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1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의 주도적인 사회참여 기회와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2024년 제7회 청소년토론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대회는 앞서 서면심사를 통과한 중·고등학생 16개팀 32명을 대상으로 솔루션 제안 및 발표 등 예선전을 거쳐 최종 참가팀 8팀 16명을 선발했으며, 31일 본선 당일에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대회는‘청소년의 기후위기 경각심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라는 논제 아래 기존 찬반토론 형식에서 벗어나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한 토론 방식으로 이루어져, 참가자들이 협력하여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회는 최종 결과 그린솔루션팀(이시현, 김나율 / 관평중 1학년)이 대상을, 위대한 중딩이들팀(김라빈, 박채연 / 탄방중 1학년)이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청년 1인가구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일부터 10월 말까지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2024 유성청년 웰컴박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부터 신청일까지 타 지역에서 유성구로 전입한 만 18세에서 39세 청년 1인가구로, 신청방법은 유성구 내 추천 명소를 두 곳 이상 방문한 후 ‘유성청년웰컴박스’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글을 올리고, 유성구청 또는 슬유살롱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와 주민등록 등·초본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웰컴박스는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1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청년 1인가구에게 필요한 책자로 구성됐으며, 선착순으로 선정된 대상자의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2024 유성청년 웰컴박스 사업이 우리구로 전입하는 청년 1인가구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더욱 살기 좋은 유성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3년 동안 공모사업 및 대외기관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국시비보조금을 제외한 외부재원 1,00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외부재원 1,003억 원을 유형별로 보면 ▲공모사업(626억 원) ▲특별조정교부금(225억 원) ▲특별교부세(128억 원) ▲대외평가시상금(24억 원) 등이다. 이는 부동산 경기침체 등 자체재원이 줄어드는 가운데 전 부서가 공모사업 등 외부재원 확보에 전략적 대응을 집중한 결과이다. 특히, 유성구는 22대 총선 공약사업으로 구 정책사업을 제안해 국회의원 후보들과의 협력을 강화했고, 정기적으로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정치권과 소통하고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지속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올해 현재까지 예산에 반영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유성온천 관광 활성화 사업(135억 원) ▲방동 수변공간 여가기반 조성 사업(43억 원) ▲친환경 목재친화도시 조성 사업(37.5억 원) ▲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10.6억 원) ▲스마트 돌봄체계 구축 사업(12억원) 등 44개 공모사업을 유치하고, 외부기관 평가에서도 17건을 수상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단장으로 유성구의회 의장단, 상임위원장, 관계부서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유성구 교류대표단이 친선결연도시와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나선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의 베트남 동나이성 년짝현 공식 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29일 당서기, 인민위원회 위원장 및 인민의회 의장 등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30일 인민위원회 행사장에서 열리는 년짝현 설립 30주년 기념식 참석 ▲31일 년짝현 주관으로 인근 도시 붕따우에서 DIC 그룹(건설투자개발회사) 본사를 방문하고 간담회를 갖는 등 공식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29일 개최된 간담회에서 IT분야 우수인재 교류사업 및 지역 민간기업 베트남 진출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2023년 체결된 친선결연협정을 바탕으로 과학, 청소년 문화교류 활성화하는 한편 관련 분야 실무자들의 행정 정보 공유를 통해 양 도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년짝현은 호치민시, 동나이성, 바리어붕따우성과 경계를 접하고 있는 교통의 중심지로 산업, 교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1일 대전예술가의 집 누리홀에서 개최된 ‘제31회 대전광역시 서예대전’에 참석해 (사)한국서예협회 대전광역시지회 박환동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서예는 가치를 전달하고 감동과 영감을 주는 참 좋은 우리의 감성 표현법”이라며, “이번 서예대전에 참가한 모든 분들의 예술적 역량과 창의성을 응원하면서, 대전시의회는 서예 진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성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송대윤 부의장은 31일 유성구 갑천 1구장에서 개최된 ‘제14회 대전광역시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전광역시 체육회 이승찬 회장과 대전광역시 파크골프협회 연규양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대회 개최를 성원했다. 송대윤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대회에 참가한 선수 모두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 좋은 성과 거두시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생활스포츠인 파크골프를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지난 30일 보문산 숲속 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1회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클래식, 국악, 팝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조원휘 의장은 “8월의 마지막 여름, 그간 열대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이번 음악회로 달래시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원도심이 문화 중심지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게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우수 숙련 기술자 3명을 2024년‘대전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하고 30일 공고 게시했다. 대한민국 명장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명장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2024년‘대전광역시 명장’은 ▲보일러 직종 ㈜롯데웰푸드 김남수 사원 ▲도자공예 직종 산내길도예 송인길 ▲목칠공예 직종 평송공예 양병호 대표이다. 김남수 사원은 1996년부터 보일러 분야에 뛰어들어 에너지관리 기능장과 배관 기능장 등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고, 2023년에는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 기술자에 선정됐다. 이 외에도 특허 4건, 서적 6건을 비롯하여 청소년 진로지도, 사회봉사 등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모습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송인길 대표는 2004년부터 도자공예 분야에서 기술 연마에 힘써 2023년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 기술자에 선정, 2015년 전국기능경기대회 동메달을 획득했다. 