교육대학교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 김경수 교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사등면 청곡리에서 스테고사우르스, 하드로사우르스류, 백악기의 목 긴 초식 공룡(용각류), 육식 공룡 등의 공룡발자국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기존의 발견신고때 확인된 바 있는 △물갈퀴 새 발자국, △진동새 발자국, △한국 함안새 발자국, △거북 발자국, △어류 수영 흔적, △익룡(추정) 발자국 등 10종류가 넘는 동물들이 남긴 흔적이 확인돼 백악기의 높은 생물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9개의 화석층에서 확인된 공룡 피부 인상 화석 11점은 국내 최대 공룡 피부 인상 화석산지에 해당한다며, 공룡 피부 인상은 공룡이 걸어갈 때 남긴 공룡 발바닥 지문 자국으로 특수한 경우에만 형성되는 희소성이 높은 자료라고 설명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삼거동 산151-1번지 일원에 조성한 거제치유의 숲 조성공사를 다음달에 마무리하고 내년 1월 개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거제 치유의 숲은 지난 2020년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사업비 83억을 투입해 59.9ha규모의 치유의 숲을 조성했으며 치유센터(2층, 961㎡), 치유길(4.6km), 치유욕장(7개소) 등 다양한 시설을 마련했다. 치유센터는 연면적 961㎡, 1개동 2층규모로 지어졌으며 1층에는 다목적실, 건강측정실이 들어서며 2층에는 프로그램실, 스노젤렌실 등을 조성하여 심리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개장전 관련 부서장 및 직원 20여 명과 함께 진입도로, 주차장등 개장전 보완할 부분이 없는지 함께 점검했으며 이후 무료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거제 치유의 숲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그동안 산림정책은 전통적인 치산녹화와 산불예방으로 추진되었으나 숲의 다양한 기능과 중요성을 활용하는 정책으로 변하고 있다”며 “거제 치유의 숲을 찾는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어린이 등하교길 안전확보를 위한 수월초, 능포초 2개 초등학교 일원에 국·도비 포함 총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가로변 띠녹지를 조성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완충공간 역할과 미세먼지 저감 등 학생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한다. 거제시는 2022년부터 매년 2개소씩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해왔으며, 올해는 능포초, 수월초 2개 학교에 사업을 추진하여 블루엔젤, 수국 4종, 영산홍, 자산홍 등 관목류 약6,000본과 구절초, 은사초, 황금세덤 등 다채로운 초화류 총 15종, 약15,000본을 식재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과 학생들의 정서함양 기여와 함께 정원처럼 보고 즐기면서 쉼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으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생태적 감수성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1일 개막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중 요트·에어로빅힙합(전국체육대회) 총 2개 종목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거제해양레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요트 종목은 지난 12일 시작해 16일 경기가 마무리됐고,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에어로빅힙합 종목은 16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16일 오전에 열린 에어로빅힙합 종목 개막식에는 정석원 거제부시장을 비롯해 이기영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했으며, 전국에서 온 관중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같은날 오후에 열린 요트 종목 시상식에도 정석원 거제부시장이 시상자로 나서며 자리를 빛냈다. 한편 거제시는 전국체전 홍보를 위해 주요도로변에 홍보탑, 현수기 등을 설치했고, 시 홈페이지 배너 노출 등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거제시체육회와 연계하여 각 종목단체 및 관계자들의 참여를 높이고 주요 경기장은 서포터즈를 활용해 응원과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우리시에서 치러지는 요트와 에어로빅 두 경기 모두 현재까지 큰 안전사고 없이 잘 진행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16일 시장실에서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의 지도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격려했다. 수상자는 삼성중공업 천명준 기술연수원장과 이번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입상한 지도자인 전태영 프로(용접 부문), 유희재 프로(산업제어 부문), 양영훈 프로(전기제어 부문), 이만우 프로(통합제조 부문)이다. 지난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 국제기능올림픽은 전 세계 청소년의 기능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며, 한국은 47개 직종·57명이 출전해 금메달 1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9개, 우수상 11개를 수상하며 종합 2위를 달성했다. 특히 2022년에도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삼성중공업은 이번 국제기능올림픽 에서도 △용접 부문 금메달(이상혁) △산업제어 부문 금메달(장원형) △전기제어 부문 우수상(김민재) △통합제조 부문 우수상(김경민, 배경원, 예하성)을 배출하는 등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금메달 2개, 우수상 2개를 수상하며 종합 2위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천명준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장은 “이번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15일 오후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하는 거제시 선수단(경남대표)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은 오는 25일부터 경남 일대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출전하는 거제시 소속 선수단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 거제시는 총 12개 종목에 42명의 선수단이 경남대표로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박종우 시장과 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은 선수들과 함께 결의를 다지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종우 시장은 “이번 대회가 승패를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결과보다 과정 속에서 즐거움을 찾고, 용기 있게 도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에서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댄스스포츠(10/25~27, 거제시체육관), 휠체어럭비(10/23~30, 거제국민체육센터), 트라이애슬론(10/25~26, 지세포 일원) 등 총 3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2024년 9월 9일부터 10월 10일까지 ‘2024년 제2회 거제시 전국 요리경연대회’에 신청서를 제출한 67개 팀에 대하여 지난 10월 11일 서류심사를 진행하고 14일 심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서류심사에서는 출품된 작품에 대하여 주제의 적합성, 독창성, 향토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하여 본선 현장 경연에 진출할 12팀을 선정하였다. 