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9일 주한 라오스 대사 일행과 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우호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향후 양 기관 간에 폭넓고 활발한 교류를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을 비롯해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 등이 참석했으며, 주한 라오스 대사관에서는 송칸 루앙무닌톤 대사 등 3명이 자리했다. 주한 라오스 대사 일행의 이번 방문은 충남도의 공적 지원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충남도의회와의 교류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환영 인사 및 교류 협력 의향 전달 등 양 기관의 우호 협력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홍성현 의장은 “앞으로도 라오스와 충남도 간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발전을 견인해 나가길 바란다”며 “특히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 왕성한 교류를 이어가자”고 전했다. 한편, 충남도와 라오스는 지난 2022년 양해각서 체결 후 소방 장비 및 경찰장비 등을 지속해서 지원하는 등 활발한 우호 교류를 펼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4일자로 가뭄 ‘관심’ 단계에 도달한 보령댐의 도수로 가동 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66차 실국원장회의에서 “홍수기 직후 21일부터 가동되는 도수로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면서 “가뭄이나 홍수 등 여러 가지 기후대응 측면에서 댐이 있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일부 반대 의견도 이해하지만, 충남에서는 담수할 곳이 지천밖에 없어서 지천댐을 계획하고 있는 것”이라며 “청양 주민분들도 댐 건설 이후 우려되는 부분 등 요구하실 거 다하시고, 대화를 통해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5일 기준 보령댐 저수량은 전년 6670만톤 보다 낮은 6190만톤을 기록, 저수량별 위기경보(관심) 기준 6210만톤 아래로 하락했으며, 저수율도 53%로 전년 57.1%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보령댐 저수량 위기경보 기준은 관심 6210만톤, 주의 5400만톤, 경계 3980만톤, 심각 1780만톤 이하이다. 도는 올해 홍수기(6월 21-9월 20일) 강수량은 1237.9mm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9일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의안을 심사‧의결했다. 이는 지난 4일 진행된 제355회 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수정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 당시 행정문화위원회는 문화유산 관련 업무의 건축도시국 이관을 비롯하여 신설 조정되는 2개국(인구전략국, 건축도시국), 4개과(바이오산업과, 외국인정책과, 산림휴양과, 주택도시과)와 사업소의 일부 부서기능 조정 등 관련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심사를 보류한 바 있다. 이에 충남도는 안건 심의 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수정안을 발의했고, 신설되는 건축도시국에 문화유산 관리·보수·정비 업무를 이관하고자 한 것을 다시 문화체육관광국으로 존치하도록 하는 등 주요 내용을 변경·반영했다.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추후 조직개편 시 업무 특성을 고려하고, 질의 과정에서 나온 내용 중 수정안에 반영되지 않은 사항들은 향후 지속적인 조직 진단을 통해 점차적인 개선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아산시의 국가유공자묘역 조성을 위한 관련 법 개정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민선 8기 들어 보훈시정 종합계획을 수립해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고 복지수당 인상, 남산안보공원 이전 등 다양한 보훈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국가보훈대상자 사망 시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는 차원에서 아산시가 국가유공자묘역을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전국 최초로 아산의 국가유공자를 아산에 모시는 묘역을 조성하려 하는데,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국립묘지를 국가만 운영할 수 있도록 돼있어 어려운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의 경우 순국선열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 차원에서, 출생지와 얼마나 가깝게 묻혔는지를 파악하고 있다”며 “그만큼 우리 지역의 국가유공자를 가까이 모시는 건 매우 중요한 문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립묘지법에 운영 주체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만 변경해도 아산시가 국가유공자묘역을 조성하는 게 가능하다”며 “충남시장군수협의회를 통해 도지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아산시가 경찰청 주관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대상부지 공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신임경찰 교육기관인 제2중앙경찰학교는 연간 약 5,000명의 신임경찰이 입교해 1년 가까이 머물며 교육받게 된다. 지역에 발생하는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산시는 이번 공모에 경찰인재개발원, 경찰대학, 수사연수원, 경찰병원(예정)이 위치한 경찰종합타운 일원을 후보지로 공모에 참여했다. 아산시는 고속도로·고속철도(KTX·SRT)·수도권 지하철, 현재 노선 연장이 검토 중인 GTX-C 등 뛰어난 광역 교통망과 경찰대학·경찰인재개발원·수사연구원·경찰병원(예정) 등 경찰종합타운이 조성되어 있는 ‘대한민국 경찰의 메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뛰어난 교통망, 경찰기관 집적화로 인한 시너지 등을 고려할 때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의 최적지는 아산”이라고 자신하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성공해 아산시를 세계적인 경찰특화도시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 내 여성농업인 위상 강화 및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다짐하는 ‘제42주년 충청남도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가 서산종합운동장에서 9일 열렸다.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서산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함께 이룬 생활개선회 함께 여는 미래농업’을 주제로 개최됐다. 