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에 따르면 4개 분야(민생경제, 재난대응, 상황관리, 의료방역) 14개 대책을 중점으로 10개반 총115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먼저 군은 민생경제의 도약과 소비 촉진을 위하여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석맞이 홍천사랑상품권 구매 및 보유한도 한시적 증액, 착한가격업소 홍천사랑카드 캐시백 이벤트, 특산물 직거래 장터 중개,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특별점검 등을 통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결식 우려 아동에게 급식 제공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재난,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재난 안전 대책반과 산불방지대책반을 운영하고 관광숙박시설,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하여 여객운송차량, 터미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2024년 청년 리더 교육 개강식이 9월 10일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30여 명의 청년 참여자들을 비롯해 신영재 홍천군수, 황재득 도 소상공인경제특별보좌관, 엄태일 도교육청 수석정책협력보좌관, 이창혁 복지TV뉴스 대표를 비롯해 청년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년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이번 교육은 홍천군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홍천군에서 실시하는 청년 맞춤형 교육으로,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유도하고 청년 개개인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금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3일까지 월 2회 총 7회에 걸쳐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퍼스널컬러 이미지 브랜딩을 통한 자기 이해 및 취업, 청년창업, AI역량강화, 청년 맞춤형 재무관리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밝은 미래를 가진 우리 홍천군의 청년들이 이번 청년 리더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들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10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 용인시연합회의 주최로 열린 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 한마음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이상일 시장, 김성겸 한국 농촌지도자 용인시연합회장, 최재학 용인축협조합장, 이대영 용인산림조합장 등 1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회원·우수단체·유공공무원 표창 및 회원 자녀 장학금 전달, 원예(치유농업 체험)교육 등이 진행됐다. 유진선 의장은 우수회원 3명에 대한 의장 표창을 한 후 축사를 통해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용인시 농업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움뿐 아니라 성과를 공유하며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과 농업 발전을 위한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으로서 동료의원들과 함께 농업인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110만 용인시민과 함께 용인시 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만안종합사회복지관 및 율목종합사회복지관과 치매 예방 관리사업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의 치매 발생 위험 요인을 조기에 파악하고, 치매 예방 활동을 확산시켜 지역사회의 효과적인 치매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는 복지관과 공동협력해 ▲치매 예방 활동 및 관리 연계 ▲치매 조기검진 및 등록 지원 서비스 활성화 ▲치매 고위험군 대상 집중적인 예방 활동 지원 ▲생활지원사의 치매 예방관리 전문역량 강화교육 ▲치매안심마을 예방 프로그램 및 치매인식개선 사업 등 폭넓은 치매 예방 통합 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치매는 더 이상 두려운 질병이 아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가 치매 예방에 힘을 모으는 첫 단추를 꿰었다”며,“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조기 검진 등 체계적인 치매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폭염기가 끝남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 프로그램 ‘2024 군포핫플레이스’ 하반기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반월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군포핫플레이스’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청년 중심의 공연예술가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았으며, 군포의 명소 반월호수공원에서 창작국악·클래식·대중음악·재즈 등 특색 있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상반기에도 6회에 걸쳐 총 18개 팀이 공연을 진행, 성황리에 공연이 마무리됐으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많은 시민들이 반월호수공원을 찾으면서 ‘군포핫플레이스’는 매회 더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더 웜스(밴드)’, ‘유피리밴드(국악)’, ‘오브앙상블(클래식)’, ‘앙상블 더 거문고(국악)’, ‘세룰리안 블루(재즈)’ 등 18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친 전문 공연예술단체들의 라이브 공연이 반월호수의 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은 서태원 군수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10일 가평잣고을시장과 가평5일장을 방문,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 군수는 이날 소비둔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명절 제수용품 수급상황과 전통시장 안전 등을 살폈다. 특히, 소비자들의 가계부담 완화와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추석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면서 상인뿐 아니라 시장을 찾은 군민들과도 소통하며 추석명절 민심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은 가평5일장이 열리는 날이어서 가평잣고을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5일장에서는 직접 농산물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명절 물가 동향을 살피고, 구입한 물품은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서태원 군수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농수산물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시고 모두 행복한 추석명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은 지난 6~7일 청춘역1979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의 경연대회 행사를 오는 21일 밤 10시 5분부터 OBS 경인티비에서 다시 볼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는 한때 대규모 행사였던 강변가요제 경연대회를 매력적으로 오마주하여 개최한 축제다. 가평군은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를 통해 70·80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에 이어 가평군을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고자 기획했다. 올해로 두 번째인 창작가요제에는 총 526팀에 달하는 음악인들이 지원했고, 16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음악성을 선보였다. 행사 첫날엔 제1회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 우승팀인 레고밴드를 시작으로 가수 노사연과 환상의 하모니로 귀를 사로잡는 빅마마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이튿날엔 제1회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 대상자인 체인케이를 시작으로 강변가요제 금상출신인 가수 이상우와 ‘양화대교’ 등의 곡으로 유명한 가수 자이언티가 축제장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서태원 군수는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가 관객 모두가 청춘과 낭만을 향유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 민락2지구와 고산지구의 만성적인 교통지체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민락2공공주택지구 및 고산공공주택지구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자 ‘민락 톨게이트(TG) 우회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민락2지구 북동쪽에 코스트코, 와마트 등 대형 판매시설이 있어 주말에는 인접 시군 및 서울북부지역 방문객이 집중, 민락로(민락교차로~송양초등학교 사거리), 송양로, 코스트코 사거리의 교통지체가 심각한 상태다. 