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2일 오후 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 주재로 ‘경북의 중심! 미래를 선도하는 예천’ 구현을 위한 '2025년 군정 시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책보고회에서는 정부와 경북도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과 지역현안 해결, 군민 삶의 질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신규·공모사업 138건, 현안사업 96건 등 234건의 사업이 제시된다. 군은 2일 안전재난과와 보건소를 시작으로 6일까지 4일간 보고회를 열고 초광역 발전 협력과제, 탄소중립·기후변화대응·지역균형발전, 관계인구 확대 방안, 주민체감·생활밀착형 사업 등 국·도정 과제와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구체적 실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2024년 후반기는 민선 8기 3년 차에 접어드는 시점으로 그동안 다져온 기틀 위에 지역발전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야 한다.”며 “끊임없이 현장을 살피고 주민과 소통하면서 군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시책들은 소요예산의 적정성과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타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2일 11시 30분 군수실에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청소년 육성 및 예천군 지역발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천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다양한 진로 및 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농어촌청소년 사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은 ▲국제 청소년 교류 및 탐방 활동 ▲진로 탐색 활동 등 각종 청소년 체험활동 ▲청소년의 육성 및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의 연구 개발을 위해 공동 노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양 기관이 함께 추진하기로 상호동의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소년의 종합적 육성과 복지증진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우리 청소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예천군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8월 30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극한 기후변화 대응 국가 물관리 전략 " 정책 세미나에 참석해 용두천댐 건설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극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규댐 건설의 전략과 도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형동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 송석준 국회의원(법제사법위원회), 환경ㆍ인 포럼 심재곤 회장,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우달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김형동 의원의 개회사와 송석준 의원의 환영사로 시작해 ▲박병언 환경부 물관리 총괄과장의 ‘기후대응댐 추진계획’ ▲김학동 예천군수의 ‘용두천댐 건설의 필요성’ ▲정영훈 경북대학교 교수의 ‘극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규댐 건설의 전략과 도전’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유제철 전(前) 환경부 차관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7월 30일 발표된 전국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14곳 중 유일한 자치단체장 발표자로 나서 용두천 기후대응댐(홍수조절용)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극한 호우 시 하류 지역의 홍수 조절에 중요한 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태평양개발㈜ 이원석 대표이사가 예천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원석 대표이사는 예천군을 제2의 고향으로 여겨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으며, 이번 기부로 예천의 지역발전에 힘을 보탰다. 이외에도 예천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으며,△문성호 100만원 △황지석 100만원 △윤희종 100만원 △윤성우 100만원 △권용하 100만원 △정해창 100만원 △이성필 100만원 △김순희 100만원 △윤성우 100만원 △김인겸 100만원 △최병두 100만원 △이세철 100만원 △정하웅 100만원 △이완진 100만원 △권용구 100만원 △박철호 100만원을 기부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기부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예천사랑기부제가 계속해서 활발히 이어지고 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예천군은 지난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지난달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용궁면 용궁시장에서 ‘토요아침장’을 성황리에 열었다. 토요아침장은 총 17개 점포와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장터 정서를 북돋우는 막걸리 등 먹거리 부스를 비롯해 농특산품와 의류잡화 판매 부스,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됐다. 특히, 예천군 농특산품인 용궁 복숭아, 잡곡, 꿀, 사과즙 등을 판매하는 부스는 신선한 제품을 구매하려는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공연과 즉석 노래자랑이 더해져 고객과 상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군에 따르면 토요아침장이 열리는 동안 3,000여 명이 방문하고 2천 4백만 원의 판매부스 매출을 기록하며 쇠퇴해 가던 마을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에 새롭게 시도한 토요아침장에서 상인과 주민이 어우러지며 용궁시장의 성장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용궁시장과 회룡포, 삼강문화단지를 잇는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개선‧보완해 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29일 한맥CC에서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골프협회가 주최해 예천군체육회와 예천군골프협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예천군·경상북도체육회가 후원한다. 경기에는 선수 160여 명과 심판 및 임원 50여 명 등 총 210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경기 운영은 시군 대항전으로 시부와 군부를 분리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지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골프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막바지 무더위에도 골프에 대한 열정으로 예천을 찾아준 각 시·군 선수들에게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공정한 경쟁 속에서 우의를 다지고 예천에서 멋진 추억도 쌓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스탠포드호텔안동(주)와 산-관 연계 평생교육 사업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본격적인 협력 활동에 나선다. 협약은 예천군이 일자리 창출 정책 및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기업 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며, 스탠포드호텔안동(주)는 교육생들을 위한 실습 장소를 제공하고, 수료생에게 우선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인재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앞서 군은 2024년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사업의 일환으로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을 5~7월까지 운영해 직무 관련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내실 있게 진행 한 결과 수료생 12명 중 7명이 스탠포드호텔안동(주) 입사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예천군과 스탠포드호텔안동(주)의 협력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계속해서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27일 오후 4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 강영구 군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농업 관련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농업정책 방향과 농정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후변화 등 대내외적 환경 변화 속에서 예천군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각 단체에서 미리 