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관계 회복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회복적 생활교육, 건강한 관계가 답이다’를 주제로 23일과 30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된다. 23일 열린 1기 연수에서는 광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노경화 부장이 ‘현장 속 학생 담당의 실제’를 강연했다. 노 부장은 강연을 통해 학생 상담에 대한 기본적 이해, 상담 기술, 실제 사례 등을 소개했다. 오는 30일 진행되는 2기 연수는 광주자살예방센터 김도연 상임팀장이 ‘현장 속 위기 학생 대응의 실제’를 주제로 위기학생에 대한 이해, 접근법, 대응의 실제 사례 등을 안내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심도 있게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폭력과 자살 예방에 기여하고, 학교 구성원 간의 신뢰와 유대감을 증진시키길 바란다”며 “긍정적이고 협력적인 학교 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가 국민의힘 광주시당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현안 해결에 적극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과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 인공지능전환(AX) 실증밸리 조성, 복합쇼핑몰 교통 기반시설 신속 확보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시 강기정 시장, 고광완 행정부시장,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에서는 김정현 시당위원장, 하헌식‧김윤‧김정명‧안태욱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전환(AX) 실증밸리 조성사업(AI 2단계) 예타 관련 절차 ▲복합쇼핑몰 입점 예정지 일대 교통기반시설(인프라) 신속 확보 ▲광주 민·군 통합공항 이전 추진 ▲GIST 부설 인공지능(AI) 영재고 광주 설립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 치유센터 운영 ▲5·18정신 등 헌법전문 수록 개헌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광주시는 인공지능전환(AX) 실증밸리 조성 등 10개 사업 국비가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시당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는 한편 광주 민‧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교육부와 함께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라이즈(RISE)위원회 호남권(광주·전남·전북) 현장소통을 실시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는 교육부 국정과제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혁신’의 하나로 대학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하는 정책이다. 고등교육 및 지역혁신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지난 7월 출범한 ‘라이즈(RISE)위원회’는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각 지자체의 추진상황과 지역 대학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권역별 현장소통’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현장소통에는 김헌영 라이즈(RISE)위원회 위원장, 각 지역 분과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현장소통단과 광주시‧전남도‧전북도 국장급 이상 공무원, 지역 라이즈(RISE)센터,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 등 각 지역 대학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부는 오는 2025년 약 2조원 규모의 라이즈(RISE) 예산 확보를 목표로 재정당국과 협의 중으로, 오는 9월 중 각 지자체에 보조금 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5개 자치구 의회 의장들을 초청하여 제9대 의회 후반기 의회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상호 관심 사항 공유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협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장을 비롯해, 5개 자치구 의회 의장들(동구 문선화, 서구 전승일, 남구 남호연, 북구 최무송, 광산구 김명수)이 참석했다. 자치구 의회 의장들은 광주광역시의회 개원 최초 여성 의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한층 위상이 강화된 의회를 여성의 포용성과 섬세함으로 잘 이끌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자치구 의회 차원에서도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제9대 시의회 후반기가 순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신수정 의장은 “광주 군공항 이전, 쓰레기 소각장 신설, 지하철 2호선 건립, 복합 쇼핑몰 등 광주시 당면 현안과 관련해 자치구 의회와 상생과 협치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겠다”며 자치구 의회 의장들의 협조를 구했다. 더불어 신의장은 “진정한 의회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전제 조건인 의회 자체 조직권 및 예산권 확보를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23일 전남 무안군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고광완 행정부시장과 김창열 광주시 주민자치연합회 대표회장을 포함한 96개동 주민자치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전국 최초 주민자치회 100% 전환에 따른 ‘광주형 주민자치’를 본격화하는 광주시가 지역 자생단체, 마을공동체 등과 함께 주민자치회가 보다 발전된 대표 주민조직으로 성장하기 위해 소통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주민자치회는 동 단위로 주민 자치활동을 수행하는 조직으로, 지난 2013년 5개 동이 시범 시작했다. 올해 말까지 마지막 16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 완료될 예정이다. 이는 주민 중심의 생활 자치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풀뿌리 주민자치 기반이 구축됐음을 뜻한다. 