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횡성초교옆 군부대 부지가 ‘2024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사업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구도심 재생을 촉진하고 산업, 공공, 복지, 주거 등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이다. 횡성군에서는 지난해 횡성초교옆 군부대 이전 부지를 매입하고, 장기적인 도심 개발을 위해서 공공이 주도하는 전략 수립에 노력해 왔다. 특히, 오랫동안 개발이 제한됐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는 동시에, 기업 지원센터 등 이모빌리티 육성 거점으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횡성 읍하 이모빌리티 혁신지구’는 첨단산업 육성, 정주환경 개선, 공동체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적 가치로 설정하고, 현 거주민과 근로자, 생활인구를 함께 연결하는 ‘허브 앤 스포크’ 시스템을 개발 전략으로 접근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최종 지정되면, 국비 250억원을 포함한 지방비 등 약 400억원의 재원을 확보케 돼 공공시설과 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31일 오전 10시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2024년 횡성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총 19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위원과 횡성군수,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장, 참여 아동의 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아동권리 교육, 레크리에이션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제5기를 맞이한 아동참여위원회는 횡성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6학년의 위원들이 11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본부장 신재권)에서 위탁·운영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횡성군 아동을 대표하는 참여기구로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횡성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아동의 권리와 정책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아동의 의견을 대변하는 위원으로 자부심을 느끼고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아동참여위원회가 제시하는 의견에 귀 기울이며 군정에 반영하여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2020년 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받아 아동이 살기 좋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29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청년농업입인 소통공감 워크숍을 진행했다. 4-H 연합회원, 청년후계농, 후계농 선정자 등 80여 명은 도내에서 성공적인 영농을 펼치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의 사례를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벤처농업을 선도하는‘청량버섯농원 김민수 대표’로부터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한 고품질 버섯 생산 농법을 공유하고 이어 평창‘연화농원 김은솔 대표’가 다래 가공 성공 사례를 이야기했다. 영농 활동에 필수적인 리더십·인문학 교육도 실시해 리더십과 관계 구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요성을 공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군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을 150명 이상 육성할 것”이라며 “청년농업인이 부자되는 횡성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29일 11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횡성군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 모인 횡성군지회 임원 8명은 부동산 중개업 시책을 공유하고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2025년 착한중개업소 지정·운영, 주거취약계층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불법 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협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명기 군수는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행정처리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의회는 27일 10시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9월 5일까지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323회 횡성군의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총 14건의 조례안과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관내 주요 사업장을 답사한다. 일정별로 보면 개회 첫날인 27일에는 제1차 본회의에서 위탁 동의안을 심의한 후 각 특위 공유재산관리계획과 조례·규칙안을 다뤘다.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으로 9월 5일 2차 본회의에서 의결 후 폐회한다. 표한상 의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제9대 후반기 의회는 군민의 진정한 대의기관으로서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임하겠다”며 “군민의 뜻이 의정과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보다 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봉명고라데이 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성인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당당하게! 갱년기 지르밟 GO!’를 진행한다. 갱년기를 겪고 있는 50세에서 65세까지의 여성 15명이 참가하여 사회적 경제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의 기초 이해 교육으로 시작하여 갱년기 건강관리 특강, 명상, 심신 힐링 체험 등을 함께하며 사회적경제와 이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참가들이 갱년기로 지친 몸과 마음을 적극적으로 돌보면서 나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대해 생각하는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편 횡성군 청일면 봉명리에 위치한 봉명고라데이 영농조합법인은 2024년 행안부 선정 우수마을기업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사계절 치유 체험 주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그 밖에 사회적경제 관련 문의는 횡성군청 경제정책과 일자리팀 또는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2024년 횡성군 공직자 청렴 교육을 26일 15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했다. 매년 1회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청렴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에 대한 교육으로 올해의 경우 공무원 행동강령을 중점 설명했다. 