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지난 7일 LG헬로비전 윤형빈의 막강리더 방송에 첫 번째 손님으로 출연해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와 대정부 요구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밝혔다. 이번 방송 촬영은 동두천의 대표적인 관광시설이자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은 소요 별&숲 테마파크에서 진행됐다. 방송은 박형덕 시장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 현재 동두천의 핵심 현안 정책과 사업 소개, 시장이 직접 추천하는 당일치기 동두천 관광코스 안내, 대표적인 문화· 체육시설을 설명하며 MC들과 자유롭게 소통했다. 또한, 이날 박 시장은 방송 촬영 현장에서 유쾌하고 진솔한 모습을 선보여 관계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동두천시의 처참한 상황을 이야기하는 순간 표정이 굳어졌다. 박 시장은 미군의 이라크 파병과 주축부대의 평택 이전으로 지역 경제가 위기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미군이 떠난 공여지 반환이 지연되어 연간 300억 원의 지방세 손실, 매년 개발 기회비용 5,278억 원 발생, 종합적으로 70년간 총피해 금액이 25조 원이 넘는다고 말했다. 그 후 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7일, 동두천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동두천시 집중안전점검 추진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관섭 안전도시국장 주재로 각 부서별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과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방향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현재까지 총 71개소 점검 대상 시설 중 59개소에 대하여 점검을 완료했으며 오는 21일까지 모든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조치 및 보수·보강 등을 통해 위험 요인들을 즉각 개선하고 위반 사항이 중대한 경우 관련 법에 따른 행정처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관섭 안전도시국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것”을 강조하면서 “장마철과 휴가철을 대비해 점검이 끝난 곳이라도 수시 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7일,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꿈나들이 미래설계’를 진행했다. 본 지원패키지는 결혼이민자가 한국 생활의 미래를 설계하고 앞으로 삶에 대해 사전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로 진행된 이번 회기에서는 심리 상담을 통해 참여자 자신을 표현하고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꿈나들이 미래설계’패키지는 다음 달인 7월 9일까지 주 2회 총 5주간 진행되며 길 찾기, 미래 찾기, 서비스 연계 등 3단계로 구성된다. 특히 참여자의 강점을 찾고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박람회 관람, 반려동물 물품 공예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이번 결혼이민자 정착 단계별 지원패키지를 통해 결혼이민자가 자립하고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향후 동두천시가족센터에서도 결혼이민자가 한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5일, 호우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생연1 빗물펌프장에서 현장 점검 및 시험 가동을 실시했다. 이날 시험가동에는 박형덕 시장을 비롯해 동두천시의회, 관계 공무원, 8개 통장협의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빗물펌프장의 구조, 운영 상황, 배수 능력 등 평소 시민들이 의문을 가진 내용에 대해 나누고 실제 시험 가동을 실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요즘은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므로 한발 앞선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장마와 기습 폭우 등 기상환경은 날이 갈수록 급변하고 있기에 예년보다 더 많이 대비한다는 자세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빗물펌프장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 5월 16일부터 빗물펌프장 일제점검 및 가동훈련을 실시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난대책기간(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동안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4일 지행락볼링장에서 제2회 볼링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본 대회는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기 계발(볼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볼링협회의 후원 아래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15주 동안 볼링 수업을 통해 기량을 키웠고, 대회에 참가하며 성취감과 스포츠맨십을 배울 기회를 제공받았다. 대회는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대회 결과 유소년 남자부, 청소년 남자부, 청소년 여자부에서 각각 3명의 우승자가 나왔다. 이 밖에도 자기 계발(볼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뛰어난 성장을 보여준 청소년 1인에게 동두천시 체육회장상을, 또 2명에게는 동두천시 볼링협회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황상연 센터장은 “앞으로도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체력 향상을 위해 신체 단련 프로그램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미술협회 정기회원전이 오는 9일까지 동두천 중앙역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원전은 26회째 이어진 전시회로 작가들의 개성과 예술적 내용을 담아낸 한국화, 서양화, 공예, 서예 분야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미술협회 회원들의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과 열정이 이번 회원전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돼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분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 미술협회는 6월 8일 동두천 지행역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종합예술제에서 금속 및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공간(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4일, 시청 시장실에서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장에 박용호 단장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신임 박용호 단장은 소요동 체육회장, 지역자율방재단 대표 등을 맡아 지역사회에서 오랜 기간 봉사 활동을 해왔다. 또한 지역 안전 강화에 힘써온 인물로서 이 분야에 그간 헌신하면서 전문성을 높여왔다. 신임 박 단장은 6월 1일부터 2027년 5월 31일까지 향후 3년간 동두천시의 재난 및 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박 단장은 위촉식에서 "시민들과 함께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6일 현충탑(동두천시 생연동 소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사회단체장, 유관기관장, 학생,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28사단 군악대의 진혼곡 연주 속에 이뤄졌다. 