행사는 주민자치회의 지역사회 역할에 대한 민문식 (사)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대표이사 특강, 자치구(북구, 광산구)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 우수 사례로 ▲기후환경 협치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주민들의 맨발 걷기 생활화 및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맨발로 청춘학교’2기를 운영한다. 23일 열린 개강식에서는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사전검사 실시 후 정찬용 강사의 맨발걷기의 효과와 오수정 강사의 웰에이징 관리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서구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맨발걷기, 건강관리, 환경교육 등의 이론과정 ▲맨발로 현장실습 및 동호회 활동을 연계한 실습과정 ▲대한스포츠지도자협회 연계 맨발걷기교육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 등에 대한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서구는 맨발걷기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강사를 활용해 내년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찾아가는 방문형 맨발걷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서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맨발로 청춘학교 1기를 운영해 총 4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23명이 맨발걷기교육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맨발로 조성 등 인프라 구축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올바른 걷기를 통해 건강을 찾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달 모집에 나선 관내 사업장 2곳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건강직장생활 ‘체조특파원 16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장인의 건강한 생활 습관 확산을 위해 기획된 ‘체조특파원 16시’는 사업장에 운동 강사가 방문, 10분 이내로 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스트레칭·체조를 진행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 하반기에는 KT 전남·전북 광역본부, 광주법원 어린이집 등 2곳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KT 전남·전북 광역본부, 광주법원 어린이집에서 각각 매주 수·목요일 오후 4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동구는 사업장 틈새 시간 활용 신체활동 진행 이외에도 선정된 사업장 특성을 고려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한 걷기왕 선정·포상 서비스를 지원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하루 대부분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발굴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하반기 을지연습 기간 중인 지난 22일 동구 다목적체육관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에 따른 대응 및 복구 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실제 훈련은 광주지방경찰청과 동부소방서 등 10개 기관을 비롯해 동구 자율방재단, 지원 1·2동 통장단 등 3개 단체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테러 발생 상황에 대비, 신속한 대응과 피해 복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임택 구청장의 훈련 메시지 낭독을 시작으로 상황 전파, 초기 대응, 구조·구급, 수습·복구, 안전교육 순으로 실시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실제 훈련은 테러와 같은 예상치 못한 비상사태에 대비해 우리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유관기관과 협력으로 대응 능력을 강화해 신속한 피해복구 체계를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2024 을지연습이 이뤄진 지난 22일 구청과 광주은행 본점 건물에서 동시에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적의 공격 상황을 가정한 공습 대비 대피 훈련으로, 동부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동구청·광주은행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후 2시 정각부터 구청 민방위 경보시설에서 공습경보가 울리는 것을 시작으로 ▲차량통제(대인교차로~광주은행 본점) 훈련 ▲비상차로 확보 훈련(동부소방서~전일빌딩) ▲주민 대피 훈련 ▲안보 교육 ▲심폐소생술 순서대로 실시됐다. 특히 광주은행 본점에서는 신동하 동구 부구청장과 임양진 광주은행 경영지원본부장이 주민 대피 유도 요원으로 참여해 솔선수범하며 훈련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로 관공서 위주로 실시하는 기존 민방공 대피훈련과 달리 다중이용시설인 광주은행 본점에서 민관 협력으로 훈련에 참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평상시 했던 주민 대피 훈련이 비상시에 큰 대처 능력으로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위급 상황에 처한 독거 어르신을 구조해 병원에 연계한 데 이어 최근에도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으로 보살핌을 받고 있는 한 독거 어르신의 목숨을 구했다고 밝혔다. 충장동에서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A씨는 평소 고혈압·당뇨·파킨슨병을 앓고 있어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일상생활(재가) 지원을 받던 중 신규 제공기관을 찾고 있어 돌봄 공백이 생겼다. 동구는 이 기간 동안 ‘광주다움 통합돌봄’ 지원을 결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해당 가구를 방문했다. 하지만 인기척이 없어 위기 상황을 감지, 곧장 119에 신고해 쓰러져 있는 어르신을 발견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현재 치료 후 회복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틈새 없는 광주만의 통합돌봄 서비스가 위기에 처한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통해 올해만 벌써 3번째 위기 상황에 놓인 어르신들의 목숨을 구하는 등 최근까지 743명에게 1,270건의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남구가 각종 불편 상황이 발생한 현장에서 민원인과 활발한 소통에 나서며 주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장에서 해법을 찾는 생활형 행정을 바탕으로 구정 운영의 공감대까지 넓히면서 행정기관에 대한 신뢰와 믿음도 쌓이는 중이다. 