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2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병노 군수와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 담양군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양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담양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실제로 상품을 구매해 상인들의 실질적 소득증대에 힘을 보탰다. 또한 담양시장 상인들에게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 및 물가안정에 힘을 쓰고, 시장을 찾는 소비자에게 친절한 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4월 26일 새롭게 개장한 담양시장은 상설시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입점 상가가 점차 늘면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한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실내 냉방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원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고, 하계 휴가철을 맞아 7월부터 매주 토요일 밤 9시까지 야간시장과 주말 거리 공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하고 시원한 담양시장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지난 9일 담양군청 송강정실(구 영상회의실)에서 담양군 체육진흥기금 운용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는 이병노 군수와 군의원, 담양군체육회장 및 체육분야 전문가, 기금 전문가 등이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담양군 체육회관 건립을 위한 부지확보와 공공 체육시설 수익금을 체육진흥기금으로 예치해 시설 보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안건을 의결했으며, 2024년도 체육진흥을 위한 현안 사업을 설명과 더불어 담양군 체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병노 군수는 운용심의회를 통해 “담양군민의 건강 증진과 체육진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담양군 체육회에서도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이 농어촌 민박 활성화를 통한 생활 인구 유입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담양군은 지난해 1,500만 명의 관광객 방문에 힘입어 코로나 이후 활기를 되찾고 있는 농어촌 민박을 적극 관리해 신규 관광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담양군 농어촌 민박 누리집(https://dyminbak.kr)을 개설해 한옥형, 수영장형, 반려동물 가능 민박 등 용도별과 죽녹원, 메타프로방스, 창평슬로시티 등 관광지별로 구분해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맞춤형 광고를 통해 담양군 농어촌 민박 누리집의 검색 유입량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최소화를 위해 화재 안전 점검과 물놀이시설 점검을 추진하고, 서비스 안전 교육 이수 장려, 오래된 시설 개보수 및 소방 안전시설 지원 등 시설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담양군은 230㎡였던 농어촌 민박 총면적 기준이 객실 수 10개 이하는 지자체 조례로 정하는 개선안이 시행될 것에 대비해 관광수요의 고급화, 다양화에 맞춘 조례 개정 및 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 작은영화관 ‘담빛영화관’이 1개월간의 임시 휴관을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담빛영화관은 1개월간의 임시 휴관 기간 중 안정적인 업체를 재선정하는 과정을 거쳐 작은영화관 주식회사에 위탁했으며 오는 15일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작은영화관 주식회사는 담빛영화관, 해남시네마, 영암기찬시네마를 포함해 전국 17개 지점을 위탁관리하고 있으며, 11개 지점에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담양군 청소년문화의집 1층에 자리한 담빛영화관은 2021년 8월 군민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문을 열었으며, 개관 이래 누적 관람객이 82,0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재개관한 담빛영화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성인 6,000원,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 18세 이하 청소년 등은 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병노 군수는 “다시 문을 연 담빛영화관이 군민에게 일상 속 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죽녹원 부터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 산림청에서는 삶 속에 쉼터가 되어주는 도시숲의 가치와 각 도시에 조성된 숲의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을 선정했다. 산림청은 지자체와 국민의 추천을 받은 전국의 도시숲 916곳을 대상으로 대국민 선호도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50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50개 도시숲은 역할과 기능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 등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선정된 죽녹원 부터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도시숲은 폭염, 도시열섬, 미세먼지 등을 개선하는 기능과 심리적 안정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시숲으로 인정받았다. 도시숲은 도시 중심보다 여름철 한낮의 평균기온이 3 부터 7도 정도 낮고 평균습도는 9 부터 23% 높아 도시열섬을 완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일 금성면 석현리에서 농촌유학 가족체류시설 준공 및 입주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노 군수와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 담양교육지원청 이경애 교육장, 입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설 관람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시설은 전라남도 농산어촌유학 활성화 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시행한 사업으로, 작은 학교 지키기와 지역 인구소멸 위기 극복에 이바지하고 농촌유학 활성화에 필요한 거주시설을 지원하고자 2023년 12월에 착공해 총면적 72㎡, 지상 1층 단독주택 건물로 금성면 3동, 용면 5동 총 8동을 조성했다. 또한, 담양군은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거주시설뿐만 아니라, 유학경비 지원, 작은학교살리기 특성화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가족체류시설의 유학생은 가족 8가구 13명이며, 기존 민간소유 주택에 거주 중인 농촌유학생도 모두 기간을 연장해 2024년 2학기 담양 농촌유학 가족은 17가구 25명으로 지난해 5가구 6명에 비해 4배 이상 늘었다. 이병노 군수는 “인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지난 7월 31일 읍면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했으며, 이병노 군수는 이날 읍면 민원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차질 없는 주민등록 사실조사(7.22.~11.18)를 위해 조사 대상과 방식, 관련 행정절차, 각종 유의 사항뿐만 아니라 개인정보 유출 방지 가림막 사용 및 세대 명부 관리 등 개인정보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부24를 통한 비대면 디지털 조사(7.22.~8.26.)를 먼저 진행하고,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주민과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등 중점 조사 대상자는 이장 또는 담당 공무원이 방문해 조사(8.27.~10.15)할 예정이다. 이병노 군수는 “민원인의 눈을 맞추고 경청하는 태도를 강조하고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하여 담당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이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학습-여행이 가능한 인문학·생태 교육도시 담양’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공동체 돌봄 △지역 단위 공동 연계 교육 △글로컬 특화교육 △지‧산‧학 연계 인력 양성 등 1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유치원부터 초·중학교까지 인문학, 생태 중심의 지역특화 공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고등학교와 대학을 연계한 K-푸드 특화 및 농업 융복합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부터 취‧창업까지 아우르는 지자체 연계형 취업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선정으로 돌봄과 교육, 취업, 정주에 이르기까지 떠나지 않고 살 수 있는 담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생태도시와 인문학으로 대표되는 담양만의 강점으로 누구나 찾아와 살고 싶은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 조회에서는 담양군 공직자 동호회인 독서모임 ‘너독나독’팀의 성과발표와 2024년 상반기 베스트공무원 증서 시상,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마일리지제 운영 평가 우수 공무원 시상을 진행했다. 