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칸디자인 이춘희 대표와 임병천 전무는 지난 20일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대표는 부여군 홍산면 출신으로 현재는 인쇄, 출판업, 광고 디자인, 편집 디자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해에도 향토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하였으며, 이번 고향사랑기부의 답례품도 굿뜨래페이로 받아 굿뜨래장학금으로 재기탁하기로 하였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 대표는 “선한 마음이 주변 사람에게 전달되어 함께 기부의 기쁨을 나눴으면 좋겠다.”라며 “기부금을 의미 있는 곳에 써달라.”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 대표님처럼 고향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한분 한분의 정성이 모여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고맙다”라고 화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이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에서 추진 중인 'K-부여 굿뜨래' 벼 재배 시범사업이 첫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단순한 농업기술 수출을 넘어 양국의 상호 발전과 식량 주권 강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다. 부여군은 지난 6월 27부터 7월 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10ha 부지에 기계이앙을 완료한 후 물관리, 잡초방제 및 시비관리 등 한국식 농업기술을 적용하여 관리하였다. 이후 8월 1일 현지 방문시 생육상황을 조사한 결과 현지 농법보다 잡초 발생은 뚜렷하게 적었으며 포기당 주수는 2~3개 많이 확보되어 초장 생육이 양호했다. 부여군은 향후 ha당 7톤의 벼가 생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범단지의 이앙 시기가 현지 손모 방식보다는 다소 늦어졌지만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박갑순 팀장은 “현재 이삭이 생기는 단계로 이달 25일경에 출수하여 10월 20 부터 25일에는 수확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부여군과 우즈베키스탄은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2025년에는 벼 재배단지를 200ha로 확대하여 대단위 구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6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행정안전부, 롯데웰푸드와 '지역-기업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의 지역 상생 협업 제안을 롯데웰푸드가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이뤄졌다. 향후 부여군과 롯데웰푸드는 부여 밤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부여군 농·임산물과 문화유산을 함께 홍보하여 부여군 관광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넘어 지역관광 활성화, 유통판로 개척 등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실제로 다가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부여 밤을 활용한 과자 및 아이스크림 등 9개 제품의 패키지는 “밤이 아름다운 부여”라는 문구와 함께 부여군의 유명 관광명소 이미지를 담아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시즌 한정판으로 판매되는데, 몽쉘, 카스타드, 빈츠, 롯샌, 크런키바, 말랑카우, 찰떡아이스, 찰떡파이, 꼬마호떡으로 전국에 유통되어 부여 밤의 인지도를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롯데 리조트, 롯데 아울렛, 롯데 CC에 이어 롯데웰푸드와 함께 협업하게 된 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4일 부여효(孝)요양원(대표 이순자) 한근영 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근영 이사는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때도 복구를 위해 임천면, 충화면, 장암면에서 수박 하우스 부자재를 치우는 등 군내 각지에서 열정적인 자원봉사를 하여 청년들의 선행 모범을 보였다. 한근영 이사는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에 더욱 애정을 가지게 됐고 지역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기금이 중요한 곳에 쓰여 부여에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부여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자원봉사 활동을 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기탁까지 해주셔서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가 1억 3천만 원을 돌파하여 군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부여군은 지정기부 사업 선정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답례품 품목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답례품으로는 굿뜨래페이(지역상품권), 한돈, 굿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3대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이계협 지회장 취임식이 지난 14일 새천년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은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 내 기관단체장들이 모이는 등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 속에 성료되어 지속가능한 새마을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되는 자리였다. 박정현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랜 기간 공석으로 남아있던 지회장 자리를 맡아주신 이계협 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임기 내에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의 오랜 숙원사업인 새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취임사에서 이계협 지회장은 "새마을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무한봉사를 실천하며, 화합하는 새마을 단체로 이끌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고, "조직을 이끌 수 있도록 배려해준 모든 새마을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계협 지회장은 나누리장학문화재단 이사장, 석성면 명예면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을 펼쳐 왔으며, 2022년 부여군민대상과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4일 군수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故강희석님의 무공훈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한 무공훈장은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쟁의 여파로 훈장을 주지 못하다가 육군본부에서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부여군과 협업으로 유족을 찾아 74년 만에 전수 한 것이다. 