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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9월 12일(목) 오전 10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열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2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한다.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시정방침인 시민중심 적극행정 사례 중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사례를 선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앞서 부서별로 접수된 11개 사례에 대한 1차 심사를 실시했고, 심사를 통과한 5개 사례를 대상으로 발표를 진행하여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본선에 진출한 사례는 ▲원도심 재창조 프로젝트의 시작, ‘원주만두의 재발견’ ▲버들초등학교 교통체계 개선을 통한 교통정체 해소 및 어린이 통학 안전 확보 ▲초등 돌봄!! 이게 된다고?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지원센터 개소 ‘원클릭’의 기적 ▲원주시, 충주 오지마을 물(상수도) 나눔으로 道를 뛰어넘는 지방 상생발전 추진 ▲온[溫] 마을이 함께하는 따숨[따뜻한 숨결]프로젝트 등이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당사자의 희망, 적극행정 성과, 인사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한 해 동안 시민 중심 적극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여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례들을 이뤄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원주시 전 직원이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새로운 원주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 내부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사례들은 외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2023년 상반기 경진대회 우수사례로 선정된 ‘5분의 골든타임! 당신의 생명을 지켜드립니다’는 2023년도 행정안전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 하반기 경진대회 우수사례로 선정된 ‘원주시 어린이집, 종이문서 다 날려버려!’는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