또한 횡성군은 교육 대상에 횡성문화관광재단과 횡성인재육성장학회 등 공직유관단체 임직원을 포함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김명기 군수는 “공직사회 청렴 인식 제고은 부패를 막는 지름길이다”며 “짧게 진행된 교육이었지만 앞으로도 청렴한 횡성 실현에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관계기관 합동으로 2024년 을지연습기간인 21일 오후 2시 횡성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대테러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횡성군과 8375부대 2대대, 공군제8전투비행단, 군사경찰, 소방 등 행정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민간 단체 1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중이용시설인 실내체육관에 폭발물 설치로 인한 피해 상황을 가정하고 신속한 초동 조치를 통해 실제 상황에 대응력을 높이는 한편, 동원된 인력과 장비로 수색 개시, 테러범 진압, 인명 구조 등 상황에 따른 긴밀한 협조 지원 체계를 구축해 임무를 수행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강평을 통해 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보다 철저한 안보태세 확립의 중요성을 공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합동 실제 훈련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소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와 꾸준한 연습을 통해 비상사태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보건소진료소에 이어 8개 보건지소에서도 슬기로운 걷기생활‘스틱 걷기’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 보건진료소 스틱걷기로 107명의 주민이 마을 둘레길과 동네길을 걸은 결과, 체지방은 감소하고 골격근량이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고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스틱 걷기는 허리와 무릎 관절에 주는 부담이 적고 자세 교정에 탁월한 효과가 높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하반기 스틱 걷기는 8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8개 보건지소 만성질환 등록자 대상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주 1회, 총 6회차로 운영된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체성분 분석과 함께 ▲개인 맞춤형 바른 걷기 ▲바르게, 안전하게 걷는 방법 ▲오르막길, 내리막길, 동네길 걷기 등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안흥건강증진형보건지소와 연계해 고혈압·당뇨 질환교육(1차), 영양교육(2차) 등 만성질환 교육을 지소별로 운영하고 합병증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스틱 걷기가 활기찬 삶을 위한 건강관리의 시작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의회 표한상 의장을 포함한 정운현 부의장, 김영숙, 박승남, 유병화 의원은 20일 횡성군청, 횡성교육지원청, 횡성경찰서, 횡성소방서를 방문하여 을지연습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완벽한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전쟁 이전 국지도발·국가 위기관리와 전쟁 발발 이후 국가 총력전 훈련으로 진행되며 기간은 19일부터 22일까지다. 표한상 의장은 “을지연습에 참여한 모든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가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국가비상대비 훈련인 ‘2024년 을지연습’을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을시연습은 평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충무계획에 따른 전시 대응능력을 기르는 훈련으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소속기관, 공공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전국 4천여 개 기관, 50여만 명이 참여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횡성군청 전 직원 등 7개 기관·부대·단체 1,000명이 전시 전환절차 연습, 도상메시지 연습, 토의형 연습, 실제 훈련을 통해 전쟁 발발 대응 총력전을 펼친다. 특히 21일 14시에는 다중이용시설 대테러 대비 민·관·군·경·소방 합동훈련을 횡성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앞에서 진행하며 같은 시간 횡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시 양곡배급 훈련이 실제 훈련으로 진행된다. 22일 14시에는 민방위 대피 훈련으로 공습경보 발령에 따른 주민 대피 및 직원 대피 훈련과 교통통제 훈련이 각각 실시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모든 직원이 실전처럼 임해 혹시 모를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과 자매도시 일본 야즈정은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양국 학생들이 참여하는 스포츠 교류·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횡성군 4개 초등학교 학생 10명과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야즈정 3개 초등학교 학생 각 10명이 참가해 스포츠 경기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느껴본다. 행사 첫날 K-POP 원데이 댄스 교실을 시작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하이커 그라운드를 방문해 드라마, 음악, 축제 등 다채롭고 새로운 K-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탐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튿날에는 야즈정에서 함께 방한한 야부타 쿠니히코 야즈정 교육장을 포함해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 횡성교육지원청 심영택 교육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하태역 국제관계지원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이 개최된다. 이날 환영식이 열릴 횡성문화원에는 야즈정 학생들이 한국어로 연습한‘고향의 봄’노래가 수백초등학교 물희스트링오케스트라와 함께 감동의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한·일 어린이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횡성군과 야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16일‘2024 혁신 주니어보드’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혁신 주니어보드’는 지난 7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과 혁신 아이디어 발굴에 참여할 직원 모집으로 7급 이하 MZ세대 공직자 45명, 9개팀이 구성됐다. 11월까지 5개월간 팀별 회의, 혁신역량 강화 교육,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조직을 쇄신할 혁신 아이디어와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특히 횡성군의 최전선 과제인 인구소멸 극복 방안 등 주니어보드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시니어보드에 전달하고 성과 공유회를 통해 군정 전반으로 확산해 갈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 발전을 이끌 젊은 직원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에서 우리 군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며 “참신하고 도전적인 혁신 아이디어가 군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로 제13회째 열린 둔내고랭지 토마토축제에 4만5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여름철 최고의 인기 축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둔내면 고원지대에서 생산한 신선한 고랭지 토마토를 소재로 흥겨운 축하공연과 다양한 체험행사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최고의 한여름 가족 축제로 굳건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토마토풀장 금반지 찾기 경품 이벤트와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물놀이장에는 발 디딜 틈 없이 방문객이 몰리며 이번 축제의 진수를 보여줬다. 관광객들은 토마토 속에 숨겨진 행운의 숫자를 찾기 위해 토마토를 으깨고, 밟고, 공중으로 던지고 진행자의 흥겨운 춤사위에 맞춰 율동을 따라 하며 향긋한 토마토 향기에 기분 좋은 힐링 축제의 묘미를 만끽했다. 행사장 한 켠에 마련된 물놀이장, 길거리 탁구를 비롯한 아기자기 귀여운 토마토 포토존에서 잊지 못할 한순간의 추억 사진을 남기며 축제의 낭만을 함께 했다. 뿐만 아니라 축제장에서 바로 구워내 입안에서 살살 녹는 횡성한우 시식 코너에도 긴 줄이 늘어서는 등 미식가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먹거리까지 풍부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의회는 1일 오후 둔내 토마토 농가 현장을 방문해 농약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원예용 항생제 살포로 생육 부진이 확인된 농가만 모두 38곳이며 토마토 재배면적은 18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한상 의장은 “조속히 인과관계를 파악하여 농가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