박형덕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남기신 가치와 정신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이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5일, 소요산 자유수호박물관에서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온기나눔 영웅과함께 GO!GO!GO!’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본 행사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미2사단 210포병 여단장병, 육군제28사단 장병과 자원봉사센터 임직원, 향군이사회 등이 함께 했다. 더불어 6.25참전용사 및 미망인 회원을 모시고 카네이션 전달, 짜장면 봉사, 부추전 만들기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이 함께 이어졌다. 동두천시 6.25참전유공자회 박대원 회장은 “미군과 국군장병들이 유공자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와 자원봉사센터에서 참전용사를 위해 한마음으로 애써 주시는 마음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5일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동두천시 공직자 청렴교육'를 실시했다. 공직자 청렴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부패방지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과 신규 채용자·승진 임용자를 주요 대상으로 대면 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에는 청렴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영진 변호사가 ‘슬기로운 청렴생활’ 이란 주제로 법령 위주 보다 영화, 드라마, 뉴스 등의 자료를 활용해 청렴과 소통, 갑질과 을질(행동강령),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사례 위주의 강의로 직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시에서는 매월 하는 청렴교육 외에도 올해는 부서별로 자체적으로 청렴시책을 발굴해 추진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당장 눈에 띄는 성과가 없어 보여도 이런 노력들이 공직자들의 마음에 청렴의식으로 자리 잡을 것을 확신한다. 오늘 교육이 청렴의 가치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1개소 공중화장실 건물 번호판을 야광형으로 교체 및 설치를 완료했다. 기존의 도로명주소 건물 번호판은 어두운 야간에는 식별이 불편해 긴급상황 시 위치 파악이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이에 야광형 건물 번호판으로 교체해 별도의 전원 공급 없이 낮에 빛을 모으고 밤에 빛을 밝히는 방식으로 야간에도 화장실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를 더했다. 또한 위급사항 발생 시에도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광 건물 번호판 설치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야간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과 동시에 112, 119와 연계된 QR코드를 활용해 범죄 예방(셉테드)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민방위 1~2년 차 대원 집합교육을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실시한다. 교육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이며, 교육 대상자는 교육 기간 내 하루 참석해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은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 등 민방위 제도에 대한 기본 교육 1시간과 화재·화생방·응급환자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한 실전 훈련 3시간으로 진행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최근 대남 오물 풍선 등 불안한 안보 상황으로 민방위 대원들의 올바른 안보관과 신속한 대처 능력의 함양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민방위 1~2년 차 대원들은 교육에 반드시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에 불참하는 대원은 시에서 하반기에 운영하는 보충 교육에 참석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만약 출장 등으로 인해 동두천시에서 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전국 민방위 일정을 확인해 사전 신청 없이 다른 지역에서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4일 동두천시청 급식시설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기관별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급식시설 관계자, 보건소, 위생팀이 함께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동두천시청 구내식당을 이용한 직원이 설사, 복통 등의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해 ▲식중독 발생 상황 보고 ▲관계 기관 간 신속 전파 및 출동 ▲식중독 원인균 조사를 위한 환경조사 및 인체 검사 실시 ▲식중독 사후 조치 및 대책 회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오정명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식중독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사고 발생 시에는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기관별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 등을 통한 식중독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권리보장원 및 사단법인 온율,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보호대상아동 공공후견 지원 방안과 사례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보호대상아동 공공후견 지원 시범 사업와 관내 거주하는 가정위탁 아동의 사례를 공유하고 공공후견인 지정을 받을 수 있는지를 각 기관과 논의했다. 한편 보호대상아동 공공후견 지원 시범사업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가정위탁 등)이 위탁부모 등 양육자가 고령 등으로 후견사무수행이 어렵거나 아동에게 전문적 지원 욕구(채무, 상속 등) 또는 특수욕구(정신 장애 등)이 있는 경우,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후견인을 지정하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공공후견지원 제도가 여러 기관을 거쳐야 하는 사업인 만큼 각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가정위탁 아동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4일,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이동진료반과 연계해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약 30명에게 한의과와 치과 무료이동진료를 제공했다. 무료이동진료사업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재해재난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한방진료와 치과진료를 포함하고 있는데 한의과 진료항목에는 침 시술, 한약 처방, 혈압·혈당 등 기초 검사를 포괄하고 있으며 치과 진료항목에는 구강검진, 스케일링, 발치 등이 포함됐다. 전정현 보건행정과장은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추진 전략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향상과 의료돌봄체계 강화를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금번 무료이동진료사업의 만족도와 효과 등을 통해 추후 주기적인 무료이동진료사업 시행 여부를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