부여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의 예우와 호국 의지를 기념하기 위해 무공훈장 전수식을 진행했으며, 훈장은 故강희석님의 유가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가족 대표로 고인의 조카인 강덕신님이 대신 전달 받았다. 훈장을 전달받은 강덕신님은“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고인의 영예를 찾아주셔서 감격스럽고 감사하다.”라며, “가족 모두의 자부심으로 여기고 훈장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시간이 흘러 지금이라도 유족에게 훈장을 드린 것은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의 헌신을 잊지 않겠다는 의지와 다짐”이며“부여군은 앞으로도 국가수호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보훈 가족의 숭고한 정신에 대하여 부여군민의 정성과 존경심을 표하고자 보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14일 부여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3개 연구단체 등록과 지원예산을 확정했다. 부여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는 '부여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의원 입법과 정책의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 활동 계획에 대한 필요사항 심의를 통해 연구 활동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위원회 구성은 부여군의회 운영위원회 조재범 위원장을 포함한 운영위원회 위원 5명으로 구성되어, 이날 위원회를 개최하여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서 승인의 건, ▲연구단체 정책개발비 결정 심의의 건 등 총 2가지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 위원회에서는 장소미 의원을 대표로 ‘국가유산 보존직불제 정책시행을 위한 연구모임’, 서정호 의원을 대표로 ‘계백장군 동상의 지역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 노승호 의원을 대표로 ‘농작물 재해보험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등 총 3개의 연구단체가 결정됐다. 김영춘 의장은 “부여군의 현안 문제에 대한 의원 연구단체가 활성화 되어 군민을 위한 정책 등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오는 16일 오후 1시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행정안전부, 롯데웰푸드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고기동 행안부 차관, 배성우 롯데웰푸드 본부장 등 참석할 계획이다. 향후 롯데웰푸드에서는 부여밤을 활용한 첫 제품으로 부여지역 문화유산 일러스트 포장재 제작과 함께 과자 및 아이스크림 등 9개 제품을 개발하여 올해 10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여군의 농·임산물 활용, 문화유산 이미지 홍보를 통해 관광 활성화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롯데웰푸드 제품화를 통해 부여밤의 홍보 효과로 안정적인 판로 확보뿐만 아니라 가공식품 생산을 통한 부가가치가 상승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여군은 산림청에서 발표된 2023년 임산물 생산 조사에 따르면 전국 밤 생산량의 23.23%를 차지하는 전국 1위의 주산지로 차령산맥 주변의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으로 인해 전국 제일의 품질 좋은 밤을 생산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3일 공주시 아트센터고마에서 열린 공주시·논산시와의 ‘공주역 이용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공주역 명칭 변경을 제안했다. 공주역 명칭에 논산·부여를 포함하면 인지도를 끌어올려 이용률을 높일 수 있음과 동시에 공주역이 단순한 교통 거점을 넘어 세 지역의 상생과 협력을 상징하게 될 것이란 것이다. 이날 3개 시군은 업무협약을 통해 공주역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공주역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전략과제 마련, 공주역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교통망 개선 방안 강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충남연구원 주최로 부여·공주·논산 3개 시군이 공동 주관한 ‘공주역 활성화 정책토론회’도 열렸다. 공주역 활성화 필요성, 이용객 현황 및 여건 분석, 공주역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공주역 수요 확대를 위한 정책 방향, 공동사업 제안 등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박정현 군수는 “KTX 공주역을 매개로 인근 시군이 상생발전을 약속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서 기쁘다”라고 밝히며,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이용률과 수요 부족은 우리가 함께 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2일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 문화가 단순히 공직사회 내에서만 실천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널리 확산해야 하는 중요한 가치임에 따라 민·관 청렴 소통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박정현 군수, 군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인 대학교수, 변호사, 건축사, 시민단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청렴 행정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특히 청렴 취약분야인 업무의 투명성과 소극행정 분야에 대해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렴은 부여군의 가장 중요한 가치 중에 하나로, 오늘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조언이 부여군의 행정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렴 정책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공유하고 실천하는 문화로 확산하고자 민·관소통 간담회, 함께 하는 청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모든 변화와 개선은 군민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되, 일부 개인·단체·협회 등의 부당한 요구에는 단호히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12일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조직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현장에서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무리한 요구에 대해서는 타협하지 않겠다”라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2013년에 설립되어 서동요세트장 등 16개 시설·사업을 위수탁 관리하고 있다. 