김태흠 지사와 생활개선회원,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표창 수여, 사랑의 쌀 전달식, 농작업 안전 실천 결의 다짐, 학습동아리 과제 경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여성농업인 45명에게 도지사 표창 등이 수여됐으며,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600㎏의 쌀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나눔 행사도 펼쳤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 관리 실천을 다짐했으며, 여성농업인 간 교류하고 화합·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농업·농촌의 변화는 여성의 의지와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일 중부지방산림청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 충남형 늘봄학교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교육청은 지역사회 연대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15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 역시 충남형 늘봄학교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초등학교에 숲 교육 등 양질의 늘봄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환경 ․ 생태 감수성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퇴직공무원이 늘봄학교 봉사인력으로 활동하며 학생 안전관리 등 안정적 늘봄학교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충남형 늘봄학교가 더욱 질 높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향후 충남교육청은 다양한 기관과 추가 협력 강화로 2025학년도 늘봄학교의 질적 도약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6일 의장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여군지부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과 공무원노조에서는 정하승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노출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영춘 의장은 모두 발언에서 “행정사무감사 전후의 과정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태에 대하여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간담회는 부여군 발전의 초석이 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의회와 공무원노조가 이 자리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여군의회 의원들은 부여군청 젊은 직원이 면직되었다는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성명서 발표를 통해 부여군의회가 갑질했다는 표현이 나온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행감 준비를 위해 의원들이 열심히 감사 자료를 검토했으며, 비오는 날 파크골프장 사업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장화를 신고 배수로를 점검 하는 등 검증을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회의록을 보더라도 갑질로 표현된 부분은 과도하며, 행감 과정에서 답변이나 자료 제출이 잘 이행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특별전 ‘충남향교전’의 개막식이 2024년 9월 6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번 전시는 충청남도향교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2024 한국유교문화축전을 기념해 특별히 기획된 전시이다. 개막식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성기문 충청남도향교재단 이사장, 양철야 노성궐리사 제장 등 충남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충청남도 내 향교의 유구한 역사와 유교 전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그 가치를 함께 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남향교전'에서는 충청남도 내 34개의 향교 중 12개의 향교와 노성궐리사의 유물 약 250점을 선보이며, 향교가 교육적·사회적으로 수행해온 역할을 다채롭게 조명한다. 더불어 지방사회의 중심으로서 유교 전통을 계승해온 향교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학문의 전당, 향교를 살피다. △성현을 모시는 곳, 예를 실천하다. △향촌의 중심, 향중의 일상을 이끌다. △전통의 계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아산 이순신 빙상장·체육관에서 오는 9월 21일~22일 양일간 ‘2024 충남 도지사배 청소년·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2024 충남 도지사배 청소년·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는 충남을 이스포츠 메카도시로 조성하고 충남의 이스포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지속해서 개최되고 있는 대회로 이스포츠를 사랑하고 즐기는 지역 아마추어 선수들의 무대이자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대회이다. 9월 21일 개최되는 충남 도지사배 청소년 이스포츠 대회의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5인 1팀), 브롤스타즈(3인 1팀), 발로란트(5인 1팀)으로 진행되며, 22일 개최되는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의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5인 1팀),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3인 1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개인전)로 진행된다. 대회 종목별 1~3위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총 1,2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현장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 또한, 2024 충남 도지사배 청소년·직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충남의 창작자와 창업을 지원하고 있는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을 통해 ‘대학교 창업동아리 피칭대회’ 및 ‘힐링마루(창작/창업 고민해결)’프로그램 참여자를 9월 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교 창업동아리 피칭대회’는 충남도 전역의 대학교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9월 26일까지 문화콘텐츠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 제안을 받고 서류평가를 통해 선발한 총 10개 팀의 피칭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선발된 10개 팀은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 유통, 펀딩 등 다양한 분야의 멘토로 이루어진 전문 교육이 제공되며 최종적으로 피칭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4개 팀에는 진흥원장상과 총 28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힐링마루(창작/창업 고민해결)’프로그램은 10월 4일까지 충남도내 문화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창업에 대한 고민 해결과 사업 리빌딩을 지원한다. 