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송하진 의원은 9월 5일 제240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묘도 조명연합수군 테마 공원 조성 사업과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시정질의에 나섰다. 송 의원에 따르면 ‘조명연합수군 테마 공원’은 세금 108억 원을 들여 조성됐다. 그러나 송 의원은 “조명연합수군 테마 공원 조성 사업이 역사‧문화‧교육 효과보다는 정치인 치적을 쌓기 위한 전시성 사업으로 변질됐다”며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작년 7월, 올해 2월 같은 절개지에 붕괴 사고가 발생했으며 방문객들을 통제할 안전 시설 없이 방치돼 있다. 확인 결과 ‘사면 안정성 검토’조차 시행하지 않은 채 마구잡이식 공사를 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공사 설계 단계에서 병행되어야 할 검토가 2차 붕괴가 일어나고 나서야 실시된 것이다. 이에 대해 “사고가 나면 시공 업체에 떠넘길 것이냐”고 지적하며 ‘사상누각’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데크를 지탱하는 주춧돌이 드러나 있고 황토 포장은 누더기 처럼 변했다. 나무 데크는 고정이 되지 않아 보행자를 위협하는 현실이다. 심지어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공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가 9월 6일 제240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구민호 의원이 발의한 ‘여수-제주 카페리노선 유지 및 발전에 대한 건의안’을 채택했다. 구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한일고속의 골드스텔라호는 정부로부터 550억 원 중 231억 원을 무상융자 형태로 지원받아 건조됐다”며 “이 지원은 선박 현대화와 여수-제주 노선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완도로 이전할 경우 정부 지원 취지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한일고속의 여수-제주 간 노선 면허 반납과 완도항 이전에 반대한다”며 “전남 동부권의 유일한 해상 여객 및 화물 운송 노선 유지를 통한 지역 물류와 관광 활성화, 항운 노조원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유관 기관의 신속하고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건의문에는 △해양수산부는 골드스텔라호가 여수↔제주 간 유일한 해상교통 수단임을 인식하고 현대화 펀드 지원취지를 상기하여 노선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 △여수시는 한일고속과 협력하여 노선의 경제성과 운항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선사에는 항로 유지와 활성화를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는 9월 6일 4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8일간 열린 제240회 임시회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시정질문 7건, 5분 발언 8건이 진행됐으며 건의안․조례안 등 각종 안건 38건이 가결 및 처리됐다. 시정질문은 2차 본회의에서 △웅천 지구 악취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여수시 청년 정책 현황 △화양면 물량장과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방안, 3차 본회의에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현황 점검 △연계 사업 점검 △묘도 조명연합수군 테마공원 조성 △경도 연륙과 신설과 관련해 여수시장의 답변을 들었다. 5분 발언은 총 8명의 의원이 나섰으며 1차 본회의에서 △명예도로 지정 △여천권역 관광 산업 개발 △고압산소치료기 지원 △부영1단지 재건축 △노인․청년이 함께 행복한 여수시 △여수시 재정 낭비 현황, 4차 본회의에서 △건설노동자 조식 사업 추진 △돌산 진두항․(구)돌산회타운 문제 해결 등의 주제로 한 제안을 내놨다. 건의․결의안은 총 4건으로 1차 본회의에서 △여순사건 특별법 조속 개정․보고서 작성 기획단 재구성 등 촉구 결의안, 4차 본회의에서 △재생에너지 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소방서는 예방안전과와 소방발전위원회는 6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진달래마을을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과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진달래마을(사회복지시설) 어르신들에게 소화기, 기저귀, 화재용 재난안전키트 등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달래마을은 여수시 소라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로 2013년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여수소방서는 매년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화재예방에 취약한 이웃에게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119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 고소동에 소재한 달빛갤러리에서 오는 13일 정경희 작가 개인전 《마음, 비추다》를 개최한다. 여수 지역작가인 정경희는 남농 미술대전 초대작가와 남도미술대전 추천작가 등을 역임했고, 여수 및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개최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우리 주변의 꽃과 식물, 풍경을 주제로 다양한 색감과 목가적인 감성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정 작가는 화려하기보다는 소박하고 평범한 풍경, 흔히 볼 수 있는 꽃과 정물로부터 얻은 작은 기쁨을 그려냈다. 