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가 오는 10월 25일 10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서울대학교 문해력 강의 나민애 교수를 초빙하여 송파런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자녀의 진로, 인성, 학습 등에 대한 유용한 교육정보를 전하고, 부모들의 양육 능력 향상을 돕고자 유명 강사를 초청해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나민애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우리 아이 국어 달인 만들기”를 주제로 국어 공부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가정에서부터 읽기, 쓰기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실제적인 교육법을 전할 예정이다. 나민애 교수는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2007년부터 글쓰기 강의를 맡아왔다. 학생 강의평가 1위를 기록하고, 2019년에는 우수교원상을 수상했다. 본업인 글쓰기 강의 외에도 독서 전도사를 자임하며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태주 시인의 딸로 알려진 나민애 교수는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를 출간하여, 자녀 독서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국어 교육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는 2025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1,779원으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 1,436원보다 3.0% 높은 금액이다. 주 40시간, 월 209시간 근무를 가정하면 월급은 246만 1,811원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각 지역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실질적 생활이 가능하도록 법정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구는 지난 2015년 ‘서울특별시 송파구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해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송파구청과 송파구 시설관리공단‧송파구문화재단 소속 기간제근로자, 송파구가 사무를 위탁한 기관에 소속된 근로자 등 총 758명이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8일 노동자와 경영자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송파구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생활임금액 및 생활임금 적용 대상을 결정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급격한 물가상승과 최저임금 인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라며 “송파구의 근로자들이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는 부동산 시장과 조세정책 영향이 큰 지역 특성을 반영해 오는 10월 24일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2024 송파구 세무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매년 달라지는 세금 제도와 새롭게 바뀌는 부동산 정책 등 관련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구민들을 돕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송파구 세무 설명회’에서는 지방세‧국세 등 세금 관련 다양한 궁금증 해소와 절세 방안을 제시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구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구민 주요 관심사인 부동산 세금 고민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설명회는 송파구 무료 세무상담관으로 활동 중인 이경훈, 박혜원 세무사가 개정되는 세법과 절세 전략을 전한다. 특히, 송파구 세무 상담 시 구민들의 상담 빈도가 높은 세목인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를 중심으로 송파구만의 실제 사례를 통해 적법한 절세 방안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강의는 1, 2부로 나누어 총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강의 종료 후에는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맞춤형 대응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가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안전관리책임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방범·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송파구는 전체 주택 중 공동주택 비율이 절반이 넘는 도시다. 아파트는 집단 주거시설 특성상 범죄·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지기 쉬워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각종 사건·사고를 막고, 유사시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공동주택 안전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공동주택 경비근로자 및 시설물안전관리책임자가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한국경비지도사협회 및 송파소방서 소속의 전·현직 경찰, 소방공무원이 직접 강의하며 실전 경험을 토대로 한 다양한 안전 요령을 전수할 예정이다. 기본 방범 안전 및 화재예방 교육부터 적시에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요령까지 다양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두루 담았으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전기차 화재 대응 방법도 다뤄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구는 지난 8월 주민과의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관내 모든 공동주택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는 지난 10월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올해 수상을 포함해 2023년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거머쥐는 등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기초지자체 중 압도적인 SNS 소통 역량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대회다. 전국 공공기관‧기업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활용 역량을 사용자 투표, 전문가 심사 등 종합적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특히, 이번 수상은 공공부문 총 91곳이 지원한 가운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값진 성과를 이뤘다. 