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는 9월 11일 오후 2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 속초!”를 주제로 제20회 속초시 양성평등대회를 개최했다.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와 속초시가 함께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성평등 사회 실현과 여성 권익증진을 위해 600여 명의 각계 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특별공연과 기념식, 스토리 콘서트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기념식은 남녀평등헌장 낭독,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대회사, 결의문 낭독 및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후 여주대학교와 동아방송예술대 겸임교수이자 다수의 강연 활동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한 교수가 ‘인생의 리듬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스토리 콘서트를 진행하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속초시는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여성과 남성 모두 평등하게 참여하는 양성평등 사회를 위해 노력 중이며 이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양성평등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모든 시민이 평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0일 오후 흥덕구 복대가경시장을 찾아 과일과 떡 등 추석 명절 음식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전통시장에서 명절 음식을 구매함으로써 정감 있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청주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의 일환이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시는 다양한 볼거리와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추석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이 오는 15일까지 사창시장, 육거리종합시장, 복대가경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북부시장에서 진행된다. 국산 농‧축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물 구매 고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육거리종합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11일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의 개소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종합지원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는 이번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포함해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서성태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과장,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 등이 참석했다. 군산시 오식도동 일원에 문을 연 종합지원센터는 7,296㎡ 규모의 부지에 건축 연 면적 5,844㎡, 지상 5층으로 건축됐다. 예산은 산업통상자원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했다. 내부공간은 임대 사무실, 회의실, 기업 지원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에너지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협력하고 혁신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맞춤형 기업 지원, 기업 협력 촉진, 공동 발전 도모 등의 기능도 맡게 된다.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는 2019년 11월 국내 최초로 새만금 일원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되면서 새만금 지역 에너지산업의 혁신과 성장 지원을 위한 전진기지로 함께 사업이 진행되어 왔다. 군산시는 종합지원센터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후백제의 왕도(王都)인 전주에 후백제 관련 역사 문화를 조사·연구하는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가 들어선다. 시는 올해 국가유산청(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실시한 ‘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보지 공모’에서 전주시 완산구 교동 낙수정 일원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030년까지 국비 450억을 투입해 건립할 예정인 후백제역사문화센터는 후삼국시대 한반도의 주도권을 두고 고려와 경쟁했던 후백제의 역사와 흔적을 조사·연구하고, 그 성과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공유하는 중요한 거점 연구문화시설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주시를 비롯한 전국 4개 기초자치단체가 응모했으며, 시는 서면 심사와 사전평가, 현장실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건립 후보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실제로 후백제 왕도인 전주는 그동안 후백제역사문화센터의 건립 최적지로 평가받아 왔다. 이는 견훤왕이 전주를 도읍으로 정하고 ‘백제’ 건국을 선포해 37년간 통치했다는 기록이 ‘삼국사기’와 ‘고려사’, ‘동국여지승람’ 등 다양한 문헌에서 확인되고, 사적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동고산성과 도성벽 유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가 민선 8기 전환점을 맞아 일류 경제도시 대전 완성을 목표로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정치권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11일 오후, 옛 충남도청사에서 다섯 번째로 열린 이번 당정협의회는 내년도 국비 사업 건의 및 지역 현안 사업 공유 등을 통해 당정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대전시에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유득원 행정부시장,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한치흠 기획조정실장 이하 실 국 본부장과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 김경훈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는 이상민 위원장과 조수연(서구갑) · 윤소식(유성구갑) · 박경호(대덕구) 당협위원장, 박희조 동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안하준 시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 대전시는 ▲대전 0시 축제 성공 개최 ▲도시철도 2호선 총사업비 조정 완료 및 차량 제작 착수 ▲대전투자금융(주) 설립 ▲기회발전특구 2개 지구 지정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유치 등 최근 거둔 성과를 설명하고,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시의회가 11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전국플랜트노동조합 충남지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안효돈 부의장, 한석화 의회운영위원장, 강문수 행정문화복지위원장, 안동석 산업건설위원장과 플랜트노조 임원진, 일자리경제과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플랜트노조 임원진들은 “지역별 물가지수 대비와 기능공 평균임금을 비교했을 때 충남 지역의 노동임금이 여수와 울산의 국가산업단지 노동단가에 비해 현저히 낮다”며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임금 보장을 위한 노동단가의 현실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호소했다. 조동식 의장은 “오늘 간담회는 현장에서 일하는 플랜트노조 노동자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며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내용들은 향후 전체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논의해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효돈 부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오늘 청취한 사항을 검토하여 노사의 원만한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춘천기계공업고에서 ‘2024년 하반기 강원 직업계고 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31개 직업계고 학교장, 교감, 도교육청 업무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직업계고 재구조화 △교육과정 혁신 △더 나은 취업 △미래역량 강화 △교육환경 개선 등 5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2024년 강원 직업교육 발전과 혁신을 위한 협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춘천기계공고에 새롭게 구축된 ‘스마트 메이커 직업교육센터’를 함께 견학하며, 미래 신산업·신기술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져 더욱 주목받았다. 스마트 메이커 직업교육센터는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로봇, 드론, 반도체, 메이커, 코딩 등 다양한 직업교육을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약 26억 예산으로 구축되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인공지능, 첨단로봇, 우주항공 등 산업구조가 급변하는 4차산업 시대에 직업계고의 변화와 혁신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직업계고 학교장 의견을 경청하고 미래 직업교육 방향을 논의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2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한다.