이어 공직자들이 준비한 음주운전 근절 퍼포먼스를 통해 공직자로서 음주운전 근절을 다짐했으며 ‘군수님 궁금해요!’라는 시간을 마련해 메모지에 적은 직원들의 무기명 질문에 군수가 직접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병노 군수는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은 7월 한 달간 각종 행사, 사업 추진 등 당면한 군정 업무에 열심히 임해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담양을 찾은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와 공중화장실 위생 점검, 물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지속적인 불볕더위에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 홍보와 농업‧축산‧원예분야 장마 후속 조치 및 무더위 대응 종합대책 마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지난 7월 30일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특별 강연은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지역 균형발전 정책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지방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지역 맞춤 전략을 발굴코자 마련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작년 7월 출범한 대통령 직속 심의의결기구로,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과 지방분권을 통해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우동기 위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지방의 현실 △역대 정부의 균형 발전 정책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지방시대 중점 추진 과제 등의 내용으로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라는 비전을 어떻게 실현해 나갈지 이야기했다. 이병노 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담양군을 위해 특별 강연을 해준 우동기 위원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제 지방 주도의 분권형 균형발전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만큼 이번 특강이 지역 발전과 도약을 위한 정책 발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손꼽히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의 푸르름을 위해 병해충 방제에 나선다. 담양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의 시가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는 매년 장마철 고온 다습한 기후와 응애 등 병해충으로 인해 갈변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담양군은 피해 최소화와 푸르른 메타세쿼이아를 위해 오는 8월 4일까지 가로수 전문관리단을 투입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전 구간 487주와 시가지 메타세쿼이아 625주에 대하여 응애 등 병해충 방제작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왕래가 잦은 생활권 지역임을 감안해 유동 인구가 적은 새벽 시간에 방제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메타세쿼이아 병해충 방제작업으로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메타세쿼이아길 고유의 빛을 잃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군민·전문가 등과 함께 구도심 살리기 정책디자인 마련에 착수했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고창군 공공서비스디자인단 발대식’을 열었다. 정책디자인단은 군민, 서비스디자이너, 전문가, 공무원 등 12명으로 꾸려졌다. ‘쇠퇴하는 구도심 살리기 프로젝트(고창 금토(金土)끼 야(夜)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를 주제로 군민과 정책디자이너, 공무원의 실효성 있는 정책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0월까지 구도심 야시장 현장조사와 아이디어 회의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정책 개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발대식 전에는 조영수 서비스 디자이너와 함께 정책디자인에 대한 추진방향 등을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공서비스디자인’이란 정책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가 정책과정에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선, 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을 뜻한다. 고창군은 이번 구도심 살리기를 시작으로, 군민·전문가 참여 프로젝트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심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 일원에서 열리는 ‘유토피아 : 이상향을 꿈꾸다’ 전시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강유 작가의 ‘치유의 숲’을 비롯한 야간조명 작품들을 추가로 선보인다. 특히, 관방제림과 담빛음악당에 추가 설치된 조명작품들은 담양의 야간경관과 어우러져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자극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전시는 관방제림, 담빛음악당, 역사문화공원, 담양문화회관에서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다미담예술구 갤러리동의 작품들은 8월 31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전시가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담양에서의 특별한 밤의 여정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과 투영프로젝트(갤러리빈치)가 기획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인간의 상상력과 희망을 통해 현실에서 이상적인 세계를 상상하고 탐구하는 유토피아에 대한 기획전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노인생활시설협의회(회장 하종삼)와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목포지회(회장 홍건숙)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하종삼 담양군노인생활시설협의회장, 홍건숙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목포지회장 등 관계자 8명이 담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담양군과 목포시 노인요양시설 임직원 20명이 뜻을 모은 것으로, 담양군과 목포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씩을 각각 기부했다. 하종삼 회장은 “뜻깊은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기부가 지역 간의 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 고향 발전과 지역민들의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건숙 회장은 “담양군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앞으로도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담양군과 목포시 노인요양시설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협력과 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이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제6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제5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임기가 오는 9월 1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각 읍‧면사무소에서 제6기 위원 신청을 받는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 단위 조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한다. 협의체 위원 자격은 지역의 사회 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단체, 법인, 시설 또는 공익 단체의 실무자,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자, 이장,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체 구성원, 그 밖에 사회 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자다. 이병노 군수는 “군민이 행복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담양군을 만들기 위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위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