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의회 손형배 의원은 2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차 화재 안전망 구축을 위한 선제적 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손 의원은 “최근 저비용·친환경 교통수단으로써 전기차 등록·운행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보급이 급격히 확대되는 상황이지만 공동주택의 화재 대비는 전무한 상태”라며 “이에 공동주택의 전기차 화재 예방과 조기 진압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지하주차장에 습식 스프링클러 설치와 격리 방화벽 도입, 질식소화포 비치 의무화 ▲열화상카메라 설치 등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화재예방 교육과 홍보 강화▲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확보할 수 있는 시설계획 정비 등의 철저한 대비가 이뤄져야 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손 의원은“집행부가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안요소를 제거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친환경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의회 최유각 의원은 11일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2만 파주시민, 특히 28만 운정신도시 주민들의 치안확보를 위한 파주운정경찰서 신설을 촉구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최 의원은 “현재 파주시는 인구 52만 대도시로 격상했고 그중 28만명 이상이 운정신도시 일대에 주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서는 단 1곳에 불과해 치안 부재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파주시는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가 818명으로 전국평균 393명보다 2배 이상 많고 경기 북부 평균 529명보다도 크게 높은 수준이며, 5대 범죄 신고 건수가 점차 증가해 치안력 확보가 절실하다”며 “또한 운정신도시는 파주경찰서가 위치한 금촌과도 10km가량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지구대 2곳과 교하 순찰센터가 28만명의 신도시 치안을 모두 담당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므로 경찰서 신설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범죄는 시간과의 싸움이므로 경찰서 신설을 통해 인력과 자원을 충원함으로써 초기 대응을 통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의회는 9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9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 24건의 안건과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 등 관련 안건을 처리했다.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의회운영위원회 1건(조례안 1건), ▲자치행정위원회 15건(조례안 12건, 동의안 2건, 계획안 1건), ▲도시산업위원회 6건(조례안 5건, 의견청취의 건 1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건의 안건이 본회의에 부의됐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박대성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집행부에서는 안건심사와 5분 자유발언에서 제시된 여러 대안과 개선방안에 대해 철저한 검토와 시정을 통해 시민의 행복으로 직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9월 25일부터 11월 6일까지(매주 수요일) 빛가람전망대 1층 다목적실에서 평생교육 인문학 강좌 '사유하는 사람 ’한나 아렌트‘ 정신의 삶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나주시가 전남대학교 인문학센터와 연계하여 올해로 4년째 추진되고 있는 평생교육 강좌는 철학과 인문(2021), 나주 미학(2022), 영화인문학(2023) 등 철학과 사상에 대한 해석과 자유로운 토론방식으로 진행하는 시민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김현(전남대학교 철학연구교육센터) 교수의 강의로 총 6강이며 한나 아렌트의 생애와 정신 ‣사유의 의미 ‣의지의 철학자 ‣자유와 필연 ‣관찰자로서의 나 ‣인간의 절대적 조건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독일 출신 홀로코스트 생존자이자 정치이론가인 2차세계대전 전범자들의 재판과 관련해 ’악(惡)의 평범성‘을 이야기 한 한나 아렌트의 생애와 철학적 업적에 대한 공유와 토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나주시 평생학습정보방‘ 홈페이지(https://www.naju.go.kr/edu)로 9월 20일까지 신청하거나 나주시 교육지원과로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이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교육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국강사협회와 체결하며 전문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전북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은 11일 노형수 전북인재개발원장과 한국강사협회 강래경 한국강사협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약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북인재개발원과 한국강사협회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 콘텐츠 강화하고, 우수 강사 역량을 높이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전문화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전북자치도 내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물론, 도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강사협회의 우수 상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강사 정보 제공 및 교육 프로그램 공유 활성화 ▲인재육성을 위한 컨설팅 지원 ▲교육콘텐츠의 개발 및 보급을 통한 전북자치도 교육의 질적 향상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인재개발원과 한국강사협회는 양 기관의 장점과 자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9월 생계급여를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생계급여는 원래 매월 20일에 지급되지만, 추석 연휴로 인한 소비 지출 증가를 고려해 9월에 한해 13일로 앞당겨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자는 생계급여 수급자 13만4,403명이며, 355억7,100만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생계급여 지급일을 앞당기기 위해 정기 급여 지급 업무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협력하여 13일까지 모든 지급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이 부담을 덜고 더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지급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시·군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계급여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기준중위소득 32% 이내면 지급대상으로 선정되고 가구원 수에 따라 매월 차등 지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증평군의회(의장 조윤성)는 11일 오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조윤성 의장을 비롯한 7명의 군의원들은 ‘증평장뜰시장’을 방문해 각종 농수산물을 지역화폐로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했다. 조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께서 전통시장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끼고 자주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지역치안협의회은 11일 평창경찰서 소회의실에서 2024년 평창군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의 여파로 2019년 11월 회의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이번 정기회의는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지역치안협의회의 추진 상황과 기관 간 협조 사항에 관해 논의했다. 