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2024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지난 2019년, 2021년, 2022년, 2023년 이어 올해까지 최고 등급(SA)을 총 5회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개를 대상으로 2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진행됐다.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각 시군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민선8기 공약이행 현황 자료를 모니터링하며 평가했다. 올해 평가는 ▲공약이행완료분야 ▲2023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 총 5개 항목으로 이루어졌으며, 은평구는 100점 만점 중 83점 이상을 받으며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은평구를 포함해 총 81곳이다. 은평구는 ▲신경제·교통 중심지 은평 ▲누구나 살고 싶은 은평 ▲아이 키우기 좋은 은평 ▲모두를 포용하는 은평 ▲문화예술 대표도시 은평이라는 5대 분야에 공약으로 7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구립 상림도서관에서 2024년 참여예산 숲속 도서관 문화활동 지원사업인 ‘숲, 어디까지 알고 있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은평구청이 주최하고,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이 주관한다. 오는 10월 19일까지 진행되며 가족과 함께하는 숲놀이 체험과 숲에서 얻은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 만들기로 구성돼 있다. 지난 11일에는 이말산에서 우리 지역의 생태 환경에 대해 배우고 ‘해님 밧줄’, ‘애벌레 해먹’ 등의 숲놀이를 진행했다. 오는 18일에는 나뭇잎 프린팅과 압화로 사진첩을 만들어 본다. 오는 9월 14일에는 가을 숲에서 ‘씨앗 올림픽’, ‘도토리나무와 나무꾼 놀이’ 등의 숲놀이를 진행하고, 9월 21일에는 숲에서 얻은 나뭇잎과 열매로 나무 오르골을 만드는 독후 활동을 실시한다. 오는 10월 12일에는 가을을 맞이해 변화된 숲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하며 보물찾기를 진행하고, 10월 19일에는 작은 단풍 정원 화분을 만들어 본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아동과 성인 양육자로 구성된 가족 8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5월 프로그램은 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 태풍 등 기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복구 활동을 위한 전담 기구다. 본부장은 구청장이고, 13개 분야 실무반 105명과 16개 동수방단 383명으로 구성돼 수방대책기간 중 24시간 운영한다. 본부는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강우량에 따라 평시, 주의, 경계, 심각 4단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신속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지난 4월 증산빗물펌프장, 하천과 대형공사장 등의 수방 시설과 수해취약시설 624개소에 대한 풍수해 대비 점검과 정비를 완료했다. 은평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기습폭우를 대비한 하천 진·출입차단시설과 재난 예보·경보 시스템 구축, 긴급 상황 시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CCTV 모니터링이 가능한 원격재난감시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특히 주민이 사전에 침수를 인지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침수 예보·경보제'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 역촌동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150여 명을 모시고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어르신과 경로당 회장 등 약 150여 명을 초대해 은볼리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역촌동 새마을부녀회는 전, 과일, 떡을 준비했다. 통장단, 주민자치회 등 관내 직능단체들도 식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봉사에 나섰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해 은평치과의원, 은평신협에서 수건과 다과를 전달했다. 은볼리 역촌동 거점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안마봉을 전달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은평 4호점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쓴 손편지와 떡을 후원했다. 옥유관 역촌동장은 “어버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자기의 희생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 오늘이 있게끔 해주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친부모 섬기듯 잘 모셔서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으로 빛나는 역촌동, 효도하는 지역사회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는 백세콜과 연계해 어르신 병원동행도움 사업을 추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7일 제2회 서울은평청년영화제 조직·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은평청년영화제’는 미래의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갈 청년 영화인들을 발굴하고 독립영화 진흥에 힘쓰고자 마련된 영화제로,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올해에도 열린다. 조직위원회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필두로 박태식 한국영화평론가협회장, 지승학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홍보이사, 진빛남 성균관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구성됐으며, 영화제 전반에 대한 지원과 자문을 담당한다. 집행위원회는 서종현 사단법인 날개숲 대표이사, 심광진 영화감독, 윤재호 영화감독, 원창재 영화감독 등 내로라하는 영화인 16명으로 구성됐다. 각각 예선 심사와 본선 심사, 제작 지원 멘토링, 영화제 기획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오는 14일부터는 제작지원작과 출품작을 모집한다. 