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김대중 위원장(익산 1)은 16일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선정기업인 두부애뜰을 방문해 스마트 혁신사업의 성과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간담회에는 김대중 위원장과 전북자치도 최재길 이차전지탄소산업과장, 김정국 전북형 스마트공장 멘토 그룹장, 김용범 두부애뜰 대표, 박미자 익산시 미래산업계장과 익산시 지원기업 대표 10여명 등 30여명이 참석해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점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익산지역 기업 관계자들은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로 인해 생산성 향상, 노동자 안전 및 식품 위생부문 개선, 공정 효율화 등 많은 도움이 됐지만 스마트 제조기술을 갖춘 전문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스마트 제조혁신의 연속성이 담보되지 않는 것을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또한 스마트 제조혁신으로 생산성의 질과 양은 높였지만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있는만큼 전북자치도가 제조혁신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중개자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대중 도의원은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목표는 매출 향상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정종복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3)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도입된 ‘출산크레딧제도’의 전면적 확대를 정부에 요구하는 건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정종복 의원에 따르면“현행 출산크레딧 제도는 2008년 1월 1일 이후 둘째 이상 자녀를 낳은 가입자는 연금을 수급할 시점에 12개월을, 셋째부터는 1인당 18개월을 합산하되, 최대 50개월까지 가입 기간을 추가 인정하는 방식으로 운용되고 있는데, 합계출산율이 0.72인 상황에서 출산 장려 효과가 제한적일 뿐만 아니라 국민연금 가입자 중 상당수가 제도에 대해 알지 못하거나, 혜택을 신청하지 않아 실질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고” 또한 “출산 당시 국민연금에 가입되어 있지 않거나 경제 활동을 하지 않았던 경우 출산크레딧 혜택을 받을 수 없어 출산과 육아로 인해 경력 단절을 겪은 부모들이 출산크레딧 혜택에서 배제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어, 전면적 확대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정종복 의원은 또 “‘출산 장려’를 위한 부담 대부분을 국민연금 가입자가 떠안고 있는 현행 출산크레딧 제도의 국고 부담률을 30%에서 100%로 즉각 상향할 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더불어민주당)은 16일 완주군에 새롭게 문을 연 전북신용보증재단 완주지점 개점식에 참석해 지점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완주지점 개점은 권요안 의원의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정책적 노력이 결실을 맺은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은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에게 신용보증을 제공해 보다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 및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인구유입과 기업 유치에 따른 완주군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완주지점이 없어 완주군 기업인들은 금융 업무를 위해 장거리 이동의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지점 설치와 정책적 사각지대 해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전북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은 이러한 지역 기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전북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 인사청문회에서 완주군을 포함한 지점 미설치 지역의 신속한 지점 개설을 강력히 요청했다. 끈질긴 노력과 협상 끝에 이사장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내었으며, 그 결과 지난해 11월 부안지점을 시작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지방자치발전연구회 염영선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은 1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균형발전 혁신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호진 전북대 교수가 “전북지역 인구구조 변화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분석”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염영선 의원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고, 이어 황성원 군산대 교수, 김슬지 의원, 강태창 의원, 이수진 의원, 정종복 의원, 박정규 의원, 천영평 기획조정실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전북특별자치도 균형발전 혁신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발제를 맡은 정호진 교수는 “2017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2018년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2021년부터 시작된 전주시 인구의 급감 등 서북권(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의 경제 및 인구 리스크가 곧 전북의 경제 및 인구 리스크로 직결되고 있는 가운데 균형발전이 동부권(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남원시, 임실군, 순창군)에만 치우쳐 있다”는 점을 밝히며, “포트폴리오처럼 경제 및 인구 위험의 분산과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서남권(정읍시, 김제시, 고창군, 부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LIFE2.0사업추진단이 주최한 ‘고등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 전략포럼’이 1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특성에 맞춘 평생교육 전략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 자리였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와 전북지역 주요 대학 관계자, 평생교육 전문가, 교육 정책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고등평생교육의 미래와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특히, 지역 특화 평생교육 방안을 중심으로 한 정책 제언과 성공 사례 공유가 이뤄지며, 전북이 고등평생교육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번 포럼의 주요 논의 주제는 ▲ 고등평생교육체제의 글로벌 스탠더드 구축 방안 ▲ 지역특화 인력 양성의 핵심 축으로서의 LIFE2.0 사업과 RISE 연계 방향 ▲ 전북 RISE 사업에서 LIFE2.0 참여 대학의 역할과 전략 등이었다. 