도자공예 관련 특허 5건을 보유하고 6건의 서적을 출판하는가 하면, 사회봉사 등 지역사회 기여는 물론, 도자 공예 연구에 끊임없는 노력으로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병호 대표는 35년간 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30일 가양1동 북카페에서 관내 고등학교운영위원장들과 교육발전을 위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구의 교육정책과 시책을 알리고 ▲학교와 구청 간 협조 사항 ▲교내·외 환경정비 등 요구사항 ▲학교 주변 안전 등에 대한 의견 공유가 이뤄졌다. 또한, 교육 발전과 현안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대화하는 시간도 함께 가져 동구 교육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교육발전과 학교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운영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해주신 말씀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교육에 대한 투자를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7월 1일 구청장 주재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운영위원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30일, 시교육청 본관 6층 소회의실에서 물품·용역 계약업체 관계자와 교육감이 함께하는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협의회는 기관장이 직접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108개 물품·용역 계약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참여업체를 모집했다. 그 결과 현장 협의회에 관급자재 납품과 시설공사 설계·감리, 행사 용역에 참여한 계약업체 등이 참석하여 사전에 제출한 제안 의견에 대해 논의하고 계약 업무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물품·용역 계약업체와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고민을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여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으로 청렴한 대전교육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추석을 앞두고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을 위해 오는 8일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대덕구지회·북부지회와 협업해,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덕구청 주차장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신탄진자동차검사소에서 주민 대상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무상점검에는 카포스 소속 120여 명의 숙련된 전문 정비사가 참여하며, 주민들의 승용차·승합차·기타 소형차량을 대상으로 △부동액·엔진오일·각종 오일류·워셔액 점검 및 보충 △전구류 점검 및 교체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및 보충 ·기타 차량 소모품 교체 등 장거리 운전 시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안전한 귀향길을 위해선 무엇보다도 차량 점검이 우선”이라며, “대덕구에서 제공하는 추석맞이 귀성객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석봉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특강, 도서 전시, 북 큐레이션, 도서관 견학 등 다채로운 독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26일 오전 10시에는 ‘마음을 치유하는 감수성 수업’이란 주제로 정여울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정여울 작가가 최근 집필한 신간 도서 ‘감수성 수업’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자극 과다의 시대에 살면서 점점 잃어가는 감수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도서관 로비에서는 일제 강점기 하와이 이주여성의 삶을 통해 시대상을 읽어볼 수 있는 ‘알로하, 나의 엄마들’ 도서 원화가 전시되며, 자료실 곳곳에는 사서 추천 다양한 도서가 전시된다. 종합자료공간에서 특강과 연계해 정여울 작가의 다양한 저서를 배치하며, 어린이자료공간에는 베스트셀러 및 인기 그림책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석봉도서관은 매월 국내·외 주요 문학상 수상작 소개와 더불어 수상 작가의 작품을 진열하는데, 이번 달에는 프랑스에서 최고로 권위 있는 문학상인 공쿠르 상 수상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주민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의 선진적 통합돌봄사업을 배우기 위해 전국에서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덕구는 26~29일 동안 3개 지방자치단체(전북도청, 예천군, 청주시), 1개 대학교(국립군산대학교), 1개 민간기관(대전지역복지모임) 소속 교수 및 실무자 20여 명이 통합돌봄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대덕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각 내년 신규사업 계획과 노인여가시설 연구 등을 위해 대덕구를 방문했고, △전국 최초 돌봄건강학교 △대전시 최초 케어안심주택 △틈새돌봄 △방문의료사업 등 대덕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의 내용과 추진 경험을 듣고 직접 센터를 방문하기도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의 통합돌봄사업은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대한 대덕구의 돌파방안이다”라며, “대덕구는 어르신들이 노후를 살던 곳에서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그 외에도 △위기상황 시 어르신들의 야간·주말도 지원하는 기본돌봄 △AI스피커 및 돌봄로봇 등을 통한 스마트돌봄사업 △퇴원환자돌봄사업 등 다양한 어르신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신청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30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와 가족 및 교육청 관계자,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8월 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상 수상자들은 교직에 몸담아 오면서 재직 중 공․사생활에 흠결없이 퇴직하는 교육자로서 대전교육발전 및 국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11명 ▲홍조근정훈장 19명 ▲녹조근정훈장 27명 ▲옥조근정훈장 49명 ▲근정포장 22명 ▲대통령표창 7명 ▲국무총리표창 5명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6명으로 총 146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친자매로 구성된 국악 앙상블팀 ‘소공’이 퇴임하는 교원들의 수상 축하 자리 무대를 빛내주었으며, 퇴직교원을 대표해 단상에 선 대전도안고등학교 전홍식 교장은 교직생활을 함께 해준 동료 교육가족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퇴임 소회를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국가와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생님들께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는 30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후속 조치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하반기 운영 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 관련하여 '8.15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북한의 지속적인 적대정책과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이창종 협의회장은 “최근 통일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자문위원들이 맘을 모아 평화통일을 위한 의견을 결집하고 지역 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할 때”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