남구는 23일 “민원 현장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와 실마리를 찾기 위해 민선 8기 전반기 2년여 동안 ‘민원 현장 확인의 날’을 17차례를 진행했다”며 “하반기에도 주민 고충과 숙원 해소를 위한 현장 발걸음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민원 현장 확인의 날 운영은 주민 소통과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공약사업으로, 김병내 구청장은 매월 1차례씩 민원이 발생한 현장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8월 11일을 시작으로 지난 2024년 6월 26일까지 2년여간 17차례를 진행하며 현장 소통을 통해 생활 불편 사안을 비롯해 지역 현안과 관련한 문제를 해소하고 있다. 민선 8기 전반기 동안 민원 현장 확인의 날 운영으로 민원을 해결한 건수는 접수 민원 138건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22일 도시철도건설본부 대회의장에서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건설공사 착공에 앞서 지역 건설노조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금리인상과 인건비·건설자재 가격상승으로 건설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발주처인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가 2호선 2단계 건설사업내 지역근로자 고용을 권장하고 시공사와 건설근로자의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했다. 현재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구간은 도급자가 선정된 6개 공구의 공사 시기, 주변 교통대책,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 등에 대해 22일부터 30일까지 광산구와 북구 해당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주민설명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9월께 도로굴착이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식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2호선 시공 건설업체와 지역 건설노조의 상생협력을 통해 원활한 건설공사를 이끌어 2호선 적기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비상대비훈련 ‘2024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과 전쟁 발발 이후 실제 상황을 고려해 행정기관의 행동절차 등을 숙달하고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연습 첫날은 전시직제편성 훈련, 행정기관 소산훈련 등을 실시하고 이튿날에는 드론 폭발물의 국가중요시설 광주교통공사 테러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이 합동하여 테러에 대응하고 화재를 진압하는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3일차는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이 참여해 ‘테러에 의한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시 긴급구조 및 화재대응 대책’을 주제로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했으며, 마지막날인 22일에는 민방공 대피훈련, 구청장 주재 종결보고회를 끝으로 을지연습을 마무리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을지연습은 민․관․군․경․소방이 견고한 통합방위체제를 유지하면서 실전과 같이 이루어진 연습훈련이다”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비상대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광주비엔날레는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신세계로부터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성공개최 및 문화예술 발전 후원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주비엔날레재단 이사장인 강기정 광주시장과 박양우 대표이사,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광주신세계는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성공 개최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쾌척했다. 광주 현지법인인 광주신세계는 1995년 광주비엔날레 창립 이후 행사 때마다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후원, 지금까지 총 19억7000만원을 기탁했다.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메세나와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하는 지역 대표 기업이다. 광주신세계는 오는 9월 개막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시민과 백화점 이용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백화점 1층 컬처스퀘어 홍보관을 광주비엔날레에 제공, 지원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후원을 아까지 않는 광주신세계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광주신세계의 후원으로 광주비엔날레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현대미술의 담론의 장이자 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과거 시국사건과 관련해 교원 임용에서 제외돼 피해를 입은 이들의 원상회복 조치와 함께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교육감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시국사건과 관련한 임용 제외로 피해를 입은 교원들의 상처에 대해 위로와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5·18 진상규명과 학원의 민주화를 위해 노력했던 많은 예비 교사들을 시국사건과 관련됐다는 이유만으로 임용에서 일방적으로 배제한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국가폭력이었다”며 “1980년대 5·18진상규명을 위해 전남대를 중심으로 이뤄진 많은 학생들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날 광주 정신의 소중한 초석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1일 임용제외교원의피해회복심의위원회를 통해 광주시 임용제외 교원 15명 전원에 대한 피해회복을 의결했다”며 “이는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고, 교육의 정의를 바로 세워 임용제외 교원들의 명예를 회복하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오늘도 교단에서 헌신하며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애쓰고 있는 피해 교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