참석자들은 전북 지역의 특성과 현실을 반영한 평생교육 전략이 필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자율방범대연합회 임원 50여 명은 16일 익산시 자율방범대연합회 사무실 광장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강력히 촉구하며 유치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전북 자율방범대연합회는 경찰청에 남원을 학교 설립 위치로 선정해 줄 것을 요구하며, 남원시가 제2중앙경찰학교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남원시는 국유지를 활용해 매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개발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학교 설립에 적합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서남대 폐교 등으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됐다. 경세광 전북특별자치도 자율방범대연합회장은 “우리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경찰과 협력하는 자율방범대원들로서, 제2중앙경찰학교를 남원시에 유치하는 것이 전북의 발전과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며, “전북 자율방범대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학교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전북 자율방범대연합회의 남원 유치 의지를 강력히 표명하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자율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위원장(고창1)은 16일 국회를 찾아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박 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정태호·박수영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등을 잇따라 만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위기와 정부의 지방교부세 및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집행 지연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를 즉시 해결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전달했다. 김성수 위원장은 이날, 부산·세종·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국회를 찾았고, 전국 12개 광역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동참했다. 이날 광역의회 예결위원장들은 “최근 정부가 2024년 국세수입이 예상보다 약 29.6조 원 부족할 것으로 발표하면서,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감액 가능성이 커졌다”면서, “이러한 상황은 이미 2023년에도 발생한 바 있고, 당시 정부는 7.1조 원의 보통교부세와 10.1조 원의 보통교부금을 미지급해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방자치단체들은 지방채 발행을, 각 교육청은 부족한 재원을 기금으로 충당해야만 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교부세법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르면, 국세가 줄어들면 지방교부세와 교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16일 제105회 전국체전이 한창 진행중인 경상남도 내 레슬링 경기가 있는 함안 실내체육관을 방문하여 선수들의 경기를 참관하고, 전북자치도를 대표하여 출전 중인 전북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규 위원장은 “전북을 대표하여 전국체전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들과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경기와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기량을 펼쳐 좋은 성적을 얻기를 바라고, 이를 통해 전북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민에게도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응원하고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제105회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중에 있으며, 47개 정식종목과 합기도, 족구 등 2개의 시범종목의 경기가 18세이하부·대학부·일반부로 나뉘어서 펼쳐진다. 전북에서는 49종목, 총 1,67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6일 의장실에서 지난 여름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7.8.~7.19. 기간중 집중호우로 피해가 많았던 전북ㆍ대전ㆍ경기ㆍ충북ㆍ충남ㆍ경북 6개 시도의회 건의에 의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지원결정으로 이루어졌다. 문승우 의장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4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고 도내 전체에 총583억원에 달하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호우피해를 입은 도민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추후 또다른 피해가 없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복구상황을 점검하는 등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선홍 회장는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 감사드리며, 전북지사에서는 재난구호금을 취약계층 및 이재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사용해 일상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6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안전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도내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의 초청으로 이오숙 소방본부장과 박경수 전주완산소방서장 등 전북소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내 기업인 28명이 함께하여, 민‧관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주요업무를 소개하고, 안전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인들이 알아야 하는 소방법령에 대해 설명했고, 기업인들이 겪고 있는 소방관련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계시는 