게다가 민락2지구 북측과 고산지구 북측 일부가 맞닿아 있어, 고산지구가 2021년 8월 1차 준공된 후 고산지구 입주민 출퇴근 등 교통량이 민락2지구 내 용민로, 코스트코 사거리, 고산지구 내 문충로에 추가됨에 따라 주말 및 출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교통난이 발생하고 있다. 민락2지구와 고산지구는 부용산으로 동‧서측이 서로 단절돼 있고, 공공주택지구 중심지역 간 이동을 위해서는 부용산 둘레로 약 4km를 우회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당초 시는 구리포천고속도로 민간사업자 측에 민락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회차로의 임시 개방이 필요하다고 요청했으나, 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0일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지구협의회가 대한적십자사 경기북부봉사관에서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지구협의회 봉사자뿐 아니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도 참여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를 통해 300인분의 동태전, 호박전, 육전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의정부시 희망풍차 결연세대 약 147가구 및 노숙자지원센터, 탈북민들에게 전달했다. 김동근 시장도 행사에 동참해 함께 전을 부치며 늦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원들을 격려했다. 양점숙 회장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은 9월 10일 지역사회 치안문제를 해결하고자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2024년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정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동근 시장과 부위원장인 조원효 의정부경찰서 서장,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문태웅 의정부소방서 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장 및 유관 단체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범죄예방 시설 설치 ▲자율방범대 업무 개선 ▲녹양역 앞 상습 침수구역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김동근 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당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안전한 도시로 가는 첫걸음은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보행자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0일 신곡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석맞이 행사 ‘해피추(秋)게더’를 개최했다. 지역 노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비니쌤의 공연, 윷놀이 대회, 딱지치기, 투호 놀이 등을 진행했다. 또 지역 의료기관인 을지대병원 한마음봉사단의 협력으로 건강 체험 공간(부스)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노인들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향수를 느끼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좋았다며 호응을 보냈다. 신곡노인종합복지관(분관 흥선노인복지관 포함)은 신곡동, 장암동, 흥선동 등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년 사회화 교육, 경로식당, 노인 일자리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명절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여름 이례적인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염려됐는데 활기찬 모습을 뵙게 돼 기쁘다”며, “신곡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열심히 준비했으니 행복하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0일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의 응급의료 현장을 찾아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 등 병원 관계자와 만나 목소리를 경청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종합병원 응급실 중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를 제공하고 대형 재난에 대응하는 등 권역 내 응급의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들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면서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시스템이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응급환자 진료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시는 원활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경증환자는 지역응급의료기관 등을 이용하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라며 “연휴 동안 관내 문을 연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천시는 연휴 기간 중 안정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부천시보건소 진료실을 운영하며,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및 ‘응급의료기관별 1:1 전담책임관’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부터 총예산 20억 원을 투입해 2025년 상반기까지 녹양동 소재 의정부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에 국제 규격의 축구장을 조성한다. 이는 의정부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축구장)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1단계로 국제축구연맹(FIFA) 규격(길이 105m‧폭 68m)의 축구장과 조명을 설치한다. 시는 이번 축구장을 통해 전국체전 및 국제경기를 유치할 계획이다. 인조잔디 축구장은 그동안 부상 위험 등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돼 왔으며, 2026년부터 인조잔디 운동장에서 공식 축구대회를 개최하려면 사전에 대한축구협회(KFA)의 인증 등급을 받아야 한다. 이에 시는 대한축구협회(KFA)의 인조잔디 인증제품을 도입, 전국체전은 물론, 국가 간 경기(A매치) 등 국제경기 공식 축구대회 개최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보조경기장 내 2단계 사업으로 축구장 관람석과 육상트랙을 조성, 2026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축구장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 운동(스포츠)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축구장 주변의 산책로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공공기관과 관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지원할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 11일 광명시는 ‘광명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가 제288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글로벌경제에서 ESG 경영이 필수 전략으로 자리매김하는 흐름에 맞춰,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ESG 경영을 원활하게 도입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례는 ▲ESG 경영 지원 계획 수립 ▲ESG 경영 현황 실태조사 및 맞춤형 컨설팅 제공 ▲ESG 경영 교육 및 홍보 ▲정부 및 국내외 기업, 연구기관과의 협력 등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조례를 통해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ESG 경영을 도입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공공기관에 ESG 중심의 엄격한 평가와 경영지침을 먼저 적용해, 대국민 서비스 질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앞으로 광명시는 지속 가능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민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오랜 노력이 작지만 큰 결실을 맺었다. 시는 서울시, 서울시내버스 운수업체와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오는 19일부터 504번 버스가 ‘모세로삼거리 광명시보훈회관(정류소번호 14095)’ 정류소에 추가 정차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내버스 504번은 하안동에서 광명시청을 거쳐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광명시민 이용객이 많은 노선이다. 이 버스는 그간 ‘모세로삼거리 광명시보훈회관’ 정류소에 정차하지 않아 인근 이용 시민들의 추가 정차 민원이 계속돼 왔다. 특히 철산2동 단독필지 주민과 보훈회관 이용객들은 가까운 정류소가 아닌 ‘모세로삼거리(38085)’ 또는 ‘광명시청(14088)’ 정류소에서 버스를 타야 해 200~250미터를 더 걸어야 했다. 이번 정류소 추가 정차로 도보거리를 단축해 정류소가 멀어 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주민들과 광명시보훈회관에 방문하는 국가유공자의 편의가 높아졌다. 시는 504번 버스가 정류소에 안전하게 정차할 수 있도록 버스 노면표지를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