시 관계자는 “정경희 작가는 일상의 정경을 고요한 심상으로 치환하여 편파구도와 명암의 극적인 대비를 통해 아름다움을 명료히 표현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며 “익어가는 계절과 어우러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휴식과 비움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 달빛갤러리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 휴무,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는 무료입장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특전을 부여하고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정착 및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적극행정 사례 12건을 접수해 1차 실무위원회 심사와 2차 시민설문을 거쳐 지난 5일 최종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우수상 2건, 장려상 5건 등 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상은 ▲총무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직원주도형 역할극 교육’ 추진 ▲건강증진과 ‘전남 최초, 5종 임신축하금 하나로 통합·확대 지원’ 등이 선정됐다. 총무과는 직장 내 괴롭힘·갑질 근절을 위해 팀장급 이상 관리자와 일반직원이 역할을 바꿔 실제 피해사례를 직접 연기하는 역할극을 기획하여 조직문화 개선 노력의 포석이 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건강증진과는 그간 임신확진비, 기형아 검사비 등 5종 29만여 원으로 각각 지원된 출산지원금을 ‘섬섬여수 행복한 40주 지원사업’으로 통합하여 50만 원을 일괄·확대 지원해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출산지원금 지원 확대’를 완료했다. 장려상은 ▲여성가족과 ‘맘(MOM)편한 공공 실내놀이터’ 조성 ▲경제일자리과 ‘카드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추석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를 오는 13일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는 매월 20일에 약 40억 원 규모로 지급되는데,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연휴에 앞서 이보다 빠른 일주일 전에 지급될 전망이다. 또한 시는 오는 12일까지 저소득층 5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65개소를 방문하여 여수사랑상품권·지역특산품·수산물 선물 세트 등 5,400만 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어려운 우리 이웃이 명절을 보내시는 데 작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여수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흥국사 108돌탑 꽃무릇 음악회’가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여수 흥국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임진왜란 당시 맹활약하다가 산화한 무명 의승수군의 넋을 위로하고 여수국가산단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 오후 3시 40분부터 흥국사 홍교 밟기 농악이 준비돼 있으며, 국악 허숙 명창과 가야금 류가연, 오카리나 김경진, 가수 서지오·배연진·조정희·이정효 등 유명인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꽃무릇 사진전, 소원 종이 적기, 108돌탑공원 탐방 등이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돌탑과 붉게 핀 꽃무릇을 배경으로 하는 산사음악회로 많은 분이 특별한 추억을 쌓고, 음악회에 담긴 역사적 의미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 흥국사는 1195년(고려 명종 25년) 보조국사 지눌이 창건하여 대웅전을 비롯해 국내 최대 괘불탱화 등 11개의 보물을 간직한 호국사찰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의료공백 방지와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4년 추석 연휴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시는 병·의원 및 약국, 공공보건기관 등 275개소를 당직의료기관 및 문 여는 약국으로 지정하여 연휴 기간에도 원활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여천전남병원, 여수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여수한국병원 등 4개 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여수중앙병원)은 추석 당일(17일)만 휴진하고, 공공심야·야간 약국도 정상 운영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여수시콜센터, 119종합상황실, 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시 누리집, 중앙응급의료센터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의료기관별로 진료 시간이 다르고,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진료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최근 옛철길공원 구간의 만흥공원~양지바름공원 일원에 낙석방지망을 설치하고 배수로 정비를 마쳤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2년 옛철길공원 낙석방지망 설치사업’ 추진 후 잔여 부분을 마무리한 것으로, 사업비 1억 8천만 원이 투입됐다. 앞서 시는 폭우 등 기상 이변에 대비해 유실 방지 목적으로 낙석방지망을 설치하고 보수·보강해 왔으며, 산책로가 침수되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옛철길공원의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며 “비가 오는 날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책하실 수 있게 쾌적한 공원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건강한 자가관리 유도를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7일)을 맞이하여 이달 25일까지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진행한다.