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그의 작품과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들의 대표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바로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내남동 895)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리는 ‘한강 도서 전시’와 ‘노벨문학상 큐레이션’이 그것.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인문도시를 지향하며 동구가 추진해 온 ‘책 읽는 동구’ 사업이 주목 받고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와 큐레이션은 문학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높여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책정원 1층 로비에서는 한 작가가 직접 쓴 작품 14권과 ‘소년이 온다’ 희곡기록집 1권, 작품활동과 관련된 인터뷰가 수록된 잡지 1권 등 총 16권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눈 여겨 볼 점은 한 작가의 동화 ‘천둥 꼬마 선녀 번개 꼬마 선녀’, ‘눈물상자’와 지금은 절판된 연극기록집 ‘휴먼푸가’까지 다른 곳에서는 보기 어려운 도서들을 전시, 한 작가의 작품세계를 좀 더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다. 다만, 전시 중인 한 작가의 도서는 많은 이용자들이 읽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6일 조선대학교 역사문화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구 인문산책길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선 방안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광주 근현대사를 간직한 충장로와 금남로 일대의 동구 인문산책길인 광주정신원형길을 걸으며 주민문화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광주정신의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고, 동구 인문산책길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단순한 탐방을 넘어 학생들이 인문산책길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향후 개선 방안 논의도 이뤄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동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면서 “학생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동구 인문산책길을 발전시켜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는 곳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인문산책길’은 5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주민문화해설사의 무료 해설과 함께 동구의 다채로운 인문학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다. 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위치한 세종요양병원(회장 구제길)과 화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삼차)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백만 원을 상호 기부하기로 약속함으로써 두 지역의 상생 발전에 뜻을 모은다고 밝혔다. 24일 열린 기부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정삼차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의 상호 기부 외에도 직원들 또한 양 지자체를 응원하고자 각각 350만 원을 상호 기부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월 광주 동구와 화순군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생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두 지자체가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기부는 양 지역 간 돈독한 협력 관계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다”면서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양 지역의 공동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에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대한불교 조계종 증심사(주지 중현스님)가 후원하는 동구민THE 행복+사업 일환인 ‘동구 청소년 문화의집 벽화 그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동구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증심사가 후원하고 김상연 작가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청소년 문화의집 학생들의 참여로 3차례 진행됐다. 이날 임택 구청장, 중현스님, 문선화 동구의회 의장, 김현숙·이지애 동구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중현스님은 “피어나는 청소년들이 가득한 문화의집 담장이 감성 가득한 캐릭터들로 단장돼 마을이 밝아졌다”면서 “우리지역 학생들의 수준을 높여준 벽화 그리기 활동에 감동받아 이후에도 지역사회 자비 실천 확산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도움주신 증심사에 감사드리며 일상 속 스며드는 문화예술이 활성화되는 뜻깊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벽화 그리기를 비롯해 혹한기 쪽방 거주민 목욕탕 쿠폰 지원, 장애인 e-스포츠 활성화 등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가 지난 8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다회용기 사용 지원 시범사업’이 동구 내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각 동 마을축제, 광주여성영화제, 경로당 음식나눔 등 동구 내에서 개최된 8개의 행사에 4,807개의 다회용기를 대여해 주어 약 250kg의 탄소 감축 효과를 봤다. 이같은 성과로 10월과 11월에도 14곳의 기관에서 약 11,000개의 다회용기 대여를 예약한 상황이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위해 8종의 다회용기 13,300개를 제작했다. 이에 더해 친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접시 700개를 대여, 충장축제에서 운영하는 음식판매부스에서 사용함으로써 1회용품 사용 감축에 앞장선 바 있다. 