선배 기업가의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컨설팅하는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의 고민을 해결하고 재도약을 도모하게 된다. 해당 프로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200억 원 규모의 저금리 추석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금리·고물가 지속 등 대내외 경제 상황의 악화로 도내 기업들의 자금 수요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부터 유동성 지원 요청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번 자금 지원은 추석을 전후로 일시적 자금난에 직면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저금리 자금 집중 지원을 통해 자금조달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충청남도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총 200억 원의 자금지원을 위해 충청남도에서 2.5% 이자지원을, 충남신보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이내에서 보증료 및 보증한도 등을 우대하여 지원한다. 김두중 이사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있기에 지역경제가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집중 자금지원으로 이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지역 서민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금 신청은 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과 황새권역영농조합법인이 주최·주관한 제5회 예산황새축제가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전국 제일의 친환경 생태체험 축제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황새특공대’를 주제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예산황새공원에서 개최됐으며, 재개관한 황새문화관과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2만183명으로 지난해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습지 생물 체험, 황새 먹이 나눔, 반딧불이 체험, 친환경 전투식량 먹어보기 체험 등은 주민들이 직접 체험 부스를 주관하고 운영해 의미를 더했으며,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 감자, 친환경 쌀로 만든 가래떡과 햄을 더한 전투식량 체험은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거워하는 요소가 됐다. 아울러 예산황새축제는 지구를 살리기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로 일회용기 사용금지 홍보와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권장, 환경을 저해하는 플라스틱 퇴치 등 지구환경 살리기 위한 환경인식 개선에 노력한 친환경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예산황새 전국그림공모전 시상식과 캠핑사관학교운영, ㈜보령 직원의 사회공헌 참여 등으로 타 지역민에게 예산을 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의회 9월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13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7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등 35건을 심사했고,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본회의 전체 의원 심사결과에서 지난 제108회 임시회에서 부결된 후 이번 제113회 임시회에 당진시장으로부터 일부 내용을 수정하여 제출된 ▲'당진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가결 처리 되었으며, ▲'당진시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당진시 시민공론장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2건은 부결되었다. 또한, 나머지 안건은 상임위에서 심사결과보고한 원안대로 처리되었다. 또한 시정 현안에 대해 김덕주 의원의 ‘당진시 행정조직의 탄력적 운용이 필요합니다.’라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도 눈길을 끌며, 송악읍의 인구 증가와 행정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조속한 조직 개편을 촉구했다. 서영훈 의장은 “제113회 임시회 기간 동안 함께 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9월 추석 명절을 맞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과 군의회는 지난 9일 청양군청 앞마당에서 김돈곤 군수, 김기준 의장 및 군의원,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청사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청양군의회는 청양군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건물 외벽에 의회 현판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았었다. 군의회는 이번 제막식은 9대 후반기 개원과 함께 군과 군의회의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청양발전을 위해 군민에게 함께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오늘 행사는 집행부와 의회 간 협력적 소통 채널을 구축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향후 정책 실행 과정에서도 긴밀한 관계 유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행정과 의정에 대한 신뢰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의회는 군 청사 본관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일 잘하는 청양군의회’의 슬로건으로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감시와 견제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