건의한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또, 농촌소멸 대응과 농가소득 증진 등 농업·농촌이 당면한 현안에 대한 농업인 단체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군은 물가상승, 농자재값 인상, 농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건의된 내용은 향후 농업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영 여건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들이 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도록 다양한 농업정책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과 환경부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용두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주민설명회’를 열고 군민 의견 수렴 결과 대다수가 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명회는 댐 건설을 위한 첫 단계로 필요성과 적정성 검토, 향후 절차와 보상ㆍ지원 방안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부분은 안전한 예천을 위해 댐 건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댐 건설에 뒤따르는 주변 지역 정비사업(마을회관 신축, 댐을 랜드마크로 한 관광 자원화, 태양광 등 설치를 통한 주민 이익금 배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가 제기됐다. 효자면에 거주하는 일부 주민들은 향후 수몰지와 인근에 충분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농작물 피해방지 대책과 영농과 관련된 직·간접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반면, 댐 건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개, 습도 등의 환경 변화로 농작물 생육환경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는 반대 의견도 일부 있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주민들의 요청사항을 충분히 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지난 주말 ‘신도시 청소년 마음틔움 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신도시 청소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도시 청소년과 부모 간 단절된 관계를 되살려 가족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하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엄마랑 캠프’를 주제로 농은수련원에서 진행했으며, 신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어머니로 구성된 9가구 20명이 함께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24일과 25일 1박 2일간 집단 상담, 가족영상 만들기, 공예체험 등 함께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9월에는 ‘아빠랑캠프’가 농은수련원에서 열리고, 10월 ‘가족캠프’는 문필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한 여름밤 가족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문화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육상종목 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 한중일 3개국 988명(만 18세 이하)의 선수가 11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 주 개최지는 구미시로 하고 일부 종목이 분산 개최되는데, 예천에서는 육상경기가 진행된다. 한중일 3국의 육상 유망주 85명(남녀 각 12개 종목)이 자존심을 걸고 펼칠 한판 승부에 예천스타디움은 다시 한번 뜨거운 열기를 뿜을 전망이다. 군은 지난해 『제20회 예천아시아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만 12개 대회를 유치하며 최고 육상도시로서 명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대회 개최에 적합한 인프라와 역량을 다시 한번 과시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스타디움은 국내 육상대회뿐만 아니라 국제대회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는 시설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한중일 대표 선수들이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이 ‘스마트 전기자전거’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로 진행 중인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공영자전거를 철수하고 신규 공영 e자전거 도입을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약 일주일간 공영자전거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 교체, 시스템 전면 개편 등이 불가피하게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기존 공영자전거는 경북도청신도시 스마트도시 서비스 1단계로 2017년에 도입돼 운영해 왔으며 프레임 균열 등 노후화와 신도시 2단계 확장에 따라 스마트 전기 자전거로 일괄 교체하고, 기존 공영자전거는 상태에 따라 폐기‧관리전환‧보존‧양여할 계획이다. 새로 도입될 스마트 전기자전거의 정식명칭은 ‘경북도청신도시 공영e자전거’다. PAS(Pedal Assist System)방식으로 스로틀이 있는 이륜차가 아닌 페달을 밟아야만 갈 수 있고 전기는 동력만 보조해주는 시스템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추진에 미비한 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과 환경부는 21일 오후2시 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예천군민을 대상으로 ‘용두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 주요내용으로는 댐 필요성, 적정성 검토, 향후 후속절차와 보상ㆍ지원에 대한 사항이었으며, 설명을 마친 후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31일 발표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전국 14곳(다목적댐 3곳, 홍수조절댐 7곳, 용수전용댐 4곳) 중 첫 번째 설명회를 마친 환경부는 향후 후속절차를 통해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을 수립ㆍ고시하는 것으로 댐 건설 대상지를 확정할 것이라고 밝히며, 예천군에는 총저수량 160만톤 규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설명회 개최로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된 지역 실정에 맞는 ‘홍수조절용 댐’이 건설되면 극한 호우시 하류 하천의 홍수조절을 통해 군민들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히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 출향 기업인 경향산업(유) 정성훈 대표는 20일 허리와 무릎을 보호하고 농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허리보호대 쪼그리' 농작업용 의자 600개(2천만 원 상당)를 풍양면 농업인들에게 기부했다. 이날 김학동 군수를 만나 전달식을 가진 정성훈 대표는 현재 호남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나 조부님부터 고향인 예천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기부 등을 통해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정 대표는 “기부 제품이 무릎과 허리의 부담감을 줄여주고 작업능률도 향상됐다는 농업인들의 사용 후기를 듣고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 농업인들께서도 좋은 제품으로 즐겁게 일하시고 건강에 도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향산업(유)이 기부한 ‘허리보호대 쪼그리’는 ㈜에덴뷰(대표 이진국)에서 특허 개발한 제품으로 작업 의자에 허리를 지지해 주는 허리 보호대를 결합해 무릎과 허리를 동시에 보호할 수가 있어 농작업 중 관절 통증, 허리질환 등 근골격계 질환 예방효과가 높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고향을 지키고 있는 농업인들의 건강과 농작업 편의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 주신 정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17일 저녁 7시 경북도청 신도시 패밀리파크 잔디광장에서 ‘2024 경북도청신도시 한여름밤 패밀리 MUSIC ON’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예천군·안동시가 공동주최하고 예천군번영회, 안동상공회의소가 주관해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사업'의 일환으로 도청신도시 활성화와 두 시군의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번째인 이번 음악회는 처음으로 패밀리파크 잔디광장 야외에서 진행됐으며, 인근 주민들은 가족, 연인, 지인과 함께 돗자리에 앉아 공연을 즐기고 정담을 나누면서 한 여름밤의 매력을 만끽했다. 이날 행사는 이경민 MC의 진행으로 김경호 밴드, 보컬리스트 사필성,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장을 찾은 김학동 예천군수는 “늦여름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에 위로와 재충전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예천곤충축제, 활체험 등 다양한 축제와 폭넓은 문화행사를 준비해 더욱 살기 좋은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