이번 요리경연대회에는 67팀이 지원하여 5.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거제뿐만아니라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요리가 출품되었다. 본선 경연대회는 10월 26일 오후 2시 거제대학교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대상 1팀(상금200만원, 거제시장상), 최우수 1팀(상금150만원, 거제시장상), 우수 2팀(각 상금100만원, 거제시장상) 등 총 12팀에 대하여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우리시 향토음식의 발굴·발전과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보여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이번 대회가 거제의 맛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대회 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거제지회가 주최하고 예총 산하 지부가 주관하는 ‘제30회 거제예술제’가 ‘섬! 예술의 만개’라는 주제로 옥포수변공원에서 지난 10월 12일부터 10월 13일 이틀간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조보현 한국예총 경남도연합회장, 원필숙 한국예총 통영지회장, 박정민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태황, 박영숙, 김운항 거제예총 역대 회장 및 거제예총 7개지부 회원, 박종우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신금자 거제시의장, 전기풍, 윤준영 경남도의원 등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거제예술제 식전행사에는 한화오션 해피니스홀에서 문인협회와 미술협회의 콜라보전시인 시화, 미술전시 컷팅식과 거제예총이 걸어온 지난 30년간의 사진영상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첫날은 개막식, 거제예술상, 유공예술인 시상, 감사패 전달, 개막공연이 있었다. 거제예술상 수상자는 거제시 미술협회 권용복, 거제예술 공로상 수상자는 거제연극지부 송대영, 청년예술상 수상자는 연극협회 배현규 단원이며, 박종우 시장은 조보현 한국예총 경남도연합회로부터 거제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14일, 아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자연 체험을 위해 유아숲체험장 점검을 실시했다. 매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운영되는 유아숲체험장은 △독봉산 유아숲체험장(독봉산웰빙공원), △소나무동산 유아숲체험장(거제근린공원), △솔내음 유아숲체험장(거제대학교 뒷편), △아이드림 유아숲체험장(옥포대첩기념공원), △계룡산 유아숲체험장(장평동, 산림청 운영) 관내 총 5개소다. 박 시장은 거제시에서 관리하는 유아숲체험장 4개소를 돌며 △체험장 내 놀이기구 및 교육시설 내구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장치 점검, △화재 및 응급 상황 대비 체계 등 시설물 안전과 환경 보존 상태를 철저히 확인했다. 특히 놀이 기구 및 교육 시설에 대한 안전 상태를 집중 점검했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개선 사항은 즉각 반영할 예정이다. 시설 관리뿐만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에도 힘쓴다. 현재 운영 중인 다양한 유아숲체험 프로그램 및 자연 탐방,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유아들이 숲 속에서 자연의 원리를 배우고 생태계와 공존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4회 거제시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14일 거제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청년부, 장년부 2개 부문 15개팀 50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개회식은 박종우 거제시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서일준 국회의원의 축사와 함께 축구협회장, 체육회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대회 결과 트로피는 장년부 우승 거제유나이티드, 준우승 독로축구회, 청년부 우승 거제유나이티드, 준우승 위드FC에게 돌아갔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올해 대회도 많은 분들의 참여와 성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대회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거제시는 축구를 통한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며, 내년 대회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경남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현지 방문에 앞서 칠천도 씨릉섬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11일 관련부서장 등 직원 20여 명과 함께 하청면 칠천도 씨릉섬을 방문하여 출렁다리와 해안산책로를 살폈다. 거제 씨릉섬 출렁다리는 지난 2018년 해양수산부 해양관광자원시설 조성사업에 확정되어 조성됐으며, 씨릉섬 산책로와 광장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준공 후 지난 7월부터 시민에게 개방됐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관련 부서장들과 공모사업 추진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는지 다시 한번 되짚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대형공모사업은 지역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생활환경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추진해야한다”면서, “지금 준비하거나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도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피드백하여 보완해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남도 의회 예결위는 2024년 도추경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주요 사업 추진사항,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업의 방향성과 문제점, 예산편성 적정성, 향후 계획등 사업전반을 점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