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청에서 시작된 담양쌀 사주기 운동이 관내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끌어내며 쌀값 하락으로 고통받는 지역 농업에 큰 희망을 주고 있다. 담양군 농업회의소와 농협운영협의회는 지난 10일 담양군청에서 담양군, 담양군의회, 담양경찰서, 담양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담양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확기 전 산지 쌀값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풍요로운 한가위에도 근심에 빠진 농가들을 위해 외식업체와 향우 등 각계각층의 전폭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지역 농업 현안 해결에 깊은 관심과 협조를 해 주신 관내 관계기관 단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역 내 식당과 쌀 가공업체들도 적극적으로 담양 쌀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담양군조합, 전국민주연합노조 담양군지부는 쌀값 하락에 따른 농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담양군 농업회의소,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교육부 역점 추진 사업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 활용 지역·필수의료 인력양성’에 적극 호응하고 나섰다. 11일 도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10일 2030년까지 의학교육 여건 개선에 5조원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라이즈를 활용한 지역·필수의료 인력양성 모델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라이즈 사업과 관련 중앙과 지방, 지역 의대와 병원이 협력해 지역 인재 의대 입학 → 지역에서의 교육·수련 → 지역 정주 의사로서의 성장이라는 선순환 체계 확립이다. 도는 교육부에서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대학, 병원, 교육청 등과 협력해 라이즈 단위과제를 기획함으로써 선순환 체계 확립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필수의료 인재양성, 연구개발(R·D) 등 지역의대의 중앙부처 공모사업에도 적극 지원해 의학교육의 질을 높여 우수한 의료인력이 양성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역·필수의료 인력양성과 관련 교육부는 선순환 체계 확립은 물론, 지역 인재의 성장 지원을 위해 비수도권 의대 26개교의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을 단계적으로 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11일 관내 노인요양시설(진천요양원·한빛실버파크요양원)을 방문해 추석 명절의 넉넉함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격려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설 입소자가 생활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생활 환경 점검도 함께했다. 또한 송 군수는 복지시설에 쌀,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화장지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요양시설 관계자는 “진천군에서 명절마다 위문품을 마련해 주고 직접 방문해 격려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라며 “어르신들에게 질 좋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분들께서 보여주신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진천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군정 운영에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매년 설,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27개소를 대상으로 약 900만 원 상당의 위문 물품(쌀, 화장지, 세탁세제, 성인용 기저귀)을 전달하며 군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8)은 9월 11일 추석을 앞두고 순천시 소재 ‘금당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원들을 격려했다. 금당지역아동센터는 맞벌이 가정이 많은 지역에 위치하여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다문화·한부모 가정과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ㆍ교육 건전한 놀이문화 제공ㆍ지역사회 연계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이 의원은 종사자들과의 대화에서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지역아동센터가 공동체로써 함께 노력할 수 있는 나눔과 희망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대사회에서 자칫 돌봄이 소홀할 수 있는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크다”며 “지역아동센터와 지역사회가 협력을 위한 토대 마련과 꾸준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 대동면 백련마을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을 통해 ‘별빛 가득담은 소쿠리 백련마을’이라는 특색있는 브랜딩으로 마을을 탈바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도 시책사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가꾸기 특화사업으로, 인식 전환과 환경 정화, 경관 개선 등을 진행하며,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정신 회복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백련(白蓮)마을은 주민 합의를 통해 ‘은은한 연꽃 향기 가득한 별빛 가득 담은 소쿠리’라는 특색있는 마을 비전을 내세우고, 이를 기반으로 선돌행사, 밧줄꼬기 등 전통 복원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1년 차에는 마을공동체 정신 회복을 위한 선돌을 건립하고, 방풍림 정비를 통해 산책길을 조성했다. 2년 차에는 마을풍경을 배경으로 한 노래 ‘백련가’를 제작하는 한편,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를 돌담식 화단으로 재탄생시키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는 전통행사를 기록한 마을전통 벽화를 그리고, 마을 유래가 담긴 백련가를 주민이 직접 한 소절씩 작성하는 등 마을에 대한 애향심을 주민 모두가 합심해 표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심 속 평범했던 저수지가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했다. 