또한 축제 시 제작된 다회용기 중 5,700여개(7종)는 친환경자원순환센터로 인계돼 다회용기가 필요한 동구 소재 기관‧단체, 동구민 등에게 대여함으로써 마을 곳곳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회의·축제 등으로 다회용기가 필요한 동구 소재 기관·단체, 동구민 등은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6일 충장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상권에 방문객을 유도하기 위해 ‘충장 라온페스타’ 상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장로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다달이 달달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매월 추진되는 ‘충장 라온페스타’ 이달 행사는 몽키 터미널과 함께 준비했다. 이날 메인 이벤트는 ‘첫 눈’으로, 충장로 우체국 사거리에 내리는 전국 최초의 첫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을에 만나는 눈이라는 특별한 콘셉트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다양한 공연도 펼쳐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어낸다는 구상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 라온페스타가 충장로에 방문하는 하나의 계기가 돼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면서 “미리 준비한 충장로 겨울에서 모든 방문객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매월 열리는 충장 라온페스타는 ▲K-POP 충장스타 ▲금남지하상가 문화의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있으며 충장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1일 충장로 5가(59-2번지)에 위치한 신축부지 현장에서 ‘충장상상큐브’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6년 상반기 완공·운영을 목표로 하는 충장상상큐브는 광주의 추억과 문화가 어우러진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와 도심 재생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상 3층의 규모로 1층 레트로 감성을 살린 추억의 상설 전시관, 2층 MZ세대를 겨냥한 문화복합공간, 3층 방문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와 카페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충장상상큐브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충장로 4·5가를 연결하는 중요한 문화관광 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광주 대표 축제인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간이자 추억과 레트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MZ세대와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면서 “동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1일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IoT(사물인터넷) 기반 조기 화재 예방 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관내 노인·장애인 복지관 3개소와 51개 경로당에 IoT 기반 조기 화재 예방 시스템을 설치·완료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스템은 지난 6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4 지자체 사회재난 피해저감 사업’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을 교부받아 설치했다. IoT 조기 화재예방시스템은 서버에서 감지기의 작동 위치를 위·경도에 기반한 정확한 GPS데이터를 통해 최초 발화지점을 알 수 있어 실제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경보기가 불꽃·연기·열 등 2개 이상 복합화원을 감지하면 24시간 유인 관제 센터에서 자동으로 소방서로 신고가 접수돼 주간뿐만 아니라 사람이 없는 야간에도 탁월한 화재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업체인 ㈜엘디티에서는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과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사랑의 식당 2곳에 4천만 원 상당의 경보기를 무상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1일 대한사회복지회로부터 백미(800㎏)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는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백미를 기부하고, 향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돌봄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해 주신 대한사회복지회에 감사드린다”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에 힘입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할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대인동에 개소한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는 취약계층의 식사·샤워·세탁·운동 등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공유공간으로 하루 평균 50명이 이용 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21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지방정부 재정위기 대책마련 촉구 기자회견’에 임택 동구청장이 참석해 지방정부 재정위기에 대한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자치구만 보통교부세 미교부 단체다”면서 “그동안 자치구 주요 재원은 부동산교부세에 의존해 왔다”고 말했다. 동구의 경우 부동산교부세는 2022년 356억 원 이후 2023년 229억 원, 2024년 187억 원으로 2022년 대비 169억 원 감소했다. 이는 2022년 대비 47% 감소한 수준이다. 임 청장은 이어 “시에서 교부되는 조정교부금 또한 부동산 경기 불안정으로 2022년 대비 87억 원이 감소했다”면서 “자치구 주요 재원인 재산세도 과세표준 하락으로 신장률이 둔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각종 정부사업 지방비 매칭 예산 등으로 충당해 왔던 부동산 교부세의 급감으로 구정 사업 추진 및 운영에 막대한 차질이 생기고 있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보통교부세 인상에서도 자치구만 직접적인 혜택에서 배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 청장은 마지막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로컬 브랜드 축제이자 전국 대표 커피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동명커피산책’이 오는 26일 동명동 카페거리와 여행자의 Zip(집)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개막행사는 이날 오후 2시 여행자의 Zip(집) 앞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다. 