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이 주최하고 진도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제5회 진도군수배 전남시니어 파크골프대회’가 31일 진도군 운림삼별초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진도군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경남도연합회와 지난 2008년부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14회째 개최해 왔고, 최근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대폭 늘어나고 있어 진도군수배 시니어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10개 시군 선수단과 심판 등 약 200명이 참가해 40개 팀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며 단체상과 개인상, 홀인원상 등 다양한 시상이 진행된다. 진도군파크골프협회 박종석 회장은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지역사회 어르신 체육 진흥에 최선을 다하는 진도군과 진도군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으신 기량을 맘껏 발휘하시고 건강한 몸과 마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도 지키고 동호인 간에 우정도 나누어 더욱 젊고 건강하며, 행복한 노후생활이 되길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난 24일부터 8월 8일까지 약 2주간 여름철 현장 소방활동 안전관리 교육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에 집중되는 태풍 · 호우, 수난구조, 폭염, 벌집 제거와 관련된 현장활동 상황에서 대원들의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한 유형별 안전 관리 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수난사고 현장활동 지침 및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 교육 △폭염 단계별 발령 기준 및 현장활동 시 주의사항 △벌집 제거 현장 대응 매뉴얼 및 안전사고 사례 활용 교육 △현장 활동 유형별 장비 숙달 훈련 등이 포함됐다. 박천조 서장은 “여름철 현장 활동에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아 철저한 사전훈련이 필요하다”며 “직원 안전 확보가 곧 군민의 안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현장 소방활동 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은 지난 7월 18일 서남권 6개 군 젊은 농업인 약 250명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을 펼치는 ‘서남권 4-H회원 한마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4-H진도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회원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농업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회원들은 4-H서약제창, 시군별 우수회원 과제발표, 농특산물 전시와 팀빌딩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서남권 청년 농업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혁신적인 농업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미래 농업의 비전을 함께 그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진도군에서는 3일에 걸쳐 수해복구를 위해 진도군은 물론 타지역 자원봉사자까지 총출동하여 침수 가옥 정리 등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수해복구는 진도군 자원봉사단체와 전남도 새마을지회(여수, 순천, 나주, 강진, 해남, 영암, 보성) 및 적십자 목포봉사회, 여성단체협의회, 더불어민주당 위원회, 국제로타리진도(백조)클럽 등 26개 단체, 총 428명의 자원봉사자가 침수 피해를 본 가구에 배치되어 집기류 정리와 청소 등 피해복구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사랑의 손길은 수해 피해 가구의 빠른 일상생활 회복과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함양에 이바지했다. 진도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며,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려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난 16일 새벽 진도군에 내린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와 시설 피해가 발생하자 인명구조 및 안전조치 활동을 펼쳤으며 피해 지역에서는 수해복구를 위한 주민지원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약 40건의 구조요청 및 침수 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며, 진도소방서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주택 침수로 구조요청 3건이 접수되어 주민 5명을 구조했으며, 토사 유입 등 안전조치 38건이 접수되어 출동 조치했다. 또한,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약 300명이 동원되어 ▲17일 의신면 도목마을 ▲18일 의신면 금갑마을 ▲22일 고군면 벌포마을 등 진도군 침수피해 지역 주택 배수작업, 긴급 구호물자 배포, 위험 지역 안전조치, 침수로 손상된 물품 정리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박천조 서장은 “향후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비상 연락망 점검강화, 주민 대상 안전교육, 장비 및 인력 보강 등 계획을 마련 중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언제든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가 전국 최초로 주관한 ‘탈북민과 함께하는 전국 글로벌 근로자 통일 한마음 올림픽’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0일,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사업주, 주민 등 약 1,000명이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대한민국 거주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탈북민 간의 상호 이해와 우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제연합(UN)의 깃발 아래 스리랑카와 탈북민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등 12개 국가의 입장식은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주목을 받았다. 김남중 진도민주평통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행사에 참석하신 외국인 근로자 여러분은 우리 지역 경제에 큰 주역이고, 큰 힘”이라며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조국의 향수 속에 하루 하루를 그리움에 보냈을 탈북민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꿈을 이룰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지도자들은 행사의 의미를 높게 평가하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소방서는 17일 의신면 수해 복구 현장 총력대응을 시작으로 이달 19일까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진도군 일대 침수 피해 주택들을 방문해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한 현장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원은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목마을 등 침수 피해 주택들을 찾아 물에 젖은 가재도구 정리 및 실내‧외 토사 제거 등 전반적인 수해 복구 활동을 추진했다. 