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추석을 맞아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일정을 사전 홍보하고, 포장지, 택배 상자 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1회용품 줄이기 등을 적극 홍보하여 생활 쓰레기로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양구군은 이번 연휴 기간 발생하는 모든 생활 쓰레기를 16일과 19일에 집중 수거한다. 따라서 쓰레기는 15일과 18일 일몰 이후부터 배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쓰레기 대책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생활 쓰레기 민원 관련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불법 투기에 신속하게 대처하며, 터미널 등 쓰레기가 다량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순회 점검하며 수거한다. 또한 추석 연휴가 끝나고 19일부터 20일은 연휴 기간 배출된 쓰레기를 일괄 수거하며, 다중 이용 장소와 청소취약지역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차종식 환경과장은 “연휴 기간 빈틈없는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쓰레기 배출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이달부터 11월 30일까지 하반기 시티투어 운영을 개시한다. 양구 시티투어는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양구수목원, 한반도섬,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등 양구군의 대표 명소를 중심으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로 운영된다. 코스는 나들이 코스, 로컬100 코스, 힐링산책 코스 등 3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나들이코스는 ‘춘천역→양구명품관→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중식→한반도섬→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양구명품관→춘천역’ 코스로 구성됐으며, 나들이코스는 관광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국토정중앙 최북단 국가 숲길인 디엠지펀치볼둘레길이 포함되어 전쟁과 평화, 산림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상반기에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코스였다. 로컬100코스는 ‘춘천역→양구명품관→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중식→양구백자박물관→한반도섬→양구명품관→춘천역’ 코스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지역문화 매력 100선 ‘로컬 100 지역 문화 명소’로 선정된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과 양구백자박물관에서는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작품을 관람하고 여유롭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10일 부평구에 있는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유망 콘텐츠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인천 콘텐츠기업 멤버십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등 인천의 콘텐츠 기업이 사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협업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먼저 한국콘텐츠진흥원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ESG 경영 : 전 세계가 사랑하는 K-콘텐츠로 ESG 가치 확산’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이후 콘텐츠 기업 간 네트워킹과 함께 콘텐츠 산업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TP 관계자는 “콘텐츠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돕기 위한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도록 인천시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문화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과 관련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 4월 부평구 청천동에 문을 열었다. 현재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영상 ▲게임 ▲음악 ▲콘텐츠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28개 콘텐츠 기업이 입주했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는 내부 갈등 등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한 조합, 허위·과장광고로 조합원을 모집해 놓고 사업을 제대로 추진하지 않아 조합원에게 피해를 주는 '지역주택조합' 전수조사에 나선다. 서울시는 9월 23일~10월 25일 지역주택조합 112곳에 대한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 조합 7곳을 대상으로 표본 실태조사를 진행, 실태조사 기피, 행정절차 미이행 등 94건을 적발하고 위반사항은 현재 자치구별로 조치 중이다. 현재 서울 시내에는 총 118곳의 지역주택조합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올해 상반기 표본 조사가 이뤄졌던 6곳(실태조사 기피한 1곳은 하반기 전수조사 대상에 포함)을 제외한 나머지 조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조합 모집 광고·홍보 ▴용역 계약 체결 ▴조합원 자격·조합규약 ▴업무대행 자격·업무범위 ▴자금관리 방법 ▴실적보고서 작성 ▴정보 공개 ▴자금운용 계획 및 집행 실적 등을 놓고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점검,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대상 112곳 중 실태조사 미시정, 조합 내부갈등 등으로 민원 지속 발생하는 조합 중 자치구와 협의하여 선정한 7곳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민관 협력 자살예방 협업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강관식 부시장 주재로 부서장 등 35명이 참석하여 2024년 8월말 기준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경로당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 ▲우리마을 건강지킴이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한의원 방문 진료 ▲저소득 1인가구 심리안정 및 건강상담 서비스 지원 등 신규과제 11건을 포함해 28개 부서 39개 협업과제를 보고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공주시와 관계기관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 실질적인 자살예방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강관식 부시장은 “공주시와 관계기관 간의 협업을 통한 자살 예방 대책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신경 쓸 계획이다. 공주시민들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및 생명사랑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문의는 공주시 보건소 치매정신과(041-840-3304)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공주와 논산의 농·축협 지부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백성현 논산시장, 농협 공주시지부장 황광환, 농협 논산시지부장 김동진을 비롯해 지역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탁식은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각 지역의 농·축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상호기부에 동참하여 기부를 진행했다. 공주 414명, 논산 401명의 임직원이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에 참여해 지난해보다 1600만원이 많은 8000만원을 모금해 4000만원씩을 상호 지역에 기부했다. 각 지역 농·축협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맞게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답례품이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2년차를 맞았는데 이렇게 지역 농협 임직원분들께서 자발적으로 기탁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향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산청읍에 위치하고 있는 수선사(대한불교 조계종)가 추석을 맞아 자비의 쌀 50포(유기농 10㎏)를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선사는 해마다 쌀과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수선사 주지 여경스님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기탁 받은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해 부처님의 자비로움을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식량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농협, 농업인 단체대표 등 16여 명이 참석해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종안에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산청군 식량산업 분야 생산, 유통 등 중장기 계획이 담겨있다. 