제작 지원은 청년영화인 발굴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로 최종 선정 시 제작지원비, 촬영장소 협조, 멘토링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출품의 경우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연출한 단편영화를 대상으로 하며, 우수작으로 선정될 시 멀티플렉스 상영, 별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구립 은평청여울수영장에서 이달부터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 ‘일요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청여울수영장은 지난해 6월에 개관해 은평구체육회가 위탁 운영 중인 시설이다. ‘일요물놀이장’은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 물놀이 기구를 설치해 물놀이장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전과 오후 각 3시간씩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안전사고 예방과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동 시간대 입장 인원은 30명으로 제한하고, 수상 안전 자격증이 있는 안전 관리 요원을 배치한다. 또한 9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 입수토록 하며, 신장 150cm 이하 이용자는 개인 구명조끼를 착용토록 사전 안내하는 등 각종 안전대책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매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모집인원 마감 시까지 ‘은평청여울수영장 네이버플레이스’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신청받는다. 성인 7천5백 원, 청소년 6천 원, 어린이 4천 원이며, 입장권은 1인 최대 5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이달 일요물놀이장 이용은 인기리에 조기마감 됐으며, 내달 이용은 오는 25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은평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서울시 2023년 자치구 동행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복지행정을 선도하는 자치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기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지난해 ‘동행센터’로 개편했다. 개편 후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모니터링 등의 주요 역점 사업을 평가했다. 평가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23년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 동안 시행된 사업에 대해 이뤄졌다. 총괄, 복지, 건강의 3개 분야 9개 항목 22개 지표별 사업실적에 대한 배점 기준에 따른 점수를 합산해 총점이 높은 순서로 최종 평가했다. 은평구는 전체 자치구 평균 점수를 크게 웃돌며 최우수상을 받았다. 총괄 분야는 ▲복지공무원 교육 ▲인력 배치 ▲동행센터 우수사업 자체 추진 실적이, 복지 분야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추진 ▲서울형 기초보장 ▲긴급복지 지원 ▲통합사례관리 및 협력체계 구축, 건강 분야는 ▲건강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건강 고위험군 관리 ▲방문건강관리 특화사업 등의 지표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nbs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2013년부터 1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은평구립도서관에서는 1월부터 지역 내 이주민과 선주민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과 세계 문화를 비교해 보는 ‘문화 vs 문화’와 세계 동화 원서를 볼 수 있는 ‘달라도 괜찮아’ 전시다. 오는 12일부터 12월 8일까지 중국 동화 스토리텔링 교육 ‘쩐빵’을 시작으로 6월에는 ‘알록달록 이야기 놀이터’를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코스페이스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이야기 ▲함께 가는 아시아 여행 ▲한국사 지도사 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독서를 장려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과 사회적 관계 지원을 위한 ‘은빛SOL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은빛SOL밥’은 ‘은’평구의 ‘빛’나는 ‘SOL’O(1인가구)에게 건강한 집‘밥’을 지원한다는 의미의 구 특화사업이다. 불규칙한 식습관 등 건강 돌봄이 필요한 1인가구에 정기적인 먹거리를 지원하고, 제철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요리교실 및 소통 프로그램(은빛SOL다이닝)을 운영한다. 은빛SOL밥 돌봄 대상자는 소득, 주거(주방시설 유무), 건강 등을 고려해 동 주민센터와 녹번, 신사, 은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발굴하고 기준선정표에 의거 고득점순으로 선정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4만 원, 총 8개월간 연 32만 원이다. 관내 지정 반찬가게 30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은평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특히 은평구는 은빛SOL밥 돌봄 대상자에게 보건소와 연계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허리둘레, 혈압, 공복혈당, 체성분 검사 등 대사증후군 발견검사를 시행한다. 검진 결과에 따라 의사 상담, 영양 및 운동 상담 등을 지원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관내 건축물에 부속된 담장, 석축·옹벽 등 사설시설물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수조사 대상은 관내 1만 9천347곳 건축물에 부속된 담장, 석축·옹벽이다. 1차로 올해 5천 334곳, 2차로 2025년에 1만 4천13곳을 조사할 예정이다. 점검은 건축전문가(건축사)의 현장 조사와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배수 및 손상 상태 등 안전 점검표에 따른 세부 항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물의 상태를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불량 등 5가지 등급으로 분류해 취약 시기별 선별 관리한다. 또한 심각한 결함에 따른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소유(관리)자에게 자체 보수를 안내한다. 