경주시는 용강동 구곡지 일원에서 ‘구곡지 친수공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열린 이번 준공식은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장을 포함해 시·도의원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구곡지 친수공간’은 경주시 용강동 구곡지 일대 1만 5000㎡ 부지에 습지공간, 조깅트랙, 목교, 수변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24억원이 투입됐다. ‘구곡지 친수공간’ 조성 사업은 지난 2019년 11월부터 주민설명회와 관련부서 협의를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이후 2022년 9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같은 해 10월부터 공사에 나섰다. 주요 시설물은 길이 176m 너비 3.6m 규모 타원형 조깅 트랙, 길이 650m 너비 2m 황토 산책로와 운동시설과 파고라 등이다. 또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과 공용 화장실도 들어섰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구곡지 친수공간과 같은 도심속 쉼터를 추가로 조성해 시민들이 도심 속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가 주낙영 시장과 시민감사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청사 내 영상회의실에서 11일 개최했다. 간담회는 △시민감사관 활동실적 공유 및 향후 활동계획 △시민감사관 발전방향 토의 △경주시와 시민감사관이 하나되는 민·관 협력을 통해 청렴도를 높이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 시민감사관 제도’는 경주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정 감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8년부터 올해로 6년째 운영되고 있다. 시정 전반의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한 제안·제보의 역할 뿐만 아니라,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 점검 및 장애인거주시설 지도 점검,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청렴후견인제 실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우리 시정 전반의 투명성을 제고해 경주시 청렴도 향상에 큰 마중물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감사관은 시의 청렴동반자로서 신뢰받는 행정, 청렴한 경주를 만드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오는 10월 4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창녕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녕군민아카데미’는 인문, 건강, 과학,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하는 군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군민아카데미에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를 초청해 ‘당신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노화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노화 속도를 늦춰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습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정희원 교수는 국내 몇 안 되는 노년내과 의사로 tvN '유퀴즈', '어쩌다 어른',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다수의 방송 및 강연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 저서로는 '지속 가능한 나이 듦', '당신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습니다',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이 있다. 강연 참여 신청은 9월 11일부터 23일까지 창녕군 누리집 또는 군청 기획예산담당관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건강에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군민아카데미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낙인 창녕군수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성 군수는 지난 9일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창녕시장, 남지시장, 영산시장, 대합시장, 이방시장 등 관내 주요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따뜻한 덕담을 나눌 예정이다. 성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추석 명절을 앞둔 분주한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직접 느끼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명절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장을 찾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창녕군은 상인회와 함께 추석을 맞아 성수품 물가 동향과 수급 상황을 점검했으며, 시장 내 전기, 가스, 소방시설 등 화재 예방 안전점검과 가격표시제 점검도 실시했다. 또한, 시장 상인들에게는 부정 농․축산물 유통 근절과 개인 서비스 요금 인상 자제를 요청하며,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했다. 성낙인 군수는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의 중심이며, 명절을 맞아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시장을 찾는 것은 지역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10일 밤 8시부터 관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동숙소 4개소를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날 전 군수는 계절 근로자들이 묵고 있는 숙소의 냉난방, 취사 시설, 샤워실, 화장실 등을 살펴보고, 근로자들을 만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진안군은 올해 법무부로부터 175농가 585명을 배정받아 현재 MOU 체결국인 필리핀에서 273명,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268명 등 541명이 입국해서 농업 근로에 임하고 있다. 