구는 66만 주민의 다양한 관심사를 만족시키는 ▲유용한 문화·생활 정보 ▲K팝 댄스 챌린지 등 참신한 구정 홍보를 통해 구민과 소통해 온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구는 공식 SNS계정으로 블로그·유튜브·인스타그램·카카오톡 등 7개 채널 운영을 통해 구정 소식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가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 일대에서 ‘송파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송파청년축제’는 민관협력단체인 ‘송파청년네트워크’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도맡아 추진하는 젊은 축제다. 지역 현안을 고민하고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려는 청년 41명으로 구성된 송파청년네트워크는 올해 4회째 축제를 열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올 축제의 부제는 ‘세상을 이어주는 청년, 미래를 열어주는 청년’이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청년위원이 직접 기획한 ▲청년정책 홍보·설문부스와 ▲체험·놀이부스를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젊은 아티스트의 버스킹 공연이 8시까지 이어진다. 우선, 구의 청년사업을 널리 알리고자 송파청년네트워크 4개 분과가 ▲청년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주거·생활, 문화·교육, 일자리·경제, 홍보·소통 등 네 분야의 청년정책을 MBTI 테스트 등 각종 체험을 통해 소개하고, 다양한 경품 이벤트로 참여를 독려한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칠판 드로잉, 소원나무 엽서쓰기 등 청년세대의 생생한 고민과 바람을 경청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가 내달 16일 개최하는 레이저건 실내서바이벌 대회에 참가할 청소년 128명을 11월 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알렸다. 올해 2회를 맞은 ‘송파 유스 서바이벌 스포츠 대회’는 지난해 10월 구가 서울 자치구 최초로 개최한 서바이벌 대회다. 안전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 청소년과 학부모의 호응도가 높다. 경기는 레이저 태그 건을 발사해 상대방에게 맞히고, 칸막이에 몸을 숨겨 피하는 방식이다. 눈에 무해한 적외선 레이저를 사용해 BB탄 대비 부상 위험은 덜고 재미를 더했다. 1팀당 8명씩 총 16개 팀이 조별리그 예선전을 치른 후, 토너먼트로 본선이 진행된다. 우수 팀에는 송파구청장 명의의 상패가 지급된다. 특히, 올해 경기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새롭게 개소한 송파청소년센터(중대로 4길 4) 내 ‘실내서바이벌 스포츠장’에서 개최돼 주목할 만하다. 청소년들은 LED 조명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SF 콘셉트의 경기장에서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오는 11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128명을 모집하며,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가 지난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 제1회 송파구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송파구 어린이 사생대회’는 미래 꿈나무인 유아동에게 미술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뽐낼 기회를 주기 위하여 구가 올해 처음으로 마련하였다. 대회는 영아부(2~3세)와 유아부(4~5세)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다. 송파에서 쌓은 즐거운 추억이나 우리 동네 미래 모습을 주제로 지역에서 얻은 경험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접수한 총 440개 작품 중 88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발하였다. 지난 8월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에 대해 전문가가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대상은 ‘향기로운 석촌호수’를 그린 영아부 이제인(란키즈유치원, 3세) 어린이와 ‘롯데월드에서의 행복한 추억만들기’를 그린 유아부 김재원(헬리오라온 어린이집, 5세) 어린이가 차지하였다. 이 밖에도 금상 7명, 은상 14명, 동상 27명, 장려상 38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왕관 트로피를 수여하였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가 오는 10월 18일 13시 40분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송파구민과 함께하는 한예종 콘서트’를 개최한다. 구는 2022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를 위한 콘서트를 개최해왔다. 첫해에는 한예종 출신 감독 영화 상영과 졸업생들의 성악 공연 등으로 구성된 '한예종 특별전'을, 지난해에는 한예종 졸업생이 참여한 수준 높은 '전통예술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여 유치에 대한 열망을 대내·외에 알렸다. 올해 3회째인 이번 콘서트는 한예종 재학생과 졸업생들로 이뤄진 3개 팀 공연이 이어진다. ▲전통국악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퓨전국악을 선보이고 있는 '오늘'팀을 시작으로 ▲유튜브 500만뷰로 화제가 된 리코더 연주자 '남형주'씨의 리코더 공연 ▲한예종 기악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브리즈 앙상블'의 수준 높은 현악기 연주 순으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한예종 이전지로서 송파구의 문화, 예술, 교통 인프라 등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 상영과 한예종 범구민 유치추진위원회와 구민들이 함께 한예종 송파구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특별히 올해는 오는 10월 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가 세계 자살 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1일 석촌호수에서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2021년 실시한 정신건강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성인 4명 중 1명은 태어나 한 번 이상은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정신장애 평생 유병률은 27.8%에 달했다. 이에 구는 지난 11일 석촌호수 동호 일대에서 '편견은 낮추고 이해는 높이고'를 주제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 송파구보건지소, 송파어우러기(정신재활시설), 하얀마음(공동생활가정) 총 4개 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운영, 마음을 주제로 하는 음악 공연 등을 통해 정신건강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렸다. 먼저, 공연으로 ▲음악치료사가 마음을 주제로 하는 노래 연주를 들려주고, ▲청중들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토크쇼를 통해 마음 건강으로 인해 겪었던 어려움에 대한 따뜻한 조언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울증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가 관내 모든 어린이집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2024 송파 어린이집 대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잔치는 지난 2013년부터 송파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개최하던 어린이 행사를 처음으로 송파구 주최로 마련한 자리였다. 