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은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운동으로, 9월 첫째 주를 집중 홍보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이에 시는 오는 25일까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미평공원, 봉화산 산림욕장 등 5개소에서 기초 검사와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건강생활 행태 개선을 위한 인지도 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여수시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는 지난달 30일 여수 여객선 터미널에서 시민 73명을 대상으로 기초 검사 및 현장 교육·홍보를 추진했다. 또한 카카오톡 등 매체를 통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현장 중심의 예방 교육도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등록 환자에 대한 투약 관리 및 의료비 지원, 혈압·혈당기 대여, 합병증 검사비 지원 등 만성질환 관리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남해안 남중권의 탄소중립 방향과 역할’ 주제로 열린 제2회 국회포럼에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 이우범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았고, 전의찬 세종대학교 석좌교수의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위한 제언’ 주제 발표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는 오성남 숭실대학교 특임교수와 윤원태 전 (재)국제기후환경센터 대표이사, 박연희 이클레이(ICLEI) 한국사무소장,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이 참여해 남해안 남중권 탄소중립 실현과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의미에 대한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주요 내용은 ▲전남·경남 동서 화합으로 지역 및 국토 균형 발전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 제시 ▲연안 생태계의 중요성 ▲남해안 남중권 지방정부 간 정책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 기후 행동 구상(이니셔티브)’ 출범 등이다. 또,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환담하고,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등 현재 추진 중인 굵직한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5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우원식 의장 집무실에서 열린 ‘국회의장-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협의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부회장인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그리고 김경일 파주시장, 염태영·황명선 국회의원 등이 함께했다. 정 시장은 이날 우 의장에게 영호남 화합을 주제로 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사업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정 시장은 지난달 20일 ‘제6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지자체 정책성과부문 최우수상인 ‘기후위기대응, 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수상하여 협의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으로부터 초청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후위기대응 에너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공직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5일 오전 시청 본관 입구에서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여수, 청탁은 근절’, ‘청렴 여수, 금품은 사절’, ‘청렴 여수, 갑질은 노(NO)답’ 구호 외침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최근 개정된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을 홍보하고, 청렴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전 직원 청렴 실천 동참을 독려했다. 정기명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초이자 기본이 되는 덕목으로, 한 명 한 명의 실천 의지가 모여야 공직사회 전반에 깊게 뿌리내릴 것”이라며 “오늘의 다짐을 잊지 말고 공직자들의 청렴한 마음가짐이 보름달처럼 여수를 환하게 비추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여수시는 부서를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 온라인 청렴 학습, 청렴 아침 방송, 출근길 청렴 캠페인 ‘청렴한 데이’ 등을 운영해 공직자 청렴 의식 함양과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소방서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9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2024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전술 훈련 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규정에 의거, 매년 상·하반기 현장 활동 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재난 현장에서의 현장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 기술과 팀 단위 협동 능력을 평가한다. 평가는 개인 능력과 팀 단위 소방전술능력을 구분하여 △ 화재진압대원은 현장 활동 시 필요한 로프매듭법, 공기호흡기 등 개인보호장비 착용 숙련도, 팀별 복식사다리 전개 및 화재 진압 전술 △구조대원은 화재 현장 인명구조 대비 구조대상자 구조 전술 △구급대원은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사용법, 외상환자처치 등 분야 별 평가를 실시했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재난 현장에서 숙련된 현장 대응 역량 유지가 중요하다."라며 “각종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숙련도를 향상시켜 시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