기업인분들과 소통하고, 소방정책에 대해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기업인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해, 안전하고 행복한 전북특별자치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주상공회의소 김정태 회장은 ”도내 기업인들의 소방관련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제시와 함께 2024 국제종자박람회를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일간 김제시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종자에서 시작되는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16일 개막식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정성주 김제시장, 유관기관‧단체, 종자기업 관계자, 해외바이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즈니스관에서 박람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종자전문 박람회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돼 올해 제8회째 열리며, 종자산업의 국내외 교류와 B2B 수출 상담회 등 국내외 종자 기업들과 관련기관이 참가하는 국내 최고의 종자산업 박람회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91개 종자기업과 전후방기업, 관련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며, 품종전시포, 산업관, 비즈니스관, 유리온실 등 45,685㎡규모로 497개의 다양한 품종이 전시됐다. 또한, 참가한 종자기업들은 B2B 수출 상담회에도 참여, 해외 바이어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등 80억원 이상의 수출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목표로 ‘학습도구어’ 자료 개발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학습도구어란 교과서와 같이 학술적인 내용을 다루는 책에 등장하는 어휘다. 학생들이 이 어휘를 알지 못하면 수업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만큼 교과서를 읽고 공부하기 위해서는 꼭 알아야 한다. 초등 학력신장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학생들의 읽기 능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고안된 맞춤형 교육 자료 개발이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안에 학습도구어 자료집을 개발해 내년 3월부터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학습도구어는 핵심 어휘는 물론 문장 이해력까지 학생들의 읽기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학년에 따른 읽기 경험을 제공하고, 학생이 스스로 학습을 주도할 수 있는 자료집으로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학습도구어 개발 완료 후 시범 운영을 통해 실제 학습 현장에서 학생들의 읽기 능력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 교사와 학생의 피드백을 반영해 개선점을 도출할 방침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35사단, 공군 38전투비행전대 등 관내 군 복무중인 타 지역 출신 모범 장병 40명을 대상으로 ‘모범장병과 함께하는 전북투어’를 진행했다. 모범장병 전북투어는 지역방위와 재해 발생 시 밤낮없이 헌신하는 국군 장병의 노고를 치하하고, 도와 지역 군부대의 유대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2년째 실시하고 있는 투어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여 타 지역 장병들에게 전북특별자치도의 멋과 맛을 알리고 관·군간 유대를 증진함으로써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투어에서는 전문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탑영제를 따라 진안 마이산 탑사 탐방 △전주 한옥마을 오목대·태조 어진을 모신 경기전·호남 최초의 로마네스크 양식 성당인 전동성당을 방문하면서 전북지역의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투어 시작 전, 김관영 도지사는 도청 광장에서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를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이번 투어가 군 복무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계적인 K팝 그룹 BTS의 의상을 제작한 한복 디자이너 황이슬이 이번에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공식 자원봉사자 ‘한비친구’의 의상을 제작해 관심을 모은다. 자원봉사자들은 대회 기간 내내 황이슬 대표가 특별 제작한 모던 한복을 입고 대회 운영을 도우며 한류의 본고장 전북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전한다. 전북 출신의 황이슬 대표는 전통 한복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세계에 알린 디자이너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BTS가 2018년 ‘멜론 뮤직 어워드' 무대에서 그녀가 제작한 의상을 입고 ‘Idol’을 공연한 이후, 그녀의 모던 한복은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됐다. 당시 황 대표는 한복 특유의 맵시를 유지하면서도 BTS의 역동적인 춤선을 고려해 편안함과 세련미를 모두 반영한 의상을 선보였다. BTS의 무대를 계기로 황 대표는 한복이 전통적인 의상을 넘어 실용성을 갖춘 현대적 패션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의상 제작에도 그녀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됐다. 자원봉사자들이 착용하는 한복은 전통 한복의 기본 요소에 현대적인 실루엣과 편리함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역내 담보력이 약한 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의 보증을 통해 경영자금을 원활하게 융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북신용보증재단 완주지점이 문을 열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16일 완주농협 2층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유희태 완주군수, 도의회 권요안 의원, 윤수봉 의원을 비롯한 도내 금융기관장, 소상공인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신용보증재단 완주지점 개점식이 개최됐다. 완주지점 개소로 완주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지원 활성화와 접근성 향상으로,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보증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관영 도지사는 “완주지점 개소를 통해 더 많은 지역민들에게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를 위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