특히 구는 가정어린이집에 한정 짓지 않고 참여 대상을 대폭 넓혀 행사 의미를 더했다. 국공립, 민간 등 관내 모든 어린이집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맑은 가을 날씨 속에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갖도록 기획했다. 또한 체험존, 놀이존, 포토존 등 공간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이날 하루만큼은 온 가족이 마음껏 야외 활동을 즐기도록 했다. 지난 11일 열린 행사에는 2천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송파구여성축구장을 가득 메운 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은 연신 웃음꽃을 피웠다. 특별히 아동들은 단체줄다리기, 큰공굴리기, 통천릴레이, 과자따먹기 등 추억의 게임을 통하여 부모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게임에 참여한 김 모(6세, 가락1동) 아동은 “엄마아빠랑 신나는 게임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는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인 시민강좌 ‘신종감염병 극복하기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강좌는 오는 10월 16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서울특별시와 서울시 의사회가 함께하여 신종감염병에 대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 구는 감염병 극복과 해외여행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높은 인구밀도 속에서도 효과적인 대응으로 감염병 차단에 힘썼던 지역적 경험과 여권 발급 건수 서울시 1위 등 해외여행객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기획이다. 먼저,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전문의 김성한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역사를 뒤흔든 감염병, 인류는 어떻게 이겨냈을까’를 주제로 감염병이 인류에 미친 영향과 과거 극복 사례 등을 살펴보고,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에 대해 생각해 본다. 이어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감염내과 오홍상 교수가 ‘해외여행 건강하게 다녀오기’를 전한다. 최근 해외여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감염병 확산 위험이 커진 만큼, 해외여행 시 감염병 예방과 관리 방법을 상세히 제공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는 숨어있는 내 토지를 무료로 찾아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올 상반기에만 2,343명에게 조상 명의의 토지와 본인 소유의 토지 7,992필지를 찾아주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알지 못할 경우, 상속인에게 토지 소재 정보를 제공하여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제도다. 구는 올해 1월부터 8월 말까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2,343명에 대해 7,992필지(면적:8.6㎢)의 토지정보를 제공했으며, 그 외 공공기관 신청으로 6만여 명이 소유한 175만 필지 총 1,128.8㎢의 토지정보를 제공했다. 2024년 상반기에만 서울시의 2배 이상 면적의 땅 주인을 찾아준 셈이다. 조상 소유의 토지를 확인하고 싶을 때 지적공부(토지대장)에 등록된 토지 소유 현황을 전산으로 조회해주는 무료 행정서비스로, 전국에 있는 본인 명의의 땅을 찾으려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토지 소재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본인 땅을 찾고 싶은 경우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조상 땅의 경우 본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가 오는 10일 관내 흡연 민원 다발 구역에서 간접흡연 피해를 막고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홍보하기 위한 금연 캠페인을 펼친다고 알렸다. 오피스 밀집 지역인 문정컬처밸리 선큰광장 일대는 상습적인 집단흡연으로 많은 보행자가 불편을 겪는 곳이다. 지속적인 민원 발생에 따른 꾸준한 계도와 단속에도 이곳의 집단흡연은 근절되지 않고 있다. 이에 구는 문정역 주변에 배려하는 흡연문화를 확산하고자 2회에 걸친 캠페인을 준비하였다. 앞선 지난 9월 26일, 상습흡연이 잦은 점심시간에 맞춰 구 유관부서 직원, 서울시 및 서울금연지원센터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약 40여 명이 거리로 나와 첫 번째 금연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구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현수막을 앞세운 ▲거리 행진과 이색 단체 플래시몹으로 이목을 끌고, ▲룰렛게임, 금연 퀴즈 등 간단한 콘텐츠를 활용해 행인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또한, 간접흡연 피해를 막고자 흡연자들을 직접 만나 인근 실내흡연실 이용을 안내하였으며, ▲담배꽁초 불법투기에 대한 계도도 이어졌다. 개인의 건강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가 지난 9월 26일 저녁 신천동과 방이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경 야간 합동단속 및 캠페인을 펼치고 총 350건의 광고물을 자진 계도 및 수거했다고 알렸다. 구는 쾌적한 골목상권 유지를 위하여 지역사회의 힘을 모아 야간에 성행하는 불법 광고물을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도 도시계획과, 방이지구대, 자율방범대원 등 40여 명이 늦은 밤까지 불법 광고물 계도와 단속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두 먹자골목을 누비며 업주들을 만나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불법광고물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리플릿을 배부하여 광고물 허가·신고절차부터 위반 시 행정처분에 이르기까지 적법한 광고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였다. 단속에 참여한 한 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이 줄어드는 것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었다. 실제로 지난 5월 390건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는데 이번 단속에서 350건으로 감소했다”며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지고 있음을 알렸다. 이뿐만 아니라 구는 최근 사회적 이슈인 성매매 등 유해 전단 살포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속적인 불시 야간 단속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