이 중 농가형 499명은 각 농가에서 숙식을 함께하고 있으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42명은 공동숙소 4개소에서 숙박하며 일일 근로자가 필요한 농가에 간헐적 일손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마갈레스시(23년 2월 MOU체결)에서 남성 근로자 42명을 도입해 간헐적 일일 근로가 필요한 농가에 중개하고 있으며 진안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운영 주체로 3개 농협에서 협조해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동숙소는 진안읍, 마령, 상전, 안천, 동향, 용담, 주천권역은 상전면 신연마을과 마령면 대동마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지난 10일 화요일 오전 10시 화재현장을 초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화재 피해경감에 기여한 공로로 압량초등학교 김민서(여, 9세) 양에게‘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최초 화재발견자인 김민서양은 지난 8월 12일 19시 20분경 압량읍 소재 한 아파트를 지나던 중 평소 절친하던 친구의 집 베란다 실외기에서 피어오르는 연기와 불꽃을 발견하고 즉시 친구에게 화재사실을 알렸다. 이후 친구의 부모가 소화기로 신속하게 초기 대응을 하였고 다행히 큰 피해 없이 화재는 진화됐다. 박기형 소방서장은 “민서양의 침착한 대응 덕분에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라며 “시민들의 용기 있는 행동으로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 경산소방서 모든 직원의 마음을 담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9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의정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 정부 합동점검은 매년 상하반기에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통학버스 관계법령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한 통학버스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점검에는 통학버스 운영 어린이집 중 합동점검을 받지 않은 시설 10개소(차량 10대)를 선정, 의정부문화재단 대형주차장에서 실시했다. 점검 항목은 ▲전 좌석 안전띠(안전벨트) 체결 불량 여부 ▲어린이 보호표시등 및 비상등 ▲승강구 높이와 보조 발판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다. 점검 결과, 중대 지적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계도 조치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린이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할 것”이라며,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청소년 피아니스트를 위한 ‘제4회 영아티스트 콘서트’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9월 7일 음악도서관 뮤직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미래 음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인재 발굴 공공 기획(프로젝트)이다. 오송지(예원학교3), 이지은(선화예고2), 이청은(삼육대1), 김리원(선화예고2) 4인의 청소년 피아니스트들이 참가해 쇼팽의 피아노 연습곡, 라흐마니노프 전주곡, 슈만의 크라이슬레리아나, 라벨의 라 발스 등을 연주했다. 1부 청소년 피아니스트들의 연주 무대, 2부 전문가 지도(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인웨이 아티스트(Steinway Artist) 소속 피아니스트 김경은이 참석해 학생들의 연주를 감상한 뒤 깊이 있고 독창적인 작품 해석과 세심한 음악적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경은 피아니스트는 “앞으로 많은 무대 경험을 쌓고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나간다면 굉장한 연주자로 성장할 거라고 확신한다”며, “감정 표현과 소리 전달력 강화, 속공연(퍼포먼스) 연구 등에 이번 영아티스트 콘서트와 같은 실전 무대 경험이 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추석 연휴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추석 연휴 응급진료 상황실’ 등을 통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먼저 시는 의료기관(병원 19개소, 의원 206개소) 및 약국(112개소)을 지정․운영해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의 의료 및 약국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 시간에는 안전 상비 의약품 판매업소로 등록된 근처 편의점에서 해열 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시 보건소는 명절 연휴 동안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 홍보 안내문을 공동주택 212개소 단지에 배부, 경증‧비응급 환자의 대형병원 응급실 방문을 자제하도록 하는 등 중증․응급 환자의 적기치료율 향상을 위한 홍보를 강화했다. 또한 다수 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해 응급의료상황실 보고체계 등 지침(매뉴얼)을 정비하고, 신속대응반이 사고 발생 시 소방서,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협조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명절 연휴 기간에 과음‧과식을 피하고 개인 위생 수칙을 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호원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치매 노인과 보호자가 함께 하는 ‘가족 치유(힐링)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의정부시립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보호자의 심리적 부담 및 스트레스가 경감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공연은 10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까지 호원치매안심센터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접근성 및 편리성을 높이고자 관내 4개소(흥선․호원․신곡․송산)의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가족교실 및 자조모임 등을 비롯해 환자의 가족을 위한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경증치매 환자의 중증화 예방을 위한 치매환자쉼터,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다. 장연국 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및 치매관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극복 및 치매 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