공공재정연구원이 수행한 이번 연구용역은 공단의 조직구조, 인력 운영, 업무 프로세스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했으며, 운영 개선을 위한 신규사업 제안 등 다각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조직진단 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통해 군민에게 지금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군민의 타당한 목소리에는 귀를 기울이되, 부당한 요구에는 엄정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에 ‘부여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총사업비 250억 원 중 최대 125억 원을 확보했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학교, 지역 사회가 협력해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도서관, 문화·체육 시설, 돌봄 시설 등을 해당 지역 학교 등에 설치하는 사업을 말한다. 부여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에 건립되는 부여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형 생활밀착형 시설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423㎡ 규모의 시설로 25m 8레인 수영장, 체육관, 다목적실, 헬스장 등으로 총사업비 250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으로 2025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7년 상반기에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애인과 학생들을 위한 부족한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군민의 생활 건강 향상에 이바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부여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이 차별화된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테마 관광사업이 눈길을 끌며 관광객 모집에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군은 참여와 체험이라는 관광 흐름을 반영한 백제 역사 여행상품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군이 오래전부터 진행해 온 백제 역사 여행상품은 역사에 관심 있는 유아·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의 참여가 높아 꾸준한 수요가 있는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학습을 겸한 관광 프로그램인 ‘명사와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탐방’과 ‘백제역사문화탐방 시티투어’가 10년 넘게 입소문을 타며 많은 사랑을 받은 이유이다. 올해 ‘명사와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탐방’은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유홍준 교수와 함께하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와 더불어 ▲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시가 있는 문학기행으로 더욱 알찬 내용을 제공한다. ‘백제역사문화탐방 시티투어’는 올해 제22회 서동연꽃축제 이어 제70회 백제문화제(9.28. 부터 10.6.)에도 맞춤 투어를 운영한다. 롯데리조트 숙박객 대상 시티투어도 지속 운영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8월에서 9월까지 한 달간 청렴 집중 기간으로 선정하고, 청렴에 대한 다양한 시책과 직원들의 청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청렴 집중 기간에는 매주 월요일마다 군수님이 전하는 청렴 메시지를 방송할 예정이다. 청렴 방송은 공직 내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중요한 활동이다. 5일 박정현 부여군수는 첫 방송에서 백제시대의 정사암(政事巖) 이야기를 통해 “청렴은 특별한 날의 가치가 아닌,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되어야 하는 기본 가치로, 청렴을 다반사(茶飯事)처럼 실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청렴 메시지 방송은 매주 월요일 간부회의 후 청사 방송으로 송출될 예정이며, 이 방송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기관장과의 소통 기회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한편, 부여군은 청렴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준비하고 있다.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콘서트, 민·관청렴소통간담회, 청렴군민감사관 내실화, 청렴 원정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륭개발 박종원 회장이 지난 2일 부여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부여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금의 답례품 30%도 굿뜨래장학회에 기탁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 회장은 양화면 오량리가 고향으로, 고향 발전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이번 기부를 통해 양화면 및 부여군 전역의 발전을 지원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실천에 옮겼다. 박 회장은 “부여는 제 인생의 뿌리로, 양화면 전 명예 면장으로서 고향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박 회장은 명예 면장 시절에도 쌀 및 성금을 기부하는 등 부여에 진심 어린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대륭개발은 박종원 회장이 이끄는 기업으로, 콘크리트 및 철근 공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최근 수해와 계속되는 폭염으로 부여군민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박 회장의 통 큰 기부로 사이다와 같은 시원함을 선사해주었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