평창군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한 협의체로 위원장인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하여 신성훈 평창경찰서장 등 관계 기관단체장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범죄예방 환경 설계(CPTED) 사업 ▲관내 자율방범대 지원 사업 ▲범죄예방 홍보 물품 제작 등 다양한 지역 치안 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 치안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현대사회에 관계 기관단체 간의 협력은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 주요 치안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긴밀하게 소통하고 공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11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교육, 인공지능을 만나다’를 주제로 ‘2024년 제3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부와 17개 시ㆍ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외 8개 교육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부,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정책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그 가능성을 깊이 이해하고, 교육정책과 실천에서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대전환 시대,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충남교육청의 인공지능 교육정책 비전과 방향’을 주제로 인공지능교육 기반 마련 현황, 충남형 인공지능교육과정, 교원 역량 강화 지원, 충남형 인공지능의 세계화를 제시하고, 충남형 인공지능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강연 이후,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 원장 진행으로 진행된 대담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목표는, 미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삶의 길을 찾고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힘을 갖춘 참학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9월10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12교 교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학습참여를 어렵게 하는 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위하여 이루어지는 지원을 말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김현철 장학사가‘교육복지와 학생맞춤통합지원’이란 주제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정책에 대한 설명과 교육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학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학교 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학교가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1.96% 인상된 시급 11,940원으로 결정했다. 월급으로 환산 시(주 40시간 기준) 2,495,460원이며 올해보다 48,070원이 인상된 금액이다. 2025년도 생활임금은 부천시 생활임금위원회의 논의와 합의 과정을 거쳐 지난 3일 개최된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부천시장) 제65차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하고 10일 고시했다. 부천시는 내년도 정부 최저임금(시급 10,030원)과 물가 인상률, 시 재정여건, 민간부문 최저임금 근로자와의 임금격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으며, 노사민정 각 주체의 합의 과정을 거쳤다. 이번 생활임금 결정 고시로 시 소속 기간제근로자와 시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등 1,289여 명이 혜택을 받으며, 약 28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주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기존 최저임금 제도를 보완해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했으며 그간 대상자 확대에도 힘써왔다”면서 “노사민정 각자의 입장을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도시공사가 부동산 개발 활성화와 기업 유치 성공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도남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공인중개사를 대표해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부동산 정책연구 등을 하는 단체다. 두 기관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사업을 포함한 △부동산 개발 활성화 △개발사업에 협회 회원사 참여 및 유치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 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허정문 공사 사장, 박태원 경기도남부회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박태원 경기남부회장은 “수원의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될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정문 사장은 “협약을 통해 부동산 개발 시장의 활성화와 더불어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에 건실한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장이 열리길 기대한다.”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1일, ‘2025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선발 인원은 모집 분야별로 ▲유치원 84명 ▲초등 1,765명(지역 구분 모집 4명 포함) ▲특수(유치원) 58명 ▲특수(초등) 110명으로 총 2,017명(장애인 선발 인원 153명 포함)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한다. 선정경쟁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1차 시험은 ▲교직 논술 ▲교육과정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로 실시하며,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합격자로 선정한다.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능력평가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초등만 해당)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올해 1차 시험은 11월 9일에 시행 예정이며, 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모집 분야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시험은 기존 경기 남부(수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11일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에서 관내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심리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직역연금 수급자(소득·재산 기준 이하)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 영주지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한기웅(방송인) 강사가 생활지원사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직면하고 해소하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생활지원사들은 이날 심리 교육을 통해 소진을 예방하고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어르신들의 가장 가까이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생활지원사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1일 오후 2시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인천항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해양조사분야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PA는 인하대학교와 국립해양조사원과 함께 각 기관의 보유역량에 따른 역할을 나눠 인천항 이용 선박의 편리하고 안전한 선박 통항과 해양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르면 ▴민간(인하대학교)에서는 인천항의 주기적 수심현황 모니터링 및 관련 연구 ▴공공(인천항만공사)에서는 수심관리, 항해위험요소 파악 및 해양조사 제반시설 협조 ▴정부(국립해양조사원)에서는 정밀조사를 위한 기본수로측량 시행 검토 및 조사 지원에 각각의 역할을 수행 하기로 뜻을 모았다. IPA에 따르면, 인천항은 우리나라 무역항 중 가장 큰 수상구역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조차(만조와 간조 때의 수위 차)가 크고, 조류가 강한 해역 특성상 많은 퇴적이 발생하여 인천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에게 중요한 수심관리가 매우 어려운 항만 중 하나다. 그렇기에 인천항의 여건과 전망을 근거로 장기·종합적인 해양조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