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시정방침인 시민중심 적극행정 사례 중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사례를 선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앞서 부서별로 접수된 11개 사례에 대한 1차 심사를 실시했고, 심사를 통과한 5개 사례를 대상으로 발표를 진행하여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본선에 진출한 사례는 ▲원도심 재창조 프로젝트의 시작, ‘원주만두의 재발견’ ▲버들초등학교 교통체계 개선을 통한 교통정체 해소 및 어린이 통학 안전 확보 ▲초등 돌봄!! 이게 된다고?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지원센터 개소 ‘원클릭’의 기적 ▲원주시, 충주 오지마을 물(상수도) 나눔으로 道를 뛰어넘는 지방 상생발전 추진 ▲온[溫] 마을이 함께하는 따숨[따뜻한 숨결]프로젝트 등이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당사자의 희망, 적극행정 성과, 인사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11일 홍천군 남면에 위치한 제5925부대와 상호협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오랜 기간 소통과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온 결과라 할 수 있다. 해당 부대 소속 간부 등은 횡성에 거주하며 횡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횡성군은 제5925부대와 상생발전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고, 9월 초 상호협력 지원을 위한 안건과 상생발전 체계 마련 등에 대한 실무적 협의를 거쳐 이번에 협약이 이루어졌다. 협약에서 횡성군은 문화관광·체육시설 이용과 관련한 복지증진을 지원하고, 제5925부대는 횡성군의 지역경제, 안보교육 사업 지원과 재해·재난 대응 상시 협업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횡성군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관과 군민이 함께 상호협력 지원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의 첫 단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군과 군민의 상호협력을 통해 발전하는 상생 모델의 토대가 구축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욱 이 협약이 효율적으로 추진 될 수 있기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1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187개 사업 참여자 34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자리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참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시청 시민안전과 소속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그리고 제일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손재희 의학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산업안전 및 안전사고 예방,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요령, 직업병 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사업 참여자를 격려하며 “오늘 교육이 각자의 일터와 일상생활에서도 스스로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좋은 지침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안전수칙 이행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환경정비, 행정지원 등의 분야에서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진주형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경남서부)지구는 11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장애인들의 체육 진흥 및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장애인 체육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로 삼는 동시에,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진주시 장애인체육회에 지원되어 쓰여질 예정이다. 이순일 총재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체육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더욱 건강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남서부지구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경남서부)지구는 서부경남 지역의 8개 시·군(진주시·사천시·하동군·남해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전국(장애인)체전 경기장인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낙동강수상레저시설에서 치러진 제21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 조정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체전 주 개최지인 김해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체전 조정 경기장으로 사용될 낙동강수상레저시설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대회를 주최, 주관한 대한조정협회, 경남조정협회, 김해시조정협회와 함께 경기 운영 역량 확보에 주력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치러진 이번 대회는 김해에서 열린 첫 조정대회로 전국의 선수와 관계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또 개최지역인 대동면은 이를 기념해 김해를 방문한 전국의 조정 선수들에게 꽃다발 대신 지역 농산물인 파다발을 기념품으로 선물했다. 특히 김해를 대표해 인제대 조정팀이 출전해 남자 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자일반부 종합우승은 K-water가 차지했으며 여대 및 일반부는 충주시청, 남자 고등부는 수성고, 여자 고등부는 호산고가 종합우승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체전 조정 경기장 시설과 대회 운영 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1일 제13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2일부터 열흘간 이어진 이번 회기를 통해 조례정비 특별위원회와 창원시 액화수소플랜트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이날 의회는 제4차 본회의에서 액화수소플랜트사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앞으로 7명 의원이 특위 활동을 통해 올해 12월 20일까지 액화수소플랜트사업 관련 실태를 파악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조례정비 특위는 앞서 지난 10일 구점득 위원장을 선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조례안·건의안 등 27건 안건을 의결했다. ‘창원시 시청사 건립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표결을 통해 찬성 18명, 반대 20명, 기권 6명으로 부결됐다. 주민발안 조례안 2건도 최종 부결됐다. ‘창원시 집단급식소 종사자 건강증진 조례안’과 ‘창원시 기후위기 극복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교통 지원 조례안’ 등이다. 아울러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등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대정부 건의안(심영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9월 11일 본회의 산회 후, 본회의장에서 쌀값 보장 및 수급 안정 대책을 촉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모든 도의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도의회는 수확기 쌀값 보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와 관련 기관에 보다 강력한 수급 안정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학범 의장은 “쌀의 중요성과 농민들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이번 행사가 쌀값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움직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9월 4일 농협중앙회 경남본부를 방문해 쌀 소비촉진을 위한 ‘쌀 라떼 및 가래떡 무료 나눔 행사’를 전개했으며, 농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경재(국민의힘, 창녕1) 의원은 제417회 임시회 기간 중 '쌀값 보장 및 수급안정 대책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해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11일 오후 1시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제45차 유교문화 학술대회’가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박약회는 퇴계 이황 선생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우리 고유의 유학문학 연구와 학습을 바탕으로 현대사회에서 예절과 도덕을 구현하기 위해 1987년 발족한 전국단체다. 이번 학술대회는 박약회가 주최하고 박약회예천지회가 주관했으며, 행사에 앞서 각 지회 회원들은 예천박물관과 용문사, 금당실전통마을 등 예천군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 행사로 예천군 홍보영상 상영, 난타공연, 서예퍼포먼스, 관악연주가 진행됐으며, 의식행사에서는 효행상 표창(수상자 : 이현숙, 60세, 풍양면)과 시군지회장 및 부회장들의 공로상과 선임장 수여가 있었다. 또한, ‘전통정신문화와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용태 박약회장의 학술 강연과 조윤 예천문화원장의 ‘예천 역사문화 소개’의 학술강연이 이어져 유교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예천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자리가 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퇴계 선생의 학행을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