특히 구는 담장 지원사업, 정밀진단 및 구조보강 지원사업과 연계해 시설물 소유(관리)자에게 재정적 지원을 통해 적극적인 보수·보강공사를 유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사설시설물 전수조사를 통해 낡고 오래된 담장 등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시설물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겠다”며 “안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은평구립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두근두근, 쉼표데이!’를 한 주 앞당겨 오는 18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두근두근, 쉼표데이!’는 ▲부모 참여 프로그램 ‘엄마아빠 행복+ 푸드테라피:생화 꽃 케이크 만들기’ ▲영화 상영 후 영화 속 캐릭터를 그려보는 ‘영화도 보고! 그려도 보고!’ ▲포룸 VR 체험 및 토론 등 부모와 아이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앞마당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두근두근 신나는 패시브 존 ▲두근두근 메이커 창작 체험 존 ▲사이사이 과학 패시브 존 등이 운영된다. 특히 4차산업 체험 공간 스마트리움에서는 ‘제2회 2024 드론 플레이 은평! 은평구 초등부 리베로 드론 축구대회’를 진행한다. 드론 축구대회는 스포츠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복합 미래형 스포츠다. 온 가족이 4차산업 기술인 드론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두근두근, 쉼표데이!’와 ‘제2회 드론 플레이 은평!’ 행사가 도서관 안팎으로 열려 다채롭게 독서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도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가 공직에 관심 있는 관내 청년 6명을 행정인턴으로 채용하고, 지난 3일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관내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행정 인턴은 다양한 부서(동), 구 산하기관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와 정책홍보, 행사지원, 프로그램 지원 등을 수행한다. 은평구는 청년 행정인턴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근무는 주 5일 하루 6시간으로 급여는 2024년 은평구 생활임금 기준에 따라 1일당 6만 8천620원이다. 한 행정인턴으로 채용된 청년은 “평소 행정업무에 관심이 많았다”며 “행정인턴을 통해 행정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어서 반가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행정은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의 안전과 생활을 책임지게 된다“며 ”6개월간의 행정인턴 기간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의 역할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평구 행정인턴은 지난해에도 청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6일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 ㈜이마트와 함께 봄맞이 희망마차 나눔한마당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는 관내 저소득 300세대를 대상으로 식품 및 생활용품 중 저소득 가구가 직접 선택한 5개 품목과 서비스 품목 3개를 지원했다. 거동불편세대에는 꾸러미를 제작해 지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영일 ㈜이마트 은평점장은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혁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찾아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마음을 내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전파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결혼이민자 대상 ‘샵마스터(SHOP MASTER)취업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본격적 샵마스터 실무 중심 직업훈련에 앞서 사전 교육인 ‘취업 한국어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2일 녹번동주민센터 강의실에서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사전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은평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먼저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프로그램 과정 중 첫 교육인 ‘취업한국어 교육’ 교육생 13명 모두 전원 이수하며 전원 수료증을 받아 더욱 의미있고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또한 협력기관인 은평새일센터, 은평구상공회, 그리고 은평구일자리센터에서 참석해 직접 기관 소개 등 설명회도 병행해 교육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이는 지난 3~4월 2개월간 ‘취업한국어 교육과정’으로 총 24회기 72시간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서비스응대 한국어, 이력서·자소서 쓰는 법, 모의면접 등으로 이뤄졌다. 사전교육 시작 전 은평새일센터에서 결혼이민자들의 동기부여를 위한 직종 설명회도 개최했다. 샵마스터가 되기 위한 사전 교육인 만큼 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7일 ‘자원봉사활동으로 함께하는 주민자치회 연합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은평 둘레길 2코스 산행으로 열릴 예정이다. 그간 은평구와 주민자치회에서 실행한 마을 사업인 편백나무 숲, 무장애 등산로, 앵봉산 캠핑장, 맨발 황토길을 탐방하며 기존 사업의 부족한 부분은 보안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마을 의제를 개발한다. 특히 기존과 다르게 참여를 원하는 주민자치회 위원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탐방 도중 등산 플로깅,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를 병행함으로 환경의 중요성과 민주적 시민 참여의식을 높여 한층 더 발전된 은평구 주민자치회로 거듭날 예정이다. 은평구는 주민 참여를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2019년부터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대표 기구로 주민총회를 통해 전국 최초로 1억 원의 마을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하고 있으며, 매년 늘어나는 주민참여, 발전하는 주민자치를 보여주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각 동에 있는 우수사례 탐방이 동 주민자치회에 대한 좋은 자극이 돼서 훌륭한 의제가 많이 개발되길 바란다. 특히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