과거 부촌이었던 동명동은 지난 2010년 이후 개성 있는 카페와 소품샵 등이 생겨나며 발전하기 시작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카페거리로 호응을 얻으며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광주광역시 ‘제1호 광주 대표상권‘으로 선정된 동명동은 옛 명성을 회복하기도 했다. 동구는 이러한 동명동의 카페에 착안, 각 점포마다 저마다의 매력을 담은 커피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를 기획했다. 2021년 ’제1회 동리단길 커피산책‘을 시작으로 청년 창업자들과 시민들이 직접 주도하고 이끌어가는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동명커피산책’의 주제는 ‘새로운 커피, 새로운 문화(NEW COFFEE NEW CULTURE)’로 한층 더 확장된 규모와 차별화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주택공급 업무와 사용검사 업무처리 시 발생하는 공동주택 민원 사항을 사전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해 업무 메뉴얼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당초 공동주택 분양 광고 시 입주예정자들의 허위·과장광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이 견본주택을 방문, 설계도서와 일치 여부 등을 확인 후 신고 처리했다. 하지만 보다 꼼꼼히 들여다보기 위해 관계전문가(건축위원회)의 철저한 현장검증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입주 전 부실시공 등으로 인한 입주예정자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사업 주체가 사전 방문 시 하자 보수 조치 계획 등을 입주 예정자에게 알리고, 사용검사 신청 시 입주예정자 대표 회의와 사전협의하도록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소비자의 입장과 눈높이에서 바라본다면 신규 공동주택 입주예정자들의 피해사례를 줄이고 사업 주체와의 갈등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내집 마련의 꿈을 안고 입주를 앞둔 구민들을 위한 개선안 마련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그랜드센트럴 아파트에서 ‘동구애(愛) 버스킹’ 첫 공연을 주민들의 호응 속에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애(愛) 버스킹’은 올해 상반기에 추진했던 ‘마을애(愛) 찾아가는 동구 버스킹’의 성원에 힘입어 주민들의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11월까지 관내 아파트 3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버블·벌룬쇼, 보컬·댄스, 플루트 연주 등이 펼쳐져 주민들에게 낭만적인 가을의 정취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그랜드센트럴 아파트 자체적으로 진행한 입주 4주년 기념행사도 함께 열려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냈다. 임택 동구청장은 “선선한 가을날 주민들과 노래와 공연으로 힐링하고 웃을 수 있는 자리를 함께하여 뜻깊다”면서 “이번 버스킹 공연이 주민들이 문화예술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만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 번째 버스킹 행사는 오는 11월 3일 무등산 골드클래스 1차 아파트에서 개최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19일 동명동 일대에서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광주 아트패스’를 활용해 동구만의 감성을 담아낸 로컬 콘텐츠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네트워킹 파티는 관내·외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즐기며 창업 등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각자 노하우를 나누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동구는 지난 17일 동명동에서 예술(Art)과 고전(Retro)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광주 아트패스만의 감성 콘텐츠 ’맥주와 함께 책 읽는 밤: 책맥모임’을 운영했다. 도심에서 맥주를 마시며 책을 읽고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인문 콘텐츠를 선보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 아트패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색있는 여행 콘텐츠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면서 “지역 청년들과 젊은 관광객들이 허심탄회하게 만나고, 새로운 힘과 영감을 얻어가는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여 지역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 아트패스는 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계림1동에 거주 중인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활기찬 여가 생활을 위한 ‘경양 마을사랑채·실버지원센터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계림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마을 인적자원을 활용해 주민 강사가 지역 어르신에게 재능을 나누며 유기적 연대감 형성에 기여하고 시니어 문화·여가 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새활용 공예 교실’ ‘마음이음 원예 교실’ ‘섬섬옥수 네일 교실’ 등 3가지로 지난달 25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3일(매주 화~금)까지 각각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계림1동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주민공동체 활동공간인 경양마을사랑채가 조성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커뮤니티 활성화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 활력 있고 긍정적인 노후 생활을 만들어 가는 데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림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노후주택 집수리 ▲골목길 정비사업 ▲마을사랑채 등 커뮤니티 거점 공간 조성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