산청군은 이번 협의회에서 제시된 식량산업에 대한 투자 등 의견을 반영한 최종안을 이달 중순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의 최종 승인은 3단계(서면-현장-발표) 평가를 거쳐 받게 되며 향후 5년간 전략작물산업화사업과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등 국비 연계사업 신청 자격 부여와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된다. 이승화 군수는 “쌀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을 지역 내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관련 가공 기업 유치 등에 전력을 쏟고 있다”며 “단위 면적 당 소득이 높은 논 타작물 재배를 위한 지원도 확대하는 등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거창사회적기업협의체가 지난 7일 거창 창포원 문화광장에서 제3회 거창군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를 (유)거창행복나눔복지센터 등 15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식전 마술공연 시작으로 시작됐으며,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일수 도의원, 군의원, 관내 유관 단체장 등 50여 명이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다회용기인 ‘또스컵’을 사용했으며, 어린이들의 참여를 위해 키즈용품 플리마켓, 마술공연, 포토존, 민속행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몄다. 약 1,000여 명이 방문한 이번 박람회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재순 거창사회적기업협의체 대표는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활동해 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박람회를 방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일, 11일 이틀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삼천포중앙시장(10일), 사천읍시장(11일)에서 진행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전통시장 상인회, 소비자단체, 사천시청 공무원 등 100여 명은 각종 제수용품과 식품 등을 구매했다. 또한, 시장 방문객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 표시, 가격 표시제 등을 홍보했다. 특히,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여 물가안정을 도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소비 진작에 힘썼다. 박동식 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붙어넣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맹환 전 재경사천시향우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남다른 고향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사천시는 오맹환 회장이 지난 10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연간 최고액인 500만 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오 회장은 지난해에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00만 원을 기부했다. 향촌동 출신으로 삼천포고등학교를 졸업한 오회장은 현재 경기도 용인에서 국내 중장비 및 특수타이어 전문업체인 타이어월드(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재경사천시향우회장과 재경삼사회장을 맡아 향우인들의 우호증진과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오 회장은 “사천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쁘게 참여했다. 전국의 향우인들도 고향 사랑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동식 시장은 “고향 사천의 발전을 위한 향우 여러분들의 기부에 감사드리며,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지난 9일 시청 대강당에서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 및 공직유관단체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렴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기관장과의 대담 및 즉문즉답, 청렴 교육, 팝페라 공연 순으로 진행됐고, 기존 강연 형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직원들이 부담없이 즐기고 관심을 가지도록 했다. 대담은 조직 내 세대 차이와 갑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으며, 특히 QR코드를 이용한 즉문즉답은 직원들이 평소 어려움을 느끼는 사항에 대해 익명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빙고 게임을 접목한 청렴 교육과 팝페라 공연은 각종 현안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고 콘서트를 더욱 알차게 만들었다. 박동식 시장은 “오늘 콘서트는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청렴도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으로 ‘청렴 도시 사천’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재해예방 신규사업으로 송정지구에 행정안전부 국비 139억 원을 확정받았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지난 2020년 태풍 ‘마이삭’ 때 유실된 송정교 하류 구간인 진부 송정지구를 2022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해당 지구를 올해 2025년 재해예방 신규사업에 신청해 국비 보조 예산 139억 원을 확정받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재해예방 사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79억 원을 투입하여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하진부교 재가설 공사와 주변 하천 정비 작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각종 재해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재해예방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은 앞으로도 재해위험 요소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군민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적으로 운영해 군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총 20개소(의성군청 민원실, 읍·면사무소, 안계보건지소)이며, 군청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읍·면사무소와 안계보건지소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연휴 기간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점검을 통해 기기 정상 작동 여부, 발급용지 보충, 소모품 상태 파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의 발급 수수료는 창구에 비해 최대 50%까지 저렴하며,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발급기의 위치와 발급 가능한 서류는 의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을 방문한 가족분들과 군민들이 민원서류 발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광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청탁금지법상 금지된 금품·향응 수수 근절을 위해 추진된 이날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과 간부 공무원, 임달희 시의회 의장과 의원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직무와 관련한 선물 및 금품수수는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며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 기강 확립을 선언했다. 다만, 직무 관련성이 없다면 가액 범위 안에서 농산물 등 선물이 가능하므로 공직자들이 청탁금지법을 잘 숙지하여 청렴하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명절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직자들이 청탁금지법을 준수하면서 주변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정을 나누는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년 추진하는 설, 추석 명절 청렴 캠페인과 함께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청렴마일리지제도 운영, 간부공무원 청렴릴레이 등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