박천조 서장은 “수해 피해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섰다”며 “하루빨리 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난 17일 진도군 노인전문요양원 관계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대부분인 요양원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방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신고요령 및 초기 대응 방법 ▲화재 발생 위치에 따른 피난절차 ▲초기에 사용할 수 있는 분말소화기, 투척용 소화기 사용법 ▲긴급상황을 대비한 응급처치 방법 교육 등이다. 박천조 서장은 "대부분 요양원은 고령이거나 거동이 불편한 이용객들이 많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자력대피가 어려워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요양원 직원분들께서는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으로 위기 상황에 빠른 상황 판단과 인명대피에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난 16일 진도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 보배섬 진로‧진학 교육박람회’에 참여해 소방관 직업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 체험 부스에선 학생들에게 소방공무원 채용절차, 소방 현장업무 및 행정업무 소개, 소방관 진로 상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방화복, 헬멧, 공기호흡기 등 화재진압장비를 착용하고 소방공무원 체력시험 종목을 체험하는 등 소방관이 되기 위한 체력적 요구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천조 서장은 "이번 직업체험 부스 운영이 진도군 관내 중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남을 위해 헌신하며 봉사하는 멋진 소방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지난 11일 진도군 의신초등학교 모도분교를 방문해 안전관리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전남지역 소방차가 진입이 어려운 도서지역 학교 4개교중 한곳인 모도분교로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사항으로는 선박 접안시설 확인, 소방차량 진입여부, 골목길 소화기함 확인, 모도분교 소방시설 등을 점검했다. 한편, 모도분교는 도로 미개설로 소방차량 진입이 불가능했으나, 지난 22년 11월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함으로써 곤란지역이 해소된 상황이다. 오승훈 소방본부장은 “도서지역은 소방자원이 한정적인 만큼 주민자율 소방안전과리 체계 확립이 중요하다”며 “소화기 사용법 훈련 등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난 8일 진도군 관내 자연재난 인명피해 우려지역 15개소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합동으로 배수펌프장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점검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및 대형 태풍 발생 시 저지대 침수위험 및 고립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인명피해 우려지역 15개소, 배수펌프장 5개소, 배수관문 1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시설물 등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여 재난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대책을 추진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진도소방서 박천조 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한 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난 12일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전보 소방공무원 대상으로 본서 3층 다목적강당에서 임용장 수여 및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환영 인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용장을 수여받은 22명은 각자의 업무 역량과 보유 자격을 고려해 각 과 및 119안전센터 등으로 배치돼 효율적인 소방행정 운영과 신속한 현장 활동으로 진도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천조 서장은 "진도소방서로 전입한 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소방서는 이달 12일부터 내달 18일 까지 인명피해와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원 4명과 소방서 직원 2명으로 구성된 119수상구조대는 인명구조 요령과 심페소생술 등을 사전교육 받은 후 진도 가계해수욕장에서 진도군민과 여름철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 인명구조, 수상안전홍보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 박천조 서장은 “119수상구조대를 통해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평가로,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등 단계별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로 이루어졌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진도군은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천800만원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진도군은 이번 평가에서 공통, 예방, 대비, 복구 등 4개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재난상황 대응역량 평가△ 재난안전분야 투자계획 확대 △재난안전분야 투자계획 확대 △재난관리기금 관리△어린이,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강화 △취약분야 안전관리 강화 △재난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등을 실시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더욱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0일 수요일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하여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해 7월 출범한 대통령 직속 심의의결기구로서,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과 지방분권을 통해 어디서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특강에서 우 위원장은 지방의 현실과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을 소개한 후 자율·공정·연대·희망 등 4대 가치와 '자주재정 및 정책결정 자율성 보장', '지방주도 사업발굴과 중앙정부 지원, 전국 어디서나 공정한 접근성' 의 3대 원칙으로 추진중인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교육에 참석해 "지방소멸 위기와 수도권 집중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그 해법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며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교육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